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아너드 2 게임 관련 정보 | |||
발매 전 정보 | OST | 스토리 | 등장인물 |
지역 | 적 | 장비 | 능력 및 기술 |
1. 개요2. 챕터
2.1. 챕터 1: 던월에서의 기나긴 하루 (A Long Day in Dunwall)2.2. 챕터 2: 세상의 끝에서 (Edge of the World)2.3. 챕터 3: 선량한 의사 (The Good Doctor)2.4. 챕터 4: 시계태엽 저택 (The Clockwork Mansion)2.5. 챕터 5: 황립 전시관 (The Royal Conservatory)2.6. 챕터 6: 티끌 지구 (Dust District)2.7. 챕터 7: 갈라진 틈새 (A Crack in the Slab)2.8. 챕터 8: 공작궁 (The Grand Palace)2.9. 챕터 9: 여제에게 죽음을 (Death to the Empress)2.10. 엔딩
1. 개요
디스아너드 2의 임무와 스토리 전개, 그 외의 주요 부가사항들을 서술하는 문서.디스아너드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지향점에 따라서 플레이 방식은 천차만별이며 목표 달성을 위한 루트 역시 고정되어있지 않으므로 주로 미션의 배경과 시나리오, 목표의 처리방식 위주로 서술하고, 업적 달성이나 살상/비살상 분기를 제외하면 게임플레이에 대한 서술은 가급적 최소화를 부탁드립니다.
끔찍한 흉터 호의 에밀리/코르보의 방에는 장식장이 있는데 챕터마다 여기에 전시할 수 있는 수집품이 있다. 총 10개의 수집품이 있는데[1] 그냥 자동으로 얻어지는 것도 있고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얻는 것도 있으며 직접 찾아서 얻어야 하는 것도 있다. 다 모으면 도전과제 Souvenirs가 해금된다.
본작에서는 각 챕터에 존재하는 암시장[2]을 통해 무기와 장비를 조달하고 장비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평범하게 거래만 할 수도 있지만, 각각 특정한 방법으로 암시장에 침입해서 판매품들을 약탈할 수도 있다. 암시장을 터는 방법은 근처 NPC를 관찰해서 알아내거나 근처 건물을 조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낼 수 있으며 암시장 근처에 힌트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조사해보자.
주요 수집품 위치는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집품 위치 참고
2. 챕터
2.1. 챕터 1: 던월에서의 기나긴 하루 (A Long Day in Dunwall)
임무 지역 | 던월 탑 (Dunwall Tower) 던월 거리 (Dunwall Streets) |
주요 목표 | 모티머 램지 (Mortimer Ramsey) 처리 및 던월 탑 탈출 끔찍한 흉터 호 (Dreadful Wale) 승선 |
임무 표적 | 모티머 램지 (Mortimer Ramsey) 던월 탑 인장 끔찍한 흉터 호 (Dreadful Wale)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0개 | 0곳 | 0개 | 1490코인 | 0장 | 2장 |
전(前) 여제 재스민 칼드윈 서거 기념일. 에밀리는 '왜 여제가 암살당한 날을 기념하는가?' 궁금증을 품지만 이내 생각을 접고 코르보와 만난 뒤 왕좌에 앉는다. 기념식이 시작되고, 서코노스의 공작 루카 아벨이 에밀리를 알현한다. 램지 말로는 루카 아벨이 기념식을 기념해 좋은 선물을 가져왔다고 한다. 그런데 여제가 있는 곳에 사람들을 손쉽게 처단하는 위험한 살상기계가 호국경과 여제의 결재도 없이 그냥 눈앞까지 들어오는 뭔가 이상한 상황이 펼쳐진다. 루카 아벨은 호화스러운 음식들을 준비했다 말하며, 더욱더 엄청난 것이 준비되었다고 말한다. 루카 아벨은 그것이 '당신의 가족(서거한 여제의 자매)'이라고 말한다. 어머니에게 여자 형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에밀리가, 코르보에게 "어머니에게 여자 형제가 있었나요?"라고 물어보지만, 코르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단호히 말한다. 한편 자신이 재스민 칼드윈의 여자 형제인 '딜라일라 칼드윈'이라고 주장하는 여자는, 다짜고짜 에밀리에게 왕위를 요구하고 나선다. 거기에 '사실 코르보가 황실의 살인마[3]'라고 주장하며 진정한 던월의 여제가 돌아왔음을 알린다. 루카 아벨은 갑작스럽게 에밀리 칼드윈과 코르보 아타노의 체포 명령을 내리며, 모티머 램지를 주축으로 한 던월 도시 경비대도 쿠데타에 동참해 코르보와 에밀리에게 충성하는 이들을 죽이고 덤벼든다. 이 때 코르보는 초능력을 사용해 포위를 뚫고 딜라일라에게 칼을 찔러넣지만, 딜라일라는 코르보를 나무뿌리로 구속해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칼을 뽑아내고 그에게서 아웃사이더의 문장을 뽑아가 버린다. 이 다음부터 코르보와 에밀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되며,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는 딜라일라가 돌로 만들어 버린다.
에밀리의 방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열린 창문을 통해 탈출한 뒤, 죽어가는 알렉시 메이휴에게 코르보의 검을 받고 던월 항구에 정박한 끔찍한 흉터 호에 타라는 말을 전해듣는다. 원활한 탈출을 위해서는 비밀 대피실을 통해야 하지만, 대피실의 열쇠인 인장 반지를 모티머 램지가 빼앗아간 상황. 주인공은 램지를 죽이거나 기절시켜 반지를 되찾고, 대피실에서 보급품과 특제 권총, 망원경(에밀리)/가면(코르보)을 챙겨 던월 탑에서 빠져나온다.
- 램지를 무력화 시키고 싶으면 기절시켜 반지를 빼앗아 옮겨 패닉룸에 가두면 된다. 아니면 몰래 숨어서 그가 패닉룸에 들어가면 기절시킨 뒤에 반지를 되찾고 가두어도 상관 없다. 그리고 이 무력화된 램지는 최종 미션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어차피 죽을 운명이므로 도전과제 깰게 아니면 가차없이 죽여버리자.
- 이 미션에서는 그림 두 점을 제외하면 수집요소나 설계도 같은 것이 일절 없으니 열차위에 올라타서 탈출해도 무방하다.#
- 패닉룸에서 나와 던월 거리로 나가려고 할 때, 소콜로프의 펜들턴 가 형제를 그린 그림을 수집할 수 있다. 딱 잘 보이는 위치에 있으니 자금을 위해서라도 잊지 말 것.
- 패닉룸에는 무기들 말고도 환전되는 아이템들이 있다. 별로 안나오는 금괴도 있는데, 금괴를 얻는 구석의 벽을 보면 비상용 금고인지 투석기의 탄환으로 쓸 법한 크고 아름다운 금괴 두 개가 있다. 상호작용하면 너무 무거워 들고 갈 수 없다는 대사가 나온다.
