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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3:57:16

디스아너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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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HONORED 2
디스아너드 2
파일:DISHONORED_2.jpg
개발 아케인 스튜디오
유통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플랫폼 Xbox One[1] | PlayStation 4[2] | Microsoft Windows (Steam | Microsoft Store)
Xbox Cloud Gaming
출시일 2016년 11월 11일
장르 1인칭 잠입 액션
게임 엔진 보이드 엔진
게임 개발자 로멀드 캐프론[3] / 하비 스미스[4]
심의
등급
ESRB 파일:ESRB Mature.svg ESRB M
PEGI 파일:PEGI 18.svg PEGI 18
CERO 파일:CERO Z.svg CERO Z
GRAC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3. OST4. 사양5. 게임 관련 정보
5.1. 스토리5.2. 등장인물5.3. 특징5.4. 지역5.5. 적
5.5.1. 집단5.5.2. 설비5.5.3. 생물
5.6. 아이템
5.6.1. 도구5.6.2. 청사진
5.7. 뼈 부적
5.7.1. 뼈 부적 목록
5.7.1.1. 검은 뼈 부적5.7.1.2. 오염된 뼈 부적
5.7.2. 뼈 부적 제작 및 오염효과
5.8. 능력 및 기술5.9. 도전 과제
6. DLC7. 한국어 지원8. 평가9. 문제점
9.1. 심각한 발적화
10. 여담
10.1. 차기작 출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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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ke back what's yours
네 것을 되찾아라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디스아너드의 후속작이자 디스아너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2016년 6월 스팀에서 사전판매가 등록되었다. 65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구매시 디스아너드 디피니티브 에디션과 게임내 아이템 DLC를 제공한다. 그리고 출시일 (11월 11일)보다 하루 빨리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팀판은 한국어는 미지원이지만 다이렉트 게임즈판에서 정식한글패치를 지원한다. 일부 게임쇼에 한해 참가자들에게 베타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 준 모양이다.

발매 4년후인 2020년 2월 GOG.com에서도 판매 시작하였다.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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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트레일러

디스아너드 2 E3 공개 트레일러
디스아너드 2 코르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디스아너드 2 런칭 트레일러

3.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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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양

전편과 달리, 사양이 높게 나왔으며, 최적화 문제가 심한 편이다.[5]
최소사양 권장사양
Windows 7/8/10 Windows 10
intel core i5-2400/AMD FX-8320 이상 Intel Core i7-4770/AMD FX-8350 이상
8 GB RAM 16 GB RAM
NVIDIA GTX 660 2GB/AMD Radeon HD 7970 3GB 이상 NVIDIA GTX 1060 6GB/AMD Radeon RX 480 8GB 이상
60GB의 저장공간[스팀]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이 굉장히 차이나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제점: 심각한 발적화를 참고.

5. 게임 관련 정보

디스아너드 2 게임 관련 정보
발매 전 정보 OST 스토리 등장인물
지역 장비 능력 및 기술

5.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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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아너드: 브리그모어의 마녀들에서 다우드딜라일라를 봉인한 후, 딜라일라의 봉인이 해제되어 자신이 군도 제국의 왕이 되려 한다. 결국 에밀리와 코르보는 나라를 딜라일라에게 빼앗기게 되어 왕위를 다시 되찾는 이야기이다.

5.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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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특징

5.4.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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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월과 서코노스 지역이 주 플레이 무대로 등장한다.

5.5.

새로운 적들도 있고 전작 DLC에서 등장한 적들이 재등장한다.

5.5.1. 집단

5.5.2. 설비

"The machine has detected... something."
"이 기계가 방금... 무언가를 감지했습니다."
발명가 키린 진도시의 발명품이다. 오프닝 컷신에서 재스민 여제 서거 기념식장에 에밀리에게 서코노스 공작의 의장대처럼 등장한다. 스팀펑크풍 자동인형이면서 말까지 할 수 있는데, 억양이 묘하게 교양 있는 게 웃음 포인트. 사실 그것들이 직접 말하는 게 아니라 진도시가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 놓은 것이 상황에 따라 재생되는 것이다. 발매 전 영상에서는 미묘하게 비웃는 인간의 하관을 본뜬 마스크를 장착하고 있었으나 본편에서 이 머리는 등장하지 않고 새 두개골과 비슷한 형태의 길고 뾰족한 투구를 쓰고 나온다. 키린 진도시의 저택 스테이지에서 이에 대한 작중 설정을 담은 문서를 찾을 수 있는데, 초기 시계태엽 병사의 프로토타입은 인간 조각상의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침입자나 도둑들이 별로 두려워하지 않아서 지금의 모습으로 갈아치우게 된 것이라고 한다. 바꾼 얼굴은 효과 만점이었다고. 스타워즈 팬이라면 왠지 웃겨보일 수 있다. 이게 생각나기도 한다.

머리 앞뒤로 눈이 달려 있으며[18] 튼튼한 나무 장갑판이 머리와 등, 양팔을 덮고 있는 데다 우수한 점프력으로 건물 한 층높이는 거리낌 없이 펄쩍펄쩍 뛰어다니고 강력한 칼질과 전방위 전기 방사나 장거리 전기 빔 공격을 한다. 더군다나 민첩하고 강력한 공격을 연달아 날려대는 것은 물론 석궁을 쏘면 칼로 튕겨내기까지 하는 등 게임 내에서는 전작의 톨보이처럼 상당한 난적으로 등장한다. 휴면 상태로 정지되어 있다가 주변에서 큰 소리가 나면 깨어나거나 일정 구간을 순찰하는 형태로 나오며, 팔이 두 개 달린 형태와 양 쪽에 두 개씩 네 개의 팔이 달린 형태가 나온다. 부숴야 할 팔이 더 많아 처치가 더 까다롭다는 점 외에는 성능의 차이는 없는 듯.

