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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7:00:16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야구/일정 및 결과

1. 예선 조별리그
1.1. A조1.2. 1경기 : 일본 18 : 0 태국1.3. 2경기 : 중국 15 : 0 몽골1.4. 3경기 : 태국 25 : 0 몽골1.5. 4경기 : 일본 3 : 0 중국1.6. 5경기 : 몽골 0 : 24 일본1.7. 6경기 : 중국 7 : 0 태국
2. B조
2.1. 1경기 : 홍콩 3 : 5 파키스탄2.2. 2경기 : 대한민국 6 : 1 대만2.3. 3경기 : 대만 11 : 1 파키스탄2.4. 4경기 : 대한민국 15 : 0 홍콩2.5. 5경기 : 대만 16 : 0 홍콩2.6. 6경기 : 파키스탄 0 : 17 대한민국
3. 예선 리그 순위표4. 결선 토너먼트
4.1. 1경기 : 대한민국 7 : 1 중국4.2. 2경기 : 대만 4 : 3 일본
5. 동메달 결정전 : 일본 6 : 2 중국6. 메달 결정전 : 대만 3 : 9 대한민국7. 최종 순위

1. 예선 조별리그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은 4개팀씩 짝지어 조를 나누고 각조의 상위 2개팀이 결선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1.1. A조

1.2. 1경기 : 일본 18 : 0 태국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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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토), 14: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R H E B
파일:WBSC 태국 국기.png 태국 C. 캄몰판 0 0 0 0 0 0 0 0 0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후지타 타카시 10 5 3 0 X 18 18 5 0
일본은 태국을 맞아 1회 10점을 내고 5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는 등 20안타를 치며 18:0 5회 콜드로 승리하였다.

1.3. 2경기 : 중국 15 : 0 몽골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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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13: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R H E B
파일:WBSC 몽골 국기.png 몽골 카딴바탈 0 0 0 0 0 0 0 0 0 0
파일:WBSC 중국 국기.png 중국 루지강 4 9 1 0 1 X 15 17 0 0
중국이 몽골을 털어버림으로서 15대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사실 당연스러운 결과.

1.4. 3경기 : 태국 25 : 0 몽골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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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월), 14: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R H E B
파일:WBSC 몽골 국기.png 몽골 문크흐사이카이 0 0 0 0 0 0 2 4 0
파일:WBSC 태국 국기.png 태국 나디 실라폽 1 5 4 15 X 25 20 1 0

태국이 몽골을 상대로 25: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이는 역대 아시안 게임 야구에서 나온 최다 점수 차 패배 타이 기록[1].

1.5. 4경기 : 일본 3 : 0 중국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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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월), 19: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WBSC 중국 국기.png 중국 ? 0 0 0 0 0 0 0 0 0 0 8 0 8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 0 0 0 0 0 0 0 3 X 3 8 0 7
팽팽하던 경기는 8회말에 터진 홈런 한방으로 일본이 3대 0 승리를 거두었다. 두 팀 모두 8안타에 일본은 7볼넷, 중국은 8볼넷이 나왔지만 양팀 모두 집중력 부족으로 이것밖에 점수가 나지 않았다. 이로서 일본은 A조 1위, 중국은 A조 2위가 거의 확실시 되었다.

1.6. 5경기 : 몽골 0 : 24 일본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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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화), 14: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R H E B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이시다 요스케 7 15 0 1 1 24 8 0 7
파일:WBSC 몽골 국기.png 몽골 간바아탈 쉬질 0 0 0 0 0 0 8 0 8
예상대로 무난하게 일본 대표팀이 1회 7점, 2회 15점을 내면서 가볍게 5회콜드 24:0으로 일본 승리.[2] 몽골은 이로서 3패64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처럼 언젠가는 실력이 늘어날지도.

1.7. 6경기 : 중국 7 : 0 태국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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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수), 19: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WBSC 태국 국기.png 태국 미이본드 나따빵 0 0 0 0 0 0 0 0 0 0 5 1
파일:WBSC 중국 국기.png 중국 보 타오 0 2 3 2 0 0 0 0 X 7 12 0

중국이 7:0으로 이겼다. 물론 점수차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콜드경기는 아니었다.

