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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5:05:13

Evolan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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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and 시리즈
Evoland Evoland 2
<colbgcolor=#87ceeb><colcolor=#ff8000> 에보랜드 2
Evoland 2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saqz8fQiK1tkz6gwo1_1280.jpg
개발 Shiro Games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Android | i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itch.io | Google Play | App Store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인디,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15년 8월 25일
한국어 지원 합본팩에 한해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내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조력자4.3. 인간4.4. 마족4.5. 그외
5. 6. 줄거리7. 평가
7.1. 장점7.2. 단점
8. 패러디9. 도전과제10. 여담

[clearfix]

1. 개요

2015년 6월 5일 발표된 트레일러

Evoland 2: A Slight Case of Spacetime Continuum Disorder[2]

Evoland의 후속작. 전작이 가지고 있던 그래픽 변화와 같은 혁신적인 면에 있어서 계승을 넘어 초월해버린 작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스팀과 유튜브 등지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시간여행이 주가 되는 게임이다. 시간에 따라 점점 그래픽이 진화한다는 설정으로[3] 이를 통해 시간대를 짐작할 수 있다.

전작 EvolandRPG에만 한정 되어있는 게임이었는데 반해 이번 작품은 어떻게 이 장르를 게임 내에서 구현할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많은 장르가 혼재되어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colbgcolor=#87ceeb><colcolor=#ff8000> 운영체제 Windows Vista or better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2.0 ghz
or equivalent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S 260
AMD Radeon HD 4850
or better
API DirectX 9.0c
저장 공간 800 MB

3. 내용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수정하지 않고 진행했을 때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직접 조종하는 캐릭터와 게임을 진행하다가 만나는 동료는 포켓몬스터와 같이 직접 이름을 지을 수 있다. 단 알파벳 6자까지.

인간과 마족 간의 전쟁에서 인간이 승리한 후 세계는 유례 없는 평화를 맞이했다.

파일:nKUJFvu.jpg

낯선 방에서 깨어난 주인공 쿠로(Kuro)와 집주인의 딸 피나(Fina).
피나: 앗, 일어났네? 몸은 좀 괞찮아?
네가 숲 깊은 곳에서 기절해있는 걸 우리 아버지가 찾으셨지.
뭐 기억나는거 없어? 이름이라도?
숲을 좀 돌아다녀보면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내 소개를 안했구나. 내 이름은 피나(플레이어 설정)야
빠... 빨리 기억을 전부 되찾길 바라.
기억을 되찾으려 하는 쿠로는 마을 북쪽의 숲에서 버섯들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진 피나를 구해준 후, 함께 숲을 탐험하다가 웬 마족 삼인방이 숲에 있는 마기리스[4]라는 돌을 발동시킬 힘을 얻기 위해 숲의 수호자를 깨우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깨어난 숲의 수호자가 이성을 잃고 마을을 파괴할 것을 염려한 쿠로와 피나는 수호자를 처치하고, 수호자가 소멸함으로써 뿜어진 힘으로 시간을 뒤틀리게 하는 마기리스가 발동되어 과거로 보내지게 된다. 이후 쿠로 일행은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충격적인 진실들과 마주하게 된다. 재앙들이 가득한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이들은 역사를 바꾸려 하는데...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일행

4.2. 조력자

4.3. 인간

4.4. 마족

4.5. 그외

5.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voland 2/맵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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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voland 2/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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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7.1. 장점

  1. 게임 장르의 창의성 및 완성도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멋을 살리면서 그래픽들이 바뀐다는 생각은 상당히 창의적이다. 게임의 한 장르 한 장르의 완성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보는 내내 감탄을 하게 만든다. 그렇기에 게임 자체를 사랑하는 유저라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당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2. 게임의 미적인 면
    게임의 디자인도 다른 인디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깔끔하고 기업에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성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노래도 반복 되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재밌다. 그리고 다채로운 이펙트와 도트 표현의 세세한 점[8]을 보면 게임을 제작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제작자가 들인 공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7.2. 단점