덩치가 커서 야외에서만 한정적으로 등장하던 톨보이와 달리 인간보다 조금 큰 크기다 보니 실내외 구분 없이 등장하고, 개체 수도 톨보이에 비해 훨씬 많아 골치가 아프다(우선 첫 대면에서부터 두 개체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게다가 기계라서 팔 힘이 강한 건지 근접 공격을 막으면 반드시 비틀거리게 되며, 점프 어택을 맞으면 쉬움 난이도에서도 화면이 빨개지며 빈사상태가 될 지경이다. 간간히 칼빵에 섞어 날리는 발차기는 막더라도 경직이 들어오니 조심. 게다가 죽을 때조차도 자폭을 하면서 주위에 강력한 전기충격을 가하므로 쓰러트리는 순간까지도 긴장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강적. 생명체가 아닌 기계이므로 도미노, 메즈머라이즈, 빙의 등의 능력에 면역인 것은 덤이다.

다만 이런 시계태엽 병사에게도 엄연히 약점과 공략법은 존재한다. 우선 첫 번째 약점은 인간형 적이나 전작의 톨보이와는 달리 원거리 공격을 (거의) 하지 않고, 동작이 상당히 느릿느릿하다는 점.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일정 거리 안으로 좁혀지면 점프 공격이나 돌진 공격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천천히 걸어서 움직이기만 할 뿐이며, 이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경우 플레이어가 선공권을 쥐고 움직일 수 있다. 게다가 이동속도와 함께 회전 속도도 몹시 느려서, 점멸이나 파 리치, 하다못해 더블 점프나 슬라이딩으로도 상당히 쉽게 뒤를 잡을 수 있다.[19] 슬라이딩으로 검격을 회피한 후 팔이나 등짝을 침착하게 한두 대 치고 빠지는 식으로 상대하면 1-2기 정도까지는 쉽게 격파가 가능. 단, 등 뒤에서 오래 알짱거리다 보면 몸을 회전시키며 후방을 베는 패턴을 높은 확률로 구사하므로 주의.

또한 기계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몇 차례 연속으로 공격을 하고 나면 몸이 주황색으로 달아오르면서 과열되어 잠시 동안 행동을 멈추게 된다. 무섭게 생긴 로봇이 시뻘겋게 달아오르면서 경고 메시지 같은 걸 외쳐대니까 자폭인가 싶어서 도망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엄연히 셀프 CC이므로 겁먹지 않아도 된다. 1:1 상황에서 안전하게 상대하고 싶다면 정면에서 가드를 올리고 검격을 몇 차례 받아낸 후, 과열 상태가 되면 역공을 가해 처치하는 것도 공략법 중 하나다.

다만 안전하게 또는 발각당하지 않고 상대하려면 칼 들고 정면대결보다는 감지 범위 밖에서 머리를 날려버리거나 강화한 기절 지뢰를 경로에 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머리가 파괴된 상태에서는 소리로 적을 탐지하는데 소리를 내는 상대면 그게 자기편 경비병이건 다른 시계태엽 병사건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므로 몬스터 내분을 유도해서 제거할 수도 있다. 정면으로 대결할 시 공격으로 장갑판을 뜯어내고 하얀색 고래기름통을 파괴해야 하며, 낙하 암살을 먹여 머리를 떼어내고 상대할 수도 있다. 아니면 낙하 암살을 두 번 먹여서 제거할 수도 있다. 첫 번째 낙하 암살에 머리가 날아가고 두 번째 낙하 암살에 맞으면 부서져 버린다.

기절 지뢰는 시계태엽 병사를 일정 시간 동안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고, 공격 횟수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를 1회 이상 한다면 잠깐 기절 후 파괴시켜 버린다.[20] 점착 수류탄이나 쿠킹한 수류탄은 장갑을 뜯어내기 좋은 수단이며, 리와이어 툴을 이용한 해킹으로 아군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른쪽 허벅지에만 리와이어 툴을 장착할 수 있는 패널이 있어서 접근하기 어렵고 잘 조준한 볼트 한 발과 리와이어 툴 한 개의 가성비를 비교해 볼 때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비추천.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시계태엽 병사를 파괴하는 것은 비살상 지향 플레이어들에게는 다행이게도 살상으로 취급되지 않는다.[21] 문제는 머리가 날아간 시계태엽 병사가 죽인 적은 내가 죽인 것으로 취급된다는 점.[22] 비살상 플레이어라면 아예 깨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일 것이다. 주변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면 숨어서 볼트나 권총으로 머리를 쏘고, 그게 아니라면 강화한 기절 지뢰를 경로에 붙여주자. 기절 지뢰로 파괴할 경우, 같은 방에 있어도 보이지 않으면 못 알아챌 정도로 소음이 적게 난다. 권총으로 머리를 쏘는 방법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감지 범위가 늘어나, 어떻게 부수더라도 적에게 감지된 것으로 판정되어 고스트 플레이를 망쳐 버린다.

마스터 워크급 검 업그레이드 Monkey Wrench를 찍으면 인간형 적들처럼 암살 판정을 띄워서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Monkey Wrench가 없어도 머리를 떼어내는 건 낙하 암살 판정으로 시전 할 수 있지만, 머리가 떨어진 상태에서 직접 칼로 때려죽이려면 장갑판을 다 벗기고 심장부를 타격해서 대미지를 주거나 사지를 다 잘라내야 한다. Monkey Wrench가 있으면 상태 불문하고 한 방에 심장부를 찔러서 파괴해버리며, 은신 판정도 깨지지 않는다. 인간형 적들과 마찬가지로 낙하 암살, 슬라이딩 암살 판정까지도 띄울 수 있다. 암살 판정을 띄우지 못해도 검투 중 즉사 판정을 먹일 때처럼 장갑판을 조금만 떼어내면 바로 파괴할 수 있다. 발매 전 공개된 시계태엽 저택 미션에서는 이 암살 판정을 이용해서 시계태엽 병사들을 때려 부수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었는데, 원활한 베타 테스트 및 시연을 위해 이 업그레이드를 자동으로 적용한 상태였다고 한다. 발매된 게임에서는 미션 8에서야 Monkey Wrench 설계도를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초회차에서는 미션 9의 시계태엽 병사들한테나 쓸 수 있고, 발매 전 영상처럼 시계태엽 저택의 시계태엽 병사들을 때려잡으면서 플레이하려면 설계도를 획득하고 나서 회차 계승 플레이를 해야 한다. 450 코인 짜리 업그레이드치고는 매번 스턴 마인을 사는 것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니 머리 날아간 시계태엽 병사가 깽판을 치지 않게 은신 플레이를 하려면 미리 지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인간 조각상 얼굴을 단 프로토타입형 시계태엽 병사들은 Death of the Outsider 확장팩에 등장한다. 이 모델은 진도시가 아닌 여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눈이 앞부분에만 달려있다. 상대하기 쉬운 탓인지 이 프로토타입 모델은 때려 부수면 킬 카운트가 올라간다. 어차피 확장팩은 혼돈 수치따위 없으니 큰상관은 없다만.

