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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6:02:19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일회성 캐릭터/시즌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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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일회성 캐릭터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4 · 시즌 5 · 시즌 6 · 시즌 7 · 시즌 8 · 시즌 9
이퀘스트리아 고대사 관련 인물 · 파워 포니스


1. 시즌 3
1.1. 라이트닝 더스트 (Lightning Dust)1.2. 피치보텀 양 (Ms. Peachbottom)
2. 시즌 4
2.1. 메이니악 (Mane-iac)2.2. 수리 폴로메어 (Suri Polomare)2.3. 시브리즈 (Seabreeze)2.4. 실버 실 (Silver Shill)2.5. 트렌더후프 (Trenderhoof)2.6. 장터 포니들
2.6.1. 데어링 두 수집가 (Daring Do Collector)2.6.2. 스텔라 이클립스 (Stellar Eclipse)

1. 시즌 3

1.1. 라이트닝 더스트 (Lightning Dust)

파일:attachment/MLP_Lightning_Dust.png
성우 브리트니 어빈 (Britt Irvin) (미)
이영란 (한)

시즌 3 에피소드 7, 'Wonderbolts Academy'에 등장. 레인보우 대시와 원더 볼츠 사관학교에 들어가서 훈련받게 된 사관생도다. 비행 능력은 레인보우 대시와 동급이고, 날아다닐 때 주황색 번개모양 궤적이 남는다.

생도 훈련을 받으면서 1, 2등을 다투는 성적을 보여주고 스스로도 노력파. 그 실력을 보고 스핏파이어는 레인보우 대시와 조를 짜고 라이트닝 더스트를 리더로 만들어 함께 훈련하게 한다.

하지만, 훈련 중에 다른 생도의 안전을 아랑곳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다가 레인보우 대시를 방문하러 온 다섯 친구들이 라이트닝 더스트가 일으킨 회오리에 휘말려서 낙사할 뻔한다. 그러고도 아무런 문제 없다는 듯이 행동하여 다른 생도들과 스핏파이어의 눈밖에 나고, 끝에 원더볼츠에서 쫓겨난다.[1]

시즌 8 에피소드 20에서 재등장, '워시 아웃'이라는 스턴트 쇼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다.[2]
에피 중반 까진 그래도 자기네들 끼리만 스턴트 쇼를 하는 정도 였으나 나중에 자진합류한 스쿠틀루에게
자기들도 안전 검증 안한 묘기를 하라고 어린 얘한테 시키는 걸 보면 역시 그 성격 어디 안 간다는 걸 보여준다.
결국 로켓에 묶인 줄에 걸려 로켓단처럼 하늘의 별이 되어 퇴장한다.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인디 고딕록 밴드 라이트닝 더스트와 이름이 같다. 때문에 포니로 검색하려면 Lightning Dust Pony로 검색해야 뜬다.

확실히 다른 포니들을 위험에 빠뜨린 행동이라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맞지만, 책임 소재를 엄밀하게 따져보면 사관학교에 면회 신청을 하지 않고서 사관 생도들이 훈련중인 영공을 먼저 침범한 것은 트와일라잇 일행이었기 때문에, 일행의 안위를 조금이라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비교적 경미한 처벌만 받고 끝났을 가능성이 높아 아쉽다. 스핏 파이어가 좀 더 생각이 있었다면 오히려 트와일라잇 일행에게 뭐라 해야되지만 주인공이라 그런거 없다 레인보우 대시가 지금 친구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라이트닝 더스트와 성격이 완전히 판박이였을 것이라는 해석도 많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물, 특히 팬픽에서는 동정표를 자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1.2. 피치보텀 양 (Ms. Peachbottom)[3]

파일:external/pre07.deviantart.net/ms__peachbottom_by_thebosscamacho-d8i24rf.png
성우 패트리샤 드레이크 (Patricia Drake) (미)
(한)

에피소드 12에서 등장, 시골출신인 듯하며 폐소공포증이 있는 모양인지 건물 안에 있으면 불안해한다.

주인공들이 하시위니와 착각해 이퀘스트리아 게임즈 유치를 위한 환영인사를 대신 받았다. 나중에 스파에서 하시위니와 우연히 만나 환영행사가 좋았다고 말을 잘해줘서 크리스털 왕국은 이퀘스트리아 게임즈 유치에 성공한다.

