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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2:58:50

HWP

1. 한컴오피스 한글을 가리키는 단어
1.1. HWP 호환 프로그램 / 웹사이트
1.1.1. 편집/저장 기능 지원1.1.2. 뷰어
1.2. 논란 및 문제1.3. HWPX 포맷으로의 기본 포맷 변경
2. X-COM: UFO Defense에서 전차 역할을 수행하는 장비
2.1. 종류
2.1.1. Tank/Cannon2.1.2. Tank/Rocket Launcher2.1.3. Tank/Laser Cannon2.1.4. Hovertank/Plasma2.1.5. Hovertank/Launcher

1. 한컴오피스 한글을 가리키는 단어

Hangul Word Processor를 줄여서 HWP라고 한다.

또한 .hwp한글과컴퓨터의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한글에서 사용하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에서 만들어서 기본 포맷으로 사용되던 파일 형식이다.

다만 2021년 4월 15일자로 기본 포맷이 .hwpx로 변경되었다.

1.1. HWP 호환 프로그램 / 웹사이트

1.1.1. 편집/저장 기능 지원

1.1.2. 뷰어

1.2. 논란 및 문제

1.2.1. 하나 워드와의 비교

하나 워드 프로세서의 파일 형식[3]을 그대로 지원했다는 말이 있지만, 하나 워드 프로세서는 완성형이었고 한컴오피스 한글조합형이라 한글 코드부터 일치하지 않는다. 확장자가 겹친 건 어디까지나 이니셜이 같아서 그럴 뿐, 두 포맷 사이의 호환성은 없다. 도스 커맨드 형식으로 행망용워드, 기업체 워드 파일을 일괄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은 있었으나 적어도 하나 워드 프로세서가 쓰이던 시절엔 없었고, 한글은 2.0으로 판올림한 후 하나 워드를 지원한다.

하나 워드 프로세서는 같이 나온 계열 프로그램인 하나 스프레드시트와 함께 당시 금성사에서 만든 행정망 표준 워드 프로세서. 행정망 표준이니 당연히 완성형이고, 완성형 한글을 DOS에서 별도 실행한 한글 에뮬레이터에 의존하는 방식이었다. 대신 그 덕분에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1장에 다 커버되는 초미니 용량이었고 당시 한/글에 비해 강점이 하나 있다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편집 페이지를 새로 로드하는 디스크 스와핑과 비슷한 방식이라 편집 가능 용량이 한/글 1.x의 몇 배에 달했다. 워드프로세서 시험 극초기에 검정용으로 채택되기도 했지만 이후 MS-DOS에서 윈도우로의 이전, 한/글의 워드프로세서 시험 검정용 채택, 이용 사업체 및 유저 증가 등의 틈바구니 속에서 사라지게 됐다. 행망 표준, 초기 워드 시험 수검용이란 점만 빼면 기존 보석글 같은 텍스트 기반 워드프로세서와 큰 차이가 없고 키 디스크 복제 방지까지 걸려서 많이 안 퍼졌다 보니 잘 알거나 써본 사람은 한/글에 비하면 드문 편이다.

1.2.2.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포맷

사실 유니코드 2.0 코드 체계가 제정돼 그것을 적용한 OS와 소프트웨어가 널리 보급되기 전까지는 도스, 윈도우 OS를 포함해 거의 모든 외국산 워드프로세싱 소프트웨어에서 조합형 코드[4]가 커버하는 한글과 성명한자 표기를 보장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사정이 있다. 16비트, 32비트 컴퓨터 보급 초기에 MS 워드, 워드 퍼펙트 등이 한국에서 맥을 못 춘 이유도 결국은 이 프로그램들이 2바이트 문화권에 맞추어 완전히 뜯어 고친 버전을 한국 시장에 유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기업에서 독자적으로 제정하기는 했지만 그 포맷이나 구현이 훨씬 옛날에 모두 공개 리버싱돼서 다양한 읽기나 편집 솔루션이 나와 있는 MS워드의 포맷(DOC, DOCX)과는 달리, HWP는 그야말로 한국에서만 쓰이는 클로즈드 소스 포맷이다.

