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Europa Universalis IV/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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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와르 왕국 | |
국기 | |
프로빈스 |
1~4티어 유닛 스킨
1. 개요
메와르는 라지푸타나의 고유 임무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라지푸타나를 형성할 수 있는 국가들 중 제일 큰 국가이기 때문.몌와르는 속국과 반란군이 있는 상태로 446의 준수한 군주를 가지고 시작하고 약 20년 뒤 새로운 왕을 얻는다. 위 지도를 얼핏 보면 갈색 국가(하도티)에 의해 월경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하도티가 메와르의 속국이다. 초반 공격 대상은 아무래도 체급이 비슷한 구자라트와 말와. 전용 미션을 따라가고자 해도 두 국가가 차지한 영역을 얻는게 우선시된다. 고유 임무 트리를 따라가면 수도를 여러번 옮기며,[1] 그 와중에 영구적인 위신도 주고 다른 라지부트 부족과 자운푸르를 비롯한 북부 인도에 대한 영구 클레임을 얻을 수 있다. 라지푸타나를 형성하려면 여러 적, 특히나 델리와 자운푸르를 상대해야 한다. 그래도 힌두교 강국인 비자야나가르를 동맹으로 삼을 수 있다. 또한 주변 다른 나라는 수도가 1단계 요새인 것에 비해서 수도가 3단계 언덕요새라 대국 상대하기 전까지는 땅따먹기도 쉬운 편이다. 게다가 전통으로 가진 보병 비용 할인과 금 영지 덕분에 내정도 크기와 입지에 비해 상당히 여유롭다. 임무는 북인도 정리하고 수도가 바뀌는 내용이다. 전 수도들이 위신 +0.5를 주고 마지막 수도는 종교 중심지로 위신 +0.5를 추가로 받아 위신관리가 편하다. 덤으로 마지막 수도는 농지에 영구적으로 개발 비용 -10%를 받아서 시대관 확보에 유리하다.
다만 초반 미션의 방향이 좀 아쉽다. 구자라트나 말와를 치고 난 후나 치기 전에 주변 소국들을 집어먹는게 좋은데, 이들에 대한 클레임은 하도티 합병 후에 주어지기 때문이다. 즉, 최소 1454년이 되어야 한다는 건데, 그때즈음이면 델리 등 다른 국가들이 이미 여러 소국들을 삼킨 후일 것이다.
참고로 시작할 때 라지푸트 연대 징집하면 군대 제한 1 넘어가는데 군대로 반란군 잡고 일반 보병연대를 통합하고 남은 작은 연대를 해산하면 딱 맞다.
국가 아이디어가 군사에 유리하고 개인 신앙으로 규율을 얻을 수 있으며, 라지푸트 왕정이 귀족 계층이 없는 특징 덕분에 인도 이슬람 술탄국에 비해서 상당히 라지푸트 연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 덕분에 군사의 질은 상당히 강하다.
메와르의 국가 아이디어는 전투력을 올리는 보조수단과도 상성이 좋다. 위신 +1은 소소하지만 일단은 최대 수치이기도 하고 임무트리로 추가로 +1 더 얻을 수 있다. 위신을 높게 유지하면 사기가 오르는게 상당히 도움된다. 또한 아이디어의 육군 전통 상실 -1% 또한 라지푸트 왕정의 육군 전통 +0.5, 라지푸트 계층이 할인해주는 요새를 유지하는 것으로 육군 전통 +1, 그리고 5티어 개혁에서의 육군 전통 상실 -0.5%와 합치면 육군 전통이 최소한 43 정도로 유지된다. 질, 방어, 귀족주의 중 2개에서 추가로 받으면 육군 전통 100%를 언제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라지푸타니가 주는 코어 비용 감소, 이동속도 증가, 국교 관용도 매력적이고 위신과 육군 전통은 제국이 되면 올릴 기회가 많아져서 갈아타게 된다.
라지푸티나를 형성하면 제국도 되고 고유 미션트리도 확장되니 일단 나머지 북부 인도 술탄국을 밀어내고 우방이였던 비자야나가르를 뒷치기하자. 이제 명나라와 오스만 중 한쪽을 골라서 라지푸트 슈퍼솔저들을 출동시킬 준비하면 된다.
메와르의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 Mewar never change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라지푸타나로 국가를 전환해도 업적은 달성할 수 있으나, 미션트리 중간의 우다이푸르 건설 미션은 국가가 메와르인 상태에서만 완수할 수 있으니 그것만 신경 쓰자. 미션창 제일 오른쪽 라인의 마지막 미션 둘이 규율 120%, 125%를 요구하는데, 메와르든 라지푸타나든 국가 아이디어[2]에서 무조건 5%는 지원받을 수 있다.
2. 라지푸트 연대
라지푸트 연대에 대해서 첨언한다면 보병이 피해의 다부분을 흡수하는 병종인 만큼 라지푸트 연대의 규율의 데미지 감소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 다른 데미지 감쇄를 주는 고유 보병 연대는 팔기군과 예니체리인데 이들의 숫자는 개발도에 비례하고 팔기군은 부패도를 많이 올리며, 예니체리는 유닛 보충 비용이 비싸다. 이에 비해서 라지푸트는 영지의 숫자만 한계이고 부작용이 없다. 이슬람 술탄국들은 라지푸트와 귀족의 관계와 영지라 개종이 안 된다는 문제가 있어 초반에 대량으로 쓰기에는 부담스럽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적어도 인본을 모두 찍기 전까지는 라지푸트 왕정들이 이점을 가진다. 가치가 낮은 영지들을 모두 라지푸트에게 영지로 주면 어느정도만 커도 보병을 라지푸트로만 구성이 가능하고 이 병사를 강화하는 상호작용을 쿨타임마다 누르는 부담도 없어진다. 마침 메와르와 라지푸티나의 아이디어 양쪽 다 교환비가 좋기 때문에 라지푸트 연대의 교환비와 개인 신앙까지 합쳐져서 프로이센 수준의 교환비를 보여준다. 다만 적어도 인도에서는 상대도 라지푸트를 확보하는지라 그렇게 두드러지지는 않는다.보통 메와르는 Mewar Never Change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플레이할텐데, 메와르로 라지푸트 연대를 20연대 이상 가지는 업적도 있으므로 라지푸트 연대를 꾸준히 모집하는게 좋다.
[1] 다만 새로운 수도들이 첫 무역 노드인 구자라트 노드의 상류인 데칸 노드, 도아브 노드에 있다보니 무역 수입 면에서는 매우 좋지 않다. 포인트가 아까워도 무역 수도는 구자라트 노드의 수도와 다른 프로빈스에 옮겨 놓는게 좋다. 구자라트 노드로 무역력을 이송하고 있었다면, 미션을 통한 천도 때 무역수도까지 이동되면 한달만 돌려봐도 무역 수입이 0으로 곤두박질 칠 것이다.[2] 메와르 7단계 아이디어가 규율 +5%, 라지푸타나로 전환해도 야망이 규율 +5%이다. 7단계 아이디어를 얻었다면 야망도 함께 열리는 구조상, 메와르에서 라지푸타나로 변신하는게 고민된다 해도, 국가 아이디어로 지원받던 규율이 사라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