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면라이더 W의 후속작 후토탐정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나열한 것이며, 후속작이니만큼 전작의 등장인물들도 많이 나온다.2. 나루미 탐정 사무소
- 히다리 쇼타로 (가면라이더 W)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 무라세 아유무(少)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사립 탐정. 하드보일드를 지향하고 있으나, 아직은 설 익은 모습을 보여주는 열혈스런 하프보일드. 고향이기도 한 후토를 지극히도 사랑하여 거리를 더럽히는 범죄자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필립과 함께 가면라이더 W로 변신한다.
- 필립 (가면라이더 W) -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쇼타로의 파트너인 두뇌파 탐정. 본명은 소노자키 라이토. 범죄 조직 뮤지엄의 리더 소노자키 류우베(테러 도펀트)의 아들이다. 지구 상 모든 진리를 담은 두뇌 공간 지구의 책장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 '데이터 인간'이며 쇼타로와 함께 가면라이더 W로 변신한다. 쇼타로의 탐정 조수가 된 토키메를 경계하면서도 그녀가 도펀트 범죄에 연루되었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에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 테루이 류 (가면라이더 액셀)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후토 경찰 수사본부의 경시이자 후토의 또 다른 가면라이더. 부모와 여동생을 살해한 이사카 신쿠로(웨더 도펀트)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 만으로 살아오고 있었지만 쇼타로를 비롯한 사무소 사람들과 친해지며 유순한 성격이 되었다. 뮤지엄의 지원을 받고 있던 이사카를 향한 복수를 끝마친 뒤 연인관계로 발전한 아키코와 결혼. 훗날 아키코와의 사이에서 딸을 둔다.
- 믹
한때 '스밀로돈 도펀트'로 변신하여 뮤지엄 내부의 배신자들을 제거하는 처형집행자로 활동했던 고양이. 필립이 뮤지엄에서 탈주하기 전 키웠던 애완동물이기도 하며 뮤지엄 괴멸 후 사무소에 눌러앉아 살고 있다. 메모리의 영향을 받아 지능이 인간과 동등할 정도로 월등히 높다.
3. 후토 이레귤러즈
- 퀸 & 엘리자베스
2인조 여대생 아이돌 유닛. 후토 청년들의 관심사라면 뭐든 빠삭하게 알고 있다.
- 점장 (산타짱)
펫숍 자영업자. 한때 산타 코스튬을 평상복처럼 입고 다녀 '산타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 아오야마 아키라&유이
몇 년 전 뮤지엄의 후계를 자처한 폭력조직 'EXE'가 일으킨 사건에 휘말렸다가 쇼타로에게 도움을 받은 남매.
- 카가미노 쿠야
알콜 도펀트 사건에서 가면라이더W에게 구해진 카가미노 가문의 전 당주. 사건 이후 공사장 인부로 일하던중 도펀트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쇼타로를 구해주고 재등장하며 그대로 이레귤러즈에 합류한다.
- 팀 액셀
경시청 소속의 전 가이아메모리 특수연구시설 통칭 G연의 팀원들. 디바 도펀트 사건 이후로 경시청을 그만두고 테루이의 밑으로 독립적인 가면라이더 보조 연구팀 '팀 액셀'을 결성하며 동시에 이레귤러즈에도 합류한다. 다만 가이아메모리의 전문가들이기에 다른 이레귤러즈 멤버들과 다르게 직접적으로 가면라이더들의 서포트를 맡는다.
4. 도펀트
4.1. 마을
- 반도 유키지 (오로라 도펀트) - 성우: 오노 다이스케
범죄 조직 '마을'의 리더. 국제 범죄 조직 재단 X의 모기업 '카이 오퍼레이션즈'의 전 CEO이자 토키메의 쌍둥이 남동생. 새로운 주민이 될 하이 도프를 찾아 은밀히 메모리 범죄에 개입하고 있다.
- 치바 히데오 (브라키오사우루스 도펀트) - 성우: 후지와라 나츠미
마을의 간부. 반도를 보좌하는 차분한 외관의 소년.