2. 시즌 4

2.1. 메이니악 (Mane-iac)

파일:attachment/MLP_Mane_iac.png
현재 모습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The_Mane-iac_pre-vat_ID_S4E6.png
원래 모습 누구세요? 이렇게 이쁜 애였다고?
성우 엘렌 케네디

시즌 4 에피소드 6에 나오는 만화책 속의 악당. 이름은 매니악(Maniac)의 더욱 영어스런(?) 발음인 메이니악과, 갈기란 뜻인 'Mane'의 합성이다. 원래는 권력욕에 사로잡힌 미용용품 회사 사장이었는데 사고로 샴푸 화학약품 속에 떨어져 미쳐버렸다. 미쳐버린 대신 머리카락을 촉수처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미친 탓에 시도 때도 없이 웃어대며 '종말(Doom)'이란 단어에 집착해 쓰는 무기에 죄다 종말이 들어간 이름을 짓는다. 무기 디자인은 드라이기나 헤어 스프레이에 비밀기지는 자기 샴푸공장, 부하들은 죄다 힙스터같이 차려입은 공장 직원들, 참 일관성있는 미치광이짓이다. 생긴 건 플뢰르처럼 모델 체형인데 미친데다 웃음소리가 심히 깬다. 심지어 패배해 자기 갈기에 둘둘 묶였을 때도 웃어제끼는 모습이 꽤나 섬뜩하다.

2.2. 수리 폴로메어 (Suri Polomare)

파일:attachment/MLP_Suri_Polomare.png
성우 테비사 세인트저메인[4]

시즌 4 에피소드 8에 등장한 디자이너. 한 때 레리티와 같이 포니빌에 살면서 비슷하게 의상 제작을 했다가 메인해튼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이름은 랄프 로렌이 가진 패션 브랜드 폴로(Polo)에서 나온듯.

레리티에게 친한 척 접근하여 드레스를 만든 비결을 묻자 레리티는 드레스에 쓴 직접 만든 특수 옷감을 샘플로 줬는데, 그 샘플로 드레스 라인을 만들어 자기 것인 양 발표해버리는 파렴치한 짓을 저지른다. 이런 사태를 막는 법적인 보호 장치를 특허라고 한다 하지만 레리티가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낸 드레스 라인에 또 밀려 디자인 대회에서 2등에 머무른다. 대회 도중 레리티가 뛰쳐나간 것을 이용해서 1등상을 받지 못하도록 거짓말을 하지만, 조수인 코코 포멜이 레리티에게 사실을 알려서 결국 2등에 머무른 것으로 보인다. 악역으로서의 역할은 잘 했다

사실 드레스를 만든 것도 자신이 아니라 조수인 코코였던 만큼 의상 제작 실력은 의심스럽다.
시즌 5 16에서 메인해튼 지역행사인 "한여름 극장" 에 코코와 함께 참여한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옛날에는 그래도 막장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코코와 달리 자라면서 이웃과의 협동 정신이고 뭐고 다 말아 먹었지만(...).

2.3. 시브리즈 (Seabreeze)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200px-Seabreeze_ID_S4E16.png
성우 브라이언 드러먼드[5]
시즌 4 에피소드 16에 등장한 낙오한 브리지(Breezie) 무리의 리더격인 캐릭터.

성우를 보면 알겠지만 남자다.. 시작부터 까칠한 태도와 함께 다른 무리들을 다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러터샤이의 융숭한 대접에 그대로 눌러 앉으려는 동료들을 한심하게 여기고 이주를 마쳐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태도가 거칠어 아무도 동조하지 않자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무작정 밖으로 나가버렸다. 이내 바람에 이리저리 날려가다가 도토리에 깔릴 뻔하고 이걸 피하다 이번엔 벌집에 쳐박혀 거기 벌들에게 습격당할 뻔한 것을 플러터샤이가 구해줬다. 이후 스스로 반성해 다른 무리들이 지쳐하자 격려하면서 부축한다. 고향에 도착한 뒤, 그가 여유없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바로 자기 자식과 부인이 거기 있었기 때문이었다. 돌아가려는 플러터샤이에게 을 선물한다.