아쉽 - 던월 거리로 들어서자마자 플레이어 시선 기준 왼쪽 첫번째 집에서 전작의 갈바니 박사의 집을 또 털 수 있다. 금고가 있는데 비밀번호는 소콜로프가 그린 보일 여사 그림을 수집하면 액자 안에 그려진 번호를 볼 수 있는데 '451' 고정이다.[4]
- 도망친 에밀리/코르보를 보면 바로 알려달라는 경비병들과 시민들이 있는 곳에서 왼쪽 통로를 통해 갈 수 있는 신문사 건물 최상층에 경비병이 기자 한 명에게 원하는 대로 기사를 쓰라는 협박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구해주지 않으면 결국 경비병의 칼에 찔려 죽어버리니 기자가 살려달라고 할 때 달려가 제압 또는 살상을 진행하면 기자와 이야기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Freedom of Speech 라는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만약 기자를 살려둔다면 최종장에서 다시 재회할 수 있다.
- 던월 거리에서 플레이어 시선 기준 오른쪽에 있는 호화스러운 건물에서 황실의 살인마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를 경비병들이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는 귀족이자 1편의 암살 대상이기도 했던 보일 가 아가씨들과 같은 가문의 일원이다.
- 패닉 룸에 들어가면 침대 위에 작은 선반이 있는데 여기에 첫 번째 수집품인 "새뮤얼의 보트"가 있고 옆의 수납장 위에는 1편의 대섭정 암살 미션의 난로 안의 비밀의 방에 있는 제스민이 녹화한 녹음기록이 있다. 나가면서 챙기도록 하자.
- 물론 던월탑 지붕은 무슨 수를 써도 올라갈 수가 없다. 깨알같이 콜드릿지 감옥이 보인다. 저기 멀리 보이는 광경이 인트로 시작할 때 문 여는 장소다.
2.2. 챕터 2: 세상의 끝에서 (Edge of the World)
임무 지역 | 조선소 지구 (Dockyard Quarter) |
주요 목표 | 애더마이어 시설 (Addermire Institute)로 향하는 경로 확보 |
임무 표적 | 애더마이어 정거장 (Addermire Station)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8개 | 1곳 | 6개 | 3334코인 | 2장 | 4장 |
끔찍한 흉터(Dreadful Wale) 호에 승선하고 던월을 탈출한 코르보/에밀리는 잠에서 깨어났을 때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문으로 나가려 하지만 문이 잠겨 있고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공허가 있었고, 아웃사이더가 있었다. 아웃사이더는 다시금 발생한 던월의 쿠데타와 딜라일라의 수작을 흥미로워하며 코르보/에밀리에게 그의 인장을 내리는 것을 제안한다. 플레이어는 여기에서 아웃사이더의 힘을 받을 지 받지 않을지 결정할 수 있다. 받지 않는다면 No Power Mode로 진행하게 되며, 이렇게 아무런 초능력 없이 게임을 완수하게 되면 Flesh and Steel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받지 않으면 방관자가 "또 다른 흥밋거리군. 좋아, 그렇게 해."라면서 사라진다.
아웃사이더로부터 능력을 받거나 받지 않은 채 잠에서 깨어난 코르보/에밀리는 끔찍한 흉터 호의 선장 메건 포스터로부터 안톤 소콜로프에게 일어난 일을 전해듣는다. 본편의 사건이 시작되기 전 메건과 소콜로프는 서코노스에서 던월과 에밀리/코르보를 향해 펼쳐지는 음모를 눈치챘지만 막지 못했고, 소콜로프는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되어 버렸다는 것. 그나마 소콜로프가 남긴 오디오 로그를 통해서 그가 던월에서 악명을 떨치던 살인마, 황실의 살인마에게 납치되었다는 것과 황실의 살인마의 행적이 애더마이어 시설로 이어진다는 것 까지는 파악했으나 애더마이어 시설에 감시탑이 설치되고 시설로 향하는 정류장이 봉쇄되면서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코르보/에밀리는 애더마이어 시설로 향하는 길을 열기 위해 애더마이어 정거장이 있는 조선소 지구로 향하게 된다.
- 조선소 지부로 출발하기 전에 끔찍한 흉터 호 근처의 침몰된 배에서 룬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잊지말고 챙기자.
- 부두에서 애더마이어로 향하는 철로쪽 바다로 잠수하다보면 바닥에 가라앉은 배가 하나 있다. 바닥을 뒤져보면 다트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유용한 보급품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암시장에서 해당 보급품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지도가 없어도 찾을 수는 있다.
- 맵 중앙에는 송장 파리를 양식하려다 아파트 전체가 송장 파리 소굴이 되어버린 곳이 있다. 맨 윗층으로 올라가보면 문제의 진원지가 있으며, 암거래상 뒷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있으니 챙기도록 하자.
- 송장 파리 소굴이 된 아파트를 통해서 가지 않았다면 십중팔구 빛의 벽이 있는 거리를 지나서 갈 텐데, 막 자기를 팔아넘긴 시민 한 명을 경비가 처형하려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최대한 빨리 달려가 경비들을 제거하면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 빛의 벽을 지나서 왼쪽을 보면 왜인지 쓰레기통안에 송장파리가 잔뜩 들어있다. 자비심 없이 열고 도망쳐 경비들에게 지옥을 선사해주자. 송장파리가 경비를 죽인다해도, 킬카운트가 오르지 않는다. 물론 쓰레기통을 여는 것 외엔 경비에게 그 어떤짓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운이 나쁠 경우 송장파리가 누굴 잡기 전에 다 죽을 수 있으니 주의. 한 명을 잡는데 성공하면 그 구역은 파리한테 점거된 거나 마찬가지다.
- 이번 챕터의 수집품은 정예병(엘리트)의 헬멧이다. 정예병을 한 명이라도 제압하거나 살해하면 자동으로 입수되여 장식장에 전시된다. 다른 챕터에서는 수집이 안 되므로 주의.
- 주시자 금고 비밀번호는 금고 근처 노트를 참고하면 풀 수 있다. 윈슬로 가게 금고 비번은 가게 카운터 돈 들어있는 곳에 메모가 있다.
- 암시장 털기 공략
2.3. 챕터 3: 선량한 의사 (The Good Doctor)
임무 지역 | 애더마이어 시설 (Addermire Institute) |
주요 목표 | 황실의 살인마 (Crown Killer)의 소재 파악 및 무력화 안톤 소콜로프 (Anton Sokolov) 의 소재 파악 시설 감시탑(Watchtower) 무력화 |
임무 표적 | 황실의 살인마 (Crown Killer)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6개 | 1곳 | 5개 | 2206코인 | 2장 | 3장 |
애더마이어 정거장의 봉쇄를 뚫고 전동차를 이용해 시설에 도착한 코르보/에밀리는 삼엄한 경계가 펼쳐진 시설들을 지나 애더마이어 시설의 깊숙한 곳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하이페이시아 박사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애더마이어 시설에 반 감금 상태로 지내며 무언가 좋지 않은 영향을 받기라도 했는지 하이페이시아 박사의 정신 상태는 그리 온전하지 않았고, 그녀의 연구실을 둘러보던 코르보/에밀리는 사람의 신체 일부가 박제된 액자를 발견하게 되고, 연구실 한구석에 피투성이가 된 채로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하게 된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남자가 자신을 하이페이시아 박사의 조수 바스코라고 말하며 하이페이시아의 치료법이 금고에 있다며 비밀번호를 말하는 것도 잠시, 황실의 살인마가 현장에 난입해 바스코를 살해하고 코르보/에밀리는 황실의 살인마를 제압하고 소콜로프의 위치를 추적할 단서를 찾아 연구소를 떠돌게 된다.