시계태엽 병사를 어떤 식으로든 처치하면 온 몸이 부서지는데 이때 Plaque(명패)라는 얻을 수 있는 오브젝트를 떨어뜨린다. 이걸 3개 모으면 도전과제 '시계태엽 수집가(Clockwork Collector)'를 완료할 수 있다. 숫자가 적혀 있는 걸로 보아 생산번호인 듯.

끔찍한 흉터 호의 에밀리/코르보의 방에는 책상 바로 위에 장식장이 있는데 여기에 전시할 수 있는 수집품으로 시계태엽 병사의 투구가 있다. 따로 주울 필요는 없고 어떤 식으로든 시계태엽 병사를 하나 이상 처치하면 된다.

은신 플레이 중에 가진 소모품이 너무 적어서 상대하기가 어렵다면 낙하 암살이 가능한 위치에서 소음을 내 유인하고 숨어있다가 석궁으로 머리를 날려버린 다음, 낙하 암살을 먹여 최소한의 소모품으로 처리할 수 있다.[23] 여러 개체가 동시에 몰려와서 곤란하다면 머리를 부수는 것까지는 그대로 하고 시간을 멈춘 다음 하나씩 낙하 암살로 처치해도 된다. 비살상 은신 플레이어라면 석궁 볼트는 썩어 나지만 충격 지뢰는 부족한지라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5.5.3. 생물

전작에서 등장했던, 쥐와 이빨장어(Hagfish), 늑대개(Wolfhound)도 다시 등장했다.강조개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특성도 같은것을 공유하나, 쥐는 이번작에서 무리가 작은경향이 있어서 공격적인 쥐는 만나보기 힘들다. 하지만 고혼돈 상황이면 건물이나 으슥한거리에 공격적인 쥐떼가 바글거리는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만나도 아래 서술한 송장 파리처럼 리필 기능은 없어서 그닥 위협적이지는 않다. 쥐떼가 사람 잡아먹는 장면은 코르보로 플레이하면서 디바우어링 스웜 능력을 즐겨쓸 때에야 자주 볼 수 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에게 한번씩 빙의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5.6. 아이템

전작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늘었고 청사진 업그레이드 종류도 늘었다. 아이템의 구입과 업그래이드는 새로 생긴 암시장(Blackmarket)에서 이루어지며 각 미션마다 한 군데씩은 꼭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암시장을 털 수도 있고, 그에 따른 도전 과제도 있다. 상점 주인을 제압하면 해당 미션에서 암시장 이용이 불가능해지니 미션 끝날 때쯤 들려서 털어주자.
아쉽게도 던월의 명물인 위스키는 볼 수가 없다

5.6.1. 도구

5.6.2. 청사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청사진들로 주인공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암시장에 새로운 물건을 들여놓을 수 있다. 전작과 차이점이라면 분화된 5가지 부분마다 마스터워크 청사진이 있으며, 이 청사진은 강력한 능력을 부여하지만 두가지 중 한가지 업그레이드만 가능하다. 마스터워크 청사진은 습득시 노란색 서류 다발로 보인다. 마스터워크 청사진은 6종류로, 비명화살, 쇠뇌, 총기, 칼, 수류탄, 의복을 강화한다. 코르보와 에밀리에게는 각각 다른 쇠뇌와 총기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코르보의 쇠뇌 컨셉이 에밀리의 권총 컨셉과, 코르보의 권총 컨셉이 에밀리의 쇠뇌 컨셉과 유사하다.

수집품 위치 참고

5.7. 뼈 부적

발견된 걸 그냥 끼워야 하는 전작과 달리 기본 뼈 부적은 분해해서 제작이 가능하다. 분해시 뼈 부적에 있는 능력을 익히며 약간의 고래뼈도 얻을 수 있는데, 고래뼈를 이용해서 여러 능력이 합성된 강력한 뼈 부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속성을 너무 많이 붙이게 되면 부적이 오염되어 패널티가 붙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제작 스킬을 찍어주는것이 좋다.[50] 패시브 스킬인 특성 시너지를 배우면 같은 효과를 중첩해서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뼈 부적을 제작할 때, 오염될 때와 오염되지 않을 때의 제작 소리가 약간 다르다. 오염되지 않을 때는 다소 카랑카랑한 소리라면, 오염될 때는 둥둥 거리며 울리는 소리가 난다.

미션중 발견하는 뼈 부적의 유형은 고정되지만 속성은 랜덤하게 결정된다. 예를 들어 검은 뼈 부적이 나오는 곳은 무조건 검은 뼈 부적이 나오지만, 효과는 다를 수도 있는것이다. 다만, 부적의 속성은 해당 지역에 진입 할 때 이미 정해진다. 즉 획득 직전에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며 원하는 효과를 노리는 방법은 불가능.

제작진의 실수인지, Strong Arm 뼈 부적(적을 기절시키는 데 드는 시간 감소)을 장착할 경우 오히려 기절시키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버그가 있었다.[51] 지금은 해결되었다.

