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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LG에너지솔루션 LG Energy Solution | |
<colbgcolor=#6b6b6b> 기업명 | 정식: 주식회사 엘지에너지솔루션 |
영어: LG Energy Solution, LTD.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다국적 기업) |
설립일 | 2020년 12월 1일 ([age(2020-12-01)]주년) |
업종명 | 축전지 제조업 |
대표이사 | 김동명 |
모기업 | LG화학 |
기업 규모 | 대기업 |
상장 유무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2022년 ~ 현재) |
종목 코드 | KS: 373220 |
시가총액 | 77조 4540억원 (2024. 6. 1. 기준) |
자본금 | 1,170억원 (2023) |
매출액 | 연결: 33조 7,454억 7,000만원 (2023) 별도: 12조 2,884억 3,900만원 (2023) |
영업이익 | 연결: 2조 1,632억 3,400만원 (2023) 별도: -3,189억 1,400만원 (2023) |
순이익 | 연결: 1조 6,379억 8,500만원 (2023) 별도: -656억 8,900만원 (2023) |
자산총액 | 연결: 45조 4,371억 4,400만원 (2023) 별도: 23조 5,459억 3,900만원 (2023) |
부채총액 | 연결: 21조 636억 3,500만원 (2023) 별도: 6조 9,444억 4,500만원 (2023) |
직원 수 | 11,944명 (2023년 12월) |
소재지 |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여의도동)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3px -1px -12px" | 오창에너지플랜트1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과학산업3로 29 (남촌리) |
오창에너지플랜트2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산단로 81 (주성리) | |
브로츠와프 LG 1a, 55-040 Biskupice Podgórne, Poland | |
미시간 1 LG Way, Holland, MI 49423 | |
난징 장쑤성 난징시 치샤구 경제기술개발구 헝이루 17(江苏省南京市栖霞区经济技术开发区恒谊路17号) | |
기술연구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88 (문지동) | |
기술연구원 제2캠퍼스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175 (장동) | |
과천R&D캠퍼스 경기도 과천시 장군마을3길 36 (주암동) | |
마곡R&D캠퍼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10로 30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
링크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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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에너지솔루션 Brand Film |
LG에너지솔루션 MV - New One |
LG그룹 계열 축전지 제조기업.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여의도동) 파크원에 위치해 있다.
언론 등에서는 줄여서 'LG엔솔'이라고 부른다.[1]
2. 특징
2.1. 기술
국내외 특허 총 26,614 개의 특허수(2022.12 등록 완료 기준) 와 30여년 노하우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2022년 기준 3,923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여년 간 5조원 가량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였다. 배터리 성능을 결정 짓는 소재 기술인 고용량 양극재, 세라믹 코팅 분리막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2mm의 초소형 배터리도 만들 수 있는 특허 공법에 라미네이션 앤 스택킹의 풍부한 양산 경험, 글로벌 4각 생산 체제 및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배터리 회사라 부름에 손색이 없다.
