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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1:32:36

GM B-플랫폼

GM B 플랫폼에서 넘어옴
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1964-2021).svg
파일:GM B-Platform.png 파일:카프리스4-5.jpg
플랫폼의 구조도 마지막 적용 차량인 쉐보레 카프리스 4세대
B Platform / B-body

1. 개요2. 플랫폼 설명3. 적용 차량
3.1. B-플랫폼3.2. C-플랫폼3.3. D-플랫폼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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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너럴 모터스1926년부터 1996년까지 사용한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후륜구동 대형차자동차 플랫폼이다.

2. 플랫폼 설명

1926년에 뷰익마스터 식스를 시작으로 제너럴 모터스의 여러 브랜드 모델에 쓰이기 시작했다.

이후 제너럴 모터스의 미국 시장용 대형차에는 이 플랫폼 혹은 자매품(파생형)인 C-바디[1]D-바디[2]가 깔렸다. 그리고 GM 차량들의 잦은 세대교체와 맞물려 플랫폼도 열 번 넘게[3] 개량되었다. 이후 1980년대에 미국차들이 전반적으로 몸집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B-바디도 플랫폼 크기를 줄이게 되었다. 따라서 이 플랫폼으로 나오는 차들도 크기가 줄었고, 이마저도 기존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쓰던 차들이 전륜구동으로 전환하면서 적용 차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후 1990년대 초에 나온 쉐보레 카프리스 4세대, 뷰익 로드마스터 8세대와 올즈모빌 커스텀 크루저 3세대에 B-바디가 마지막으로 쓰였으며, 1996년 12월에, 이 플랫폼을 사용하던 카프리스와 로드마스터가 단종되면서 B-바디는 1997년에 완전히 퇴역했다. 따라서 B-바디는 약 70여 년간 사용되면서 제너럴 모터스, 전 세계를 통들어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자동차 플랫폼이 되었다.

이후에 개발된 전륜구동 플랫폼들이 B-바디의 뒤를 잇긴 했지만 1996년 이후 GM에서 미국식 풀 사이즈 세단을 더 이상 내놓지 않아서 실질적인 후속 차대는 없다.[4] 게다가 다른 경쟁사였던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은 아예 1980년대 초중반에 다운사이징을 거쳐 대응되는 라인업을 아예 없애 버렸고,[5] 그 덕분에 경쟁 차량이 없어진 포드 팬서 플랫폼 기반의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머큐리 그랜드 마퀴스 둘이서 박 터지게 싸우다 보니, 오히려 포드의문의 1승을 거두었다.

3. 적용 차량

3.1. B-플랫폼

3.2. C-플랫폼

3.3. D-플랫폼

4. 둘러보기

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 화이트.svg
제너럴 모터스의 플랫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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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colbgcolor=#0771D8><colcolor=#fff> 차급 현역 플랫폼 퇴역 플랫폼
소형차
소형 SUV
VSS-F Y, T, P, M, J, H(RWD), 4200, 감마, SCCS피아트 공동 개발, G2XX
준중형차 D2XX X(RWD), X(FWD), L, R, T, Z, 델타
중형차 E2XX, 알파 F, A(FWD), W, J, 2900, N(GMX130), 입실론, 프리미엄피아트 공동 개발
준대형차 VSS-R예정, P2XX, 알파Ⅱ V, K, W, 시그마, 제타, 입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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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VSS-S, C1XX GMT200, 세타, 람다
트럭 VSS-T, T1XX GMT325, GMT330, GMT355, GMT360, GMT400,
GMT600, GMT700, GMT800, GMT900, K2XX, 31XX
MPV SGM258, SGM358 -
전기자동차 BEV2, BEV3, BT1 BEV1
개발도상국용 GEM, PATAC-K -
}}}}}}}}}}}} ||



[1] 이쪽도 1926년부터 1984년까지 장수했다. 이후에 C-바디 네이밍은 1985년에 나온 전륜구동 플랫폼인 C-바디가 가져갔다.[2] 1936년부터 1996년까지 썼던 플랫폼으로, 캐딜락 플리트우드 브로엄에 탑재된 플랫폼이다.[3] 정확하게는 12번.[4] 굳이 B/C/D 바디의 후속 차대를 꼽아야 한다면 캐딜락 CT6에 들어가는 후륜구동 대형차용 플랫폼인 GM 오메가 플랫폼 내지는 스케이트보드 승용 프레임 바디인 GM BEV3 플랫폼 정도이다. 오메가 플랫폼이 직계 후손이 아닌 이유는 B-바디는 바디 온 프레임 형식이지만, 오메가 플랫폼은 유니바디 형식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후륜구동 플랫폼인 제타 플랫폼은 후륜구동 V-바디의 실질적인 후속이다. 또한 BEV3는 프레임 바디 구조이긴 하지만 순수 전기자동차 전용인데다 대형차 뿐만 아니라 중, 소형 자동차까지 고려한 구조이기 때문이다.[5] 그나마 비슷했던 차가 닷지 디플로매트플리머스 그란 퓨리크라이슬러 M 플랫폼이었으나 사실상 전통적인 미국차의 체급 기준으로는 중형차급에 근접했고,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 자체도 1960년대부터 유니바디 플랫폼으로 전향한데다가 실질적인 후속 차대인 크라이슬러 LH 플랫폼크라이슬러 LX 플랫폼에도 유니바디 플랫폼이라는 기조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