새 뼈 부적을 제작하기 위해 기존의 뼈 부적을 분해하면 제작하는데 소비한 고래뼈보단 조금 적은 고래뼈를 돌려받지만, 뼈 부적을 제작하는데 사용하던 능력들은 다시 제작란으로 돌아온다. 고래뼈가 충분히 확보되어있다면, 초반에 높은 오염 확률 부담을 안고 만들어서 오염된 수제 뼈 부적을 부순 다음 새로 만들수도 있다는 뜻.

게임에서 등장하는 부적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5.7.1. 뼈 부적 목록

그냥 일반적인 부적으로 하나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분해하여 속성을 추출하고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분해 시 고래뼈 하나를 획득한다.
5.7.1.1. 검은 뼈 부적
원반 모양의 부적으로 분해는 가능하지만 속성을 추출할 수는 없다. 대신 고래뼈는 많이 준다.(4개) 일반적인 뼈 부적에 비해 독특하고 강력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 Bloodfly Alchemy(송장파리 연금술) - 적이 발사한 첫번째 투사체(볼트나 총알, 마녀의 가시 등)가 송장 파리로 변한다. 정확히는 맞을 각도로 날아오는 첫번째 투사체이다.[56] 그리고 어디까지나 투사체이지 투척물은 포함되지 않는다.[57] 그리고 이 투사체 자체가 송장 파리로 변하는 것은 아닌지 볼트에 지뢰계열을 붙혀서 쏘면 지뢰가 송장 파리에 붙어 있는 것도 지뢰도 같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땅에 떨어진다. 당연히 이 송장 파리는 아군이 아니며 시체에 알도 낳는다.[58] 플라이 마녀 '브리아나 애시워스' 의 몸에서 얻을 수 있다.
* Cornered Animal(궁지에 몰린 짐승) - 체력이 낮으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한다. 하울러 갱단 두목 '파올로'의 몸에서 얻을 수 있다.
* Dark Extraction(어둠 추출) - 그림자 걸음 상태에서 암살시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 Expansive Spirit(광활한 영혼) - 최대 마력 수치가 증가한다.
* Fading Light(섬광) - 암살 직후 1초 이내에 파 리치나 점멸을 시전하면 마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 Familiar Scent(익숙한 향기) - 늑대개가 플레이어의 냄새를 맡지 못한다. 설명엔 나오지않으나, 무덤사냥개도 포함.
* Fickle Beasts(변덕스러운 짐승) - 하얀색 늑대개가 플레이어 편에 서서 싸운다. 어느 정도 가까이 가야 플레이어를 아군으로 인식하고 크로스헤어에 빨간 점이 사라진다. 마녀 '브리아나 애시워스' 의 몸에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 뼈부적을 적용받은 늑대개가 사람을 죽여도 플레이어의 킬카운트는 올라가지 않는다!
* Fleet Fighter(재빠른 싸움꾼) - 무기를 꺼낸 상태에서도 이동속도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 Hardiness(철면피) - 최대 체력 수치가 증가한다.
* Invisible Thread(보이지 않는 실) - '파 리치'로 이동 시 적에게 발각되지 않게 한다.
* Iron Roots(뿌리 깊은 나무) - 잘 넘어지지 않게 된다. 하울러 갱단 두목 '파올로'의 몸에서 얻을 수 있다.
* Leech Cuts(거머리) - 적에게 칼로 피해를 입히거나 암살하면 체력을 회복한다.
* Leviathan's Breath(리바이어던의 숨결)- 수중에서 호흡 게이지가 떨어지면 체력 대신 마나가 먼저 깎인다.
* Life Bond(생명 연결) - 체력을 회복하면 도플갱어의 체력도 함께 회복된다.
* Lucky Jam(행운아) - 적 권총의 불발 가능성이 커진다.
* Mind Runner(내면을 달리는 자) - 빙의된 인간형 대상이 달리기를 할 수 있다.
* Shadow Repose(그림자 휴식) - 그림자 걷기 지속중 체력을 회복한다.
* Separation Trauma(분리 후유증) - 빙의를 해제하면 대상이 기절한다.
* Solid Landing(안정적 착지) - 일정 높이 이상에서 낙하하면 착지시 충격파가 발생해 주변의 적과 사물에 영향을 미친다.
* Twin Leech(한 쌍의 거머리) - 도플갱어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체력이 회복된다.
* Undying Swarm(죽지 않는 군단) - 수가 줄어들었던 쥐 떼(포식자 떼)가 서서히 원 상태로 돌아온다.
* Void Armor(공허의 갑주) - 받은 피해의 일부가 마력으로 대신 소모된다.
5.7.1.2. 오염된 뼈 부적
강력한 효과를 지니지만 반대급부로 패널티 또한 강력하다. 쓸 일은 별로 없지만, 오히려 극 컨셉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써볼만한것도 있다. 분해시 속성 추출은 불가능하고 고래뼈를 많이 준다.(3개)

5.7.2. 뼈 부적 제작 및 오염효과

뼈 부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작 스킬, 고래뼈, 추출된 능력이 필요하다. 하나의 뼈 부적에 중첩해서 넣건, 여러개에 나누어 넣건 하나의 능력은 최대 4번까지만 부여 가능하다. 만들어진 뼈 부적은 획득한 뼈 부적과 다르게 제작된 뼈 부적 칸에 따로 표시되며 이름은 "Crafted Bonecharm ##"이다. 뼈 부적을 만드는데 능력 2개짜리는 고래뼈 3개, 능력 3개는 고래뼈 4개, 능력 4개는 고래뼈 6개가 소모된다.

5.8. 능력 및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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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도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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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LC

7. 한국어 지원

발매 초기에는 게임에 사용된 폰트가 이미 개발 중단되어 소스를 해독하기 힘든 폰트였기 때문에 한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었다.

