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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IV/공략/맘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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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제국
같이 보기 : 1티어 · 2티어 · 4티어 · EU4 틀

맘루크
국기 파일:external/www.eu4wiki.com/330px-The_Mamluks.png
프로빈스 파일:맘루크1.28.3.png

파일:mamluks army.jpg
유닛 스킨

1. 국가 이념2. 기본 전략

1. 국가 이념

맘루크 이념과 전통, 야망
-전통: 기병 전투력 +10%, 무역 조정 +25%
-홍해 무역: 세계 무역력 +5%, 무역 범위 +10%
-위대한 기념비: 위신 +1/년
-새로운 맘루크 구입: 인력 회복 속도 +15%
-군제 개편: 규율 +5%
-fellah 체계 개혁: 상품 생산 +10%
-계승 체계 확립: 안정도 비용 -15%
-항구 독점: 무역 효율 +10%
-야망: 지역 무역력 +25%

2. 기본 전략

지중해와 인도 사이에 위치한 입지상 무역 관련 아이디어가 다수 포진해 있고, 군대가 국가 체제의 근간을 이룬 점에 착안해 다소의 군사적 보정이 주어져 있다. 규율이 상당히 뒤에 있어 전통에 규율이 붙고 시작부터 데브시르메로 인력을 확보하는 오스만에게 비해 군대가 약하다.

오스만의 라이벌. 남쪽으로는 현재의 포트수단, 서쪽으로는 벵가지, 동쪽으로는 이란계 국가들과 접경하는 넓은 영토를 점유하고 있다. 1.23 버전의 최대 수혜자로 성능만 보자면 명실상부한 1티어 국가가 되었다.[1] 맘루크가 초반 강한 세력임에도 힘들었던 이유는 오스만 때문인데, 오스만(+티무르)의 대대적인 하향과 맘루크의 개발도 상향이 이루아지고 준수한 성능의 고유 정부도 생기면서 강력해졌다. 오스만은 아나톨리아 재정복 명분이 사라지면서 승천시기가 느려졌고, 알바니아가 베네치아에게 독립 보장을 받게 되어 최소 3~4개 국가와 동시에 싸우게 되면서 지는 경우도 왕왕 생겼으며, 이기더라도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잦아져 맘루크와 맞붙는 시점이 상당히 늦어졌다. 따라서 맘루크는 아나톨리아 지역 소국들을 정리한 후 오스만이 베네치아, 헝가리, 폴란드 등과 전쟁을 하고 있을 때 진입하면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첫 전쟁에서 보스포루스 해협 위치의 영토를 획득하면 발칸과 아나톨리아로 나뉘어진 오스만은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한다. 그러고 난 후 오스만의 동맹국을 때려 개별평협으로 오스만과의 휴전쿨을 초기화하고 클레임 날조를 한 후 휴전쿨마다 지속적으로 때려주자. 아나톨리아 문화권에 속하는 국가는 맘루크, 아라비아의 소국들, 그리고 오스만뿐이므로 오스만 이외의 국가에게는 어그로가 많이 끌리지 않는다.[2]

고유 정부인 맘루크 정부는 후계자가 따로 없어 무료 장군이 하나 적고 후계자를 선별할 수 없지만 최소 행정이 2로 고정되어 있다.[3] 여러 출신에 따라 계승자를 고를 수 있는데, 이미 있는 문화권 출신을 뽑으면 정통성이 좀 낮지만 고유 행동으로 돈을 벌거나 인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없는 문화권 출신을 뽑으면 위 두 고유 행동은 봉인되지만 정통성이 높고, 육군 전통을 15나 얻을 수 있어 상당한 군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오스만 정부와 달리 후계자의 능력치를 확인하고 뽑을 수는 없는 것이 아쉽다. 문화권과 별개로 또 하나의 고유행동으로 모든 군주포인트 소모를 1년 동안 5% 줄일 수 있다.

