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언론을 통해 언급된 "MZ세대의 특징이다"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항목을 위주로 정리한 문서이다.용어 'MZ세대'가 포함하는 사람의 대상은 다수의 뉴스 기자의 갖다붙임 수준의 무분별한 사용에 의해 그러나 한편으로는 본 개념이 암시하는 특정된 연령적 정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연령적으로 매우 포괄적인 속성을 띠므로, 곧 이는 독자로 하여금 개인의 단일경험적 임상통계성에 기인하고 있는 단일 관찰자의 임상실증적 속성을 사회과학-단일보편적 성향으로 성급히 일반화해버릴 수 있는 편견 등 사유적 편협성을 제시하기 때문에, 곧 이는 어떤 사람에 대한 단일판단적 가치판단은 타자의 것과 모순될 수 있음을 함의한다.[1][2] 혹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과거에나 현재에나 통용되던 객체 '젊은이'에게는 항상 적용될 수 있는 애매한 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MZ세대'에 해당하는 사람이 읽어도 금시초문이거나 공감하기 어려운 사례도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괴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MZ세대'가 학술적인 용어가 아니며, 기업의 마케팅 및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인용되었기 때문이다(MZ세대 문서의 '용어에 대한 비판' 문단을 참고). 그러니 무분별한 일반화는 삼가고 단지 참고 수준이나 재미로만 보기 바란다.
2. 소비
- 하나를 사더라도 다름을 추구하며, 자신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창조하는 특성이 있다.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혼자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유함으로써 새롭게 타인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것에 익숙하다. #
- 이들은 자신이 취향에 맞는 제품에 대해 과감히 지갑을 열며, 명품 옷·신발은 되파는 행위를 즐긴다. 이전과 다른 소비 성향을 가진 MZ세대가 명품 플랫폼·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시장을 더욱 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명품 시장을 키운 MZ세대의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색다른 소비과정을 즐긴다는 점이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 안에서 소비자는 가상세계를 즐기고, 공급자는 새로운 옷을 만들어 팔 수 있고, 땅을 팔 수도 있다”고 말했다. #
- MZ세대는 모든 것을 놀이로 만드는 것을 즐기며, # MZ세대의 특징을 말해주는 신조어는 '플렉스(FLEX)'다. 요즘은 '미식 플렉스'가 유행이다. 명품 브랜드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행태)은 맘먹고 해야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일은 MZ세대에서 흔한 주말 풍경이다. #
- 온라인 와인 장터에 다양한 가격대의 유명 브랜드 와인과 내추럴 와인은 물론 샴페인과 위스키까지 판매되는 등 떡볶이에도 와인을 곁들여 먹는 등, MZ세대의 주류 사랑이 확장된다. #
- MZ세대는 가치가 있는 곳에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확산시키고 있다. # MZ 세대는 기업의 윤리성을 따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불매운동, 즉 보이콧을 하는 데 익숙하다. #
- 자기애가 강하고 스스로의 만족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유통시장 전반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신만의 취향을 공유·과시하고 이에 관련된 소비에 주저하지 않는 MZ세대가 유통업계 큰손으로 자리하며 이른바 '덕후노믹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 # 가구업계에서도 이들의 실용적, 가치지향적, 자기애적 소비욕구를 채워줄 상품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다.