게임이 가지고 있는 혁신성과 창의성, 완성성에 비해서 언더테일, 리사 시리즈등의 유명 인디 게임에 비해 상당히 호응도가 낮다. 디비언트아트, 레딧에서도 에보랜드 팬들은 상당히 마이너한 축에 든다. 이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1. 게임이 너무 난잡하다
    게임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는 것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인정하는 점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장르가 산재해 있다는 점은 오히려 독이 되기도 했는데, 특히 격투 게임, 카드 게임 등으로 장르가 바뀔 때는 게임이 재밌다기보다는 짜증나기만 할 뿐이다.
  2.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구성
    타임 루프물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뻔해지지 않기 위해서 시간의 뒤틀림 타임 패러독스, 운명, 반전 등의 장치를 집어넣다 보면 게임의 내용과 분량이 늘어나지만 전달력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 문제점을 에보랜드2도 겪고 있다는 것.
  3. 진행이 불가능 할 정도의 이야기 전개 방식
    한 스토리가 끝나고 다음 스토리와의 연계성이 과도하게 부족하다. 예를 들면 ‘다음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xxx(이)가 필요해’라고 이야기하고는 대화가 끝나버린다. xxx를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에 가야 하는지 대화 안에서 힌트를 주지도 않기 때문에 공략을 보지 않는다면 전 맵을 다 뒤져야 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고전 게임에서 차용했던 숨겨진 길이나 트릭들이 존재하는데 고전 게임에서는 이를 아이템을 얻거나 추가적 보상을 주는 데 사용했다면 에보랜드2에서는 숨겨진 길이나 트릭을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으로 진행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다. 공략자들의 많은 수가 10-12시간 남짓한 플레이 타임을 가지는데 문제는 길을 찾는 시간이 3-40%를 차지한다. 쓸데없는 구성으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좋지 않은 게임의 특성 중 하나. 그 시절 게임들 다 해보면서 짬 좀 먹은 사람들은 슥슥 잘 찾을 수 있지만, 확실히 중반에 좀 하드코어한 부분이 있긴 있다.

결론적으로 에보랜드1에서 플레이어들을 신선하게 했던 점을 가지고 제대로 된 게임을 만들고 싶었으나 인디게임 답지 않게 기존의 게임에서 문제가 되는 방식으로 플레이 타임을 늘려버려서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 감소와 전투는 있는 듯 없는 듯하고 길찾기 + 고전 퍼즐이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쉽게 지루함을 야기한다.

8. 패러디

수많은 장르가 등장하는 게임답게 패러디가 지천에 널려있으니 눈에 많이 띄는 것을 위주로 작성 바란다.

9. 도전과제

1회차에 모두 달성이 가능하다. 미래의 바람계곡에서 만물 탐지기, 비행 기계를 얻고 막바지에 비행 기계를 업그레이드하면 자유롭게 시간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진행해도 된다.

카드의 경우 전체 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놓친 카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반면, 수집용 별과 각성에 사용되는 마아나는 현재 보유량만 확인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진행간에 빠짐없이 획득하는게 편하다. 의외로 오리콘 광석에 대한 도전과제는 없으니 무시해도 무방하다.

10. 여담



[1] 에보랜드 2 하나만 따로 사면 미지원이고 (과거에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한글판을 팔았었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1+2 레전더리 에디션으로 합본을 사면 한글로 플레이 가능하다.[2] '경미한 시공간 연속체 이상 징후'. 의역하자면 '시공간계에 일어난 작은 문제' 정도가 되겠다.[3] 과거 초보적인 도트→ 현재 좀 더 발전한 도트→ 근미래먼 미래 3D그래픽. 마치 게임보이, GBA, NDS, 3DS의 그래픽을 보는 것 같다.[4] Magilith. '마기의 돌', '마기석' 정도의 뜻.[5] 그냥 낡은 검도 아니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한번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상태가 말이 아닌 검이다. 이런 걸 가지고서 총이 있어도 잡기 힘든 곰을 1마리도 아니고 3마리씩이나 혼자서 쓰러트리고 마족왕자인 메노스까지 제압한 거다.[6] 단 이때는 바위를 부수지 못한다.[7] 메초스를 만나건 말건 자유지만 메노스의 설득으로 메초스가 군사로 들어올수있다. 그리고 기능은 기본공격밖에 없지만 다른사람보다 높은 공격력을 갖고있다.[8] 예로 각 동료들의 3단계 기술(수호자를 소환하는 화면전체공격)은 과거(8비트), 현재(16비트), 미래(32비트) 연출이 각각 따로 있다.[9] 클링크는 전작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이기도 하다.[10] 이후 현재 시대의 토너먼트에서 다시 즐길 수 있다.[11]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12] 말을 걸면 렛잇고를 부른다. 킹덤하츠가 디즈니와 스퀘어 에닉스의 합작품이기 때문.[13] 레전더리 에디션에서는 삭제된 도전과제[14] 14개의 오리콘 광석 중 하나 획득[15] 카드 보유[16] 수집용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