외교적으로는 헤자즈와 파들을 속국으로 두고 있고 메디나와 키프로스를 보장하고 있어 외교 슬롯이 꽉찬 상태이다. 이중에서 메디나는 거의 바로 동맹-속국화 시킬 수 있지만 키프로스는 종교가 달라 동맹은 맺어도 속국화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이벤트로 자동으로 속국이 되니 개종시킨 후 풀어주고 다시 속국화하자. 개종으로 인한 독립열망이 리셋된다. 키프로스의 독립보장을 풀고 주변 소국들을 외교로 속국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4] 군주 행정력이 최소 2는 되는데다가 정부 체제에 군주포인트 감소 능력이 있어 행정 포인트가 충분하므로 직접 확장도 나쁘지 않다. 시작하자마자 베네치아에 무역금지령을 날리면 아라비아 중부 권역 두 소국에 영구 클레임을 획득한다. 이곳을 점거하면 아나톨리아 남동쪽에 영구클레임을 얻게 된다.

오스만과 자연스럽게 라이벌을 걸게될 것이니 최대한 빨리 아나톨리아를 선점해서 우위에 서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하면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기 전에 견제하는 것이 좋다. 비잔티움에 독립보장을 넣거나 동맹을 맺어버리면 오스만은 비잔티움에 선공을 넣지 않는다. 비잔티움이 동맹 콜투암으로 딸려가는 일이 생기거나, 플레이어가 망하지 않는 한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의 손에 넘어갈 일은 없다. 영구 클레임을 얻으면 비잔티움과 함께 오스만을 공격해 주자. 콘스탄티노플의 3렙 요새를 공성하고 있을 때 해안 요새들을 딴 후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기 전에 진입하면, 손쉽게 리무브 케밥을 할 수 있다. 그라나다에 독립보장과 동맹을 걸어주면 오스만에게 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베리아를 견제할 수 있다. 이쪽은 3렙 요새는 없으나 대신 산지 요새가 있다.

군사적으로는 규율 5%와 약간의 기병 전투력 보너스와 인력 뿐이라 상당히 빈약하다. 수니파는 율법주의 100에 도달하면 조세 20%, 인력 20%, 모든 기술비용 감소 10%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주변 지형이 사막, 산지 등 소모가 심한 권역이 많으므로 율법으로 갈 경우 인력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율법주의에서 75만큼 신비주의로 이동하는 대신 부패도를 2 줄이는 기능이 있다. 초반 오스만을 상대하기 껄끄럽다면 신비주의의 사기 보너스를 활용하자. 신비주의 열정도가 100일 때에는 사기치 +10%, 선교력 3%의 보너스를 받고 율법주의로 75만큼 이동하여 2년 분의 인력을 얻을 수 있다. 오스만의 군대는 동체급일 때 맘루크보다 양과 질 모두 우수한 편이니 초반 전투에 도움이 되는 높은 사기로 이를 제압하도록 하자.

행정 기술 레벨 10에서 아라비아 제국, 20에서 이집트 형성 가능. 다만 아라비아나 이집트를 형성할 경우 고유 맘루크 정부를 포기하게 되는지라 사실상 형성할 이유는 없다시피 하다.[5] 아라비아의 경우 NI에 선교력 +1%가 있으므로 원 페이스를 노릴 때는 변경을 생각해봄직하다. 맘루크는 비기독교 원 페이스에 필수적인 식민지 국가 제압, 이슬람 통합 디시젼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장 달성하기 좋은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빠르게 이베리아 반도로 진출해 식민지 국가들이 식민지를 펴기도 전에 죽이자. 이후 동쪽으로 진출해 무역회사 개종 버그(1.29 기준, 노드 무역력을 장악한 후 상인을 넣었다 빼는 방식으로 무역회사 노드 전 지역에 무역개종을 동시에 진행시킬 수 있다.)로 개종빔을 쏘아 주자.

그 외의 방법으로는 룸 술탄국 형성이 있다. 투르크로 문화를 바꾸면 가능하며 나머지 조건은 쉽다. 형성시 맘루크 정부 대신 오스만 정부로 바뀌며, 갈망의 도시를 이용해 유럽으로 손쉽게 수도를 옮길 수 있다. 국가 아이디어도 오스만 상위호환 정도로 강력해지며, 데브르시메와 예니체리도 사용 가능하니 이득. 단 병종은 무슬림이 그대로 유지된다.