2. B조

2.1. 1경기 : 홍콩 3 : 5 파키스탄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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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토), 19: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WBSC 파키스탄 국기.png 파키스탄 무하메드 우스만 0 0 0 0 0 1 1 0 3 5 11 0
파일:WBSC 홍콩 특별행정구기.png 홍콩 린위청 0 0 1 0 2 0 0 0 X 3 5 4

파키스탄은 홍콩을 11안타로 몰아붙이며 5:3으로 이겼다. 사실 파키스탄은 8개국중 약체그룹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데, 사실 서로 도토리키재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홍콩이 나름 나았음에도 불구하고(홍콩 WBSC 랭킹 30위, 파키스탄 WBSC 랭킹 31위) 덜컥 덜미를 잡혔다. 물론 최약체팀은 배트 하나가지고 참가한 몽골이지만 파키스탄도 로스터를 18인만 채우고 참가한지라 그게 그거다.

2.2. 2경기 : 대한민국 6 : 1 대만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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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토), 19: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류현진 2 0 2 0 0 2 0 0 0 6 10 0 3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 대만 린 이하오 0 0 0 0 0 1 0 0 0 1 7 0 8

한국 선발은 류현진, 대만 선발은 린이하오.

류현진은 컨디션이 시즌만큼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6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 냈고 7회 초에 류현진에 이어 윤석민이 등판하게 되는데, 윤석민은 심판에 의해 제지되면서 0구 강판당했다. 한국 선수단 기록담당직원의 착오로 매경기 제출하게 되어있는 명단에서 reserve member에 윤석민이 빠져있던것. 헌데 심판이 제지하기 전에 만약 공을 던졌다면? 국제 야구규칙 3.5.c[3]가 적용되어 그냥 정상투수가 된다. [4] 단지 심판이 시의적절하게 제지한데다가 본 대회 규정에는 몰수패 항목이 없으니까 다행.

투수교체 해프닝이 생긴 후에 예정에도 없던 봉중근이 등판, 대만은 급히 올라온 봉중근을 상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다음 타자가 병살이 되기에는 다소 부족한 타구를 쳤는데 대만의 3루주자는 넋을 놓고 있었고, 손시헌은 2루주자를 잡은 후에 3루주자가 방심한 틈을 타서 3루로 송구, 주자는 런다운에 걸려서 아웃. 순식간에 2사 1루가 되었고, 대만은 더이상의 찬스를 잡지 못했다.

본디 대만 선발투수로 천훙원(컵스 AAA)이나 양야오쉰(소프트뱅크)을 예상했지만, 사이드암 투수인 린이하오(요미우리)라는 깜짝카드를 기용했다. 사실 말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이지 아직 유망주군에서 놀고 있는 젊은 선수였는데, 결과는 실패. 다른 타자들은 그럭저럭 막았지만 면제로이드를 맞은 추느님 이 2연타석 2점 홈런을 때려내시는 바람에...2번째 투수인 양야오쉰의 3.1이닝 2실점 호투와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파일:2010 추신수 대만전 홈런.gif
타선에서는 00~01년 대통령배 2연패를 이끌었던 부산고 동기인 추신수와 정근우가 맹활약 했다. 추신수는 1회-3회 연타석 투런을 날려주었고, 정근우는 이날 3안타 2볼넷 1타점으로 전타석 출루. 마지막 타석때 도루가 아웃판정 났는데 멋적은 웃음꽃을 피우며 퇴장했다. 판정이 미묘했는지?

손시헌 역시 나름 맹활약을 했다. 5대 1 상황에서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로 하마터면 정근우가 협살당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오히려 한 점을 더 뽑았고, 1사 1,3루 혹은 2사 3루가 될 뻔한 상황을 2사 1루로 바꾸는 송구플레이까지.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자신의 플레이오프에서 당한 플레이긴 하지만.

4번 타자 김태균은 볼넷만 네개를 얻었다. 4번 타자가 스트라이크 존 벗어나도 좀 치고 그랬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 앞에 주자가 있는 상황이 별로 없던 지라 그렇게 무리하게 안타를 노릴 이유 또한 없었다. 욕하려면 스트라이크를 세 개 밖에 던지지 않은 대만 배터리의 소심한 플레이를 욕해야 한다.

안지만[5]이 주자를 조금 쌓긴 했지만 깔끔하게 실점 없이 막아냈다. 5아웃을 전부 삼진으로 잡은건 이채로운 점. 대만 타자들의 배트 스피드가 딸리기도 했지만 투수 분석따윈 할리 없는 대만타자들인지라 안지만의 몸쪽 공에 전부 헛스윙을 하며 화려하게 실패.