하지만, 2016년 12월 16일 국내 유통사 H2 인터렉티브가 페이스북을 통해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게임을 구입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7년 초를 목표로 한글패치를 제작 중이라는 소식을 발표했다. 한글패치 소식 그리고 2017년 올해 1분기에 패치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상술한 폰트 기술 문제를 생각해보면 제작사에게 협력을 받아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디스아너드처럼 다이렉트 게임즈판 전용이라 스팀 유저는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없다.[60]

3월 3일 다이렉트 게임즈 구매 유저들에게 한글패치가 배포되었다. # 제공하면서 프로모션으로 33퍼센트 할인까지 진행했는데, 인기가 대단해 시디키가 품절돼서 재입고하여 다시 판매를 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dishonored-2|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dishonored-2/user-reviews|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dishonored-2|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dishonored-2/user-reviews|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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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dishonored-2|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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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c/dishonored-2/user-reviews|
8.0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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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2-12-07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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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괜찮은 스토리, 아름다운 아트워크를 훌륭하게 구현해낸 그래픽, 이머시브 심의 정석과도 같았던 전작의 게임 플레이와 정교한 레벨 디자인을 더욱 더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후속작으로서의 완성도는 매우 훌륭한 편이며 Prey와 함께 아케인 스튜디오의 정수가 집대성된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어딜 가도 항상 다양한 루트가 존재하는 정교한 레벨디자인은 전작보다 더 발전했지만, 맵 크기가 넓어져 게임의 템포가 전작에 비해 늘어진다는 의견 또한 동시에 존재한다. 또 스토리가 단순하고 주인공 캐릭터의 대사가 없었던 전작이 더 몰입의 여지가 높았다고 보는 목소리도 있는 편.

PC버전의 경우 후술할 초기 발적화나 버그 문제 때문에 발매 초기 홍역을 치렀다. 이후 개발사측은 해당 내용을 패치했고 PC판도 호평을 받았다.

9. 문제점

9.1. 심각한 발적화

결론부터 말하면 발매 초기에 비해 나아진 수준이지만, 아직도 최소 사양 이상의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는 아니다. 만약 디스아너드 2를 플레이하고자 한다면, 데모판을 먼저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디스아너드2는 권장 사양이 꽤나 높은 수준으로, 권장 RAM이 16GB인데다 GPU는 GTX1060 6GB이다. 그러나 GTX 1080에서도 60프레임 고정이 어렵다. 7, 9를 뛰어넘은 3세대나 차이가 나는 그래픽카드에[61], 웬만한 게임은 고사양으로 돌릴 수 있는 GTX 1060 6GB가 권장사양으로 들어가있다. 이래보나 저래보나 양쪽 사양 모두가 발적화를 걱정하게 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권장 GPU인 GTX 1060 6GB 모델은 현존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중 최강의 가성비와 성능을 자랑한다. GTX 980보다 조금 떨어지는 사양이다. 그 말은 GTX 980으로도 풀 옵션이 원활치 않다는 것이고, GTX 980 Ti나 GTX 1070은 돼야 풀옵션으로 원활히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PC판의 경우, 스팀 유저평가는 50%대 복합적으로 프레임 최적화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그래픽이 아주 좋은 것도 아닌데도 GTX1080으로도 1080P 60FPS 고정이 안되고, 수면에서는 40 프레임 하락이 있다고 한다. 데모 영상에서의 프레임드랍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던 듯 어지간한 고사양 컴퓨터에서조차 온갖 곳에서 프레임드랍이 일어나고 있어 시급한 패치를 요구하고 있다. 잠입 게임 고수 플레이어이자 디스아너드 시리즈의 팬이기도한 StealthGamerBR[62]이라는 유튜버는 심각한 발적화 때문에 디스아너드 2 플레이 자체를 포기했을 정도. 그러나 2017년 3월 18일에 15분 짜리 영상을 올렸다. 출시 이후의 최적화로 부드러운 프레임이 유지된다.[63]

그 후 베타 배치로 4프레임 정도의 패치가 이루어졌고 12월달 대규모 패치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프레임드랍 문제 외에도 창 모드를 켜도 자동으로 전체 크기 창 모드로 바뀌는 기술적 오류도 있는데, 제작진이 추후 패치로 수정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대규모 패치 이후로는 권장사양 이상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면 프레임 유지가 원활해졌다고 한다. 2017년 2월 2일 기준 GTX 1060 3GB로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Medium 설정으로 60FPS 이상은 유지되나 가끔씩 프레임 드랍은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사양이 높은 건 어쩔 수 없는지라, 최하옵 기준으로도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GTX 960 이상은 필요하다고 한다. 콘솔판 역시 PC판만큼은 아니지만 PS4 기준 30프레임을 제대로 유지하는 구간이 없으며 과거 패치전 위쳐 정도의 프레임드랍이 느껴질 정도로 최적화에 문제가 많은 편이다.

엔비디아 GPU 한정으로 유저가 프레임 드랍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 제어판→프로그램 설정으로 디스아너드 2를 찾은 다음, 옵션 중 최대 사전 렌더링 프레임을 '1'로 잡아주면 프레임 드랍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수직 동기화 옵션을 '빠르게' 로 설정하면 기존의 인게임 내 수직 동기화보다 프레임은 보전하면서 움직일 때 보이는 티어링을 줄일 수 있고 이 경우 인 게임 내 수직 동기화를 끄고 FPS Limit을 걸어주자. 그 외에도 최적화 옵션이 있으니 만져 보길 권한다.

AMD의 경우, 확실하지는 않지만 '공간분할옵션을 한번 건드려보기를 권한다. x2부터 X8사이를 권하며 낮을 수록 성능이 올라가고 화면내에 기하학적 복잡도는 낮아져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고, 어떤 게임의 경우 별 영향을 받지않으나 한번 쯤은 시도해보는 게 좋다.

Xbox One 에서도 게임이 종종 멈춘다. 하드리셋을 해줘야 다시 플레이 가능한데 플레이어들의 주기적인 게임 저장이 필요하다.

이런 점을 고려했는지 후속작인 방관자의 죽음은 같은 사양에서 비교적 최적화가 더 좋은 편이다.

