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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5:50:36

ARM(IOSYS)

파일:external/www.iosysos.com/ARM_3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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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작곡가. IOSYS 소속. 1979년생.

2. 상세

IOSYS를 대표하는 작곡가라고 할 수 있다. IOSYS의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음반에는 매번 참가하고 있는데, 특히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환부에서 멈춰서 바로 녹는다, 궁극 불고기 레스토랑! 오린의 지옥정! 등등, IOSYS를 대표하는 많은 곡은 사실 이 사람이 작곡 및 편곡했다. 작편곡만 700여 곡에 이른다고. 동방 어레인지 이외에도 상업 쪽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꿈을 먹는 메리 ED곡이나 디플래그! OP곡 작곡, 동인 일렉트로 유닛 ALBATROSICKS 활동, 에로게송 제작,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캐릭터송 작곡, BEMANI 시리즈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ARM 하면 강렬한 전파송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전파송이 유명하지만, 사실 록에 가까운 스테일메이트!나 브레이크코어나 슈란츠 장르 등의 클럽 사운드[1]에 능한 등, 생각보다 작곡의 스팩트럼은 넓다. 단지 그런 쪽을 잘 만들지 않을 뿐.[2] 사실 리듬게임 등 외주 작곡가로서 참여할 때의 경우 발주 측이 일정한 테마나 방향성 등을 정해서 의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ARM 본인보단 전파송만 주구장창 발주하는 발주자 쪽을 의심해 보는 편이 낫지 않나 싶다(...). 실제로 리듬 게임에서 내놓은 곡들을 볼 경우 피아노곡, 삼바, 댄스곡등등 다양한 곡을 볼 수 있고 DDR에서 낸 ENDYMION처럼 리듬게임에서도 아에 보스곡을 노릴 경우에는 이게 전파송 쓰는 작곡가가 맞나 싶을 정도이다. 물론 이 경우에는 직접 유튜브에 롱버전 제작 과정 영상도 올릴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한 거긴 하지만... ENDYMION의 평가가 좋았던 덕인지 이 이후 BEMANI 시리즈에 투고하는 악곡들은 전파곡의 비중이 확실히 줄었다.

애 딸린 유부남이라 알려져 있다. 취미로 쇼기를 둔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사테이의 리믹스 PV에서 쇼기 말에 리믹스: ARM이라는 말을 새겨놓은 것도 그래서일지도.

2015년 ZUN의 동방 프로젝트 20주년 니코생 실황에서 ZUN에 의해 게스트로 초대받기도 하였다. 이때 안주로 홋카이도 특산감자가공품인 쟈가포클을 대접해주기도. 이후 동방빙의화에서 라스트 오컬티즘 ~ 현세의 비술사의 어레인지를 맡게 되었다.

여담으로 데레스테에 추가된 곡들 전부 마스터 레벨이 27이다.

그리고 ARM이라는 이름은 ARM의 본명에서 애너그램 한 것이라고 한다.

3. 주요 작품 일람

3.1. 동방 어레인지

IOSYS의 모든 동방 어레인지 앨범에 참여했기 때문에 참여한 음반 일람은 그 쪽 항목을 참고하는 게 낫다. 여기서는 나무위키에 항목이 개설된 곡만 서술한다.

3.2. 애니메이션 관련

3.3. 게임 OST 등 참여

3.4. 리듬게임 참여

여기서는 동방 어레인지 등 판권곡이 아닌 순수하게 회사에 제공할 목적으로 작곡된 곡들만 서술한다.

3.4.1. BEMANI 시리즈

3.4.1.1. beatmania IIDX
3.4.1.2. 팝픈뮤직
3.4.1.3. GITADORA 시리즈
3.4.1.4. 리플렉 비트 시리즈
3.4.1.5. BeatStream
3.4.1.6. DanceDanceRevolution
3.4.1.7. 노스텔지어 시리즈
3.4.1.8. 유비트 시리즈
3.4.1.9. 사운드 볼텍스
3.4.1.10. DANCERUSH STARDOM
3.4.1.11. DANCE aROUND
3.4.1.12. 히나비타
3.4.1.13. 반메시
3.4.1.14. 동시 수록곡

3.4.2. maimai

3.4.3. GROOVE COASTER

3.4.4. CROSSxBEATS

3.4.5. TAPSONIC TOP

3.4.6. EZ2ON REBOOT : R

3.5. 기타



[1] 슈란츠의 경우는 Aikapin의 앨범에 들어간 RoughSketch와의 합작곡 등이 있다. 물론 하드코어 테크노까지 포함하면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의 첫부분이나 메이드 그만둘까요? 인간 그만둘까요?(メイドやめますか?人間やめますか?)(개버)처럼 전파곡 성향 강한 경우에도 들어간다.[2] 단적인 예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캐릭터송만 놓고 보더라도, 아베 나나의 강렬한 전파송인 메르헨 데뷔야 뭐 볼 것도 없이(…) 전형적인 ARM의 곡이지만, 코바야카와 사에의 고풍스러운 노래인 花簪 HANAKANZASHI 또한 이 사람의 곡이다. 콘치키칭은 둘째치고[3] 작사 담당인 まろん과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