한/글 내에서도 DOC(MS 워드 문서) 형태로 저장 가능하다. 최신 버전들은 PDF로도 출력이 가능하니 이것을 쓸 수도 있다. 예전 버전들의 경우는 Adobe Acrobat 제품과 함께 한글 PDF Converter라는 프로그램을 판매했다. 문제는 이 방법도 그렇고 최신 버전의 자체 변환 기능도 그렇고 Adobe Reader나 Acrobat 9 버전 이후에는 호환성에 좀 문제가 있다. 시기상으로 볼 때 PDF 포맷이 ISO 표준으로 지정되면서 규격에 더 엄격해져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더불어 2010부터는 DOC 말고도 DOCX도 지원하며 리브레오피스/오픈오피스에서 사용하는 ODT로도 저장할 수 있다.

워낙 자연스럽게 쓰이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HWP를 외국에 있는 사람들한테 보내는 실수를 저지른 이야기가 수십에서 수백 개가 넘는다. 해외 취업할 때 이력서나 해외 대학 지원할 때 원서 등을 HWP로 보내서 다시 써야 하는 상황은 애교 수준이고, 해외 바이어들한테 제품 소개서를 HWP로 보내서 해외 바이어가 무슨 일인가 하고 직접 한국 회사에 전화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부에서도 배포용 문서는 ODF나 DOCX로 배포하는 게 바람직하긴 한데[5] HWP 문서의 특성상, 간단한 문서면 몰라도 표가 들어가고 자간 등을 건드린 문서는 DOCX로 변환하면 양식이 모두 깨진다. 따라서 PDF로 같이 등록해야 하지만 공무원들이 신경을 안 쓰는 게 문제.
이제 이 독점도 최근 들어 깨질 것 같다. Microsoft Office의 Word 2007 SP2 이후로 나온 제품들은 아래아한글 문서 변환 도구를 추가로 설치해 HWP 읽기 및 편집이 가능하다. 다운로드(Word 2013 이하 버전) 다운로드(Word 2016) 이것을 이용하면 상식적으로 만들어진 문서의 변환은 상당히 훌륭한 수준으로 구현된다. 그 외에 폴라리스 오피스에서도 수식을 제외하면 괜찮은 수준으로 편집이 가능하다. 문제는 HWP를 써야 하는 이유인 정부 공문이고 이 공문이란 것들은 페이지 처음부터 끝까지를 표로 1픽셀 남김 없이 채워놓은 변태짓을 하는지라 좌우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페이지의 상하 구현을 1픽셀 오차 없이 변환한다는 건 심지어 같은 오피스 버전 내에서도 무리다. 이를테면 같은 MS 오피스라도 윈도우용과 맥용이 약간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생긴다든가 ODF 진영의 오피스라도 오픈/리브레/네오 오피스끼리도 같은 파일이 출력이 다른 경우가 생긴다. 이런 출력방식을 처음부터 전혀 고려하지 않는 자비심이 없는 문서 제작 방식이 HWP 공문서이기 때문에 대체로 한 페이지짜리 공문서가 MS 워드에서 열면 페이지 하단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버리는 일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페이지 상하 간격을 줄이고 표 셀 간격을 줄이는 등 삽질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이것은 문서 작성 관행면도 있지만, HWP는 1.X대 버전부터 DTP 대용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세세한 설정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90년대 중반까지는 행망용 워드프로세서가 업무용, HWP가 가벼운 출판용까지 커버하는 식이었다. 그 이상이 필요하면 매킨토시+쿽 익스프레스였다.

그래서 ALZ/EGG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 것과 같은 맥락으로 HWP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남에게 보여줄 문서나 사기업에 보낼 공적인 문서는 호환성을 고려하면 PDF로 출력하여 보내는 편이 좋다.

