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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crosoft의 스마트 디바이스 브랜드. 전반적으로 일반 소비자용 태블릿 컴퓨터와 노트북 컴퓨터 등을 취급함은 물론 기업용, 전문가용 일체형 PC나 거치형 대형 전자칠판, 그리고 생산성에 중점을 둔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이 외에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각종 주변기기 등을 취급한다.
2. 상세
"나는 수년 동안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는 태블릿을 예상해 왔습니다." (중략) "결국 내가 옳은 것으로 드러날 겁니다. 이건 목숨을 걸고 장담하지요."
I've been predicting a tablet with a stylus for many years," (…) "I will eventually turn out to be right or be dead.
빌 게이츠, 전기 스티브 잡스 (2011) 中[1]
Surface 제품군의 첫 모델인 Surface 1세대는 태블릿 시장에 태블릿의 커버를 키보드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라 볼 수있다. 대부분의 Surface 제품은 금속 재질의 각진 디자인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시리즈의 대부분이 베이퍼 마그네슘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며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을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제품들 중에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 마감을 자랑한다. 실제로 아노다이징한 알루미늄보다 내구성이 좋고 가볍지만 가격이 더 비싼데다 반응성이 커서[2] Surface 이외엔 섀시 전체를 마그네슘을 쓰는 경우는 흔치 않다.I've been predicting a tablet with a stylus for many years," (…) "I will eventually turn out to be right or be dead.
빌 게이츠, 전기 스티브 잡스 (2011) 中[1]
태블릿 컴퓨터인 Surface Pro나 Go의 경우에 킥 스탠드라 불리는 특유의 설계를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세대의 경우 그저 기존 태블릿에 자체적인 지지대를 탑재한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2세대에서 2단계에 걸쳐 각을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고 3세대에 와서는 유연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힌지를 적용한 킥 스탠드를 탑재함으로서 태블릿이면서도 타이핑 커버라 불리는 키보드 액세서리와 킥 스탠드를 이용하여 완벽한 랩탑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2 in 1 PC의 모범을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현재 시장에 풀린 다양한 2 in 1 PC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3]
초기에는 오픈 베타테스트의 느낌이 물씬 풍길 정도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실험작에 가까웠다. 저가형 모델에 Windows RT를 사용하는 바람에 평가가 좋지 않았고, OEM에서는 Microsoft가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해서 자신들의 수익 모델을 위협한다고 크게 경계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초기에는 사업이 정리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고급화 전략을 채택하던 Surface Pro 3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사업이 안정을 되찾았다. 3세대에 이르러 디자인 코드를 정립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며 Microsoft의 하드웨어 브랜드의 핵심을 담당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플래그십 Windows 태블릿 및 하이브리드 노트북으로서 Surface Go부터 Surface Book 3 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어지고있다. 또한 일체형 PC 제품군인 Surface Studio도 출시하였으며 더불어, 듀얼스크린을 탑재하여 생산성을 극대화시킨 Surface Duo 2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디바이스도 출시되었다.
3. 제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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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밖에
원래 Microsoft Surface는 Surface Hub와 유사한 테이블 형/전자칠판 컴퓨터를 의미하는 말이였다. 그런데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자 현재 서피스 브랜드를 출시시키면서 기존의 서피스는 픽셀센스라는 브랜드명을 다시 붙여서 판매했다. 현재는 픽셀센스의 기능을 Surface Hub가 모조리 흡수했기 때문에 픽셀센스는 영영 단종되었다. 그리고 픽셀센스 상표 역시 서피스 디스플레이 상표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 최초의 서피스도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적으로는 서피스 시리즈라 모델명은 SUR로 시작된다.[4]
Surface Pro 3를 기점으로 하이엔드 태블릿 시장이 점차 Surface와 같은 생산성 태블릿 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하자 많은 업체들이 손을 놓고 있던 고급형 Windows 태블릿 개발에 다시 열을 올리기 시작하였는데, 문제는 현 시점에 출시되는 태블릿PC 대다수가 Surface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좋게 보면 Surface 제품군이 생산성 태블릿의 참된 본보기를 제공하여 어느 정도 정형화된 틀을 확립하였다고 볼 수도 있지만, 나쁘게 보면 기존 제조사들에서 Surface에만 너무 맞춰 비슷하게 설계 및 디자인을 하다보니 독창적인 설계를 하지 못한다고도 볼 수 있다.
우스갯소리로 문제가 하도 많은데, 다른 선택지가 달리 없기에 Surface를 쓴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품질관리가 너무 막장스럽기로 유명하다. 삼성전자처럼 직접 생산라인을 갖추고 생산하지 않고[5], Apple처럼 하청업체를 통해 생산을 하면서도 애플처럼 직접적으로 하청업체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겨나는 문제로 보인다.
