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너티브 힙합

Hip 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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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힙합 Alternative hip hop
<colbgcolor=#E6E6FA><colcolor=#000> 기원	^장르 힙합, 팝, 펑크, 락, 재즈, 소울, 레게, 포크, 얼터너티브 락, 얼터너티브 메탈
<colbgcolor=#E6E6FA><colcolor=#000> 기원	^지역 미국
등장 시기	1980년대 후반
사용 악기	보컬, 턴테이블, 드럼, 키보드, 샘플러, 기타
하위 장르	재즈 랩, 랩 록, 랩 코어, 랩 메탈, 뉴 메탈

1. 개요2. 상세3. 대표 아티스트4. 명칭에 관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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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터너티브 힙합은 힙합 음악의 하위 장르로, 일반적으로 정의될 수 있는 힙합의 정형성을 따르지 않고 여러 장르를 혼합하거나 새롭게 독창적으로 표현한 힙합 음악을 아우르는 표현이다.

다만 이러한 정의가 익스페리멘탈 힙합과 거의 동일하기에 다소 논쟁의 여지는 있다. 아래 4번 항목 ‘명칭에 관한 논쟁‘을 참조할 것.

2. 상세

얼터너티브 힙합은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뉴욕의 A Tribe Called Quest가 초기의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이었으며, 그들은 단순한 비트보다는 펑키하고 다양한 샘플들을 만들어냈다. 90년대 초반 애틀랜타 출신의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얼터너티브 힙합의 인기는 1990년대 초 얼터너티브 록과 같은 시기에 시작되었지만, 곧 하드코어 갱스터 랩 붐과 스눕 독과 Nas와 같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가려졌다. 하지만 The Roots, Mos Def와 같은 몇몇 얼터너티브 힙합 아티스트들은 인디나 언더그라운드에서 계속 활동하였고, 90년대 중반 ~ 00년대 중반에 애틀랜타의 아웃캐스트가 차트 히트곡, 히트 앨범들을 내세우며 성공 하였다. 다른 주목할 만한 얼터너티브 힙합 활동으로는 키드 커디, Run the Jewels, 힙합 보이 밴드 브록햄튼이 있다.

3. 대표 아티스트

4. 명칭에 관한 논쟁

장르의 정의가 지나치게 애매해 제대로 된 장르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3] 우선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익스페리멘탈 힙합과의 차이점이 무엇이냐인데, 실제로 두 장르의 정의가 정확히 일치한다(...). 만일 두 장르의 차이를 그저 전위성의 정도로 구분한다면, 도대체 그 전위성의 “정도“를 어디까지로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점이 전무하다는 맹점이 드러나게 된다.

또한 얼터너티브 힙합의 대표주자로 분류되는 A Tribe Called Quest는 재즈 힙합을 선구해 힙합에 대안을 주었다고 설명되곤 하는데, 재즈 샘플은 기존에도 힙합에서 항상 쓰여왔고 얼터너티브 힙합이 아니라고 분류되는 많은 그룹들도 써왔기에 그것을 얼터너티브하다고 부르기에 애매하다고 주장하는 측이 있다. 이러한 비판의 여파로 유명 음악 평점 사이트인 Rate Your Music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져 얼터너티브 힙합이 공식적으로 장르 목록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혼란을 막고자 익스페리멘탈 힙합과 얼터너티브 힙합을 동의어로 간주하고 있다.

[1] 이쪽은 재즈를 접목시킨 재즈힙합의 선구자.[2] 이쪽은 앨범에 따라 다르다.[3] 이러한 비판은 얼터너티브 록에도 적용이 되나 얼터너티브 힙합은 그것보다 훨씬 더 애매해서 더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