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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0-23 00:53:43

KTX-산천/차량 형식

#redirect 틀: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

1. 110000번대 전동차(KTX-산천/A-Type/101~124호)
1.1. 4호차 스낵카 철거
2. 120000번대 전동차(SRT/구. KTX_산천 B-Type/201~222호/ 주식회사 SR 임대)3. 130000번대 전동차(SRT/SR 발주분/301~310호)4. 140000번대 전동차 KTX-산천(신. KTX_산천 B-Type/경강(강릉)선용/401~415호)

1. 110000번대 전동차(KTX-산천/A-Type/101~124호)

파일:KTX-Sancheon.jpg
운행중인 KTX-산천 110000번대 전동차
파일:KTX_110000_economy.jpg
일반실[1]
파일:KTX_110000_first_class.jpg
특실
파일:20150427_toilet.jpg
화장실

KTX-1에 이어 110000번대를 부여받았다. 총 24편성이 4차례(1~6편성, 7~15편성, 16~19편성, 20~24편성)에 걸쳐 투입되었다. 현재 평시 강릉경강선 KTX와 경부선 수원역 경유 KTX 계통을 뺀 모든 KTX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KTX 콘센트 설치 이전부터 특실 전 좌석과 일반실 맨 앞과 맨 뒤 각 4개석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었다. 서울 방향 기준 앞자리 바로 밑 중앙에 설치되어 있다. 부산, 광주, 목포 방향은 자기 자리 밑 중앙에 있다. 4호차 비즈니스석(구 동반석)의 경우는 테이블 쪽에 설치되어 있다. 콘센트를 쓰는 자리를 홈페이지나 앱으로 예매하려면 출입문 바로 앞 좌석을 고르면 된다. 전원을 전차선에서 받은 전류로 공급하기 때문에 절연구간을 지날 때마다 전원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문제가 있지만 끊기는 시간은 길어야 3분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다. 이 열차 또한 KTX-1과 마찬가지로 콘센트 설치 대상 열차로 지정되었고, USB 포트 2구와 220V 1구가 혼합되어 있는 콘센트로 전부 교체 및 추가설치가 완료되었다.

KTX-산천 열차 이후부터 일반실의 의자가 회전 가능하도록 개선되어 역방향 좌석이 사라졌으며, 좌석 간격이 더 늘어났다. 그러나 110000호대 열차는 KTX-I이나 아래의 120000호대~140000호대와는 달리 의자 밑으로 발을 넣기 힘들어 신장이 큰 사람의 경우 발을 의자 밑으로 넣기 힘들다. 한때 KTX-산천의 일반실 좌석을 '우등석'으로 명명하고 좌석당 요금을 5% 할증하려고 했으나,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에서 이를 반려하여 운행 초기에 이름만 우등석으로 운영되다가 일반석으로 변경되었다.

일반석의 중간에 있던 동반석을 따로 편성하면서 비즈니스석으로 등급이 올라가 일반실 4인 요금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KTX에서 구매 가능했던 동반석 할인을 받지 못하게 되었으나, 2012년 말부터 동반석 할인이 폐지되고 가족석으로 전환되면서 운임이 같아졌다. 사실 KTX의 동반석은 좌석을 배치하고 보니 그 부분이 간격이 다른 좌석에 비해 좁아서 승객들이 불편해하자 그에 따른 보상책으로 동반석이라는 개념의 할인이 나온 것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제대로 된 테이블 낀 좌석에는 동반석 할인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았던 것.

객차 통로 간 문을 열 때 유일하게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이다. 화장실은 문이 미닫이로 바뀌고 내부 구조도 약간 달라졌다. 1호차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통로의 공간을 넓혀 해당 승객들을 배려하였다.

140000호대 출고를 전후로 하여 1~24호기까지 적용된 차량번호를 101~124호로 개정되었다. 0번대는 KTX-1(100000호대, 001~046호), 200번대는 120000호대, 300번대는 130000호대, 400번대는 140000호대에 배정한 것을 보면 앞으로 모든 고속철도 차량번호를 통합 관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0000호대 3차분으로 도입된 21~24호기는 맨 앞 좌석 테이블이 바뀌었으며 일반실 좌석 무늬와 특실 좌석 무늬로 바뀌였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위쪽이 상행(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행신역 등), 아래쪽이 하행(부산역, 목포역, 여수EXPO역, 진주역, 포항역, 강릉역 등) 방면이며 이하 동일하다.
11XX51 Pc(동력차)
11XX01 T1(일반실, 45석)
11XX02 T2(일반실, 52석)
11XX03 T3(특실, 30석)
11XX04 T4(일반실, 28석/비즈니스실 16석)[2]
11XX05 T5(일반실, 48석)
11XX06 T6(일반실, 48석)
11XX07 T7(일반실, 52석)
11XX08 T8(자유석, 56석)
11XX52 Pc(동력차)

