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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팬텀 II/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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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팬텀 II
형식 운용국 대중매체 모형


1. 개요2. 1/243. 1/324. 1/485. 1/506. 1/727. 1/908. 1/949. 1/10010. 1/14411. 1/35012. 1/70013. 논 스케일

1. 개요

F-4 팬텀 II의 모형에 대해 정리한 문서.

팬텀은 과거 미 공군과 해군/해병 항공대의 주력 기체였던데다 베트남전에서도 크게 활약하였고 외형도 크고 멋지기 때문에 모형으로도 인기가 많다. 거의 모든 바리에이션이 제품화되어 있으며 상당수의 국가에서 퇴역한 현재에도 계속 모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2. 1/24

3. 1/32

3.1. 레벨

타미야 제품과 함께 1/32 팬텀 프라모델의 양대산맥이다. 70년대 제품이 있었으나 절판되었고 현재는 94년 금형의 제품을 개수하여 판매하고 있다. E형과 그 바리에이션들이 주력이나 다른 형식들도 있다. 레이더가 재현된 제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다. 요즘 제품들을 타미야 제품과 비교할 경우 조립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디테일은 막상막하 수준이다. 부분적인 프로포션이 실물과 차이가 난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으나, 가격이 훨씬 낮아 가성비 면에서는 타미야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받는다. 레벨-모노그람 상표로 발매되기도 했다.

3.2. D코퍼레이션

레벨 제품을 재포장하고 일부 파츠를 추가하여 한국 공군형으로 발매하였다.

3.3. 아카데미과학

레벨 제품의 재포장판이다. 한국 공군 및 미 공군의 E형을 발매하였다. 레벨 금형을 기반으로 한국 공군형에는 팝아이 등 추가 무장이, 미 공군형에는 메탈 피토관이 들어 있다. 레이더는 둘 다 없다. 현재 국내 기준으로 5만 원대에 구할 수 있어 입수 난이도나 가성비 면에서는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3.4. 타미야 모형

레벨 제품과 함께 1/32 팬텀 양대산맥이다. 90년대에 F-14F-15의 뒤를 이어 출시된 제품으로 전반적인 품질은 이후 출시된 F-16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며 F-15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프로포션의 경우 노즐 부분을 빼면 문제가 없는 F-15와는 달리 여러 부분에서 실 기체와의 차이를 지적받고 있다. 가동 부위는 기체 구조상 F-15보다 적으며 가격은 현지 기준 6천 엔~9천 엔으로 비슷하다. 이 시리즈의 다른 제품들도 그렇지만 가격 대비 구성은 좋은 편이다. 특히 1/48 스케일 킷도 5천 엔이 넘는 현재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동체는 통짜로 사출되어 있다.
금형 배치상 기본형(?)에 가까운 C/D/J형은 가격이 싸지만 레이더가 구현되어 있지 않다. C/D형이 최초 발매된 제품이며 이후 J형과 J형 해병대형[1] E/EJ형은 레이더와 발칸포가 구현되어 있으며 같은 라인업의 틴 시리즈 기체들처럼 레이돔과 정비 패널이 열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동체 앞부분이 투명으로 사출되어 있어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레벨 제품보다 비싸지만 직구를 할 경우 비슷한 가격에 구할 수 있으며, 구성이 더 좋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가성비 면에서 더 낫다고도 볼 수 있다.[2] 레벨 제품과는 달리 품절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3.5. Hachette

2017년 제품으로, 잡지 부록 조립 모형이다.

4. 1/48

4.1. Aurora

1961년 최초 발매된 제품이다.

4.2. 레벨

다양한 금형의 제품들이 있다. 요즘 팔리는 제품들은 대부분 재포장판이다. 레벨 터치가 살아 있어 2000년대까지는 꽤 인기가 많았으나 이제는 후발주자들에게 밀려났다.

4.3. 모노그람

레벨 제품과 마찬가지로 모노그람 터치가 살아 있어 인기가 꽤 많았었다. 레벨-모노그람 상표로 발매되기도 했다.

4.4. 이탈레리

4.5. 테스터스

이탈레리 제품의 재포장판이다.

4.6. 하세가와

구금형과 신금형 둘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신금형은 최초 발매 당시에는 결정판으로 군림한 물건으로 영국군형 팬텀을 포함한 주요 바리에이션을 모두 발매하였다. 때문에 2020년대에도 팬텀 키트를 평할 때면 반드시 언급된다. 그러나, 아무래도 오래된 제품인지라 후발주자들에게 밀리는 상황이다. 품질면에서는 타미야와 조형촌에, 가격면에서는 아카데미에게 밀린다. 다만, 다른 하세가와 킷들과 마찬가지로 후발주자들이 따라올 수 없는 바리에이션의 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다양한 파생형을 제작하려면 필수이다.