- 2007년 : 세계 최초 NCM 523(니켈 50%, 코발트 20%, 망간 30%) 양극재 적용 배터리 양산
- 2014년 : 세계 최초 NCM 811 양극재 적용 원통형 배터리 양산
- 2016년 : 세계 최초 NCM 622 양극재 적용 배터리 양산
- 2019년 : 세계 최초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양산으로 20분 만에 80% 충전 가능 기술 구현
- 2021년 : 세계 최초 NCMA(알루미늄 첨가) 적용 배터리 양산 #1, #2
2.2. 경영
2020년 전까지만 해도, 전기차 분야에서는 진출한 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이 아직 크게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아 손익분기점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LG화학의 돈만 먹는 적자 사업부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2020년 12월에 이르러서는 테슬라 등 전 세계의 여러 자동차 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했고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지기만 한다면 대박날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졌었다.전기차 배터리에서 만큼은 경쟁사인 삼성SDI나 SK이노베이션조차도 어찌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12월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량은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의 생산량을 합쳐도 LG화학의 절반에 불과하다.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량은 세계 1위를 다투고 있다. #
초기 테슬라의 경우 배터리 공급 파트너로 파나소닉을 선택해버려서 거래를 트지 못했었는데 2019년 8월 23일 테슬라와 첫 공급거래를 체결했으며 중국 난징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어 테슬라 '모델Y'에 장착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0년 11월, 중국 공장 모델Y의 배터리 전량을 LG화학이 공급하게 되었다. #
그러나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은 LG그룹의 캐시카우 부족으로 인하여 경쟁사에 비해 투자 여력이 부족하였고 [2] 직원들의 연봉이 경쟁사 대비 낮아지고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인 배터리 사업 투자로 인하여 LG화학의 인력을 더 높은 연봉에 헌팅하면서 SK이노베이션으로 수십여 명이 이직하였다. 이에 기술 유출을 이유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에 소송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에서는 경쟁사에 뒤처지지 않게 외부 자금을 IPO 등 신규 투자로 유치하여 그룹의 미래 사업인 배터리 사업을 더 크게 확장하기로 가닥을 잡고 2020년 9월 17일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LG화학 전지사업본부를 동년 12월 1일자로 자회사 '(가칭)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하기로 결정하였다.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으나 외부 투자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지분율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LG 화학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국민연금공단은 LG화학 기존 주주들의 손실을 우려하여 이러한 물적분할 방안에 반대하였으나, 10월 30일 주주총회 결과 82%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되었다.[3]
3.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LG화학 | 81.84%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공단 | 5.74% |
2023년 9월 기준# |
4. 역사[4]
1992년 구본무 회장(당시 그룹 부회장)은 유럽 출장 중 영국 원자력연구소(AEA)에서 반복충전해서 여러 번 쓸 수 있는 2차전지를 처음 접하고, '2차 전지가 LG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겠다.' 는 생각에 2차 전지 샘플을 AEA에서 가져와 당시 럭키금속과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1997년 노트북 PC 등에 쓰이는 소형전지의 시험 생산에 처음으로 성공했으며, 1999년에는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전지 양산에 성공하였다.2001년 11월, IMF구제금융의 여파로 사업 구조조정이 국내 경제계의 화두가 되면서 2차 전지 사업은 위기에 봉착했다. LG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자리에서 10년 가까이 투자해 왔는데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사업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구본무 회장은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 아래와 같이 논의를 마무리하는 발언을 하며 사업을 지속시킨다.
"포기하지 말고 길게 보고, 투자와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그동안 전지사업을 추진해 오며 쌓은 노하우도 있고, 저는 LG화학이 계속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꼭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시작합시다."
이후, LG화학은 원형, 각형, 폴리며 3개형태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표제품으로 하여, 세계 최초로 '스텝 배터리',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프리폼 배터리인 '헥사곤 배터리', 배터리로 인한 제약이 없는 선형태의 '와이어 배터리' 등 을 개발해 내었다.소형전지에서 시작한 전지사업은 자동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까지 시장을 넓혔고, 2007년 현대 HEV(아반떼), 2009년 GM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래 포드,폭스바겐,아우디, 벤츠, 르노, 볼보 등과의 공급계약을 맺게 된다.
2009년 충북 청주시 오창, 2010년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2014년 중국 남경, 2016년 유럽 폴란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기공에 나서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였다.
2020년 10월 30일, LG화학의 임시주주총회로 전지사업본부 분사가 확정되었고 2020년 12월 1일자로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새로 설립된 LG그룹의 배터리 사업 법인이 되었다. # LG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IPO 등 외부 투자 유치를 감안하고 있어서 LG화학의 지분율은 조금 축소될 전망이다. 또한 2020년 12월, GM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설립하였다.
2021년 4월, 배터리 업계 최초로 RE100, EV100에 동시 가입하였다. 2021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 과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착공하였다. 2021년 12월 1일,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고 확정 공모가는 30만원이 되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70조 2,000억 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이은 코스피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로 인해 LG그룹이 SK그룹을 밀어내고 2위를 차지할 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2022년 1월 14일, LG에너지솔루션은 수요예측에서 기관 주문액이 1경 5,203조원[5][6]이라 예측했고 이는 유가증권시장 IPO 역사상 최고치이다. 1월 18일 일반 청약 첫날 33조원이 몰리며 역대 기록을 갱신했고, 다음날 기존 최고 기록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81조원을을 한참 넘어선 114조원의 증거금을 달성했다.