109호 1,2호차는 대통령 전용칸으로 평상시에는 해당 호차를 개방하지 않은 채 영업운전을 하며, 대통령 탑승시에는 전 호차 모두 일반인 탑승이 불가능한, 금단의 열차가 된다. 그 금단의 공간이 2017년 12월 19일 공개되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표를 구매한 국민 중 선정된 20명을 전용칸에 태우고 오찬을 함께 하였다. #

1.1. 4호차 스낵카 철거

파일:20170326_095942.jpg
철거 이전 4호차 스낵바의 모습
파일:20180128_170455.jpg
철거된 4호차 스낵바 자리에 설치 된 신형 일반실 좌석

2016년 12월 9일 KTX-산천 스낵카 설비개선 입찰공고가 올라왔는데 머지 않은 시기에 4호차 내 스낵바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일반석 12석을 추가한다고 한다. # 24개 편성 중 23개 편성이 개선 대상 열차이며, 차후 KTX-산천의 정원은 363명에서 37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2017년 4월 말을 기점으로 스낵바 철거가 완료된 KTX-산천이 운행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된 좌석은 1A ~ 3D 로 경강산천에서 사용하는 일반실 의자가 설치되었다. 1D는 창문이 아예 없는 면벽좌석이여서 1C와 1D는 비상석으로만 운영된다. 그 외 비즈니스실에 설치되었던 유리칸막이가 제거되었고, 하늘을 볼 수 있는 창문은 안에서 볼 수 없게 막아놓았다. 스낵바가 있었던 시절에도 영업을 하지 않는 열차가 있었으나 이제는 열차 내 자판기만 이용하거나 탑승 이전에 역에서 미리 먹을 것을 사와야야 한다. 2017년 7월까지 23개 편성의 열차를 모두 개조 할 예정이다.

4호차 1~3열 좌석을 예매하면 신형 일반실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4호차가 8열까지만 있는 KTX-산천 특별동차에서는 스낵바가 철거되어있지 않아 신형 일반실 좌석을 선택할 수 없다

2017년 7월 12일 KTX 5호차 개조가 재개된지 2주가 지난 2017년 7월 25일 KTX-산천도 4호차 스낵바 철거와 관련된 이행중지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에서는 두 건의 이행중지명령을 두고 '불법개조'라는 단어를 사용해가며 한국철도공사가 배짱개조를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한국철도공사는 당시에는 관련법규가 없어서 내부규정대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행정절차에 따라 차량 개조와 관련된 안정성 검증을 차량제조사에 외주를 주지 않은 부분을 국토교통부가 문제삼은 것에 가깝다. 한편 자가용의 경우 사후관리가 힘들고 개조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제조사의 형식규제가 마땅하지만 일정 주기마다 정비 및 오버홀을 하는 철도차량의 경우 초기에 사용한 부품이 바뀌는 등의 소소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과연 형식관리를 전적으로 제조업체가 하는 것이 합당한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결국 2018년 10월 시행되는 철도안전법에 차량 개조에 대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2. 120000번대 전동차(SRT/구. KTX_산천 B-Type/201~222호/ 주식회사 SR 임대)

파일:Wine_Sancheon_21.jpg
동대구역에 정차중인 모습(주식회사 SR로 임대 전)
파일:크기변환_SAM_6360.png
수서역에 정차중인 모습(주식회사 SR로 귀속)
일반 운행시 모습 복합열차 운행시 모습
파일:SRT 120000호대 고속열차 일반실.jpg파일:SRT_Economy_class_car_04.jpg
일반실4호차 일반실 [3]
파일:SRT 120000호대 고속열차 특실.jpg파일:20180128_173251.jpg
특실화장실

2015년부터 호남고속선 및 전라선 KTX에 투입되기 시작한 열차. 2015년 초기에 22편성(220량)이 제작되어 한국철도공사에 출자되었으며, 22편성 모두 한국철도공사가 소유하고 있으나 현재 전 편성이 SR에 임대되어 있다. 2016년 12월 이 열차들은 SRT로 운행 된다. 총 발주량은 총 32편성으로, 나머지 10편성은 SR이 발주한 차량분인데 이 열차들은 SR 소속이 된다. 링크 1 링크 2 이 2차 발주분은 여러모로 사양이 달라져 130000호대로 구분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 130000호대를 참조.