G싱크를 탑재한 모니터로 하면 프레임드랍을 잡을 수 있다.

출시 초기였던 2016~2017년에는 사양이 높은 편이었고 최적화 상태도 매우 좋지 않았지만, 현재 AAA급 신작 PC게임에서는 전반적인 게임들의 요구 사양이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는 더 이상 사양이 높다고 말하기 어려워졌다. NVIDIA GPU에서 대부분의 Turing 아키텍처 기반 GPU에서 괜찮은 프레임을 뽑아주고 있다.

10. 여담

에밀리가 코르보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코르보가 전 여제 재스민을 아내로 칭하는 등 에밀리, 재스민, 코르보의 가족 관계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전작에는 있던 챕터별 선택 플레이가 사라졌다가 업데이트 2에서 추가되었다.

도전과제 목록이 2016년 10월경에 미리 공개되었다. 스포일러 주의!

1편에는 회차 계승 기능 없이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는 걸로 새 회차를 파야 했지만, 2016년 12월 15일 베타패치에 전 회차의 초능력, 룬, 뼈 부적을 계승하는 2회차 기능이 추가되었다. 1회차에 쓴 룬 갯수만큼 지급받고 시작하며 1회차에 썼던 뼈 부적은 추출된 속성 형태로 오기 때문에 뼈 부적 제작 스킬과 고래 뼈가 있어야 쓸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캐릭터를 골라도 액티브 스킬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코르보로 에밀리의 스킬을, 에밀리로 코르보의 스킬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셈이다.[64] 또한 1회차에 얻은 청사진 역시 획득한 상태로 시작한다.[65] 그 외에 AI 개선 및 버그픽스가 포함된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졌다.

2017년 1월 중순에는 수많은 버그 수정과 함께, 커스텀 난이도 기능과 미션 선택 플레이, 미션 리플레이 기능이 추가되었다. 미션 선택 플레이 및 리플레이 기능은 1편에 있었던 것과 똑같다. 메인 메뉴에서 캠페인으로 들어가면 슬롯별로 클리어 기록이 있는 미션을 불러올 수 있으며, 매 미션이 끝났을 때 정산 화면에서 리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커스텀 난이도는 타 잠입 액션 게임에서는 시도된 적 있지만 디스아너드에는 처음 도입된 기능으로, 적의 공격력, 상황별 감지 능력, 물약 회복량, 소음 등의 다양한 변수를 조절할 수 있게 해 준다. 매우 어려움 수준으로 강력하지만 둔감하고 멍청한 적들을 만드는 것도, 허약하지만 예민한 적들을 만드는 것도, 적들은 평범하지만 회복 보너스가 거의 없는 긴박한 게임을 만드는 것도 자유다! 덤으로 커스텀 난이도 생성창에서 기존의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기존 난이도들을 선택하면 난이도별로 다른 변수가 무엇인지 코드를 뜯어보는 것마냥 상세히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쉬움 난이도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폐물에서 고개를 내미는 걸로는 발각 미터가 안 찬다거나,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적들이 머리 위까지도 더 예민하게 살펴본다는 것 등등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존 난이도 선택지에도 없던 변태적인 옵션도 있는데, 마나 자동 재생을 없애버리거나 이동시 소음을 더 키워버리는 옵션들도 있다. 게다가 세이브 슬롯 설정도 세분화되어서, 기존과 같은 자유 세이브, 세이브 슬롯이 1개만 제공되는 모드, 그리고 세이브 슬롯 1개+수동 세이브 불가+캐릭터 사망시 세이브파일 삭제 조건이 걸린 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17년 6월 초에 업데이트 4가 이루어졌는데, 이전 업데이트들은 베데스다 포럼에 그 내역이 상세히 올라왔지만, 업데이트 4는 패치 여부 자체만 공지되었고, 그 내용은 포럼에 단 한 줄도 공개되지 않았다.

1편에서는 각종 거친 비속어는 나왔을지언정 욕설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으나 본작에서는 깜짝 놀란 인물들이 뱉는 대사 중에 직접적인 욕설이나 상스러운 말들이 늘어났다. Fuck, shit 등의 현실적인(...) 욕은 물론, By the Outsider's crooked cock이나 hairy arse/balls 등 공허나 아웃사이더의 이름을 걸고 하는 욕도 다채로워졌다. 하루 온종일 섹드립을 들어야 하는 불쌍한 아웃사이더 던월의 밑바닥 갱단보다 서코노스 경비대 장교 입이 걸쭉하다. 문화 차이?

10.1. 차기작 출시 루머

디스아너드 3 출시 관련 루머가 떴다. 2023년 9월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재판에 제출된 관련 자료가 유출되었는데 이 자료 중에 베데스다 미래 출시 게임 목록이 있었고 그 중에 디스아너드 3가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2024년쯤 출시될 계획이었다고 한다. 일단 법정에 제출된 자료인지라 적어도 실제로 계획하긴 했던 것으로 보인다.