- MZ세대는 고물가도 싫지만 유행에 뒤처지는 건 더 싫어한다. 또한 MZ세대는 어느 세대보다 건강과 몸매 관리에 정성을 쏟는 세대다. #
3. 직업
- MZ세대는 직업의 서열화[3] 및 기관·기업 규모나 정규직·비정규직 여부 등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물질적 보상보다 개인시간 확보를 선호하는 실리적인 것이 MZ세대의 특징. #
- MZ세대들은 적극적으로 이직하고 더 나은 보상과 일을 추구하며 자신과 맞지 않는 일터는 아예 거부하는 방식으로 노동 시장을 이탈하기도 한다.[4] 이 세대에게 일이란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닌 자기표현의 한 방식이다. 그래서 이들에겐 '어떤 회사에 다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가 더 중요하다. #
- MZ세대가 주로 참여하는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은 MZ 세대의 노동관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이들이 열광적으로 참여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란 생업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주 소득을 얻기 위한 직업이 아니므로 메인(main)이 아니고 사이드며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으니 프로젝트(project)로 불린다. 이들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 소득의 기회를 얻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찾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
4. 가치관
- 주요 특징으로 ▷다양성 ▷여가중시 ▷가치기반 소비(환경·윤리 가치 중시) ▷자기중심▷디지털 네이티브 ▷재미추구 등이 꼽힌다. #
- 부모의 든든한 지원 아래에서 자란 MZ세대의 성장배경은 강한 개인주의 성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누군가는 '이기주의'라고 말하지만 MZ세대에게 개인주의란 '나 자신을 돌보는 것'으로 정의된다. 개인주의 성향은 특히 Z세대에게서 더욱 두드러진다. 자기 목소리가 분명한 MZ세대의 특성은 곧 적극적인 소통에 대한 욕구로 연결된다. 단순히 내 옆 사람, 이웃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회사, CEO에게 피드백을 요구하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다. 여기에다 개인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회사는 점심이나 퇴근 이후로 업무톡 연락을 안 한다. 일명 독리버 ('독립'에 사람을 뜻하는 영어접미사 '-er'를 합친 신조어, 1인 가구)' 라는 말이 유행하며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생활을 선호하는 것이 MZ세대의 성향. # #
- 연애까지는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여론이 조금 더 우세하지만, 경제적인 여건과는 별개로 결혼과 출산에는 극히 부정적이다. 결혼과 출산을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나로서의 삶이 아닌 누구누구의 배우자, 누구누구의 부모로서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그 전 세대까지만 해도 부모가 되는 것을 의무로 여겼던 것과 대조적이다.
- MZ세대 교사들은 어렸을 적 부모와 교사들에 의해 두발규제와 체벌을 겪었던 세대로 두발규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5. 금융
- 금융감독원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에 열중하는 이유는 이들 투자를 가장 공정한 게임으로 인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부동산은 금수저 위주로 돌아가는 시스템인데다가 거래 단위가 크고 각종 정보도 빠르고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아 MZ세대가 처음부터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주식과 가상 화폐 투자는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누구나 부를 축적할 수 있어 '공정하다'고 보는 것이다. 금감원은 MZ세대의 주식·가상화폐 등 자산 투자에 대한 시각을 크게 △가장 공정한 게임 △남이 하면 나도 한다 △부동산 구입을 위한 디딤돌 등 세 가지로 분석했다.#
- MZ세대의 금융생활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두고, 자기중심적이며 특히 수익에 민감하다'로 모아진다. MZ세대들은 우선순위를 자신에게 두고, 내일보다는 오늘을, 안정보다는 리스크를 추구한다는 얘기다. #
- 온라인 경험이 풍부하고 표출적인 특징을 가진 MZ 세대는 가상자산 투자도 하나의 '게임'을 즐기듯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 가상자산 투자 열풍 중심에 선 MZ세대는 투자 시 불편함을 참지 않는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격 오류 및 매매 지연 현상 등이 있을 때마다 거래소 애플리케이션(앱) 리뷰 창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 #
- 하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일확천금만을 노리고 무리하게 주식이나 투자를 시도하는 경우가 다른 세대에 비해 많은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존재한다. 확실히 다른 세대에 비해 훨씬 어린 나이에 투자나 주식 등에 대해 접하거나 소식을 들을 기회도 많아지고, 젊은 나이임에도 투자 등으로 성공을 거두워 큰 부를 얻게 된 사례도 많이 알려졌을 뿐더러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의 도래로 인해 취직이 어려위지고 현실이 암울하고 불확실해지자 이에 대한 돌파구로 과감하게 투자를 한다고 평가받는다.# 문제는 아직 그렇게 많지 않은 나이에 사회생활이나 경제 활동 경험이 부족한 MZ세대 중 성공시 수익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선물 투자 등을 거의 도박성으로 시도했다가 어린 나이임에도 투자에 실패해 막대한 빚이 생겨서 개인회생 등을 밟는 사례도 적지 않다.