첫 상업운전 열차는 2015년 3월 31일 서울포항KTX #4001 열차였다. 첫 운행 때에는 경부고속선, 경전선, 동해선에도 투입되었으나, 경부고속선 대전, 대구 도심구간 개통 이후에는 운행되지 않으며 2016년 2월 12일부로 경전선과 동해선 계통으로 다시 투입되기 시작하였으며, 2015년 10월 9일부터 표기상으로는 A-type인데 열차만 B-type으로 바꿔서 운행했었다. 2016년 9월 19일부터 경부고속선에도 투입된다. 이렇게 이리저리 운행선구가 바뀌다가 2016년 12월 9일부터는 SRT가 운행하는 수서평택고속선,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에만 투입되고 있다.

10량의 열차로 구성되어 그중 가운데의 8량이 객차로 되어있는 등 기본적인 사양은 KTX-산천을 기반으로 하지만 세부 스펙과 내부 구조의 차이가 있다. KTX-산천보다 가감속 개선이 이루어졌으며(0km/h에서 300km/h 가속 소요시간 5분 16초(16.4km) → 4분 57초(15.6km) 감속 소요시간 1분 9초(3.3km) → 1분 9초(3km)) 제동소음이 줄어들었다. 제동소음이 줄어든 것은 브레이크 패드 제조사의 기술력 차이 때문인데, 제동소음이 심한 KTX 차량은 국산 브레이크 패드를 채용하고 반대로 제동소음이 거의 없는 차량은 외국산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했다. 두 브레이크 패드의 라이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술력의 차이를 알 수가 있다. 국산 브레이크 라이닝은 속이 꽉 차 있는 반면 해당 외국산 브레이크 라이닝은 속에 작은 용수철이 들어있어서 디스크와 라이닝 간 마찰력을 세밀하게 조절해 제동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었다. 또한 제동시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음은 각각의 패드 하나하나의 위치에 따라서도 크게 좌우되며 이 또한 브레이크 제조사의 기술력인데다가 특허로 보호받고 있다.

와이퍼의 경우 2개가 달려 있으며 전기제어 공압식과 공압식이 같이 있다. 공압식 와이퍼란 말 그대로 공기압력으로 움직이는 와이퍼인데 옛날 상용차 내지는 K-511에 붙어있는 그 방식이다. 단전 등 비상시를 위해 추가로 순수 공압제어 와이퍼가 하나 더 붙어있는 것이다. 다만 비상용 공압제어 와이퍼는 와이퍼 속도제어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비상용이랍시고 공압모터를 공유하는데다 비상 구동시에는 사람 손으로 좌우로 돌려줘야 되는 산천 110000호대에 비해서는 발전을 보였다. 공압식 와이퍼란 녀석이 사실 매우 오래된 기술인데 그만큼 비상용으로 안정성이 높기에 추가 장착되었다.

실내에서는 출고 당시 110000호대와 달리 일반실, 특실 모든 좌석 하단 앞, 뒤로 220V 전원 콘센트가 설치되어있어 2석 승객 모두 콘센트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110000호대와 달리 스낵바를 없애고 승무원실과 방송실을 통합하는 등 공간을 재배치해 좌석 수를 기존의 KTX-산천보다 47석 많은 410석(특실 33석, 일반석 377석)으로 늘렸다.(현재는 110000호대에도 콘센트가 있으며 스낵바도 사라졌다) 그러면서도 좌석간 간격(시트피치)이 110000호대보다 57mm 늘어나 무릎과 의자 사이의 거리가 200㎜가 되었다. KTX-I보다는 거의 100mm 정도 넓은 셈. 아울러 120000호대 열차부터 특실 좌석에 헤드레스트가 추가되었고, 화장실에 소변 물내림 버튼이 추가되었으며 거울에 내장된 손 건조기가 벽면으로 옮겨졌는데 이는 아래에 나올 130000호대, 140000호대에도 적용되었다.