이로서 한국은 난적 대만을 꺾음으로서 B조 1위를 굳혔다. 준결승 상대는 아마 A조 2위가 유력시 되는 중국으로 예상.

왠지 추신수가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 때 이스 오리진의 게임 BGM이 흘러나왔다.[6]

특이한 점이라면 경기 중 류현진은 햄스트링에 통증이 왔고, 김태균은 몸살을 앓은 채 출전했다고 한다.

2.3. 3경기 : 대만 11 : 1 파키스탄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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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14: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R H E B
파일:WBSC 파키스탄 국기.png 파키스탄 무하마드 아시프 0 0 0 0 0 1 0 0 1 4 7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 대만 체이샤오 0 1 2 3 0 3 0 2X 11 15 0
대만은 1실점하는 굴욕(?)을 겪은 결과 1:11로 대만이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2.4. 4경기 : 대한민국 15 : 0 홍콩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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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19: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R H E B
파일:WBSC 홍콩 특별행정구기.png 홍콩 차우 첸 싱 0 0 0 0 0 0 0 3 2 3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임태훈 0 3 0 2 4 6X 15 12 0 9

6회 콜드게임승

임태훈이 선발로 나와 5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양현종이 바통을 물려받아 6회를 노히트노런으로 막았다. 사실 임태훈이 선발로 나왔던거부터 눈치를 챘는지 모르지만 사실 오늘 게임과 파키스탄과의 경기는 투수 몸풀기 차원에서 한명씩 돌려막기 하면서 컨디션 확인을 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6회 폭풍득점을 올림에 따라 결국 확인한 투수는 두명밖에 없다.( 파키스탄전에서 매회마다 투수교체하면서 컨디션조절을 해줘야될 판국.

공격쪽에서는 1회 만루찬스를 못살리고 콜드게임이 안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듯 싶었으나 2회말 내야 안타 2개와 상대실책, 폭투 등으로 3점을 먼저 내며 앞서나갔다. 거기에 4회말 2사 1,2루서 추신수의 빗맞힌 타구가 좌측 선상 안쪽에 떨어지며 2타점 2루타가 돼 2점을 달아난 한국은 5회말 손시헌의 중월 2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내며 9-0까지 달아났다. 뒤이어 1사 1루서 최정의 중월 2루타로 7회 콜드게임조건에 만족하는 10점째 점수를 올린 후 강정호가 2점 홈런을 날림으로서 슬슬 쐐기를 박을 준비를 시작. 그리고 계속되는 6회말 2사 만루서 김현수의 1타점 끝내기 우전안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당연한 수순의 콜드게임. 하지만 위에 설명한대로 6회 갑작스럽게 폭풍마무리로 끝내버린지라[7] 코치진 입장에서는 불펜투수의 점검을 어떻게든 파키스탄전에서 끝내야될 판국.

본디 중계방송이 예정되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이날 방송을 KBS1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7시에 시작해서 2회말 강민호타석에 박태환의 200M 수영 결승(+리플레이)[8]을 중계하며 20분 가량 소비. 다시 야구로 돌아가서 3회말이 끝나니 정규방송 관계로 중단 크리로 8시에 종료하는 거로 . 실제 야구는 40분 가량밖에 방영하지 않았다. 물론 야덕들은 대폭발. KBS 아시안게임 게시판에 역시 스포츠 중계는 SBS라며 엄청난 항의가 들어갔다. 추가로 야구 갤러리에서는 분풀이로 KBS 드라마 갤러리를 털었다.

이날 열린 다른경기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2.5. 5경기 : 대만 16 : 0 홍콩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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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월), 13: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R H E B
파일:WBSC 홍콩 특별행정구기.png 홍콩 치우 침 캄 켐넷 0 0 0 0 0 0 4 0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 대만 린잉치에 3 2 4 6 X 16 11 0

대만이 예상대로 홍콩을 대파, 16: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둔다. 한국의 마지막 상대가 파키스탄인지라 별 무리 없이 승리를 할 수 있을것인지라 대만은 B조 2위가 확정된것이나 다름없다.