- 챕터를 시작하자마자 좌하방향으로 가보면 좌초된 배가 있다. 나름 쏠쏠한 아이템을 제공하니 챙기고 시설에 들어가도록 하자.
- 폐쇄된 지하 1층이 있다. 엘리베이터 박스 바로 위에 존재하는 붉은색 지지대를 박살내면 박스가 추락하며 지하로 가는 길이 열린다. 지하에는 수집 가능한 그림을 포함해 유용한 아이템이 있으니 챙기도록 하자. 여기에는 룬도 하나 있다. 다만 엘리베이터 추락 소리에 경비병 어그로가 엄청나게 끌리니 주의. 그리고 지지대를 부수고 엘리베이터 위에 멀뚱멀뚱 서있으면 같이 떨어져 죽는다. 빠르게 도망치거나 멀리서 원거리 무기로 부수자.
- 하이페시아의 정체를 목격한 한 남자가(해밀턴) 경비대들에게 잡혀 수감되어 있는데 그대로 냅두면 죽으니 몰래 뒤에서 기절시켜 구해주면 특별 행동에 기록된다.
- 황실의 살인마를 비살상 제압할 때 쓰는 주사기는 수집품이다. 비살상 루트로 가면 자동으로 입수되며 끔찍한 흉터 호로 돌아가면 에밀리/코르보의 책상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만약 챕터 2에서 아웃사이더의 표식을 거부해 능력을 얻지 않은 채로 진행 중이라면 시설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뼈 부적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먹지 못한다.
- 황실의 살인마를 비살상 제압하는 걸 추천한다. 비살상 제압할 경우 다음 챕터 시작 시에 100코인과 마나 엘릭서 6개를 준다.
2.4. 챕터 4: 시계태엽 저택 (The Clockwork Mansion)
임무 지역 | 아벤타 지구 (Aventa District) 시계태엽 저택 (The Clockwork Mansion) |
주요 목표 | 시계태엽 저택 (The Clockwork Mansion)으로 향하는 경로 확보 키린 진도시 (Kirin Jindosh)의 소재 파악 및 무력화 안톤 소콜로프 (Anton Sokolov) 구출 및 탈출 |
임무 표적 | 키린 진도시 (Kirin Jindosh) 안톤 소콜로프 (Anton Sokolov)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6개 | 1곳 | 8개 | 4802코인 | 4장 | 6장 |
황실의 살인마를 제압한 코르보/에밀리는 마침내 애더마이어 시설에서 안톤 소콜로프의 행적을 밝혀낸다. 그를 구속하고 있었던 것은 바로 서코노스 최고의 기술자이자 한때 소콜로프의 제자였으며 딜라일라의 공모자들 중 하나인 키린 진도시였다.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전쟁병기 시계태엽 병사의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소콜로프의 지식이 필요했으나 소콜로프는 진도시의 요구를 완강히 거부했고 이에 진도시는 수개월간 소콜로프를 고문하고 협박하고 있었다. 코르보/에밀리는 키린 진도시를 제거하고 소콜로프를 구출하기 위해 진도시의 저택인 시계태엽 저택으로 침입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코르보/에밀리는 다시한번 공허의 꿈을 꾸게되는데, 그 꿈의 주체가 아웃사이더가 아닌 딜라일라다. 딜라일라는 코르보/에밀리에게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설명해주지만,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판별하지 못한 채 꿈에서 깨어난다.
- 화살이나 마법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경비들과 하울러들의 싸움을 일으킬 수 있다.
- 암시장이 있는 곳 윗층의 아파트를 통하면 바로 옆의 지하로 향할 수 있다. 도둑들이 고래기름통 하나만 더 있으면 암거래상이 있는 곳의 벽을 뚫을 수 있다고 하는데, 고래기름 통을 하나 더 구해와 옆에 놓고 3개를 동시에 터뜨리면 가게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이 생긴다. 굳이 고래기름 통이 아니여도 수류탄을 사용해도 뚫을 수 있다.[5] 다만 이 과정에서 자칫하면 암시장 주인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살상 플레이일 경우 미리 세이브를 해두고 암시장 주인이 사망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암시장 털기 공략
- 시계태엽 저택 로비의 문어 조각상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저혼돈 상태라면 심해의 아름다운 생명체라며 감탄하는 주인공을, 고혼돈 상태라면 다리가 8개니 한 번에 장정 8명을 쓸어버릴수 있을거라 말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 진도시와 만나는 곳에서 손이 빠르다면 진도시가 통로를 되걸어 가기도 전에 만날 수 있다. 빛의 벽을 리와이어나 시간 정지로 통과한 다음 스위치를 당겨 돌아가는 벽에서 사이로 재빨리 뛰어 들어가 돌아가면 진도시와 만날 수 있다.
- 저택의 구조를 변하게 하는 레버를 당기지 않고 발각되지도 않고 진도시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도전과제도 있다. 맨 처음에 레버를 당겨야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방은 천장의 유리를 깨서 통과하면 된다.[6] 이 방법으로 진행하면 진도시의 방에 있는 시계태엽 병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휴면 상태를 유지하므로 고스트 플레이가 수월해진다. 다만 진도시를 처리하고 난 후 다시 돌아갈 때 엘리베이터가 있는 방 중 가장 윗층[7]에 있는 시계태엽 병사가 깨어나므로 주의하자.
- 진도시를 비살상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칠판의 숫자를 잘 살펴보자. 전력을 가장 적게 잡아먹는 두 개를 선택하면 진도시의 뇌를 찜질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 이번 챕터의 수집품은 시계태엽 병사의 투구이다. 시계태엽 병사를 한 대만 처치하면 자동으로 입수되어 에밀리/코르보의 장식장에 전시된다. 여기서 못 얻었어도 8챕터 "대궁전"과 9챕터 "여제에게 죽음을" 챕터에도 시계태엽 병사가 나오므로 이 두 챕터에서도 얻을 수 있다.
- 움직이는 다리(진도시 연구실로 연결)되는 곳에서 의외로 투명문 뒤로 도플갱어-도미노로 처치가 가능하다.
- 시계태엽 저택 안에선 무게 감지 센서가 있어서 벽 뒤로 들어가지 않는 한 진도시는 주인공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데, 여기서 업그레이드된 시간 정지를 써서 완전히 시간을 멈춰버리고 이동한 뒤 시간 정지를 풀면 진도시가 거의 동시에 두 곳에 존재했단 걸 알아차리고 도대체 어떻게 한 거냐고 묻는다.