철덕들이 지어준 별명은 와인산천. 주식회사SR의 <페이스북 오픈 100일> 기념 감사 이벤트에서 이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모전에서 KTX-달리안이란 이름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나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 KTX-산천이라는 기존 이름으로 운행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링크

초안에는 아래와 같은 세 종류의 디자인이 제시되었으며, 이중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1안이다. 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완성된 1호 편성을 2013년 8월 언론에 공개했다.
파일:/image/001/2012/04/26/PYH2012042605270006300_P2_0_20120426173205.jpg

원래 한국철도공사가 국제입찰을 진행해 타국 고속열차를 도입할 가능성도 보여줬었으나 입찰한 타국 회사가 없어서 현대로템이 계속 열차를 공급하게 되었다. 타국 고속열차가 우리나라 현실에 완전히 들어맞을 리도 없고 굳이 TGV의 기술이전까지 받아간 게 고속철 수출을 위한 것인데 그러려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에서 열차를 구매해 줄 필요도 있으며, 또한 열차 수리시 부품 수급 문제도 발생한다. 110000호대가 도입 초기에 온갖 고장을 내고 다닌 데 대해 현대로템에 경고하려는 목적이 크다.

한국철도시설공단법에 규정된 사업범위에 차량임대 관련 내용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수서평택고속선, 일명 수서발 KTX 민영화 계획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차량을 소유하여 운영회사에 임대할 계획이었고, 실제 한국철도공사가 아닌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를 했다.# 하지만 2013년 12월 5일 수서평택고속선 운영회사 법인설립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이 차량은 한국철도공사에 양도되었다. # 본래 와인산천을 소유했었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수서발의 운영을 맡게 될 대기업 컨소시엄에게 임대해줄 계획이었으나 운영을 한국철도공사 자회사인 주식회사SR이 맡게 되었으므로 한국철도공사가 와인산천을 소유하게 되고 SR에게 차량을 임대하는 구조가 된 것이다.

KTX로 운행했을 당시에는 한국철도공사 내부 전산망 및 일선 역 출발/도착 전광판에서 120000번대 차량은 열차이름이 'KTX-산천'이 아니라 밑줄로 구분된 'KTX_산천'으로 표기된 바 있다. 호남고속선 개통 당일까지만 해도 110000번대 차량과 동일하게 'KTX-산천'이라 표출되었으나, 며칠 지나서 표기가 변경되었다. 코레일 사이트에서는 열차 조회 명단중 "차량유형/편성정보" 항목에 'KTX-산천'으로 표시되는 것이, 코레일톡에서는 열차 조회 단계에서 열차번호 글씨 색깔이 보라색으로 되어있는 열차가, 역 전광판에서는 열차 정보가 KTX_산천으로 적혀있을 경우 KTX-산천 120000번대였다. 기존 산천은 음영도 정상('KTX-산천')이고 전광판, 코레일톡 열차번호 글씨 색깔이 모두 주황색이었다. 지금은 모든 120000호대가 SRT로 운행하기 때문에 옛날 이야기.

140000호대 출고를 전후로 하여 차량번호를 1~22호에서 201~222호로 개정한다는 내용이 나왔고, SRT 개통 후부터 실차에 적용되었다.

SRT개통 관계로 한국철도공사 소속 120000번대가 주식회사SR로 임대되어 KTX-산천 대신 SRT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재는 동력차 측면에 SRT와 SR 마크가 붙어서 운행하지만 오랫동안 한국철도공사 마크로 운행해서 그 흔적이 보인다. 객실 내부는 전에 운행한 시트와 선반이 동일하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12XX51 Pc(동력차)
12XX01 T1(일반실, 53석)
12XX02 T2(일반실, 56석)
12XX03 T3(특실, 33석)
12XX04 T4(일반실, 56석)
12XX05 T5(일반실, 48석)
12XX06 T6(일반실, 48석)
12XX07 T7(일반실, 56석)
12XX08 T8(자유석, 60석)
12XX52 Pc(동력차)

3. 130000번대 전동차(SRT/SR 발주분/301~310호)

파일:14900470_293968291003040_7807479944608946910_n.jpg
SR 발주, SRT 130000번대 전동차
파일:SRT 130000호대 고속열차 일반실.jpg
일반실
파일:SRT 130000호대 고속열차 4호차.jpg
4호차 일반실
파일:SRT 130000호대 고속열차 특실.jpg
특실
파일:20180101_164302.jpg
화장실
파일:20180902_121857.jpg파일:20180101_164039_SRT_130000_monitor.jpg
휠체어석 창가 측면부 간이테이블 더 커진 객실 모니터

바로 위에서 설명하고있는 120000호대 전동차의 2차 도입분이다. 그러므로 와인 도색 등 기본적인 특징은 판박이다. 그러나 내장에서는 크게 다르다. 120000호대 전동차의 특실 선반이 일반 선반인데 비해 130000호대 전동차의 특실 선반은 항공기형 선반이며, 4호차 사회적 약자 배려석의 헤드레스트가 작아진 대신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 시트와 위치도 차이점이 있다. SR에서 한국철도공사처럼 KTX-산천 A-Type ('KTX-산천') / B-Type (KTX-산천)으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개념으로 통일하고 있어서 객실 선반과 시트는 복볼복이 될 전망이다.