요즘에는 우스갯소리로 하드웨어의 명가라고 불리던 Microsoft가 진짜로 Surface 사용자들 사이에서 하드웨어의 명가로 이미지를 굳히게 되었다. 문제는 하드웨어'만' 잘 만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 Surface Pro 3는 1월 19일자 펌웨어 업그레이드에서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뜨는 등의 문제점이 나오기도 하고 Windows 10 이후부터 절전 관련 문제가 심심찮게 사용자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등 SW쪽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게다가 Microsoft에서는 Apple처럼 하드웨어를 주력으로 밀고 그 하드웨어를 이용한 컨텐츠 플랫폼 장사로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소프트웨어 사업, 그중에도 일반인 고객을 상대하는 B2C 보다는 기업이나 기관을 상대하는 B2B가 주력이기 때문에 문제가 일반 고객 입장에서는 꽤나 심각하다.
태블릿과 노트북 컴퓨터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긴 한데, 노트북으로서는 굉장히 가볍지만 태블릿 치고는 좀 무거운 편이다. 평소 풀사이즈 iPad를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서피스는 양손으로 들어야 하는 정도이다.(특히 타입 커버를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화면도 노트북으로 사용할 때는 딱 좋은 휴대용 노트북 화면 정도의 크기로 인식되다가,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면 똑같은 화면인데도 엄청나게 크게 느껴진다. 또한 Surface Laptop이나 Surface Book이 아닌 Surface Pro 계열은 타입 커버와 태블릿 사이에는 자력으로 붙을 뿐 힌지가 없어서 자체적으로 본체의 각도를 유지하거나 지탱하는 힘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론 킥 스탠드가 점점 발전하며 일반적인 용도에선 거의 무리가 없지만 이 킥스탠드가 힘을 받을 공간이 후방에 추가로 필요하고 특히 평면에서 쓰다가 들어올리면 키보드와 화면의 각도가 스스로 유지될 수가 없다. 이런 구조상 킥스탠드가 제대로 역할을 못 해 주는 바닥이 불안정한 곳에서 억지로 쓰려다가 태블릿 기기 본체가 홱까닥 넘어가 버려 와장창하는 수가 있다. Surface 자체 무게가 꽤 있기 때문에 키보드 커버의 자력만으로는 꽉 붙잡아주지 못할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7] Surface Laptop 같은 경우는 어엿한 힌지가 있으니 이럴 위험이 없으나 애초에 2-in-1이 아니므로 분리 자체가 불가능하고, Surface Book은 힌지와 분리형 구조를 다 가지고 있지만 값이 매우 비싼 게 흠.
의외로 각종 소매업체들(이마트, 하이마트 등)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 의사가 있을 경우 좀 기다리며 좋은 조건을 찾아보자.
Surface는 주로 가로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LCD는 세로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 편광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기기를 가로로 사용하면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없다.
2020년대 들어서 다른 Windows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Windows Modern Standby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번역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냥 번역기를 돌렸는지 Surface를 표면으로 직역해 놓았다. 사진은 지구의 날이었던 2024년 4월 22일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이다.
4.1. 접지 문제
대부분의 노트북형 및 태블릿형 서피스들은, MacBook Air와 MacBook Pro가 가지고 있는 접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충전 케이블에 연결한 채 사용할 경우, 전기가 기기 내부로 흐르며 기기와 인체가 접촉할 시 전류가 몸으로 흐르는 게 느껴진다는 것이다.물론 MacBook과 달리 서피스는 키보드쪽 상판이 금속 재질이 아닌 경우가 많아, 거치해 놓은 상태에서 터치패드나 키보드 사용 시 이것을 체감하지 못하지만 그 주변부의 금속 부분에서는 전류를 느낄 수 있고, 특히 들고 사용할 경우 그러하다. iPad와 동일하게 Surface의 뒷판에서도 전류를 느낄 수 있는데, Surface의 경우 iPad와 달리 킥스텐드라는 구조적 특징 때문에 케이스를 장착하는 것이 힘들다. 또한 충전시 발생하는 이 누전 때문에 디지타이저로 이루어지는 필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이다. 이는 충전기 및 케이블에 별도의 접지 처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 것이 감전 부상을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실사용시 충분히 불쾌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전류가 불필요한 곳에 흐르고 있는 것이므로 기기의 수명 및 안정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문제는 MacBook과 비슷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기는 하다. 즉 접지 콘센트와 어댑터를 사용하면 해결된다는 것. 상황이 허락한다면 Surface도 가급적 접지극이 있는 콘센트에 연결해 쓰는 것이 좋다. 집의 콘센트에 접지극이 없거나 단자만 달려있고 실제 접지기능은 없는 경우, 접지극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한 멀티탭이라도 있어야 한다.(일명 접지멀티탭. 평범한 접지형 멀티탭과 혼동될 수 있으니 주의) 집 콘센트에 접지단자가 없는데 멀티탭만 일반 접지형을 사용하거나, 전원 어댑터에 접지단자가 없다면 결국 접지가 연결되지 않으므로 의미가 없다.