2.5. 챕터 5: 황립 전시관 (The Royal Conservatory)
임무 지역 | 사이리아 정원 (Cyria Gardens) 왕립 보존소 (The Royal Conservatory) |
주요 목표 | 브레아나 애쉬워스 (Breanna Ashworth)의 무력화 |
임무 표적 | 브레아나 애쉬워스 (Breanna Ashworth)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6개 | 1곳 | 9개 | 3813코인 | 3장 | 3장 |
키린 진도시를 제거한 코르보/에밀리는 딜라일라의 다음 공모자, 브레아나 애쉬워스를 제거하기 위해 그녀가 소장으로 있는 사이리아 정원의 왕립 보존소로 향한다. 폐쇄된 보존소를 점거한 브리그모어 마녀단은 직원들을 모두 살해했으며, 주시자의 자매격 단체인 예언자 자매회를 조종하기 위한 장치인 오라큘럼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었다. 코르보/에밀리는 브레아나 애쉬워스를 제압하고 딜라일라가 어떻게 불사성을 얻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내야 한다.
- 오라큘럼을 오작동시켜 애쉬워스를 제압하면 보존소 내의 블러드 브라이어, 그레이브하운드들이 모두 사라지며, 마녀들은 모두 기절한다. 따라서 보존소 내에서만큼은 아무 적도 만나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왕립 보존소 입구의 거대 거북 조각상 위에서 떠들고 있는 마녀 하나가 추락사하여 사살 판정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비살상 클리어를 원한다면 조각상 위의 마녀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그 주위의 마녀들까지 전부 제압한 다음 오라큘럼을 오작동시켜야 한다.
- 애쉬워스가 장착한 뼈 부적의 효과는 초능력을 박탈해도 그대로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력화된 애쉬워스에게 총알이나 볼트를 쏘면 쏜 총알이 송장 파리로 변해 사라지며, 애쉬워스도 관련된 대사를 친다. 비살상 은신플레이에서는 목조르기도, 투사체도 안 먹히므로 뼈 부적을 습득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무력화시킨 후 공중 제압으로 기절시켜 얻을 수 있다. 물론 생까고 렌즈만 챙겨서 오라큘럼 작동시켜도 된다.
- 애쉬워스가 플레이어를 인지했을 때 쥐떼 소환을 사용하면 애쉬워스가 쥐떼를 조종하고, 도플갱어를 사용하면 애쉬워스의 분신이 소환된다. 그러나 애쉬워스에게서 어느 정도 떨어진 장소에 도플갱어를 사용하면 정상적인 도플갱어가 소환되므로, 도미노로 연계하면 바로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 오라큘럼의 렌즈를 교체하지 않고 멀쩡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예언이 나오는데 3번째 사용에서는 코르보/에밀리에 관한
스포일러내용이 나온다. 그 내용은 다름아닌 마지막 챕터의 내용으로, 주시자들이 딜라일라에게 점령당한 던월 탑을 공격했으나 무참히 패배하고 고위 주시자는 죽어서 전시되어 있으며[8] 아직 숨이 붙어 있으나 곧 죽을 운명인 주시자가 있다는 등의 예언이 나온다. 이걸 들으면 Oracular Echoes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 애쉬워스의 사무실에 부서진 칼[9]이 유리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바로 이것이 이번 챕터의 수집품이다. 습득하면 장식장에 전시된다.
- 암시장 털기 공략
2.6. 챕터 6: 티끌 지구 (Dust District)
임무 지역 | |
주요 목표 | 진도시의 자물쇠를 풀고 스틸턴 저택으로 향하는 경로 확보 (선택) 하울러 갱단 두목 파올로 제압 (선택) 주시자 부장관 리암 번 제압 (선택) 다른 방법을 찾기 |
임무 표적 | 진도시의 자물쇠 (선택) 파올로 (선택) 리암 번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5개 | 1곳 | 8개 | 3973코인 | 2장 | 3장 |
딜라일라가 3년전에 아라미스 스틸턴의 저택에서 부활해냈다는것을 알고, 그 단서를 찾기위해 먼지지구로 들어갔지만, 스틸턴의 저택은 키린 진도시가 만든 고도의 복잡한 잠금장치로 완전히 봉해져 있었다. 그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이 자물쇠 번호를 알고 있는 하울러 갱단의 리더 파올로, 혹은 차석 주시자 리암 번의 호의를 얻어서 자물쇠 번호를 알아내야한다. 호의를 얻는 방법은 적대세력의 리더를 죽여서[11] 그 시체를 호의를 받고 싶은 대상에게 전달하는것이다. 물론 플레이어가 둘 중 아무에게도 개입하지 않고 숨어다니며 직접 키린 진도시가 남겨준 수수께끼를 풀고, 진도시의 자물쇠를 풀어도 상관없다. 둘 모두를 기절시켜서 택배상자에 집어넣거나, 죽여버리고 진행할수도 있다.
- 메간 바로 밑층의 룬이 있는 곳에 곡괭이가 하나 있는데, 상호작용하면 저혼돈 상태에서는 광부들을 위해 정책을 개선해야겠다고 다짐하며, 고혼돈 상태에서는 루카에게 10년치 노동형을 때리면 어떨까 고민한다.
- 주시자와 선동가의 대립지역으로 들어가는 나무 장벽 앞에 처형당한 주시자들의 가면과 개당 2원으로 환산된다는 선동가의 홍보문구(...)가 있는데 상호작용하면 저혼돈 상태에서는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주인공을, 고혼돈 상태에서는 둘 다 쓸어버리는게 낫겠다고 말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12]
- 1편 DLC에서도 등장한 서로 대립 중인 두 단체 사이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챕터이다. 파올로가 이끄는 하울러(선동가)와 리암 번이 이끄는 주시자들이 대립 중인데, 한쪽 수장을 기절시키거나 살해해서 다른 쪽 수장에게 보여주면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파올로와 번 둘 다 제압한 후, 각각 주시자들과 선동가들 아지트에 들고 가면 양쪽 아지트 모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당연하지만 파올로를 제압한 것을 선동가들에게 들키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되면 개판 5분전이 되니 주의해서 움직이자.
- 키린 진도쉬의 수수께끼를 직접 풀어서 문을 여는 방법 역시 존재한다. 플레이어의 머리가 좋다면 최단시간 안에 챕터를 클리어할 수도 있다. 관련된 도전과제도 존재.[13] 다만 이렇게 바로 수수께끼만 풀고 클리어해버리는 경우 수집품들을 대부분 놓치게 되는 것은 주의. 만약 수수께끼가 너무 복잡한데 도전과제는 깨고 싶다면, 수수께끼를 확인한 상태에서 세이브를 하고 비밀번호를 얻은 다음, 그걸 기억했다가 세이브를 로드해서 비밀번호를 치면 간단히 깰 수 있다.
- 어느 한 쪽 편을 들기 싫다면 진도쉬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하울러 갱단 소속인 듀란테의 방을 뒤져서 비밀번호를 입수 할 수 있다. 듀란테의 방은 하울러 아지트에, 열쇠는 주시자 아지트에 있기 때문에 양 쪽을 전부 털어야 한다. 이 경우 듀란테의 방에서 친구 2명을 구하는 대신 광산으로 보낼 2명을 데려와야 한다는 쪽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양 측의 수장들을 기절시켜 보내버릴 수 있다.