2022년 1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상장일 당일 시초가 59만 7천원에서 15.41% 하락한 50만 5천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공모가 30만원 대비해서는 68.3% 상승한 가격이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18조 2000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2위에 올라 LG그룹내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7] 이로 인해 그룹 합산 시총에서도 LG그룹이 SK그룹을 제치고 2위가 되었다.
2022년 3월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인 'Nextstar Energy'를 설립하였다. 2022년 8월 혼다와 미국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3년 1분기 연구 개발비가 2262억 원을 투자하는데 846억 원 투자하는 SK온보다는 높지만 3088억 원 투자하는 삼성SDI보다는 낮다.#
2023년 SNE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2위는 중국 CATL과 BYD가 각각 35%와 16% 점유율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2위 자리에서 3위로 한 단계 내려온 LG에너지솔루션의 총 배터리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지만 BYD의 사용량이 무려 115% 급증하면서 추월당했다. 다만 중국 기업의 경우 자국 내수 시장 수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을 제외한다면 LG에너지솔루션이 1위였다. 이어 파나소닉이 점유율 9%로 4위를 유지했고 SK온이 5%로 5위, 삼성SDI가 4.9%로 6위에 자리했다.#
5. 역대 로고
||<table bordercolor=#a50034><table align=center><width=30%><bgcolor=#ffffff> ||
2020 ~ 현재 |
6. 역대 대표이사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1f2023> |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초대 김종현 2020~2021 | 제2대 권영수 2021~2023 | 제3대 김동명 2023~ |
7. 사업 내용
7.1. 자동차 전지
- 전기자동차(BEV) : LG에너지솔루션은 고에너지 밀도 구현을 통해 긴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급속 충전 및 장수명 확보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켰으며, 높은 디자인 자유도 실현을 통한 공간 최적화를 이루었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 LG에너지솔루션은 2010년 세계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를 출시했으며, 고에너지 밀도와 고출력을 동시에 고려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자동차 특성을 가지며 단거리는 전기로, 장거리는 엔진을 사용하여 주행한다.
-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 LG에너지솔루션은 2009년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출력 향상 및 연비 개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주행 조건별 엔진과 모터 조합을 통해 최적의 운행을 하며, 출력 향상을 통해 높은 연비를 구현한 자동차이다.
-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μ-HEV) : 유럽에서 설정한 안전장치 없이 감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최대 한도인 48V의 고전압 모터를 채용하여 엔진 동력 지원을 통해 연비를 개선한 자동차이다. 전장 부품 전력을 공급 및 지원한다는 배터리 특징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 배터리 |
7.2. 소형 전지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소형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소형 전지는 리튬이온이 양극, 음극 사이를 이동하며 전기를 생산하는 이차 전지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1999년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후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의 자체 특허 기술인 스택(stack) & 폴딩(folding) 구조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독특한 파우치 구조로 모바일기기에 적합한 다양한 배터리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파우치는 1개 이상의 Bi-cell을 분리막 위에 쌓고 접는 구조로, 초슬림 배터리를 구현할 수 있다. 일반적인 폴리머 구조인 와인딩 구조 방식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다.
스택 앤 폴딩 파우치 구조만으로 고용량의 다양한 배터리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소형 파우치 | 원통형 | 프리폼 |
7.3. ESS 전지
- 전력망용 ESS(grid-scale) : 화력 발전소, 태양광/풍력 발전소, 변전소 등에 설치되어 전력 부하 감소, 신재생 발전 연계, 주파수 조정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되고 있다. 독자적인 UL9540A 자체 소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장에서 조립이 된 상태의 랙을 설치 현장으로 운송하여 설치 용이성을 갖췄다. 다양한 모듈 및 랙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였으며 세계 최소 설치 면적의 리튬 이온 전지이다.