그러나 문제는 정품 Surface 충전기는 2구 파워 어댑터로, 접지단자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8] 어댑터에 접지단자가 존재는 하지만 접지형 파워 케이블만 누락된 상태라 별도로 접지 케이블만 구매할 수 있는 MacBook과는 달리, 아예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셈.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서드파티 접지 어댑터를 갖다 쓰면 되니 대응이 가능했지만, 아예 독자규격인 Surface Connect로 바뀐 Surface Pro 3세대 이후부터는 이러한 방법도 쓸 수 없게 되었다.
다만 다행히도 Surface Pro 7세대 이후 제품들 부터는 USB-C 포트를 통한 PD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접지식 PD 충전기를 쓰면 간단히 해결된다. 충전기능을 제공하는 USB-C 독이나 허브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방식을 쓰면 대응이 가능하다.
5. Windows 11과 Surface
아래의 모델들의 상위 모델만이 Windows 11을 설치할 수 있으며 열거되어 있지 않은 구형 모델들은 Windows 11 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9]- Surface Book 2 중 i7-8650U 모델[10], Surface Book 3
- Surface Go 2
- Surface Laptop 2, Surface Laptop 3, Surface Laptop 4, Surface Laptop Go
- Surface Pro 6, Surface Pro 7, Surface Pro 7 Plus
- Surface Pro X, Surface Pro X(2020)
이후에 나오는 Surface 모델들은 기본으로 Windows 11을 탑재할 예정이다.
6. 외부 링크
- Surfacetip : Surface 기기 전반을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의문이나 문제 등의 해결을 다루고 있는 사이트다.
7.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Surface 시리즈의 기기 외형이 상당히 특이한 편이기 때문인지 최근 들어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미디어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NFL의 공식 IT업체로 Microsoft가 지정된 이후 팀 벤치내에서도 볼 수 있다. 이전 플레이를 비디오와 사진을 통해 분석, 평가하는데 사용되면서 노출도도 빈번해졌다.
7.1. 애니메이션
- 갓챠맨 크라우즈 - 등장인물인 니노미야 루이가 사용하는 태블릿이 Surface인 것으로 추정된다.
-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 주인공의 친구인 이와키 토시노리의 소유로 추정되며 작중 주인공인 사카가미 타쿠미에게 DTM부 부실에서 같은 부원이자 친구인 아이자와 모토키가 자신이 작곡한 곡을 들려주는 장면에서 Surface가 한컷 등장한다.
- Occultic;Nine - 등장인물인 아이카와 미유우가 방송할 때 사용한다.
- 유루캠△ - 시마 린이 집에서 사용한다. 활용할 때는 항상 뒷 받침을 열어 탁상에 세워두고 지도 사이트를 열어 터치로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Internet Explorer.... 원작인 만화판에서도 마찬가지로 Surface+IE를 사용하며, 형태는 Surface 3[11]에 가까워 보인다. 집에서 다음 캠핑 계획을 세울 때 항상 같이 등장.
7.2. 게임
- 퀀텀 브레이크 - 유통사가 Microsoft이기 때문에 PPL 형식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이며, Surface 외에도 Microsoft Lumia의 모습도 게임 속에서 볼 수 있다.
7.3. 영화
- 겟 아웃 - 주인공 크리스 워싱턴이 여자친구 부모님 집에서 Surface Pro 4를 사용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닥터 스트레인지 - 작중 스티븐이 종종 사용한다.
- 램페이지 - 작중에서 악역인 클레어 & 브렛 웨이든 남매가 Surface Book & Surface Pro를 종종 사용한다.
- 마션 - PPL에 의한 등장인 듯 NASA 사무실 등의 장면에서 종종 보인다. 기종은 Surface Pro 3으로 추정된다.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Microsoft의 PPL이 작살나게 들어간 영화인 관계로[12] 작중 등장하는 모든 태블릿 PC는 Surface다.
이 것 때문에 시리즈 전통의 PPL이 사라졌다. - 모비우스 - 작중 모비우스와 마틴 박사가 이용하는 컴퓨터가 Surface Studio 2이다.