- 챕터 2에서 시체를 갖고 오라는 서브퀘스트를 줬던 민디 블랜처드의 타투샵을 찾을 수 있다. 하울러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다면 아지트 내에서 따로 대화를 할 수 있다.
- 코르보가 어릴 적에 살았다고 언급한 것처럼, 주시자 아지트 근처에 코르보가 살았던 집이 있다. 폐허가 된 집으로 들어가서 수상해보이는 벽돌을 만지면 코르보가 검술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받은 트로피가 있다. 이 트로피가 이번 챕터의 첫 번째 수집품으로 습득하면 장식장에 전시된다.
- 코르보의 트로피 말고 수집품이 하나 더 있는데 주시자 아지트 바로 앞에 있는 사진관 안에 있다. 유리를 깨거나 열쇠를 찾아서 열고 들어가면 챕터를 시작할 때 타는 작은 보트에 메간 포스터가 타고 있는 사진이 벽에 붙어있는데 바로 이것이 이번 챕터의 두 번째 수집품이다.
- 한쪽 진영의 어그로를 끌어 다른 쪽 진영으로 유도한 뒤 시간정지나 도플갱어 위치변경으로 어그로를 풀면 두 진영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맞붙여 보면 선동가들이 좀 더 물량이 많고 호전적으로 움직이는데다 주시자들은 수류탄으로 팀킬을 자주해서(...) 대부분 선동가들이 승기를 더 많이 잡는 편이다.
- 암시장 털기 공략
2.7. 챕터 7: 갈라진 틈새 (A Crack in the Slab)
임무 지역 | 아라미스 스틸턴의 저택 (Aramis stilton's manor) |
주요 목표 | 딜라일라의 비밀을 밝혀내기 |
임무 표적 | 아라미스 스틸턴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3/4개 | 0곳 | 3/7개 | 3334코인 | 1장 | 2장 |
우여곡절 끝에 스틸턴의 저택에 잠입했지만 뭔가가 이상하다. 공허의 힘이 이곳에서는 계속해서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에 초능력이 발동되지가 않는다. 폐허가 된 저택에서 광인이 되어 연신 분노에차 알수없는 소리를 지껄이는 스틸턴만이 남아있다. 스틸턴에게 접근하는 순간 아웃사이더가 시간을 멈추고 현세에 등장한다. 3년전, 이 저택에서 딜라일라가 부활하면서, 스틸턴은 맛이 가버렸다고 하며, 그 진실을 알고싶다면, 3년전으로 돌아가서 답을 찾아내라며, 시간조각을 플레이어에게 넘겨준다. 이제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면서, 3년 전 스틸턴 저택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내야만 한다.
- 저택 내에서는 발동형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패시브 능력은 적용되며, 아웃사이더가 직접 주는 시간 조작 장치를 이용해서 챕터를 클리어해야 한다. F키를 누르면 파편을 통해서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우클릭을 통해서 현재와 과거를 오갈 수 있다.
- 뼈 부적의 효과도 적용되므로 이 미션을 진행할 때는 이동이나 무기, 전투 관련 효과 위주로 뼈 부적을 착용하면 편리하다.
- 뒷마당에 있는 서재의 비밀번호를 얻을 때 스틸턴의 행보를 결정할 수 있다.
- 과거 시점에서 스틸턴을 건드리지 않고 서재 비밀번호만 입수하고[14] 서재로 들어가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 과거 시점에서 스틸턴을 살해하면 스틸턴의 저택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고 저택 내에 배치된 병력, 민간인들이 전부 사라진다.
- 과거 시점에서 스틸턴을 기절시키면 스틸턴이 강령회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치지 않게 되고, 현재 시점의 저택은 멀쩡해지고, 먼지 지구엔 먼지가 불지 않고, 주시자와 하울러들이 대립하지 않고, 메건 포스터의 팔과 눈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또한 서재의 문의 잠금이 해제되어 비밀번호 없이 그냥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과거 시점에서 계획 단계에 있었던 한 서재의 공사가 바뀐 현재 시점에서는 완료되어 원래의 현재 시점에서는 없었던 방이 하나 생기며 여기서 뼈 부적을 하나 얻을 수 있게 된다.
- 어느 선택을 하든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가급적 스틸턴을 기절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애초에 나쁜 짓을 한 사람도 아니거니와, 먼지 지구의 상태도 훨씬 양호해지고, 무엇보다 스틸턴을 기절시켰을 경우에만 뼈 부적 4개와 룬 1개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거기다 스틸턴을 기절 시킨 후에 현재 시점으로 서재 문으러 가면 판자 하나로 막혀있어서 그냥 부수고 들어가면 된다. 성가신 암호 획득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다. 주의할 점은 스틸턴의 운명에 따라 현재가 바뀌기 때문에 스틸턴을 기절시키기 전에 저택 안에 있는 수집요소는 전부 획득을 해야 한다. 놓친 것이 있다면 스틸턴을 기절시키기 이전 세이브를 불러오거나 그마저도 없으면 미션을 다시 시작하는 수 밖에 없다.
- 방관자에게 타임피스를 얻은 직후 그 방에서 3년 전으로 돌아가면 문 옆에 3년 전 과거의 달력이 있는데 수집품이다. 습득하면 에밀리/코르보의 방에 걸려 있게 된다.
2.8. 챕터 8: 공작궁 (The Grand Palace)
임무 지역 | 궁전 지구 (Palace District) 대궁전 (The Grand Palace) |
주요 목표 | 딜라일라의 영혼의 회수 루카 아벨 공작(Duke Luca Abele)의 무력화 |
임무 표적 | 루카 아벨 공작 (Duke Luca Abele)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5개 | 1곳 | 7개 | 4390코인 | 3장 | 3장 |
다시 '끔찍한 상처' 호에서 깨어난 코르보/에밀리는 재스민 콜드윈의 영혼과 재회한다. 이제 작별할 시간이 다가왔다고 말하는 재스민, 그리고 코르보/에밀리는 루카 아벨 공작을 치기 위해 궁전 지구에 도착하여, 공작의 대궁전으로 향한다. 공작을 처리한 뒤, 지하실 어딘가에 숨겨둔 딜라일라의 영혼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심장 안에 담긴 재스민의 영혼을 포기해야만 한다. 결국 재스민과 작별을 하고, 딜라일라의 영혼을 심장에 담는다. 모든 일을 마친 뒤, 메간의 도움을 받아 대궁전에서 빠져나온다.
-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전 미션에서 스틸턴을 죽이지 않으면 배 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메간 포스터와 소콜로프와 함께 루카 아벨을 몰아내기 위한 계획을 짜고 있는데 당연히 플레이어인 코르보/에밀리가 전 미션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 못한다.
- 루카 아벨의 궁전으로 가기 전에 길 한 구석에 있는 노숙자[15]가 있는데 돈을 주면 딜라일라의 영혼이 있는 비밀의 방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고혼돈이라면 송장 파리 둥지만 있다.
