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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5:19:13

G-f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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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펑크
G-funk
<colbgcolor=#E6E6FA><colcolor=#000> 기원 장르 웨스트 코스트 힙합, 갱스터 랩, 컨셔스 힙합, 펑크, 붐뱁
지역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등장 시기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반[1]
전성기 1990년대 초반 - 1990년대 중반
대표 음악가 스눕 독, 닥터 드레, 워런 G, 아이스 큐브, 2Pac, Eazy-E
Warren GRegulate
닥터 드레스눕 독Nuthin' but a ‘G’ Thang[2]

1. 개요2. 상세3. 아티스트
3.1. 국내3.2. 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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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funk(Gangsta funk)는 1980년대 후반 미국 서부에서 형성된 힙합의 하위 장르로, G-funk란 명칭은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Laylaw가 명명하였다.

2. 상세

고음의 신디사이저 연주
Synth 베이스
지펑크 리듬의 드럼과 퍼커션 등의 효과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G-funk 비트메이킹 영상

1970년대 조지 클린턴(George Clinton)의 피 펑크(P-funk)[3]에서 차용한 강한 포르타멘토(Portamento) 방식의[4]의 고음 신디사이저 연주[5], 매우 강한 베이스 기타, 튜바의 베이스 라인 조합과 색소폰 브라스 연주가 가미된 빠르지 않은 템포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 갱스터 힙합이다. 섹스마약에 관한 가사가 주를 이룬다.

지역적 요소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며 LA, 샌디에이고 등의 서부 지역에 국한한다. 서부 지역의 블러즈크립스로 대표되는 문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장르를 하는 뮤지션들에겐 특이하면서도 일관적인 드레스 코드가 있는데, 맨 윗단추만 잠근 플란넬셔츠, 디키즈, 벤 데이비스, 컨버스 척테일러, 반다나 착용이 그것이다.[6]

앞서 언급한 팔리아먼트나 펑카델릭 외에 조지 클린턴 등의 펑크 뮤지션에 대한 리스펙트가 대단하며 그 연관관계도 상당히 명확한 장르. 쉽게 말해 붐뱁 시대의 뉴욕뉴저지를 위시한 동부 힙합이 둔탁한 정박 위주의 비트라면 지 펑크는 고음의 사이키델릭한 신디사이저가 나오거나 색소폰+트롬본 앙상블을 쓰는경우가 많다. 물론 bpm과 드럼 루프 자체는 붐뱁과 거의 같고, 샘플로는 주로 여성 혹은 남성 보컬이 흐른다고 보면 된다.

지 펑크를 대표하는 뮤지션은 Dr. Dre, Snoop Dogg, Above the Law[7], Warren G가 있다. 한국의 경우 90년대에 미국의 지 펑크 유행에 영향을 받아 가요에 지 펑크 스타일의 신디사이저 음이 차용되거나 가수들의 앨범에 지 펑크 곡들이 수록되긴 했지만,[8] 지 펑크 스타일을 주류로하는 힙합 뮤지션은 거의 없다. R-est, 담예×후쿠오와 로스같은 래퍼들, 최근에는 권기백이 자신의 비트메이커 스승인 지 펑크 프로듀서 Hassan Malik과 함께 지 펑크 사운드의 1집을 만들었다. 그 외에는 어쩌다 단발성으로 싱글로 발매되거나 앨범에 한 두 곡 정도 수록되는 정도. 웨스트사이드, 치카노 문화가 뿌리내린 일본에도 요코하마 출신의 뮤지션들을 필두로 지 펑크 뮤지션들이 있지만 질적 수준은 높지 않다.

1990년대 전성기엔 상당히 세를 누렸으나 1990년 후반부터 음악적 퀄리티 저하와 이미지 소모가 심해서 사람들이 떠났고, 현재 도태된 장르. 닥터 드레도 스타일을 바꾸게 된다.[9]

2010년대에 이르어 YG가 현대식 지 펑크 앨범을 발매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캘빈 해리스 신보에서도 지 펑크의 영향이 느껴진다. 하부 장르로는 멕시코계들의 지 펑크인 치카노 랩 등이 있다.

맥 몰, 앤트 뱅크스, 카이리, 맥 드레 등의 Bay Area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Mobb Music도 G-funk와 유사점이 많아, 둘을 같은 장르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G-funk보다 더 깊은 베이스와 더 많은 라이브 악기를 사용하는 등 여러 차이점도 존재해 완전히 다른 장르로 보는 의견도 많다.

참고 : 영어 위키백과 G-funk 문서, 한국어 위키백과 G-funk 문서 두산백과 '지 펑크' 문서, 두산백과 '피 펑크' 문서

3. 아티스트

3.1. 국내

3.2. 국외


[1] 닥터 드레 이전에도 이런 방식의 사운드는 존재했으나 그의 정규 1집 The Chronic이 메인스트림에서 대성공한 이후부터 지펑크가 장르로서 인정받게 되었다고 평가 받는다.[2] 빌보드 핫 100 2위, 1993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1위로 매우 크게 성공한 지 펑크의 대표곡. 풋풋한 모습의 스눕 독[3] 조지 클린턴이 팔리아멘트(Parliament)펑카델릭(Funkadelic)이라는 두 밴드의 음악에서 근데 이 밴드들은 멤버가 거의 같다는 게 함정 선보인 스타일.[4] 어떤 음에서 음정이 다른 음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는 것[5] 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곡은 오하이오 플레이어스(Ohio Players)Funky Worm이다.[6] 동부붐뱁의 금목걸이, 팀버랜드에 비하면 소박하나 위 브랜드, 스타일은 서부 갱의 전매특허이다.[7] 본인들이 1991년에 발매한 EP 《Vocally Pimpin'》이 G-funk의 시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작 해당 앨범은 〈B.M.L.〉을 제외하면 수록곡들이 G-funk의 스타일과는 유사성이 없으며, 오히려 붐뱁에 더 가깝다. 물론 G-funk를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1994년에 발표한 정규 3집 《Uncle Sam's Curse》의 리드싱글 〈Black Superman〉은 G-funk 곡이었다.[8] 김건모의 '사랑이란', DJ DOC의 'Safety Zone from H.I.V (안전지대)', UP의 '1024', 언타이틀의 '오늘밤' 등.[9] 이런 점에선 래칫과 비슷하다. 하지만 골수팬들은 존재하며 미국보단 유럽에서 어느 정도 지 펑크 뮤지션들이 활동하고 있다.[10] 본명은 자비에르 토마스(Xavier Thomas)로, 1995년에 발표한 'Any Ole Sunday'라는 곡으로 유명하다. 하이톤으로 속삭이듯이 레이백을 타면서 중간중간 속사포와 멜로디컬한 플로우를 섞는 랩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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