7.4. 드라마
- 그레이 아나토미: 환자의 차트나 검사결과를 확인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간호사가 상주하는 스테이션 앞에서 충전했다가 회진시 의사들이 하나씩 가져가는 식으로 사용한다.
- 더 킹 : 영원의 군주: 4화에서 여주인공 정태을이 살인사건 피해자의 휴대폰 데이터를 열람할 때 Surface Book을 사용한다.
- 라이프: 드라마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구승효가 Surface Laptop을 사용한다.
- 비밀의 숲: 두 시즌에서 주인공 황시목이 Surface Laptop을 사용한다.
- 셜록: 시즌 4에서 왓슨이 Surface Pro 3를 사용한다.
- 슈퍼걸: 드라마 이곳저곳에서 등장한다. 시즌 1 9화에서 캣 그랜트가 사용하는 장면도 있다.
-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리즈 전반에서 장비들을 컨트롤하는 기기가 Surface 기기에 독자적인 OS를 설치해 사용하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 으라차차 와이키키: 드라마에서 나오는 모든 노트북은 Surface Pro와 Surface Book이 사용된다.
8. 둘러보기
[1] 아이러니하게도 (당시로서는) Apple의 안티-스타일러스 정책의 장점을 언급하는 스티브 잡스의 평전 <스티브 잡스>(2011)에 수록되기도 했고, 애플의 첫 번째 아이폰 시연회에서도 멀티터치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누가 스타일러스를 원합니까? 넣고, 또 꺼내고 그리고 잃어버리면.... 웩!"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스타일러스를 싫어했다.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스타일러스 불필요론을 펼치던 Apple도 현재는 Apple Pencil을 만들어 판매하게 되었지만 편의성 악세서리일 뿐 필수품은 아니다. 이는 Surface Pen도 마찬가지.[2] 과학 실험에 마그네슘 띠에 불을 붙여서 흰 불꽃을 감상하는 실험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3] 보통 영락없는 노트북인데 180˚ 접히고 터치스크린 액정까지 탑재된 제품은 2 in 1이라 하지 않고 컨버터블 노트북이라 불린다. 2 in 1은 서피스 같이 스마트패드 형태에 커버키보드 등이 한 세트인것을 말한다. '2 in 1'의 정의가 명확히 확립된 것은 아니지만 보통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이 주로 키보드 없이 활용될 형태로 개발되었고 키보드는 옵션인 경우에는 2 in 1이라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Windows를 탑재하거나 Chrome OS 등을 탑재한 기기로써 데스크탑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제품으로써 커버키보드 등이 기본 구성 내지는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제품에 대해 2 in 1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4] 가령 서피스 2.0은 SUR 40, 서피스 허브 3은 SIR 24다.[5] 다만 주의해야 될 점은 글로벌 PC 제조사들 중 삼성처럼 거의 모든 제품을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는 기업은 오히려 매우 드물다는 사실이다. 괜히 대만의 폭스콘이 100조가 넘는 매출에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는 게 아니다.[6] 예를들면 제품군 전반에서 CPU가 약 60도(이정도면 쓰로틀링도 걸리지 않는 낮은 온도에 속한다.)정도에 도달하면 갑자기 SD카드나 타이핑커버, USB포트에 연결된 장비들이 언마운트되는 문제가 발생한다.[7] 대표적인 예로는 Laptop이라는 이름의 유래인 무릎 위 사용이 있다. 특히 화장실에서 사용한다거나 할 땐 더더욱 위험하니 각별히 주의하던지 정 자신이 없으면 들고 가지 않는 게 좋다. 변기 위에 장시간 앉아있는 건 건강에 나쁘기도 하다.[8] 일명 8자 코드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파워 플러그를 사용한다. 접지가 되어 있는 파워어댑터는 이러한 3구 케이블을 사용한다.[9] 다만 다른 컴퓨터들과 마찬가지로 우회설치 후 Windows 10용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는 있다. 모든 구형 모델에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ARM 기반인 Surface RT와 Surface 2는 ARM 버전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RT 계열 모델은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과거 Windows 7이 그랬던 것 처럼 훗날 업데이트로 인해 CPU의 특정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면 아예 블루스크린이 떠서 특정 버전 이후로는 우회설치 조차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겠다.[10] 13.5인치 모델의 i5-7300U 모델은 7세대로 현재 Microsoft 측에서는 사용이 가능할 지 확인 중이다.[11] 볼륨 버튼이 상단에 위치하고, 쿨링을 위한 흡기구 없이 안테나의 전파가 통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파트가 카메라 부분까지 이어짐.[12] 작중 등장하는 등장인물 폰은 전부 Windows Phone이며 벤지가 근무중 몰래하는 게임이 헤일로 5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