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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cm Kampfwagenkanone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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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이 운용한 구경 88mm의 56 구경장 전차포. 56구경장 8,8cm FlaK 36 대공포를 기반으로 설계되었고, FlaK 36와 탄약이 동일한 88 x 571R mm 규격이다.[1]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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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6호 전차 티거의 주포로 사용되었다. 공간이 제한된 전차의 포탑 안에 탑재하기 위해서 일부 부품에는 기존부터 사용된 독일군의 75mm나 50mm 전차포에 적용된 설계가 적용되었다. 포미는 한 변이 320mm인 정사각형 단면적으로 설계되었다. 포미 블록은 수직 하강 쐐기 방식에 반자동으로 작동하여 발사 후 탄피가 자동으로 배출되고 차탄 장전을 위해 포미가 열린 상태가 되었다.높은 약실 압력 덕분에 KwK 36 주포는 당시 기준으로 빠른 포구초속을 가졌고, 빠른 탄속 덕분에 포탄의 탄도도 평평했고 포의 정확도도 뛰어났다.[3]
2차 대전 중에 노획한 티거를 사용한 영국 사격 시험에서 영국 포수는 1,200야드(1,100m)에서 16 x 18인치(41 x 46cm) 표적에 5번 연속으로 명중을 기록했다. 또 다른 5발은 시속 15마일(24km/h)로 이동하는 목표물에 발사되었고, 포연이 포수의 관측을 가렸지만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서 발사한 결과 3발이 명중했다. 포 자체의 성능 뿐만 아니라 우수한 광학기기가 사용된 조준 시스템도 티거의 주포가 높은 정확도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티거 2의 전차포로 사용된 8,8cm KwK 43와는 관련은 있지만 별개의 물건이다. 구경만 같을 뿐, 설계와 특성이 다른 화포라 탄약이 호환되지 않는다.
4. 탄약
PzGr. 39(APCBC)PzGr. 40(APCR)
Hl.39(HEAT)
Sprgr. L/45 (HE)
5. 기타
이놈을 본래의 목적으로 써먹은 오토 카리우스의 설화가 유명하다[4].6. 미디어
티거 전차가 등장하는 모든 매체에서 티거의 주포로 등장한다.7. 둘러보기
[1] 다만 대공포에서는 충격으로 장약의 신관을 작동시켰다면 전차포에서는 전기 점화 신관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8,8cm 대공포와 KwK 36 전차포의 탄약이 곧바로 호환되지는 않고 탄약을 바꿔서 쓰려면 먼저 뇌관을 교체해야 한다.[2] 원본 대공포와 규격이 동일하다.[3] 물론 다른 포와 마찬가지로 실전에서는 사격 시험장에서 만큼의 정확도가 나오지는 않았다. 같은 거리에서 사격을 해도, 사격 시험장과 달리 실전에서는 제품에 따라 존재하는 포와 탄약의 차이, 주변의 바람, 포수의 컨디션과 같이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4] 물론 이 이야기에서 카리우스는 매일같이 같은 경로로 비행하는 Il-2를 향해서 운 좋게 맞힌 것이며, 티거에 사용된 전차포는 원본 대공포와 달리 조준경이 대공용에 적합하지 않으며, 포신 가동 범위도 제한되었기 때문에 대공 사격을 하기에 최적화 된 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