2.4. 실버 실 (Silver Shill)

파일:attachment/MLP_Silver_Shill2.png
안경을 썼을 때
파일:5b0a17a35cf5bb9188a7320a1fbbd777.png
안경을 벗었을 때
성우 이언 제임스 콜릿 (Ian James Corlett)[6]
시즌 4 에피소드 20에서 등장한 플림 플램 형제의 약장사를 구경하던 관중 중 하나. 큰 안경에 목소리도 허스키한 약골로 목발을 짚고 있었으나 '만병통치약(Miracle Curative Tonic)'을 마시더니 다리가 나아 춤을 췄다.

물론 플림 플램답게 훼이크. 사실은 형제가 고용한 알바바람잡이로 매일 똑같은 쇼를 반복하고 있었다. 애플잭이 그를 기억해내고 따지려 들자 플림 플램 형제의 텐트로 도망치고 이를 통해 애플잭이 '만병통치약'이 단순한 사과주스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애플잭이 그래니 스미스의 행복을 위해 대충 얼버무린 걸 마을사람들이 애플잭이 인정했다고 받아들여 플림 플램은 대박을 치게 되고 실버 실은 바람잡이에서 외판원으로 승진한다.

그리고 다음날 처음으로 번 비트를 애플잭에게 보여주며 "바람잡이일을 하면서 이게 올바른 건가 고민했지요. 남들 앞에서 치료된 것처럼 군 건 거짓된 행동이니까요. 하지만 고맙게도 당신 덕분에 정직이 항상 최선은 아니란 걸 알게 됐어요."라는 애플잭의 인생 전체를 부정하는 말을 함으로써, 애플잭은 거짓된 행복을 지켜주려던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고 진실을 말할 결심을 하게 된다. 애플잭이 거짓말을 했다는 걸 인정하는 모습에서 자기 잘못을 깨달아 플림 플램의 사기를 고발하고 애플잭에게 감사의 뜻으로 자신이 번 1비트 동전을 건네준다.

2.5. 트렌더후프 (Trenderhoof)

파일:attachment/MLP_Trenderhoof.png
성우 도론 벨
한국성우: 엄상현

시즌 4 에피소드 13에 등장한 퀘스트리아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기행문을 집필하는 기자. 유니콘이다. 센스가 좋아 관광지가 되거나 붐이 일기 전부터 그곳의 가능성을 미리 안다고 하며 레리티는 이 포니한테 푹 빠져있었다. 포니빌 설립 기념일을 취재하기 위해 포니빌에 왔다가 레리티와 만나 좋은 분위기가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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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잭한테 반한다. 다른 상류층 포니들만큼은 아니지만 허영심은 있어서 애플잭한테 관심을 끌려고 한다는 소리가 자신은 어스 포니의 노동 철학을 존중한다, 멸종위기종인 희귀한 사과를 네 개나 먹어봤다, 사과따는 게 멋지다. 당연히 속편한 소리고 속 긁는 소리니 애플잭은 질색해한다. 레리티가 애플잭만큼 농장일을 잘한다고 옆에서 얼쩡거려도 관심도 안 가지고 애플잭 일편단심.

아예 '이국적이고 신 나는 자신의 인생을 마다하고 애플잭 농장에서 같이 살겠다'고 하다 꺼지라는 말을 못 꺼내던 애플잭 대신 레리티가 억지로 자신을 타인에게 맞추는 건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말해준다. 결국 마음을 접었는지 이후 기념일 댄스파티에서 애플잭 대신 포니빌 설립의 산증인인 그래니 스미스에게 춤을 신청하고 파티의 기획자인 레리티에게 꽃을 건네는 신사답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싱겁게 애플잭을 포기한 감도 있지만 시리즈 최초로 삼각관계를 연출한 대단한 포니다.

2.6. 장터 포니들

시즌 4 에피소드 22에서 나온 무지개 장터의 포니들.