- 챕터를 시작할 때 배치돼있는 밀수꾼들의 배에는 각종 아이템들이 구비되어있다. 하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얻을 수 없는데, 암시장에 거래를 하러간 여자를 소매치기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너무 늦게 가면 해안가에서 밀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밀수꾼들은 전부 죽이고 짐들은 전부 털어가기 때문에 입수하고 싶다면 미리 경비대들이 있는 건물에 가서 처리를 하고 밀수꾼들의 배로 가야한다.[16] 배 안에는 여러 아이템들과 암시장의 문을 열 수 있는 암호가 녹음된 녹음기가 있다.
- 공작 아벨과 그의 대역인 아르만도의 위치는 게임을 할 때마다 랜덤으로 배치된다. 둘을 구분할 수 있는 힌트는 오직 대역만 흡연을 한다는 것.[17] 또는 궁전 지하에 있는 경비대장의 방에서 문서를 입수해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도저도 귀찮다면 그냥 둘 중 한 명에게 심장을 사용하면 심장이 공작과 대역을 알아서 구분해준다.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제공하는 한글패치에서는 둘의 대사가 다르다. 공작은 "매일 서류작업이라니... 이래서야 공작가에 태어난 의미가 없잖아." 대역은 "매일 서류 보는 척이라니"이다. 심지어 원문에선 대역이 "난 적어도 읽어보기라도 하니까 그놈보단 낫겠지."라고 돌려깐다.
- 진짜 아벨과 대역 모두에게 호전적으로 굴거나, "당신이 공작의 대역인 것 같다"고 떠볼 수 있다. 진짜 아벨은 떠봤을 때 간단히 '과감해서 좋다'며 칭찬한 뒤 은근슬쩍 경보장치를 눌러버린다. 반면 대역은 떠봤을 때 자신이 대역인 것을 순순히 인정하고 플레이어의 제안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진짜 아벨을 처리할 계획을 자세히 말한다. 대역에게 호전적으로 굴면 대역이 겁에 질려서 비살상 루트를 봉인시켜버리니 주의할 것. 겁에 질려 있을 시 최면을 걸면 대화가능
- 최상층 공작의 침실에는 마이크가 있는데, 다가가서 사용하면 카르나카 시민들에게 연설을 할 수 있다. 코르보, 에밀리에게 각기 다른 연설문이 재생되며, 공작을 처리하기 전/공작을 사살했을 때/공작의 대역과 거래를 했을 때 각기 다른 연설문이 재생된다. 이 중 공작의 대역과 거래를 했을 때에는 아무 변화도 안 생기지만, 공작을 처리하기 전에 연설을 하거나, 공작을 죽였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면 경비대원들이 침실로 달려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카르나카 시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누리십시오! 그런데 코르보&에밀리가 하는 일은 왕정 복고다이 게임의 시간적 배경의 모티브는 산업 혁명 당시 유럽이니 민주주의가 제한적으로 정착되었을 수도? - 공작궁 내부에선 몇 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비대원이 군기가 빠질 대로 빠져 여기저기에 늘어져 있다. 늘어진 경비대원은 기절시키기 편하지만, 주변에 있는 것을 모르고 큰 소리를 내면 일어나게 되니 암흑 시야 등으로 위치를 확인하는 게 좋다.
- 딜라일라의 영혼이 봉인된 지하실에 나무 가젤 장식물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 이번 챕터의 수집품이다. 설정상 빌리가 암살단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애인인 디아드라를 때려 죽인 라다니스 아벨(루카 아벨의 형제)에게 복수할 때 이걸로 찔러 죽였다고 한다.
- 대저택 바로 넘어가기 전 아파트에 있는 윈슬로우 금고의 비번은 같은 집 사진에 보면 금고번호와 같이 찍혀있는 사진을 보면 된다.[18] 대저택 1층 경비대장의 금고 비번은 3층 공작의 작은 책상 위에 노트에 써져있다.
- 암시장 털기 공략[19]
2.9. 챕터 9: 여제에게 죽음을 (Death to the Empress)
임무 지역 | 탑 지구 (Tower District) 얼음능선 감옥 수로 (Coldridge Canal) 던월 탑 (Dunwall Tower) |
주요 목표 | 딜라일라 코퍼스푼(Delilah Copperspoon)의 무력화 |
임무 표적 | 딜라일라 코퍼스푼(Delilah Copperspoon) |
룬 | 성소 | 뼈 부적 | 총 코인 | 설계도 | 초상화 |
5개 | 1곳 | 9개 | 2562코인 | 2장 | 1장 |
다시 던월로 돌아온 코르보/에밀리는 이제 혼자서 배[20]를 조종해 던월로 향한다. 심장에 담긴 딜라일라의 영혼은 표독스러운 독설을 계속해서 내밷지만 아랑곳않고, 딜라일라로 인해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던월의 거리를 지나서 던월 탑을 향해 올라가, 딜라일라와의 최후의 결전을 향해 전진한다.
- 본 챕터부터 메건과 안톤의 플롯 아머가 풀려서 중요 NPC인 둘을 살해할 수 있다. 안톤을 먼저 죽이고 메간에게 가져다주면 무슨 짓을 한거냐고 경악하고 메간을 죽이고 안톤에게 가져가주면 안톤이 무릎을 꿇고 오열한다.
- 배에서 떠나기 전 메간과 대화를 나누지 않고, 그녀의 열쇠를 훔쳐 메간의 방으로 가 메간의 노트를 읽으면 갑판 위에 서있던 메간이 사라진다.
- 던월 탑 정문을 지나면 죽어가는 주시자와 대화가 가능한데, 아웃사이더의 표식을 받은 상태로(즉 능력을 가진 채로) 대화를 하면 이단들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이 우습다며 세상이 망했다고 절망하는데, 아웃사이더의 표식 없이(즉 능력이 없는 상태로) 주시자와 대화할 경우 축복해주며 딜라일라를 잡고 던월을 구해달라고 한다.
- 첫 미션에서 탈출 경로로 쓰였던 던월 탑 패닉룸 뒷문으로 가 보면 패닉룸이 마녀들의 공작 때문에 막혀있다. 그 대신 근처에서 검은 뼈 부적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발코니에 있는 마이크를 통해 던월 시민들에게 연설을 할 수 있다. 평범한 루트로 진행하면 주인공은 시민들에게 딜라일라를 쓰러뜨리고 질서를 되찾겠다는 연설을 하고, 마녀 두 명이 발코니로 찾아오는 이벤트가 발생하지만,[21] 딜라일라를 사살/봉인한 뒤에 찾아와서[22] 연설을 하면 장황한 연설을 하는 대신 술취한 고래잡이 노래를 부른다.