[1] XBOX ONE X 대응[2] PS4 Pro 대응[3] 프로덕션 디렉터[4] 크리에이티브 디렉터[5] 전편에는 사양타협만 하면 기적의 2세대 인텔 내장으로도 약간의 프레임 드랍만 감수하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물론 해상도도 줄여야 한다. 하스웰 이상 내장 그래픽이면 할 만 하다.[스팀] 32.2 GB의 다운로드 용량이 필요하다.[7] 패시브 스킬 완력을 배우면 전투중인 적에게도 적용된다.[8] 코르보의 경우 전에 흑마법을 얻긴 했지만 딜라일라에게 빼앗기기 때문에 다시 받아야 될 필요가 있었다.[9] 이 경우, 룬을 획득할 경우 룬 대신 200골드를 획득한다. 아웃사이더 제단에서는 400골드 획득.[10] 대사를 외치고 칼을 뽑으며, UI상으로는 번개 표시가 하얀색으로 꽉 차고, 끄트머리에만 빨간색이 아주 약간 칠해지는 상태가 된다. 경계가 풀리면 아예 경계 수치가 리셋되지만, 이 상태에서 들키면 하얀색이 꽉 찬 상태에서 빨간색이 올라오기 때문에 금방 발각될 수 있다.[11] 최종미션을 고혼돈으로 진행할 때, 혼돈수치가 매우 높아야만 새뮤얼이 코르보를 맹비난하고 허공에 총을 쏘는 이벤트가 발생했다.[12] 이때 적에게 발각된 것으로 취급되니 고스트 플레이어라면 시민 옆에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다.[13] 모든 노래들을 찾아 듣는 도전 과제도 있다. 미션 2의 정거장 앞, 6의 하울러 본부, 8의 아웃사이더 제단 근처 공터에서 이 악사들을 볼 수 있다.[14] 프리퀄 소설에 따르면 코르보와 벌린턱이 협력한 게 정사이며, 벌린턱은 1편의 사건 이후 범죄에서 손을 씻고 사업가가 되었다. 딱히 던월의 적대 세력으로 등장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15] 가짜 신탁을 내리는 식[16] 딜라일라, 아벨 공작뿐만이 아닌 코르보&에밀리에게도 떳떳하다. 초능력을 받은 상태로 최종 미션의 죽어가는 주시자에게 말을 걸면 이단자가 이단자를 치러 간다니 참 아이러닉 하다는 디스를 들을 수 있으며, 그 주시자 옆에는 호국경이 15년 전부터 흑마법을 썼다는 소문이 있으니 기회가 되면 호국경의 사무실을 뒤져보라는 예언자의 지령서가 있다.[17] 예를 들면 도약을 이용해 끌어당겨서 낙하 피해를 입히는 방법[18] 시야각 자체는 사람의 절반 정도이기 때문에 옆에 서 있으면 감지되지 않는다.[19] 참고로 시계태엽 병사의 다리 사이나 옆으로 슬라이딩을 하면 일반 검격을 노 대미지로 회피할 수 있다.[20] 첫 번째 전기 방출에 기절하고 바로 두 번째 방출을 맞고 분해되어버린다.[21] 로딩 창의 툴팁에서도 대놓고 시계태엽 병사는 부숴도 살상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알려준다.[22] 예전에는 해킹하거나 머리가 날아간 시계태엽 병사가 다른 시계태엽 병사를 제거할 경우에도 살상 카운트가 추가되었지만 지금은 추가되지 않는다.[23] 하나만 상대하는 상황이라면 낙하 암살을 두 번 먹여도 된다.[24] ...라고는 하나 소콜로프에 의하면 팬디시아에서 건너온 것 같다고 한다. 또한 하이페이시아의 강의록에 따르면 해충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성장하면 날개가 떨어지고 공격성도 없어지며 토양을 비옥하게 해 주는 익충이 되기 때문에, 서코노스 전역의 경제활동을 떠받치는 기묘한 위치에 있다고 한다.[25] 기절시킨 적에게도 알을 깐다. 이렇게 알을 까면 기절한 대상은 즉사.[26] 시체를 도시 곳곳에 그냥 방치하는 것도 모자라 돈 많이 깨진다고 구제작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시켜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직접 건물 내부로 들어가 둥지를 하나씩 부수는 식으로 처리하고 있고 희생자도 상당히 늘었다는 작중 로그가 나온다. 치안대도 '이거 처리한다고 돈 더 주는 거 아니잖아?' 하면서 배 째라 식으로 나오는 자들이 많아져 더더욱 대처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27] 둥지지기는 아직 죽은 게 아니고, 이성이 어느 정도 남아있어서 그렇다. 제정신인 것 같진 않지만, 연신 둥지를 지켜야 한다느니, 네놈의 피를 먹이겠다느니 말도 한다.[28] 정확히는 목조르는 동안 이 녀석에게 붙어있던 송장 파리가 공격하는데 공격이 피아를 가리지 않아 앞의 둥지지기가 방패막이처럼 되어 죽는 것이다. 그나마 수면 화살이 제일 안전한 편이지만, 인벤토리에 5개밖에 소지 못하는 수면 화살을 쓰기 아깝다면 어쩔 수 없다. 수면 화살이 아깝다면 슬라이딩 기절을 시도해보자. 둥지지기는 소리가 나면 경계상태에 돌입해 멀리까지 이동하지만 송장 파리들은 그렇지 않으니 꾀어내어 죽이는 것도 좋다. 주변에 마취시키는 클로르포름 병이 있다면 이것을 던져서 기절시킬 수도 있다. 또한, 시간 정지로 목 조르기를 하고 다른 곳에 숨어버리면 송장 파리들이 나오기도 전에 둥지지기들이 기절해버려 이 방법 또한 괜찮다.[29] 체력은 늑대개보다 많다[30] 전작에서는 75원이었는데 2/3 가격으로 줄었다[31] 전작에서는 30원짜리 꿀템이었는데 1/3 가격으로 확 줄어들었다[32] 코끼리 상아가 아닌 바다코끼리의 상아로 만든 것이다[33] 전작에선 100원에 거래되었는데 값이 50% 증가했다. 하지만 정말 보기 힘들다[34] 노 파워 모드로 진행할 경우, 습득 자체가 안된다.[35] 다행히 송장 파리 둥지가 있는 장소를 잘 찾아보면 둥지를 없앨 만큼 적당한 양이 숨겨져 있기에 잘 찾아보자. 굳이 총이나 칼을 사용해 체력 깎일 일도 없이 멀리서 던져서 없앨 수 있다.