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의 자동차 플랫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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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플랫폼 적용 차종들 |
Small Common Components and Systems Platform
1. 개요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와 이탈리아의 피아트에서 만든 자동차 플랫폼으로, 소형(스몰) 플랫폼 또는 199 플랫폼이라고도 불리는 SCCS 플랫폼(소형 공통 부품 및 시스템 플랫폼)으로 불린다. 피아트에서 소형 전륜 구동 및 전륜 구동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자동차 플랫폼이고 2005년에 공개된 피아트 그란데 푼토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GM과 피아트의 기술 제휴 기간 동안 개발되어 오펠 코르사 D, E를 비롯한 오펠 차종들 일부에 소급 적용되었다. 2012년부터는 소형차급의 장축형 차종에 적용하기 위해 스몰 와이드 플랫폼이라는 파생형이 도입되었는데 이 플랫폼의 사용은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의 합병으로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가 탄생하고 FCA와 PSA 그룹의 합병으로 스텔란티스가 설립된 이후로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2. 상세
2002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당시 제너럴 모터스의 자회사였던 오펠 소속 엔지니어 책임자 울리히 슈말로르와 피아트 오토의 프로젝트 책임자였던 조르지오 코르나키아에 의해 스몰 플랫폼이 개발되었다. 피아트 그룹과 제너럴 모터스의 소형 차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후 크라이슬러 차종에도 채택되었다. 모든 구성 요소가 당시 기준으로 완전히 새로 설계되어 해치백, 세단, 크로스오버, SUV, MPV 등 많은 종류의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프레임에 고강도 강철을 많이 사용된 점이 특징이며 첫 번째 버전에서는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사용했고, 후륜에는 토션 빔이 있는 반독립 스트럿 서스펜션을 사용했다.[1]전륜구동 바탕으로 앞쪽에 소형 가로형 엔진이 탑재되며 사륜구동 버전도 제작되었다. 각 차종별 기본형 모델부터 알파 로메오 미토, 아바스 그란데 푼토/푼토 에보, 오펠의 OPC 버전과 같은 고성능 스포티 차량과 피아트 멜피 공장에서 조립되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의 기반이 되는 4륜구동 버전의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소형 플랫폼의 휠베이스는 피아트 푼토(프로젝트 199), 오펠 코르사 D, 알파 로메오 미토와, 토파쉬에서 생산하는 피아트 피오리노와 큐보, 시트로엥 네모, 푸조 비퍼 등의 LAV 등은 표준 모델 기준으로 2,511mm이다.
2019년 오펠 코르사 E가 PSA CMP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코르사 F로 교체된 후 제너럴 모터스에서 적용한 차종들은 모두 단종되었고 이후로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2.1. 롱 휠베이스(LWB) 버전
피아트 리네아 세단 모델, 피아트 도블로와 형제차 오펠 콤보 D 및 피아트 500L에 채택되었다. 교체 가능한 모듈 덕분에 기본 플랫폼은 최대 4,740mm등으로 늘어나 피아트 도블로 맥시 등 장축형 차종 제작시 적합하다.LWB 플랫폼으로 제작된 최초의 차량은 휠베이스가 2,603mm인 피아트 리네아였다. 2009년 말 피아트는 도블로 2세대와 오펠 콤보 D에 새로운 바이링크 독립 리어 서스펜션을 구성해 LWB 플랫폼을 재설계했다.
도블로의 LWB 플랫폼은 표준 버전의 경우 휠베이스가 2,760mm, 맥시(장축형) 버전의 경우 3,110mm이다.
3. 적용 차종
- 소형(SCCS)
- 알파 로메오 미토(2008~2018)
- 피아트 피오리노/큐보(2007~2023)
- 피아트 그란데 푼토 (2005~2018)
- 오펠 아담 (2012~2019)
- 오펠 코르사 D (2006~2014) / E (2014~2019)
- 오펠 메리바 B (2010~2017)
- 소형 LWB(장축형)
- 피아트 리네아 (2007~2018)
- 스몰 와이드 - SCCS 플랫폼에서 파생된 종류, FCA 차종들의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제작된 플랫폼이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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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PV인 피아트 도블로에는 2009년 LWB 플랫폼 재설계시 바이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