4.7. 아카데미과학

국내에서는 가장 구하기 쉬운 팬텀 킷이다. 바리에이션은 나름 다양하지만 E형 계열은 출시되어 있지 않으며 B/C/D/J형만 출시되어 있다. 디테일도 좋은 편이고 조립성도 준수하면서도 가격도 2만 원대로 상당히 싸기 때문에 라이트층 사이에서는 평도 좋고 인기도 많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접근하면 여러 군데 디테일과 프로포션에 문제가 있기에 제대로 제작하려면 별매품이 필요하다. 따라서 입문자나 스트레이트로 제작할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만 각 잡고 만들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

4.8. 도유샤

아카데미 제품의 재포장판이다.

4.9. 에듀어드

아카데미 제품의 재포장판이며, 일부 부품들이 추가되어 있다.

4.10. 보크스

보크스의 산하 브랜드 조형촌에서 발매. F-4C/D/E/J/S형을 발매하였다. 타미야가 출시되기 전까지 결정판으로 꼽힐 만큼 품질 면에서는 정평이 나있으나, 가격이 국내가 기준 무려 9만엔 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기본가 7500엔대의 제법 헤비한 가격대를 자랑한다. 게다가 소량 생산하는 바람에 조형촌 공식 수입처가 생긴 현재도 입수 난이도가 마냥 낮진 않다. 품절되면 최소 반 년, 길게는 몇 년 단위로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 판. 더 높은 품질의 타미야 B형이 출시된 현재는 인기가 조금 줄었다. 가격이 국내에서 한때 10만원 대에 이르기도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한 차례 인하. 일본 현지에서도 조형촌 제품이 널리 유통되는 편은 아니기에 마냥 싸게 입수하기는 힘든 편. 신금형 팬텀들 중 바리에이션이 가장 다양하고 발매 속도도 느리진 않은 것은 특기할 만한 점.

4.11. 멩 모델

G형과 E형 후기형이 출시되었다. 멩 답게 조립성은 준수하나 가성비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을 듣는다.

4.12. 타미야 모형

B형만 한 종만 나온 상태. 최신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사의 1/32 팬텀이나 전작인 톰캣보다 한 단계 발전한 디테일과 품질을 자랑한다. 타미야 에어로 킷답게 깨알같은 패널라인과 리벳들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또한, 얼핏 복잡해보이는 분할에도 불구하고 타 회사 제품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쉬운 조립성을 갖고 있다. 유이한 단점이라면 국내 기준 가격이 10만 원 이상으로 상당히 비싸다는 것과 타미야 종특인 거북이 기어가는 것만큼 느린 바리에이션 발매 속도. 일본 현지에서는 훨씬 큰 1/32 팬텀과 가격이 비슷하다. 다만 직구할 경우 조형촌 팬텀에 비해 훨씬 다양하게 유통되기에 오히려 더 싸게 구할 수 있다. 구성은 푸짐하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이전작인 톰캣과는 달리 타사 제품들도 구성이 고만고만하기에 큰 단점으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5. 1/50

6. 1/72

7. 1/90

8. 1/94

9. 1/100

10. 1/144

11. 1/350

11.1. 타미야 모형

동사의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시리즈로 발매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가 그렇듯이 오래된 제품이라 디테일은 그리 좋지 않다.

11.2. 트럼페터

타미야 제품과 마찬가지로 항공모함 모형용 액세서리에 가까운 제품이다. 트럼페터 제품도 발매된 지 좀 됐지만 디테일은 타미야 제품보다는 많이 더 좋다.

11.3. Yankee Modelworks

12. 1/700

13. 논 스케일



[1] 해병대형이라고는 하지만 이 제품에도 해군 마킹이 있고 기존 J형에도 해병대 마킹이 있다. 가격이 가존 J형에 비해 비싼데, 추가 공대지 무장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2] 레벨/이탈레리/에어픽스 등 북미/유럽 제조사의 제품은 국내가와 해외가의 차이가 크지 않으며, 배송비를 제외해도 오히려 해외가가 더 비싼 경우도 종종 있다. 한국인들이 모형 구매를 위해 자주 이용하는 타오바오아마존재팬에는 물량이 적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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