[36] 심지어는 송장 파리들 조차도 통하는지 맞으면 기절해서 떨어진다. 또한 투사체를 송장파리로 바꾸는 뼈부적을 갖고있는 브레아나 애쉬워스를 제압할 때도 요긴하게 쓰인다.[37] 단, 숨어서 던져야 한다. 병이 깨지면 적들이 경계 상태가 되기 때문.[스포일러] 전 여제였던 재스민 콜드윈(Jessamine Kaldwin)[39] 그렇다고 해서 악한 행적을 들을 때마다 대뜸 죽여버리면 가랑비에 옷 젖듯 혼돈 수치가 쌓여서 고혼돈 루트에 진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민간인을 죽일 때 혼돈 수치가 전투원을 죽일 때보다 많이 오르는데, 악행을 암시하는 대사는 민간인들에게서도 경비병들과 비슷한 비율로 나오기 때문이다. 가정폭력범, 사기꾼, 도박꾼, 살인자들에게 일일이 칼침을 놓다 보면 정의의 사도 노릇을 했을 뿐인데 재스민의 영혼에게 살인마라고 까이는 씁쓸한 사태가 발생한다.[40] 만약 트레이너(주로 하이 점프)나 모종의 방법을 써서 아웃사이더를 씹고 지나가면 스킬은 사용가능하나 심장은 받지 못한다. 대신 공작궁 스테이지에서 심장이 강제로 생겨난다.[41] 모탄이 폭발하고 자탄이 후두둑 떨어진뒤에 폭발하므로 사용할때는 천장에 쏴서 지면을 노리거나 혹은 갈래화살처럼 발밑을쏴야 풀 딜을 집어 넣을수 있다.[42] 소콜로프가 살짝 개량한 버전이라고 하지만, 기능은 전작과 똑같다.[43] 비살상 유저들한테 유용한 기능으로 발각 유무에 상관없이 시선을 돌려 어그로를 피할 수 있다.[44] 주의할 점은 이 효과는 쐐기 화살에 비해 굉장히 짧으며, 얼마 있으면 정신 차리고 다시 순찰한다. 즉 대상을 무력화하는게 아닌 잠시 그 자리를 떠나게 해주는 용도의 화살이다.[45] 파올로와 전투를 할 때에도 유용한데 파올로는 기절하든 죽든 간에 첫 번째에는 무조건 하얀 쥐가 대량으로 튀어나오며 방관자의 제단으로 텔레포트하는데 파올로가 쓰러지고 쥐가 나오자마자 이 화살을 발사하면 전작 다우드의 질식가루 수류탄처럼 쥐들을 한 번에 박멸할 수 있다.[46] 다만, 아쉽게도 피에로는 1편에서 심장을 갖다대면 그의 머리에 뇌종양 비슷한 질병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끝내 치료하지 못해 세상을 떠났다고 언급한다. 그래도 소콜로프와 화해를 하고 그와 함께 전염병을 치료해 명예회복과 학술원에서 이름을 날리고 떠났으니 죽어도 원한은 없을 것 같다.[47] 에밀리의 경우 어떤 마스터워크를 선택하든 데미지가 올라가므로 다리에 쏘고 뚝배기 밟아서 기절시키기꼼수가 안된다. 코르보는 어떤 마스터워크를 선택하든 앞에성 언급한 뚝배기 밟기꼼수가 가능해서 수면화살 절약에 도움이 된다.[48] 작동 모션을 잘 보면 록온을 할 때마다 볼트 촉 앞에 칼날이 튀어나오며, 발사되는 볼트가 칼날에 잘린 채로 쪼개져 세 목표물을 동시에 타격한다.[49] 낙차가 완전히 사라져서 곡사로 나가지 않고 어딘가에 맞을 때까지 직선으로 날아간다는 말이다.[50] 스킬에 투자하는 룬이 아깝다면 세이브-로드 신공을 이용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제작이 가능하긴 하다. 고단계일수록 오염률이 높으므로 많은 인내가 필요해진다. 혹은 감당 가능한 패널티라면 그냥 오염된 상태로 쓸 수도 있다.[51] 4중첩을 할 시에는 적을 기절시키는데 10초 이상(...)이 소요되었다.[52] 다이렉트 게임즈 한글패치엔 지속시간이 줄어든다고 오역되어 있다.[53] 무기on/off속도를 동일하게 만드는 효과[54] 수면 다트는 일회용이지만 이 부적이 있으면 수면 다트를 맞은 적에게서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부적을 분해해서 효과를 4중으로 중첩할 시 수면 다트 5개를 10번 넘게까지 쓸 수도 있다. 은신 플레이시 굉장히 유용하다.[55] 달린 뒤 미끄러지는 동작이 필요하고 모션이 생각보다 길다[56] 브리아나 애시워스에게 쏴보면 알 수가 있는데 브리아나 옆에다 쏜 비명화살이 당연하다는 듯이 땅에 박혀서 터진다.[57] 1층 브리아나가 기도하는 곳 바로 옆에 있는 문 밖에 화염병이 있는데, 열자마자 그걸 던지면 브리아나는 맞고 죽는다.[58] 그래서 충격지뢰를 붙혀서 쐈을때 화살은 송장 파리로 변하고 충격지뢰는 땅에 떨어져서 브리아나를 기절 시키는데, 바로 송장 파리가 공격해서 브리아나는 사망한다.[59] 고스트 플레이를 한다면 데미지를 받을 일이 별로 없으므로 사실상 패널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60] 사실 베데스다의 현지화 방침을 고려하자면 다이렉트 게임즈의 이러한 행보는 당연하다. 한글화하는데도 돈이 들어가는데다가 베데스다는 현지화 시 현지 판매 에이전트에게 선 물량을 미리 계약하는 조건으로 현지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이렉트 게임즈가 그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파는 게임에 한해 한글화 지원이라도 해야 그 물량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61] GeForce 800 시리즈는 노트북 및 모바일 전용이므로 제외[62] 디스아너드 뿐만 아니라 파 크라이 4,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히트맨(게임)과 같은 게임들도 플레이했지만 디스아너드 영상이 가장 많았다.[63] 해당 유튜버는 GTX 1080을 달아 놓은 상황이었다.[64] 발매전 트레일러에서도 에밀리가 시간 왜곡을 쓰는 장면이 있었다.[65] 이미 얻은 청사진을 2회차에 다시 얻으면 200코인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