1.30 패치에서 또 강해졌다. 통치 역량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똥땅이 많아 주를 다 박지 못하던 국가가 강해졌는데, 맘룩은 리투아니아, 명과 함께 주 개수가 심하게 모자라던 국가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또한 계층 시스템도 변경되었는데 그 중 강력한 공국 특권으로 외교칸을 2개 얻어 아라비아 속국을 더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맘루크로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은 The levant turnabout. 맘루크로 오스만을 멸망시킨 뒤 군사 전문성 100을 찍는 것. 일이 잘 풀릴 경우 오스만의 멸망보다 군사 전문성 100을 찍는 게 훨씬 오래 걸리기도 한다.(…)

아라비아를 형성할 경우 아라비아로 커피 무역을 독점하는 The arabian coffee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신대륙이 개발되기 전에 영구클레임을 통해 예멘 일대를 장악하면 커피 무역을 독점하게 되므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1.36 버전에서 신규 업적으로 Breadbasket of the World가 추가될 예정인데 맘루크로 시작해 모든 대륙에 곡물을 수출하면 된다.

추천 아이디어로는 같은 종교권에서 클레임 날조를 통한 확장과 이에 따른 어그로 감소를 도와줄 수 있는 첩보, 기독교계 국가 쪽으로 확장하고 빠르게 이슬람 통합 디시젼을 누를 수 있는 입지상 종교, 오스만과 달리 턱없이 부족한 영구클레임을 보조해줄 수 있는 행정을 추천한다.

1.31 패치로 페트라 기념물이 추가되었다.

카톨릭으로 개종하면 예루살렘으로 변신이 가능하면서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데우스 볼트를 쓸 수 있고 확장 방향에 이교 국가가 대부분이라 교황청 포인트를 얻기에도 좋다. 사실상 기독교 오스만 상위호환.

크레타에 클레임을 만들고 베니스를 공격해서 카톨릭 프로빈스를 하나 가져오고 선교사를 보내되 선교비용을 0원으로 하면 종교반군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카톨릭 프로빈스가 전체의 절반이상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변신할 수 있다. 비잔티움과 그라나다는 독립보장을 걸어두고 오스만이 발칸반도로 공격할 때 아나톨리아 반도를 점령하면 오스만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그후엔 인도로 향하든 유럽을 정리하든 원하는대로 하면 된다.

1.36 버전에서 개편이 예정되어 있다.


[1] 유로파의 티어 구분은 강약이 아니라 역사에 영향을 준 정도에 따라 나눈 것이다. 물론 대부분 영향을 많이 준 국가가 그때 세긴 했지만.[2] 이는 반대로 비잔티움 제국으로 해보면 굉장히 난감할텐데, 망해가는 제국을 되살리는 방법은 오로지 오스만에게서 최대한 빠르게 땅을 모조리 뺏는 것 뿐이라 아나톨리아 문화권의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사게 된다. 물론 여전히 맘루크의 상대인 오스만이 남아있어 당장은 전쟁을 벌이지 않게 되지만, 곧 오스만이 멸망하고 나면 국경을 맞대게 되며, 전쟁을 계속 걸고 오스만 영토를 마구 합병하게 되면 AE 수치가 끝을 모르고 치솟게 되어 주변 아나톨리아 국가의 어그로를 크게 끌게 된다. 그렇다고 차근차근 먹고 진행하려니, 맘루크가 치고 올라와 플레이어가 가져가야 할 서부 아나톨리아 미션 지역을 장악하면 정말 곤란해진다. 이 때 플레이어가 다이스갓에 빌어야 할 것은 오직 하나, "반국가동맹이 전쟁을 선포했을 때 제발 맘루크는 그 곳에 없었으면"이다. 다른 소국들은 사단 숫자가 모자라니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각개격파가 가능하나, 맘루크는 물량부터 장난 아니게 많아, 이리저리 얻어터진 오스만을, 럭키네이션은 간단히 씹고 두들겨패니 보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플레이어는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3] 유로파의 지도자 능력치는 (0~3)+(0~3)을 합친 결과고 럭키 네이션 보너스의 경우 여기에 (0~1)의 능력치가 추가된다 추가 보정까지 합해서 능력치가 6이 넘을 경우 6으로 보정이 된다. 프로이센 군주정의 경우 군사에 3의 능력치가 보정되고, 맘루크 정부체제의 경우 행정에 2의 능력치가 보정된다. 따라서 맘루크 정부의 최소 행정 능력치는 2다.[4] 메디나는 이벤트로 헤자즈와 합병이 가능하니 메디나+2속국을 더해 준수한 물량을 뽑아낼 수 있다.[5] 이집트 형성은 예전엔 이크타 정부를 개혁하는 용도라도 있었는데 맘루크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개발진에선 이를 대신할 이집트 형성의 가치를 만들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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