일부 사기업에서는 정부기관과 같이 일하지 않는 이상 아래아한글을 구입하지 않는다. 대부분 MS 워드만 쓴다. 회사 차원에서 Microsoft Windows의 라이선스 구매를 할 때 같이 구입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묶음상품 비슷하게 꽤나 할인도 해주는 편이다. 회사가 윈도우와 MS 오피스를 쓰니 개인도 그걸 사용할 수밖에 없는 방식의 순환구조를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다. 특히 한국은 그나마 MS 오피스의 점유율이 낮은 편이라 꽤나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하는 편이다.

간혹 hwp나 alz 등 한국에서 만들어진 포맷만 싫어한다며, 외국 것만이 제일인 사대주의를 들먹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보 열람의 자유를 생각해 보면 문제가 있다.[10] 이미 리버싱이든 규격공개든 될 만큼 되어서 대체물들이 잔뜩 나온 MS 오피스나 처음부터 공개된 zip 등과는 달리 hwp나 alz는 규격 공개나 리버싱이 늦어 사용하려면 한글이나 알집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역엔지니어링을 한컴이나 MS가 도와줄 의무는 당연히 없다. 대체물로는 반디집이나 폴라리스 오피스 등이 전부. docx나 odt, zip는 ISO에서 국제 표준으로 등록돼 있지만, hwp나 alz는 한국에서만 쓰는 포맷이라 외국인들이 쓰기에는 매우 불편하다. how to open hwp file

결국 2017년 10월, 정부에서 표준 문서를 ODT로 완전히 대체하기로 했다. 다만 이것은 기안문 한정으로, 기안 원문에 없는 추가 자료같은 붙임 문서들은 여전히 별다른 제약이 없다. 기사 링크

1.2.3. 해명

1.3. HWPX 포맷으로의 기본 포맷 변경

'한글' 기본 문서형식 'HWPX'로 바뀐다
[아주 쉬운 뉴스 Q&A] 아래아한글 새 기본문서 'hwpx'가 뭐죠?

2021년 4월 15일 패치로 기본 포맷이 HWP(한글 문서, *.hwp)에서 HWPX(한글 표준 문서, *.hwpx)로 변경되었다. 개방형 워드프로세서 마크업 언어(OWPML)로 개발되었는데, 이는 국가 표준(KS X 6101)에 정의되어 있다.

HWPX 파일은 특수한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도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방식으로, 이미지나 XML 파일 등이 패키징되어 있다. 그래서 확장자를 *.zip으로 바꾸면 압축 프로그램을 통해 문서 파일의 내용물을 볼 수 있다.

개발 자체는 예전에 한 만큼 한컴오피스 2010부터 지원한다. 다만 설정에서 예전처럼 .hwp를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 한/글 표준 문서 형식(hwpx) 사용 권장 안내의 하단에 그 방법이 나와 있다.

hwp와는 호환이 가능하다.[19] hwpx 문서의 콘텐츠는 기계에서 판독하거나(machine readable) 다양한 시스템 및 도구에서 재가공 또는 재수정할 수 있기에 호환성이 늘어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hwp에 비해 문서를 불러오는 속도가 꽤 느려졌다.