- 딜라일라를 죽이지 않고 봉인하기 위해서 부패한 해골이 필요한데 성 내부 2층 예배실(Chapel)에서 레시피와 모든 재료와 함께 만들 수 있다. 해초, 해골, 가루를 모아서 만들 수 있고 순간이동으로 촛대를 타고 위층으로 이동 후 문을 열고 나와서 왼쪽 갈래 복도 끝의 벽난로 옆 촛대를 움직이면 로딩을 한다. 로딩이 끝나고 다시 반대편으로 가서 벽난로 밑을 보면 미션1에서 도망칠때의 패닉 룸이 나온다.
- 딜라일라를 사살/봉인하면 맵 상에서 브리그모어 마녀들 및 마녀들이 만든 생명체들이 싹 사라진다. 던월 탑 내의 시계태엽 병사들 및 던월 시가지의 늑대개 및 갱단원을 제외하면 까다로운 적들이 싸그리 사라지는 셈이므로, 엔딩 신을 보기 전에 자잘한 일들을 하거나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 던월 탑 내부에서 4층 복도 한쪽 끝에 [23] 1편에서도 등장했던 제스민 여제의 숨겨진 방이 있다. 챕터 1에 나왔던 패닉 룸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 길을 통할 시 엘리베이터의 전력을 복구하지 않아도 던월탑 최상층으로 직행할 수 있다.
- 마지막 수집품은 패닉 룸에 있다. 첫 번째 수집품을 얻었던 방에 가 보면 변기에 에밀리의 인형이 있는데 이 인형이 마지막 수집품이다.[24] 바로 전 챕터를 끝으로 에밀리/코르보는 끔찍한 흉터 호를 떠났기 때문에 이 수집품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없다.
- 암시장 털기 공략
2.10. 엔딩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카르나카, 던월, 안톤 소콜로프, 메간 포스터에게 일어난 일들을 아웃사이더가 해설해주는 엔딩이 뜬다. 혼돈 수치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주요 목표들을 제거한 방식에 따라 꽤 다양한 결과가 나온다. 하이페이시아 박사의 설명은 없으나 저혼돈의 경우, 그리고 살아남았다면 카르나카의 공작 자문회의 멤버로 참석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챕터9에서 안톤과 메간을 죽이면 설명에 등장하지 않는다.- 카르나카에 일어난 일들
- 건물이 불타고 있고, 사람들은 체어샷까지 먹여가며 싸우고 있으며, 거대 쥐들이 몇몇 사람들을 덮치고 있다: 주요 인물들이 몰살당하고 혼돈 수치가 매우 높을 때 뜨는 와장창 엔딩이다. 코르보가 서코노스 공작이 될 수 있을 때 본인이 황제가 되거나 석화에서 풀려나지 못해도 나온다. 스틸턴이 제정신으로 생존했을 경우 스틸턴도 같이 서있다.
- 가짜 아벨, 하이페이시아 박사, 주시자 번, 파올로, 아라미스 스틸턴이 공작 자문회 테이블에 앉아있으며, 그랜드 가드 장교가 체포된 진도시, 애쉬워스를 포박하고 있다: 주요 인물들 전부 혹은 대부분을 비살상 처리 했을 때 뜨는 저혼돈 엔딩이다. 이 중 스틸턴 등의 일부 인물이 죽었지만 루카 아벨의 대역과 거래를 했다면 자문회 테이블의 한 자리가 공석으로 나온다.
- 가짜 아벨, 하이페이시아 박사, 아라미스 스틸턴이 두통을 호소하는 듯한 괴로운 모습으로 테이블에 앉아 있으며 주시자 번, 파올로가 고성을 지르며 싸우면서 그 뒤에선 진도시와 애쉬워스가 언제 풀려난건지 마구 날뛰고 있다. 학살 플레이로 고혼돈을 쌓아놓고 주요인물들을 전부 비살상 처리하는 상당히 괴상한 플레이를 했을때 뜨는 고혼돈 엔딩이다. 퍼즐을 풀고 진행하면 번과 파울로가 사망처리되므로 이 엔딩이 뜨지 않는다. 고혼돈 기준. 서코너스 폭정엔딩 또는 체어샷 엔딩으로 바뀐다.
- 가짜 아벨이 평민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집무를 보고 있다: 저혼돈 루트에서 루카 아벨을 죽이고, 거래 여부에 상관없이 대역을 살려두고 하이페이시아, 번, 파올로, 스틸턴 4명 중 2명 이상이 죽으면 뜬다.
- 가짜 아벨이 술을 퍼먹으며 사치와 향락을 즐기고 있다: 고혼돈 루트에서 루카 아벨을 죽이고, 거래 여부에 상관없이 대역을 살려뒀을 때 나온다. 대역이 있다는 걸 확인하지 못하고 학살 플레이를 하다가 덜컥 뜨기도 한다.
- 주시자 번이 테이블에 앉아 주시자들을 이끌고 있다: 먼지 지구에서 주시자들과 동맹을 맺었고 공작 자리가 공석일 때 뜬다. 애쉬워스, 파올로를 비살상 제압했다면 둘이 체포된 모습도 볼 수 있다. 혼돈 수치에 따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다르게 부각된다. 만인의 수도원이 카르나카를 중심으로 서코노스 전역에 종교적 삶을 퍼뜨렸다는 것은 공통적인데, 저혼돈일 때에는 온건한 분위기가 감도는 반면, 고혼돈에서는 살벌하고 강압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 파올로가 테이블에 앉아 하울러 갱단을 이끌고 있다: 먼지 지구에서 하울러 갱단과 동맹을 맺었고 공작 자리가 공석일 때 뜬다. 위의 가짜 아벨 엔딩과 마찬가지로 하울러와 동맹을 맺었다가, 파올로가 죽어도 한 번은 도로 부활한다는 기믹을 모른 채로 파올로에게 칼침을 놓고 튀는 통수&학살 플레이를 하다가 얼떨결에 뜨기도 한다. 번 루트와 마찬가지로 혼돈 수치에 따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다르게 부각된다. 저혼돈에서는 밑바닥 인생 출신인 파올로가 가난한 사람들을 이해하는 정치를 펼쳤다고 하는데, 고혼돈에서는 밑바닥 인생 출신이기에 필사적으로 부를 긁어모았다고만 나온다.
- 서코노스 공작이 된 코르보가 평민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집무를 보고 있다: 저혼돈으로 진행하며 번, 파올로 등과 동맹을 맺지 않거나 죽이고 하이페이시아와 스틸턴을 살려두며 루카 아벨과 대역을 죽이면 된다.
- 서코노스 공작이 된 피투성이 공작(The Bloody Duke), 코르보가 가면을 쓴 채로 테이블에 혼자 앉아 집무를 보고 있다: 고혼돈으로 진행하고 저혼돈 서코노스 공작 엔딩과 동일한 조건을 맞추면 된다.
- 공작궁에서 루시아 패스터가 노동자들에게 수프를 나눠주고 있다: 저혼돈이면서 카르나카의 모든 핵심 인물 및 주인공과 접점이 있는 스틸턴, 하이페이시아까지 죽었을 때 뜬다.
- 가짜 아벨이 주시자 번의 조언을 받으며 집무를 보고 있다: 번과 동맹을 맺었고 아벨의 대역과 거래를 했으며 다른 주요 인물들이 죽었을 때 뜬다. 내레이션은 번 단독 엔딩과 같다.
