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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4-08 14:08:06

30×173mm

30×173 mm에서 넘어옴
1. 개요2. 상세3. 탄종4. 사용

1. 개요

NATO 표준(STANAG 4624) 규격의 30mm의 기관포탄. A-10 공격기와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도 장착하는 CIWS 골키퍼에 쓰이는 GAU-8 기관포도 이 탄을 사용하며, 수많은 서방 장갑차들이 애용하는 부시마스터 II 기관포와 푸마 IFV, KF41 링스 등이 사용하는 MK 30-2/ABM 기관포도 이 탄약을 사용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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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73mm는 다량의 작약과 묵직한 탄두를 사용하는 덕에 AH-64 아파치의 기관포로 유명한 M230 체인건의 30×113 mm탄은 물론이고, 동구권 장갑차들과 헬기가 절찬리에 사용하는 2A42/2A7230×165mm보다 한 급 강력한 탄약이다. 탄두의 무게만 해도 약 360g이며, 이런 탄을 1,060m/s에 달하는 고속으로 발사한다. 운동에너지는 194kJ 즉, 194,000J로, 중기관총이나 대물저격총에 쓰이는 .50 BMG보다 10배 이상 강하다.

크기는 위의 사진만으로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굉장히 큰 편이다. 탄두까지 포함하면 2리터짜리 생수병 길이이고 탄피만 소주병 360ml만 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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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총탄들을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드는 .50 BMG도 30mm 앞에서는 거인 앞 난쟁이처럼 보인다.

놀랍게도 이 탄을 사용하는 개인화기도 있는데, Maadi Griffin 30mm라는 물건이다. 이 회사 자체가 실용성은 제로지만 낭만 하난 넘치는 괴악한 총들을 만든다고 한다.

3. 탄종

다수의 국가들이 이 탄약을 쓰는 기관포를 사용하고 있으며, 보통 기관포별로 다른 명칭의 탄약을 사용한다. 탄피는 같은 규격이지만 탄두의 형상에서 차이가 조금씩 있어서 다른 기관포용 탄약끼리의 호환 여부는 불확실하다.

3.1. GAU-8/A

GAU-8 30mm 기관포를 위해 미국의 제너럴 다이나믹스와 한국의 풍산그룹 등이 생산하는 탄약들이다.

3.2. Mk44 부시마스터 II

부시마스터 II 기관포를 탑재한 장갑차들을 위해 생산되는 탄약들. 제너럴 다이나믹스, 노스롭 그루먼(에 인수된 Orbital ATK), 노르웨이의 Nammo AS 등이 생산한다.

3.3. MK30-2

라인메탈이 자사의 MK30-2, MK30-2/ABM 기관포를 위해 생산하는 탄약들.[4] MK-30-2와 ABM 모델은 공중폭발탄 신관 장입을 위해 기관포의 포구제퇴기 앞에 달린 원통형 신관장입장치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

4. 사용


[1] 총 길이 290mm, 탄피 173mm, 탄피 지름 최대 43.88mm 무게 670~835g, 탄두 중량 363g, 추진체 150g .[2] 덤으로 K-2 흑표의 측면 승무원실 부분, 그리고 K21의 전면장갑은 이 탄약을 방호할 수 있다. 정확히는 OOmm MPDS 방호 가능이라고만 공개되었는데,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MPDS는 이 탄약 단 1종이다.[3] 신속 공중 기뢰 제거 시스템(Rapid Airborne Mine Clearance System) MH-60S 헬기에 MK44 기관포를 도어건으로 달고 기뢰를 직접 사격해서 터뜨리겠다는 컨셉이며, 추후 EFV에도 탑재될 예정이었다. 이것만 읽어도 짐작이 가겠지만 시제품 제작까지 갔다가 엎어졌다.[4] 구형 모델인 MK30-1도 있긴 한데, 이건 알루미늄 탄피를 사용하여 날탄 등의 고압탄이 호환이 안 되고 채용한 장비도 몇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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