2.6.1. 데어링 두 수집가 (Daring Do Collector)[7]

파일:attachment/MLP_Teddie_Safari.png
성우 새프런 헨더슨 (Saffron Henderson)
데어링 두 코스프레를 한 포니로 각종 데어링 두 머천다이즈를 팔고 있었다. 그 중에는 레인보우 대쉬가 그토록 찾던 데어링 두 초판 사인본도 있어서 대쉬와 플러터샤이의 거래 제안을 받지만, 대쉬가 낡아빠진 편자 하나를 제시하자 거절한다. 하지만 대신 머리 둘 달린 개 오르트로스를 구해 오면 팔겠다고 제안하고, 이때문에 대쉬와 샤이는 온갖 물건을 찾아 돌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대쉬가 오르트로스를 구해오지만, 아무 말도 없다가 이제서야 너무 사나워서 기르기 싫어졌다면서 거래를 취소해버린다. 오늘도 평화로운 무지개 장터 하지만 플러터샤이가 오르트로스를 길들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꾸고 거래에 응하지만, 대신 플러터샤이가 오르트로스를 완전히 길들일 때 까지 자기 집에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건다. 이 말을 들은 레인보우 대쉬는 의리의 원소 답게 거래에 응한 뒤 친구를 책이랑 바꿔먹고 좋아라 하다가 끝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트와일라잇 스파클에게 거래 무효 판결을 요청한다.

트와일라잇은 거래를 무효 처리 해보려 노력하지만, 레인보우 대쉬가 거래에 동의했다는 사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대쉬가 나서서 비록 자신이 책을 원했지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를 떠나 보낼수는 없다고 연민에 호소한 궤변 포니들에게 호소한다. 이에 감동한 테디는 거래 무효에 동의하고 플러터샤이를 다시 돌려보낸다.

2.6.2. 스텔라 이클립스 (Stellar Eclipse)

파일:attachment/MLP_Stellar_Eclipse.png
성우 실베인니콜라 르바쇠르포털랜스
(Sylvain-Nicholas LeVasseur-Portelance)
휠체어를 탄 포니로[8] 디스코드 모양 램프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었다. 틈새시장 오르트로스와 교환하기 위한 램프를 찾던 멀쩡한 모양의 램프도 많을텐데 샤이와 대쉬의 눈에 들어와 거래를 요청하지만, 낡은 편자 대신 앤티크 닭 조각상을 요구해서 둘을 또 다시 생고생하게 만든다.

이후 샤이와 대쉬는 닭 조각상을 가지고 다시 스텔라를 찾지만, 스텔라는 밥을 먹으러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빡친 대쉬는 귀리버거를 먹으러 줄을 선 스텔라를 찾아가 거래를 요청하지만, 스텔라가 뭘 먹기 전에는 어떤 거래도 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귀리버거 가게에 난입해 닥치는 대로 버거를 만들어 나눠주면서 겨우겨우 시간에 맞춰서 거래를 성사시킨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일회성 포니에 불과하지만,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최초로 시리즈에 등장한 팬 OC라는 사실. 척수성근위축을 앓고 있는 17세 브로니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자신의 포니 캐릭터 성우로 FiM에 출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는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나 "아이의 엄마가 성인 팬아트를 만들지 말라고 직접 요청했다"는 헛소문 등으로 말이 많았지만, 소문들이 가라앉은 뒤에는 포니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예로써 주목 받았다.

[1] 그냥 강등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계급장을 제복에서 찢어서 빼앗는 행위는 불명예 제대를 의미한다. 거기다 직후에 다른 교관과 함께 퇴장한 걸 보면 영창행일 가능성도 보인다.[2] 멤버로는 롤링 썬더와 쇼츠 퓨즈가 있으며 멤버 모두 원더볼트 훈련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낙오된 포니들로만 결성되었다.[3] 치카디(Chickadee)라 부르는 팬도 있다.[4] 레리티와 같다. 그러니까 에피소드의 2/3가 혼잣말이었다는 뜻이다[5] 이외에도 FiM에서 타임 터너, 케이크 씨 등을 맡았다. 캐나다에서 제작된 오션판 드래곤볼 영어녹음에서 베지터를 맡아 "It's over NINE THOUSAND!"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그래서 베지터랑 섞이는 팬아트가 자주 보인다.[6] 스위티벨의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클레어 콜릿의 아버지.[7] 테디 사파리(Teddie Safari)라 부르는 사람도 있으나 공식적으로 주어진 이름이 아니다.[8] FiM 이전 에피소드들에 나왔던 바퀴달린 의자 형태의 휠체어와 달리 뒷발에 바퀴를 걸친 모양으로, 동물용 보조구를 더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