2.6. 6경기 : 파키스탄 0 : 17 대한민국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XVI Asian Games 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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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화), 13: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R H E B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김명성 3 4 1 0 9 17 15 1 0
파일:WBSC 파키스탄 국기.png 파키스탄 하이데르 0 0 0 0 0X 0 2 5 4

5회 콜드게임승
롯데의 2011년 신인인 김명성이 가볍게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오늘까지 등판하지 않았던 정대현, 고창성, 송은범이 나와서 컨디션 조절차 가볍게 던졌다. 영락없는 투수 점검 차원의 등판. 타선은 신나게 터지면서 2타수 0안타를 기록한 손시헌과 김태균을 빼고는 안타를 쳐대면서 경기감각 회복을 하였다. 파키스탄의 3번째 투수인 이산은 변화구의 낙차도 있고 직구도 최고구속 151km에 육박할 정도로 놀라운 구속을 보여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이 공이 강민호를 맞추는 사구였을 정도로 제구는 관광보내주었을정도이다.

이로서 B조 1위로서 준결승에서 A조 2위인 중국과 맞붙게 되었다.

3. 예선 리그 순위표

A조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승자승
1위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3 3 0 0 1.000
2위 파일:WBSC 중국 국기.png 중국 3 2 0 1 .667 1
3위 파일:WBSC 태국 국기.png 태국 3 1 0 2 .333 2
4위 파일:WBSC 몽골 국기.png 몽골 3 0 0 3 .000 3
B조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승자승
1위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3 3 0 0 1.000
2위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 대만 3 2 0 1 .667 1
3위 파일:WBSC 파키스탄 국기.png 파키스탄 3 1 0 2 .333 2
4위 파일:WBSC 홍콩 특별행정구기.png 홍콩 3 0 0 3 .000 3
이로써 한국은 중국과 4강전을 치르게 되었으며, 대만은 일본과 4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4. 결선 토너먼트

4.1. 1경기 : 대한민국 7 : 1 중국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준결승전
XVI Asian Games Baseball, Semi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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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목), 13: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2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WBSC 중국 국기.png 중국 루젠강 0 0 1 0 0 0 0 0 0 1 4 1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양현종 0 2 1 0 3 0 1 0 X 7 10 0

2회말 박경완의 선제 2타점 적시타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다음 3회초에서 양현종이 바로 1실점을 하면서 추격당했다. 분위기가 조금 묘해졌을때 추신수가 솔로포를 뽑으면서 다시 앞서나갔다. 이 홈런은 추신수가 자기 몸쪽 무릎 아래로 오는 공을 기술과 힘으로 완벽하게 받아 넘긴 것으로, 이 홈런으로 한국은 완벽하게 분위기를 잡았으며 이후 중국 마운드를 맹폭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파일:2010 추신수 중국전 홈런.gif



파일:external/pds.joins.com/18143819642_61000080.jpg

여담으로 5회초 시작 직전 DJMAX 시리즈Remember가 나왔고, 7회에는 파돌리기송(그것도 하츠네 미쿠버전)이 나왔으며, 경기 중간중간마다 소닉 어드벤처 2의 스피드 업 아이템 취득시 BGM이 나오는 등, 선곡 담당이 훌륭하게 오덕인증을 하였다.

4.2. 2경기 : 대만 4 : 3 일본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 결정전
XVI Asian Games Baseball, Bronze Medal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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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목), 18: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10 R H E B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 대만 0 0 0 2 0 1 0 0 0 1 4 8 0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0 0 0 0 0 0 0 0 3 0 3 9 0

대만이 린즈성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3점을 먼저 내며 무난히 승리하는 듯 보였으나 9회말에 하야시 츠요시키가 라뱅 쓰리런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연장전 돌입. 4-3으로 대만이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5. 동메달 결정전 : 일본 6 : 2 중국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 결정전
XVI Asian Games Baseball, Bronze Medal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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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금), 12: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WBSC 중국 국기.png 중국 왕페이 0 0 0 0 2 0 0 0 0 2 8 0
파일:WBSC 일본 국기.png 일본 수다 코타 5 1 0 0 0 0 0 0 0 6 9 0

일본과 중국의 3, 4위 결정전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1회 5점, 2회 1점을 득점하고, 5회에 2실점 했지만 나머지 이닝은 무실점으로 막아내 6:2로 승리하여 동메달을 따냈으며, 중국은 이로써 4회 연속 아시안 게임 4위를 차지했다. 또한,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가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현재까지 6대회 모두 야구 메달을 한국, 일본, 대만 3국이 나눠가졌다. 다른 나라들은 듣보잡 우리들에게는 용불용설