- 가짜 아벨이 파올로의 귓속말을 들으며 집무를 보고 있다: 파올로와 동맹을 맺었고 아벨의 대역과 거래를 했으며 다른 주요 인물들이 죽었을 때 뜬다. 내레이션은 파올로 단독 엔딩과 같다.
- 던월에 일어난 일들
- 딜라일라의 사망과 함께 쿠데타는 끝나고, 현명하고 정의로운 여제 에밀리는 왕위에 올라 사태를 수습한다. 에밀리는 그 뒤로 수십년간 코르보의 도움을 받으며 제국을 번영으로 이끈다: 현제(Emily the Wise)로 알려진 에밀리가 말년에 코르보의 장례를 치러주는 전작 저혼돈 엔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결말이다.
- 딜라일라는 스스로가 속았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그림 속 세계로 빨려들어가 유혼 칼드윈의 약속이 지켜져 여제로 즉위하고 판디시아 대륙 탐험을 나가는 꿈을 꾼다. 한편, 진짜 던월에서는 에밀리가 수십년간 코르보의 도움을 받으며 제국을 번영으로 이끈다: 딜라일라를 비살상제압했을 때 뜨는 바리에이션이다.
- 딜라일라는 그림 속 세계로 빨려들어가 유혼 칼드윈의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아 여제로 즉위하고, 함대를 이끌고 판디시아 대륙을 침공하는 헛된 꿈을 꾼다: 고혼돈 루트에서 딜라일라를 비살상제압했을 때 뜨는 바리에이션이다. 일어난 일 자체는 저혼돈일 때와 똑같지만 상황을 설명하는 아웃사이더의 뉘앙스가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점이 재미있다.
- 딜라일라의 사망과 함께 쿠데타는 파국을 맞고, 복수심 넘치는 여제 에밀리는 그녀의 전설적인 아버지 코르보 아타노의 도움을 받아 적들을 끝까지 추적해 제거해나간다: 전작 고혼돈 엔딩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왕좌에 칼을 꽂고 비스듬하게 기대앉은 에밀리의 자세가 압권이다. 잘 보면 왕좌 발치에 쥐가 한 마리 있다.
- 코르보가 카르나카 공작이 되면 왕좌 옆에 코르보가 없으며, 코르보가 에밀리 바로 옆에 서 있었다는 설명 대신 남쪽에서 도움을 주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 칼드윈 황가의 대가 끊기고 코르보 아타노가 황제로 즉위한다. 검은 황제 코르보(Corvo the Black)는 돌이 된 에밀리를 왕좌 곁에 두고, 칼을 뽑아든 채로 무자비한 통치를 해 나간다: 코르보로 플레이 시 고혼돈 엔딩에서 에밀리를 구하는 대신 왕좌에 앉는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패륜 엔딩 1어지간한 혼돈으론 택도없다. 진짜 보이는 사람들마다 모두 죽인다는 기분으로 할 것. 아래 인간백정 에밀리 엔딩도 마찬가지. - 에밀리가 드디어 진정한 여제로서 즉위한다. 백정[25] 에밀리(Emily the Butcher)가 된 에밀리는 돌이 된 코르보를 왕좌 곁에 두고, 정적들을 사형시켜버린다: 에밀리로 플레이 시 고혼돈 엔딩에서 코르보를 구하는 대신 왕좌에 앉는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1] 챕터8 끝에서 에밀리/코르보가 끔찍한 흉터 호를 떠나기 때문에 챕터9의 수집품은 전시되지 않는다.[2] 챕터 1, 챕터 3, 챕터 7에는 암시장이 없다.[3] 황실의 살인마는, 현재 여제의 정적을 무자비하게 살해하고 다니는 살인마로, 수배령이 떨어진 바 있다.[4] 참고로 전작의 첫 번째 미션에서 털 수 있는 금고의 비밀번호와 동일하다.[5] 꼭 폭발이 한꺼번에 일어날 필요는 없다. 먼저 준비된 고래기름통 2개를 폭파시키고 난 후 나머지 하나를 가져다가 터뜨리거나 수류탄으로 폭파하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구멍이 생긴다.[6] 진도시에게 가는 도중 레버를 하나라도 당기거나 시계태엽 병사를 하나라도 깨우면 진도시가 알아채니 고스트 플레이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7] 검은 뼈 부적이 하나 있는 방이다.[8] 이는 최종 미션에서 직접 볼 수 있다.[9] 정확히는 이거, 고래뼈 칼이다![10] 원래 명칭은 바티스타 지구가 맞으나 5분마다 불어닥치는 모래먼지바람에 빡친 주민들이 바티스타 지구 표지판 위에 먼지 지구라는 이름을 써붙였다.[11] 기절시켜 데려가도 된다.[12] 양 측 모두 명암이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주시자는 신실하며 7대 죄악을 멀리하고 모두가 평등함을 나타내기 위해 같은 가면을 쓰고 있으나 단순 식량 좀도둑도 사형, 주시자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도 이단으로 몰아 처형하고 있으며 교리 외의 모든 것을 부정한 것으로 보는 광신자 집단이다. 선동가는 광부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복지를 신경쓰긴 하나 문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여느 갱처럼 상인들로부터 보호비를 걷고 있으며, 이를 거부한 상인의 어머니를 죽여 낚시 미끼로 써서 경고했다는 무시무시한 내용도 있다.[13] Eureka. 키린 진도쉬의 수수께끼를 해답을 얻지 않고 직접 풀었습니다.[14] 현재 시점에선 비밀번호가 훼손돼있어서, 어떻게든 과거 시점에서 비밀번호를 확인해야한다.[15] 예전에 시인이었다고 한다.[16] 만약 이미 물건들을 전부 압수당했다면 감시탑 근처에 있는 건물 안에서 압수품들을 입수할 수 있다.[17] 대역과 거래할 경우 대역이 기절한 진짜 아벨 앞에서 담배를 피는 컷신이 나온다.[18] 비밀번호가 123(...)으로 고정이다.[19] 만약 챕터 8 이전에 다른 암시장을 하나 이상 털었다면, 하울러 갱단이 암시장에 도달하는 경로에 잠복하고 플레이어를 덮친다. 카르나카의 가수의 노래 듣기 도전과제를 깰 수 없게 되므로 참고하자.[20] 끔찍한 상처 호가 아닌, 임무 배치때 사용되는 작은 보트[21] 마이크 반대쪽에 있는 문 옆에 불이 붙은 쓰레기통이 있는데 가끔 마녀가 실수로 이 불을 밟고 불타죽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은 죽음이기에 킬카운트는 올라가지 않는다.[22] 패닉룸 출구는 여전히 뿌리로 막혀있기 때문에, 열심히 던월 탑 정문을 거쳐서 뛰어가야 한다.[23] 램프로 상호작용할수있다.[24] 이 인형은 전작 DLC에서도 수집품으로 나온 적이 있다.[25] 이 엔딩을 보기 위해 플레이어가 한 짓을 생각하면 인간백정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