6. 매체
- '덜 지루하고, 더 간단하게.' MZ세대가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특징짓는 키워드다. MZ세대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를 짧은 호흡으로 나만의 취향에 맞춰 세분화해 친절하게 전달하는 콘텐츠에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수동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다. 기존의 언론에서 제공하는 시사 뉴스만을 전달하지 않는 것도 최근 MZ세대가 소비하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의 특징이다. #
- MZ세대는 자신에게 최적화된 콘텐츠에 어릴 때부터 동화돼 이를 본능적으로 찾는 세대이다. #
7. 기타
- 인터넷의 경우 M세대는 유년기부터 접한 세대고 Z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그런 환경이었으며 스마트폰의 경우 M세대는 청년기부터 대부분의 Z세대는[7] 유년기부터 스마트폰을 접했기 때문에 이전 세대와 가장 구분되는 부분이 인터넷 문화를 주도한다는 점이다. 순위권에 드는 주요 커뮤니티의 연령대 분포나 주요 인기 유튜버의 연령대는 대부분 M세대 위까지는 잘 올라가지 않는 편이다.
- MZ세대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세계화 시대가 활짝 열린 시기에 태어났다. 외국 문화에 익숙하고 해외여행도 자주 경험했다. 따라서 이국적이라는 판타지에 가치를 부여하고 매력을 느끼는 기준이 기성세대보다 높다. 그리고 다른 세대들에 비해 외국인에 대해 호감을 갖는 경우가 많고 가끔씩 외국인에 대한 환상을 갖기도 하다.
- 전 세계에서 공통되게 나타나는 특징으로서 MZ세대는 '정치적 올바름'(PC)을 중시하며 친환경 소비 등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다. 다만 한국의 Z세대는 미국 등 서구권에 비해 비교적 사회적 이슈에 관심도가 낮은 편이며 # 젠더 분쟁으로 인해 보수 성향이 많은 이대남과 진보 성향이 많은 이대녀로 나뉘어져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성향도 각기 나뉘어져 있다.
- 직장을 비롯한 단체 내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성희롱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의 사안임에도 사소한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꼬투리 잡아서 신고하거나 문제 삼는 것은 물론 신고하겠다고 상급자를 협박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MZ세대가 전반적으로 조직체에서의 적응력과 인내심이 이전 세대에 비해 현저히 낮고 예민한 나머지 하극상에 맞먹을 정도로 신고를 남발, 악용하거나 앞선 것들을 무기 삼아 도를 넘는 행동을 하거나 요구하는 등 무례한 행동으로 또다른 부조리를 양산하고 직장 내 위계 질서를 흐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SNL코리아가 MZ오피스 등의 코너로 해당 현상을 꼬집기도 하였다.
- 앞선 직장 내에서의 행동 등을 비롯해서 한국에서는 MZ 세대들은 윗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없고 인내심, 사회성 등이 부족해 집단에서의 위계 질서와 상급자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권위주의에 기반한 구시대적인 기업 문화, 사내정치 등 여러 부조리적인 문화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의견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도 있다는 반론도 있지만 그런걸 감안해도 지나친 면이 있다는 주장이 많다.[8]
- MZ세대는 특히 사소한 것 하나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불편해한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래서 서술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문제는 물론 과거에 비해 연예인, 정치인 같은 공인들의 행동이나 발언 등에 대해 구설수에 오르거나 논란이 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고, 이러한 풍토가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을 비롯한 특정 집단, 세대, 세력간의 갈등을 더더욱 부추긴 것 아니냐는 우려 역시 존재한다.
- 온라인 공간에서 교류도 활발하고 자기자신을 조금이라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같은 사회매체도 잘 활용하는데, 더불어 현재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수단이 워낙 발전되고 있어, 인터넷 문화와 정보 접근성 수준이 높아진 덕에 여러모로 알게 되거나 소식을 빨리 듣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보니 기성세대들도 역시 젋은 세대인 M, Z, A세대와 마찬가지로 크게 변하고 있다. 이들이 역시 젋은세대와 다를바가 없거나 약간 다를 뿐이지 나머지는 비슷하거나 시대 영향에 인해 같은 처지를 받고 있다는 인지를 하고 있다.