[1] 기존에는 Java 8 기반의 확장을 깔아야 열 수 있었다[2] 페이지 하단[3] 확장자가 *.hwp로, 한컴오피스 한글과 똑같다.[4] 완성형은 한글 채움 문자가 있지만 오픈 소스 개발자들을 제외하면 아는 사람이 없었다. 거기다가 문자표 등에서 일일이 찾아서 넣어야 하는 등 입력하기가 너무 번거로운 것도 있다.[5] 두 포맷 모두 ISO 표준으로 등록되었다.[6] 당시까지 도스용 오피스 프로그램이라 할 각종 사무용 패키지를 국내외 여러 회사에서 출시해 팔았다. 그 목적을 위한 전문 사무기기도 존재했다.[7] 팔란티어워드 정도는 있었다.[8] 이 표현은 한컴에서 '귀찮아서 씹고 안 만든다'를 말하고 싶을 경우 항상 돌아오는 답변이다.[9] 일부 상용 서체는 저장이 안 될 수 있다.[10] 만약 한컴오피스의 가격이 경쟁 제품들에 비해 저렴하다면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한컴오피스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납득하기 어렵다.[11] 이 이기는 과정에도 문제가 많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적으로 두들겨맞은 판매방식인 끼워팔기 때문이다.[12] 영미권 오피스 프로그램이 한글 윈도우에서 한글입출력과 한국의 문서작성 관행을 무시해 문제를 보이는 현상은 윈도우9X 이후 점점 줄기는 했지만 2000년대 초까지도 계속되었다.[13] 당장 MS오피스만 봐도 맥용버전과 윈도우버전의 문서호환이 100% 되지 않는다. 한글도 버전에 따라 틀이 망가진다.[14] PDF는 엄밀히 말하면 문서용 포맷으로는 적합치 않다. 프린트용 포맷이기 때문에 제목, 테이블 등의 서식 요소가 보존되지 않고 시각적인 정보만 보존된다. 그래서 PDF로 된 문서들은 제대로 파싱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프로그래머블하게 처리해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는 문서들이 PDF에 담기면 곤란하다. 정부 표준인 ODT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PDF가 워낙 범용성이 높은 파일형식이기에 보통 PDF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15] 한글 채움 문자는 규정에 있지만 Microsoft는 지금까지도 한글 채움 문자 표현을 지원하지 않는다.[16] 문자표조차 완성형에서 과정이 없는 글자는 불러올수 있지만 아예 없는 경우는 불가. Global IME는 타언어로 변경후 다시 변경해야 확장 완성형으로 입력이 된다. 물론 지원하는 앱에서만 되며 미지원 앱은 후솔할 다국어 문자표나 타 IME를 써야한다.[17] 그나마도 워드만 가능했고 엑셀 등에서는 한글 입력에 문제가 많았다. 물론 Windows 95는 기호 기능으로 불러와야 하며(Word PowerPoint 한정) 일본에서 개발된 다국어 지원 문자표인 Moziske를 Office가 아니라도 표시만 가능한 문자들을 전부 불러올수 있었다.[18] 이후 오피스에서는 폰트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오피스 2010까지 플러스팩을 설치해야 옛한글 입력이 가능했다.[19] 마이크로소프트의 .doc과 .docx의 관계와 같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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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X-COM: UFO Defense에서 전차 역할을 수행하는 장비

Heavy Weapons Platforms를 줄여서 HWP라고 한다. 전/측/후/하방 장갑수치가 따로 있어 피격 부위에 따라 받는 피해량이 달라지며, 전면장갑이 가장 튼튼하기 때문에 초중반 보병 유닛의 엄폐물이 되어 준다. Power Suit[20] 이상이 개발되고 어느 정도 보급된 뒤에는 시야 밝히는 목적으로 주로 쓰이게 된다. 이때쯤이면 호버탱크도 연구개발이 완료되었을 시기이기도 하다.

전 기종 공통으로 무인으로 운용되는지, 구입비와 탄약 유지비 외에는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수송기에 HWP만 탑재하면 지상 미션으로 들어가지도 못한다. 따라서 전장을 많이 경험한 베테랑이 무엇보다 귀중한 본 게임에서 보병보다 먼저 움직이고 먼저 파괴되는 일이 잦다.

수송기에서 정사각형으로 4칸의 공간을 차지하며, 이 때문에 배틀쉽을 제외한 UFO의 승강기를 이용하지 못한다. 중형 UFO까지는 내부 진입도 불가능하다.[21] 투입된 미션이 끝날 때까지는 탄약의 재보급이 불가능하다. 소모분은 기지로 돌아오면 창고에서 자동으로 채워진다.[22] 다만, 장전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보병보다 가용 TU가 많다는 건 확실한 장점.