6. 메달 결정전 : 대만 3 : 9 대한민국

파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로고.svg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 결정전
XVI Asian Games Baseball, Golden Medal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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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금), 19:00,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 -명
중계방송사: 파일:KBS 1TV 로고(1984-2018)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류현진 1 1 4 0 0 0 1 0 2 9 16 2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 대만 판웨이룬 1 0 0 2 0 0 0 0 0 3 8 2


이미 10시즌의 혹사로[9]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있던 선발투수 류현진의 상태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위기마다 대만타자를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꾸역꾸역 막으면서 4회 3실점으로 할만큼은 하고 내려갔다. 더불어 한국타선이 초반부터 화끈하게 터져주었기에 경기 자체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중간중간 맥을 끊어먹은 김태균을 제외하면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였고 홈런도 3방(강정호 투런홈런 2번, 이대호 솔로홈런 1번)이나 터졌다.

여기에 류현진의 뒤를 이어 공을 이어받은 윤석민이 5이닝 무실점으로 버텨주면서 9:3으로 승리.

특히 강정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2개2점 홈런을 포함 5타점을 쓸어담고 어려운 파울 플라이를 멋지게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추신수 역시 고감도 타격감을 보여주며 2안타 2타점에 도루까지 기록하는 맹활약을 했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많은 미필 선수들의 골치거리였던 병역 문제가 해결됐다. 특히 추신수의 병역 특례 소식에 반가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더불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미국 현지 팬들도 추신수가 병역 문제의 짐을 덜었다고 무진장 좋아했다.[10] 또한 대회 전에 상무에 합격한 상태였던 안지만과 조동찬이 병역 특례를 받게 되면서, 예비 합격자였던 김현우박동원이 상무에 입대해 병역을 해결하게 됐다.

7. 최종 순위

순위 국가 승률
금메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5 0 1.00
은메달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3 2 .600
동메달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4 1 .800
4위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2 3 .400
5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1 2 .400
5위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1 2 .333
7위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0 3 .000
7위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0 3 .000

[1] 2014년 9월 24일 예선 파키스탄 25:0 몽골[2] 표를 보면 알겠지만 2회 이후로는 일본이 대놓고 힘을 빼고 경기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일본과 몽골의 경기력 차이를 감안할때 일본이 5회까지 계속 전력으로 임했다면 정말 100:0이 나왔을수도 있다.[3] (c)규칙에 의해 교대가 허용되지 않는 투수가 출장 하였을 때 심판원은 정규투수에게 경기에 다시 출장하도록 명하여야 한다. 만약 잘못으로 출장한 투수가 지적당하지 않은 가운데 타자에게 1구를 던지거나 또는 루상의 주자가 아우트 되었을 경우 그 투수는 정당화되며 다음의 플레이는 모두 유효하게 된다.[4] 다만 국가마다 세세한 룰은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내 아마추어 대회 기준이라면 몰수패가 맞다.[5] 소속팀(삼성 라이온즈)에서는 모자챙을 빳빳히 펴고 다니는데 국대에서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국가대표라서 그런게 아니고 나이키 모자(국가대표 모자 공급처)는 챙을 펴면 멋이 안나기 때문이라고 한다[6] 곡 이름은 Scarlet Tempest 팔콤 음악 프리 선언에 의해 이건 아무 문제가 없다. 저작권자 표시를 해야 하지만...[7] 사실 6회말 시작하기 전에 김시진 코치는 7회까지 갈줄 알고 양현종을 꺼냈다고 한다. 어차피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1회 내보낸거라 7회 한명의 투수를 더 점검하면 되는데 타자들이 도와주지 않은 셈[8] 이때 MBC에서도 200M 결승을 중계했다. 즉, 한군데에서 포기하면 됐지만 국내 방송사들의 고질병이 또 발병되어서 두군데 동시에 방영한 것.[9] 25경기에 무려 192.2이닝.게임당평균이닝이 7.2이닝을 넘는다[10] 8년 후 축구에서는 손흥민의 병역특례를 위해 토트넘 홋스퍼 FC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면서 기원했을 정도였고, 병역특례에 골인하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비롯한 동료들과 영국 축구계의 유명인사인 게리 리네커까지 SNS를 통해 축하해 주었다. 다만 손흥민은 본인에 집중마크가 들어올 것을 역으로 이용하여 파괴력보다 주로 볼 배급을 맡았다는 게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