- 상업용 ESS(C&I) : 사무실, 학교, 공장과 같은 상업용 건물에 설치되어 전력 부하 감소 혹은 신재생 발전 연계 용도로 활용된다. 독자적인 UL9540A 자체 소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장에서 조립이 된 상태의 랙을 설치 현장으로 운송하여 설치 용이성을 갖췄다. 다양한 모듈 및 랙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였으며 세계 최소 설치 면적의 리튬 이온 전지이다.
- 주택용 ESS(home battery) : 주택의 태양광 패널과 연계해 낮 시간에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밤 시간에 저장된 전기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용도로 활용된다. 작은 크기로 실내의 어느 공간에서나 빠르고 편리한 설치가 가능하여 높은 공간 효율성을 갖췄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수명을 통한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최고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전기차에서 이미 검증된 배터리 기술을 제공한 바 있으며, 필요 시 RESU 플러스를 통해 간편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 백업 전원 솔루션(UPS) : 데이터센터와 IT/통신 시설과 같이 끊임없는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보호해 준다. 1MW 시스템에 1.1제곱미터가 소요되어 설치면적을 최소화하였으며, 총 소요비용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UL1973, CE 등 안정성이 검증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 ESS 배터리 |
8. 사업장 위치
8.1. 본사
8.2. 공장
8.2.1. 오창에너지플랜트1
LG화학도 이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8.2.2. 오창에너지플랜트2
8.2.3. 폴란드 브로츠와프
- LG 1a, 55-040 Biskupice Podgórne, Poland
8.2.4. 미국 미시간
- 1 LG Way, Holland, MI 49423
8.2.5. 중국 난징시
- 장쑤성 난징시 치샤구 경제기술개발구 헝이루 17(江苏省南京市栖霞区经济技术开发区恒谊路17号)
8.3. 연구소
8.3.1. 대전 기술연구원
LG화학과 LX MMA도 이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8.3.2. 대전 기술연구원 제2캠퍼스
LG생활건강 대전 기술연구원 내에 있다.
8.3.3. 과천R&D캠퍼스
8.3.4. 마곡R&D캠퍼스 (LG사이언스파크)
LG 그룹사 종합 R&D센터인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다.
9. 직장생활
기본적으로 여타 LG그룹과 궤를 같이 하나, LG화학 분사 시절에는 비교적 젊은 인력으로 구성되어 분사 되어 나왔기에 사내 분위기는 다소 젊은 편이다.따라서 대기업이지만 스타트업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출발 하였고, LG라는 타이틀과 LG화학 시절의 많은 인프라, 드디어 빛을 보이는 전기자동차용 이차 전지를 가지고 분사되었기 때문에[9] 이후 폭발적으로 외형적 성장을 이뤄나갔다. 그러면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자매사 인원들의 전배, 다수의 경력직들의 입사 등으로 다소 여러 문화가 혼재된 형태의 사내 문화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도 기본적인 젊은 분위기는 유지되는 편이다.
원래 특유의 경쟁사 대비 낮은 임금에 동종업계 이직 금지로 직원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었으나, 권영수 부회장 부임 이래 당시 흔치 않게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우리사주를 구매한 기존 인원들의 불만은 다소 누그러졌다.