아래 서술은 모드를 깔지 않은 순정 상태의 최종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2.1. 종류

2.1.1. Tank/Cannon

UFOpedia
처음부터 구매 가능하며, TU 70, Health 90에 공격력 60의 AP 탄을 30발 탑재한 캐터필러 장착형 기종. AP탄이라 기물 파손이나 폭발로 인한 추가 피해를 걱정할 일이 적은 게 장점이다.

2.1.2. Tank/Rocket Launcher

UFOpedia
역시 처음부터 구매 가능하며, TU 70, Health 90에 공격력 85의 로켓탄을 8발 탑재한 캐터필러 장착형 기종. 외계인 테러 미션에서는 민간인 피해가 우려되어 내보내기가 꺼려지지만, 추락한 UFO 회수미션에는 걱정 없이 낼 수 있다.

폭발형 로켓을 발사하기 때문에, 외계인 시체나 장비 등이 범위 안에 있으면 함께 증발해버린다. 게임의 주된 수입원 중 하나가 외계인 시체와 장비 판매[23]라는 걸 생각하면 꽤나 뼈아프다. 연구해야 할 장비가 증발했다면 더더욱. 그나마 쓰더라도 중반에 등장하는 뮤톤한테는 폭발 대미지가 처참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창고에 박혀 있다가 이후에는 호버탱크가 등장하기 때문에 빛을 못 보는 신세.

2.1.3. Tank/Laser Cannon

UFOpedia
레이저 무기를 연구하다 보면 등장하고, 이것부터는 생산으로만 얻을 수 있다. 차체 스펙은 위의 기종들과 동일하나, 포탑의 공격력이 무려 110에 달하며, 한 미션에서 255발을 발사할 수 있다. 레이저 무기라 탄약을 사거나 만들 필요도 없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지구제 장비라 장갑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것과 캐터필러를 장착한 차체라 비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2.1.4. Hovertank/Plasma

UFOpedia
TU 100, Health 90, 하부 장갑 100을 제외한 전방위 장갑 130에 비행 가능, 포탑 공격력 110이라는 가공할 스펙의 기종이지만, 외계인 합금, 일레륨-115, UFO 동력원, UFO 항법장치, 플라스마 무기 연구가 선행되어야 겨우 등장하며, 생산 시 귀중한 UFO 동력원과 UFO 항법장치를 박아넣어야 한다. 선행 연구와 생산 비용만이 유이한 단점으로, 수송기에 한두 기 정도만 실어놓아도 보병의 생존율을 극도로 높일 수 있다. 플라스마 무기를 탑재했지만, 탄약을 만들 필요가 없어 추가 운용 비용은 없다시피하다.

2.1.5. Hovertank/Launcher

UFOpedia
차체 스펙은 호버탱크/플라스마와 동일하며 게임 내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퓨전 볼 런처를 8발 탑재했다. 이 때문에 테러 미션이나 외계인 기지를 털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추락한 UFO 수거 미션과 화성 미션에서나 사용하게 될 것이다. 운용하기 가장 좋은 방식은 시작하자마자 수송기 위로 쭉 올려서 감시탑 겸 UFO 천장에 구멍을 내는 것. 당연한 말이지만, 재보급에 퓨전 볼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용 비용은 의외로 드는 편이다. 보병에게 퓨전 볼 런처를 쥐어주지 않는다면야 수거하는 것으로 충당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20] 갑옷 주제에 지구제 HWP를 상회하는 장갑치를 가지고 있다.[21] 지붕에 4칸이 뚫렸거나 뚫으면 호버탱크는 들어갈 수 있다.[22] 재고가 있을 경우에만. Tank/Laser Cannon은 마찬가지로 재보급 필요없음.[23] 널리 쓰이는 고정 수입원은 공장기지 하나 만들어서 레이저 캐논 팔아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