만약 SRT를 이용하는데 이 열차만 골라타야겠다면 시종착역에서 미리 나와서 직접 확인하든가[4] 아니면 오글 로리 사이트에서 열차번호를 검색 후 회원들이 등록한 열차 편성기록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단 모든 열차의 열차 편성기록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열차 편성기록은 회원들이 직접 등록하는 것이므로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지하자. [5]

4호차는 일반실이지만 다른 일반실과는 좌석이 좀 다른데, 본래 4호차를 프리미엄 객실로 운영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좌석간격이나 폭은 다른 일반실 좌석과 같지만 ITX-새마을의 좌석처럼 헤드레스트가 장착되어있다. 그러나 차량 개량 등이 쉽지 않아 한때 교통약자 지정석으로 운영되었다가 현재는 교통약자 지정석이라는 명칭을 빼고 일반실로 운영되고 있다.

130000호대의 첫 차량은 2015년 10월 15일에 출고되었다. # 120000호대 후속 도입분이었던 만큼 본래는 120000호대로 취급되고 편성 번호도 31호기~40호기였지만 140000호대 출고를 전후로 하여 차량번호를 301~310호로 개정하면서 종전의 차량 번호인 120000호대 대신에 130000호대를 부여받았다. SR에서 직접 발주한 만큼, 이 차량만큼은 다른 호대와 달리 KTX-산천 등급으로 운행된 적이 없다.

304호기(당시 34호기)는 2016년 9월 11일 런닝맨 감옥행편에 방송되었다.

2016년 12월 9일에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13XX51 Pc(동력차)
13XX01 T1(일반실, 53석)
13XX02 T2(일반실, 56석)
13XX03 T3(특실, 33석)
13XX04 T4(일반실, 56석)
13XX05 T5(일반실, 48석)
13XX06 T6(일반실, 48석)
13XX07 T7(일반실, 56석)
13XX08 T8(자유석, 60석)
13XX52 Pc(동력차)

4. 140000번대 전동차 KTX-산천(신. KTX_산천 B-Type/경강(강릉)선[6]/401~415호)

파일:경강선(원주강릉선)KTX산천 401열차.jpg
대전역에 정차중인 KTX산천 401 편성[7]
파일:사진2.경강선_고속철_실내.jpg
일반실
파일:KTX 140000호대 고속열차 특실.jpg
특실
파일:20170108_112957.jpg
화장실
파일:20180902_170633.jpg파일:20170108_113058_KTX-Sancheon_140000_monitor.jpg
휠체어석 창가 측면부 간이테이블 더 커진 객실 모니터

KTX-산천 시리즈의 최종 완성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2017년 하반기부터 경강(강릉)선에 투입 중인 차량이다. 시운전을 마치고서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에 투입되는 등 정규 노선에서도 운행을 하고 있다. 등급명은 110000호대 차량과 동일하게 KTX-산천. 차량호대는 140000호대이다. 120000/130000호대 차량을 기본 베이스로 하되 아래와 같이 개선된 부분이 있다.

총 15개 편성 150량을 도입했다. 차량번호 개편에 따라 별도 번호가 주어지지 않고 처음부터 401~415호기를 배정받았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14XX51 Pc(동력차)
14XX01 T1(일반실, 53석)
14XX02 T2(일반실, 56석)
14XX03 T3(특실, 33석)
14XX04 T4(일반실, 56석)
14XX05 T5(일반실, 48석)
14XX06 T6(일반실, 48석)
14XX07 T7(일반실, 56석)
14XX08 T8(자유석, 60석)
14XX52 Pc(동력차)

파일:attachment/KTX-산천/NewKTX.jpg
초기 도색 시안은 윗 사진에 나온 대로였으나, 110000호대와 동일한 도색으로 출고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EMU-250중앙선, 경강선 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준고속열차 도입 이후에는 140000호대가 강릉선에서 철수할 예정이었으나, 고속차량처에 문의해본 결과 EMU-250은 중앙선만 단독으로 도입해서 운행한다고 한다. 심지어 경전선(부전~마산), 서해선(송산~홍성), 중부내륙선(이천~문경)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답변이 나왔는데 1차 도입으로 발주할것이기 때문에이 자료에 따르면 2차 도입으로 발주할때 서울 ~ 강릉 노선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Screenshot_2018-05-16-06-49-49.png