9.1. 엔솔이
LG화학에서 분사이후 구상된 캐릭터이다. 구도일, 에너자이저등 여러 기업들이 캐릭터를 내세워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외적으로 친밀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었던 것을 참고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엔솔이
생일 2020년 12월 1일 4개 국어 가능 (한국어, 영어, 중국어, 폴란드어) |
[clearfix]
9.2. 엔트럴파크
엔트럴파크는 본사 건물 63층에 마련되어 있던 임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 이었으나, 직원 복지 차원에서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전개하였다. 해당 장소에서 쉬는 것은 물론, 주말엔 '토토가', '토토엔' 등의 가족 및 지인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복지에 힘쓰고 있다. #10.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LG에너지솔루션/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여담
- LG그룹의 배터리 사업은 구본무 선대 회장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뚝심있게 밀어붙인 사업이었다. 1992년 신사업 발굴을 위해 떠난 영국에서 이차전지를 미래사업으로 낙점하고 배터리 샘플을 가져와 LG화학 연구진들에게 배터리를 연구하도록 하였으며 1997년 시제품을 파일럿으로 최초생산하였으나 당시 이미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던 일본산 등에 품질이 딸려 2005년에는 연간 2,000억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본무 회장은 뚝심있게 밀어 붙였고 2007년 현대HEV(아반떼)의 배터리 공급사로 낙찰되고 2009년 미국 GM(볼트)에 이어, 2016년 유럽 폴란드 배터리 공장까지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현재의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
- 아이폰 X에 탑재된 L자형 배터리를 최초로 제안한 것이 LG화학이었다. 스택앤폴딩 방식으로 제조된 배터리가 중국에게 가격경쟁력이 밀리게 되자, L자형 배터리를 고안해 제안하였고 Apple이 직접 투자하여 독점 공급에 성공하게 된다. # (
LG의 X필리아) - 홍보의 일환으로 엔솔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이모티콘으로 배포한 적이 있다.[10] 이것이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추가 이모티콘 배포 또한 이루어졌으며 명실공히 LG엔솔의 대표 캐릭터가 되었다. 좋은 반응에 신이 났는지 온라인을 넘어 2022년 한 해 동안 매월 새로운 엔솔이 굿즈를 기간 및 수량을 한정하여 사내에서만 판매하였는데 이게 종종 품절사태가 발생할 정도의 인기를 누렸다. 나아가, 구매 기간을 놓친 굿즈의 상시 판매를 CEO에게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결국 2023년 3월 27일 엔솔이 굿즈샵이 공식 출범하였다.[11]
- LG는 1960년대 금성사 시절 호남전기(로케트), 맥셀(Maxell)과 협력하여 1차 전지(건전지)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참고 [12]
12. 관련 문서
[1] LG ENergy SOLution이기에 에솔이 아닌 엔솔이며, LG그룹 내부에선 LG전자의 에어솔루션사업부를 에솔이라 부른다. 추가로, 블라 등지에선 에스오일을 에쏠로 칭한다.[2] 삼성은 삼성카드,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금융, 보험 계열사가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벌써 10년째 연간 영업이익이 20조를 넘고 있으며 연간 영업이익이 50조를 넘는 해도 있다. SK 역시 마르지 않는 샘물인 SK텔레콤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를 인수하여 SK하이닉스가 엄청난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그룹의 여유자금이 풍부해졌다. 이는 신사업 투자에 대한 재원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다.[3] 2021년 3월 15일 기준으로도 아직 국민연금은 LG화학의 9.1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4]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물적분할 된 기업체이기에 물적분할 이전의 역사는 LG화학의 전지사업본부를 따름.[5] 참고로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운용자산이 1.1경원 정도 된다.[6] 다만 개인 공모의 경우 50% 청약증거금을 걸어야 하는 것과는 달리, 기관의 경우 청약증거금이 없다. 그래서, 자본금 50억 규모의 자산운용사가 '조' 단위의 청약을 신청하는 등 허수가 많고, 그래서 기관은 2,000:1 이 넘는 경쟁률이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액면그대로 보아서는 안된다.[7] 심지어 118조는 LG화학-LG엔솔 물적분할 이전의 LG화학 시총보다도 더 큰 금액이다.[8] 바로 옆 도로 건너편에 경쟁사인 SK온 배터리연구원이 있다.[9] 이 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발생하였다. 기존 화학 인원들과 화학 주주들의 반발, 이 문서에도 적시된 화재 이슈, 소송전으로까지 비화된 SK온으로의 인력 이탈과 이로 인한 분사된 인원들의 불안감 등등.[10] 자매품으로 LG디스플레이의 즐겁소가 있다.[11] [12] 시초라고 표현된 것은 어디까지나 해당 블로거, 유튜버의 개인 의견일 뿐. 사내에서는 해당 제품과 LG화학 전지사업부와의 연관성을 전혀 두고 있지 않으며 업계인들은 1차 전지와 2차 전지를 절대 동일선상으로 놓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