- MZ세대는 개인주의 영향과 세계화, 디지털 기술을 잘 다루는 세대에 속하지만 베이비붐 세대처럼 M세대와 Z세대도 서로 다른 특징을 띄고 있는 부분이 있다. M세대의 경우는 사고방식, 환경 등을 보면 오히려 X세대에 가까운데, 아날로그에 대해 많이 익숙한데다가 집단주의 문화와 공동체주의 문화, 관습문화 등을 많이 접하는 동시에 개인주의 문화가 들어오는 시기를 접해본 세대들이다. 이들의 과거 시절에는 정보 접근성 수준과 인터넷 문화를 비롯한 사회 분위기가 요즘과 많이 달라 서로 사회성에 관련된 수준과 지식 등을 비롯한 능력 차이가 많았다. 물론 사회에 필요한 기본적인건 있긴 했지만... 아무튼 M세대는 비교적 X세대와 비슷한 세대들이다. Z세대들은 물론 M세대처럼 집단주의 문화 등을 접하긴 했지만 X세대나 M세대와 달리 개인주의 문화와 자유주의 문화를 많이 접했고 아날로그보다 스마트폰같은 디지털 문화에 많이 익숙한데다가 정보 습득은 책, 인터넷 검색보다 틱톡, 유튜브, 오픈채팅방같은걸 많이 선호하는 세대들이기에 XM세대와 차이가 많이 난다.
- 2013년부터 실시한 일본 여론조사기관에서 한국의 Z세대들은 기성세대보다 일본을 선호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2021년 한국인 평균의 일본 비호감도는 63.6%, 20대는 그보다 20%나 낮은 43.1%였고, 30대는 59%였다. 특히 20대의 경우 호감도 29.9%로 평균보다 10%나 높았고, 심지어 반일감정이 극에 달했던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시절에는 호감도 41.9%로 비호감도 33.9%를 훌쩍 넘어서기도 했다.# 2023년에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20,30대를 대상으로 한일관계 인식을 조사한 결과 42.3%가 긍정적, 17.4%가 부정적으로 나왔다.# 또한 한국에서 10, 20대 위주로 J-POP 일본 음악 수요가 늘어났는데, 2023년에 imase의 NIGHT DANCER가 J-POP 최초로 멜론 차트 TOP 100에 입성했다. 여태 우리나라에서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일본 음악은 마이너 문화였다. 멜론 차트는 상당히 대중적인 음악 성향띄는 음악 차트로 유행하거나 인기있는 웬만한 대중 음악이 아니면 차트인이 힘들다.#
- 정상민 교수(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계량적으로 정확하게 산정되고 그 외의 요소는 개입되지 아니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원하며 그에 상응하는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보상체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평했다.# 원문에는 그냥 "젊은 세대는"으로 되어 있지만, 필자가 X세대이고 자신의 제자들을 보고 느낀 소감이므로, MZ세대를 지칭한 평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
[1] 쉽게 설명하자면, MZ세대 용어의 대상을 개인의 경험에 편협된 시선으로 뭉뚱그려진 것이 사회로 보편화된 것이기에, 개개인의 MZ의 정의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2] 이와 근접한 사례로는 ~특이 존재한다.[3] 좋은 직업은 공무원, 대기업의 직업, 전문직 등이 있고, 나쁜 직업은 중소기업의 직업, 노가다 등이 있다며 직업을 차별하는 것.[4] 대표적으로 직장 내에서는 조금만 자신에게 뭐라하거나 조금 자신이 보기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꼰대 취급을 하기 십상이며, 같이 일 하기 싫어하거나 아예 기수열외를 시키기도 한다.[5] 이는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들 세대가 직접 겪는 것도 한몫한다.[6] 다만, 서로의 학력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고졸자들은 왜 요즘시대에 학력을 따지냐고 불만을 가지며, 반대로 고졸자를 대졸자와 동등하게 대우해준다고 하면 또 그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지는 등, 서로 일관성이 없다.[7] Z세대 초반(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극초반생)을 제외한 나머지[8] 하지만 이는 단순 MZ 세대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도 있는데, 애초에 "꼰대"라는 의미도 사실상 다른 세대, 아니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다소 부족한 포용력이 만들어내는 산물이다. 애초에 자유분방함을 타고나는 이들이라면 민폐가 아닌이상 타인의 일 자체에 함부로 간섭을 하지 않는다. MZ뿐만 아니라 X세대, 586세대도 개인주의/자유주의 영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