강릉경강선 구간도 고속선 못지 않게 최대 250km/h까지 낼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하지만 해당 구간은 일반 철도로 분류되어 있다. 2016년 시점에서는 200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차량이 KTX 외에는 존재하지 않기에 140000번대 차량이 운행되는 것이다. 허나 우선 EMU-300은 일단 임시로 8량 2편성을 도입하고 추가로 2019년에 추가 발주해서 평택 ~ 오송간 노선개량분으로 도입된다고 한다.

2016년 12월 9일부터 401, 402호기가 첫 정규노선에 투입되었다. 시운전을 마치고 한국철도공사의 대대적인 시각표 변경과 함께 정규노선에 투입되고 있지만 고정 열차 없이 스케줄에 따라 무작위로 배차된다. 과거 120000호대가 KTX_산천으로 운행할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코레일톡에 보라색 표기로 구분되고 있다. 열차 편성은 강릉+강릉 중련으로도 운행하고 단행으로도 운행하는 등 그 열차 편성도 다양하다.
파일:DSC_0085.jpg파일:1513956135.jpg파일:3542895869_0uaM7dQC_54510dc7a348f4f53f00c000d72a69a042809869.jpg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 랩핑 적용 모습 KTX-평창 로고 적용 모습 KTX-산천 전면 오륜기 및 한국철도공사 C.I.[A] 적용 모습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릉선 개통을 맞아 전 편성에 평창올림픽 랩핑이 적용되었는데 랩핑은 편성 앞쪽과 뒤쪽의 기관차에만 적용되며 방열판 부분은 랩핑이 되어있지 않다. 추가로 측면 랩핑 뿐만 아니라 전면에도 SRT 차량과 비슷하게 오륜기한국철도공사 C.I.[A]가 랩핑되어 있다.

그러나 전후두부 한국철도공사 C.I.는 다시 떼어버렸다. 이유는 불명이나, 고속주행시 발생하는 풍압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철도청에서 코레일로 전환되던 시기, 열차의 도색을 바꾸면서 KTX-1의 전두부에 코레일 마크가 부착될 예정이었으나 풍압 때문에 스티커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해서 무산된 적 있다. SRT가 전, 후두부에 SR C.I.를 부착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경강선 운행 시작을 앞두고 140000호대 열차에 전, 후두부 측면에 KTX-산천 로고 대신 KTX-평창 로고를 붙였다. 평창 패럴림픽이 끝난 후 순차적으로 평창올림픽 로고를 떼고 KTX-산천 로고를 다시 부착했다.

[1] 스낵바 철거 후 4호차의 모습[2] 스낵바 미철거 편성은 일반실 16석/비즈니스실 16석[3] SRT 130000호대 발주분 열차의 4호차와 맞게 운영하기 위해 일반실 좌석에서 고정형 헤드레스트만 부착 되어있다[4] 수서역, 목포역, 광주송정역, 부산역 한정[5] KTX-산천과 달리 SRT 중련편성 열차의 경우 열차 편성번호가 2개로 뜬다. 이 때 환경설정 > '복합열차 호차 표시' 선택 후 '저장'을 선택하면 호차별로 열차 편성번호가 뜬다.[6] 임시 열차로 경부선이나 호남선 등에서도 운행하곤 한다.[7] 출처[8] 3호차 11A는 단독석에 단독창문이다.[9] 오히려 이게 더 나은게, SRT에 적용된 일반적인 리클라이닝 방식은 뒷좌석 승객한테 민폐를 끼칠 수 있는 사항이다. 슬라이딩 방식의 경우에는 좌석을 눕히면서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뒷좌석 승객한테 민폐가 되지 않는다. 특히 특실이라면 더 좋은 사항.[10] 110000호대와 140000호대가 병결되어 있을 때 운전실 DU 화면으로 견인전류를 확인해 보면 140000호대의 견인전류가 110000호대의 딱 절반으로 표기된다. 기장들이 헷갈리지 말라고 DU화면 위에 스티커도 부착해 놓았다. 그에 따라 모터블럭 차단고장이 일어나면 대차마다 차단되는 것이 아니라 견인전동기마다 차단되는게 특징이다. "MB1G1 차단" 이런식으로[A]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p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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