- 니카이도 마모루 (1대 리액터 도펀트) - 성우: 노무라 켄지
원작 애니메이션
마을의 준간부이자 마을 본거지로 흘러들어온 침입자를 배제하는 파수꾼인 선글라스를 착용한 근육질의 남성. 유력 간부 후보로서 반도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초고열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하이 도프이며, 인간체 상태에서는 열에너지[2]를 눈에 모아 빔처럼 쏘거나 접촉한 것을 태우는 식으로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리액터 도펀트로 변신하면 가면라이더 두 명과 싸워도 뒤지지 않고 맥시멈을 두 번 연속 맞아도 버틸 정도로 높은 전투력을 가졌다. 하지만 한번 변신을 할 때마다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열에너지를 식히지 않으면 본인마저 자멸하기 때문에 격렬한 전투를 벌인 후엔 반드시 특수한 냉각기에 들어가 휴식을 취한다. 이 냉각기의 위치를 알아내서 아지트로 찾아오는데 성공한 W[3]과의 사투에서 패배한 직후, 경솔하게 마을의 본거지로 향하는 차원 통로를 열어 도주를 시도한 부하들 때문에 본거지가 드러날 위험에 처하자 자기 몸을 희생하여 마을의 입출구인 차원 통로를 봉한다. 실책을 저지른 부하들을 전부 태워없애고 난 뒤 힘이 다한 그는 반도의 곁에서 가루가 되어 죽음을 맞이한다.[4]
- 후타미 히카루 (크랩 도펀트 → 2대 리액터 도펀트)
마을의 간부. 과격 테러리스트 다이도 카츠미(가면라이더 이터널)를 추종하는 사내이자 이터널을 연상시키는 초고열의 푸른 화염을 다루는 하이 도프.
- 로드 도펀트
마을의 전투원. 니카이도 마모루가 부리는 거구의 도펀트 군단.[5] 과거 더블 본편의 전투원 포지션인 마스카레이드 도펀트의 뒤를 잇는 전투원 도펀트이나 능력은 마스카레이드 도펀트 따위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막강하다. 토키메에 의해서 대량으로 파괴된다.
4.1.1. ORIGIN
- 암즈 도펀트
가이아 메모리 밀매 조직 ORIGIN의 조직원이 변신한다. 메모리 거래 현장을 급습한 테루이에게 제압당한 후 체포된다.
- 바이올런스 도펀트
토바 오토키치의 부하인 학원 강사들이 변신한다. 오키타 마이 납치 현장을 급습한 더블과 액셀에게 제압당한 후 체포된다.
4.2. 뮤지엄
- 마스카레이드 도펀트
뮤지엄의 전투원. 말단 조직원들이 양산형 저가 메모리를 사용해 변신한 모습.
4.2.1. L.A.S.T
4.3. NEVER
- 다이도 카츠미 (가면라이더 이터널)
죽음에서 되살아난 초인 병사 'NEVER'로 구성된 용병단 NEVER의 리더. 후토 시민들을 자신과 같은 좀비로 만들기 위해 후토 전복을 기도하였지만 W과에 싸움 끝에 절명한다. 하지만 그가 한 행동은 훗날 여러 사람한테 영향을 줬다. 회상씬에서만 등장.
- 이즈미 쿄우스이 (루나 도펀트)
NEVER의 일원. 회상씬에서만 등장.
- 하네하라 레이카 (히트 도펀트)
NEVER의 유일한 여성 일원. 회상씬에서만 등장.
- 아시하라 켄 (트리거 도펀트)
NEVER의 일원. 회상씬에서만 등장.
- 도모토 고조 (메탈 도펀트)
NEVER의 일원. 회상씬에서만 등장.
4.3.1. 창염군
자칭 NEVER의 의지를 잇는 자들. 다이도 카츠미가 저지른 테러를 보고 감명을 받아 후토를 파괴하려 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면라이더는 가면라이더 이터널 뿐이다'라 하는 등, 카츠미와 NEVER에 대한 충성심은 엄청나지만, 실상은 어줍잖게 NEVER를 따라하는 양아치 집단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후토 타워를 파괴하려 했다가 실패하고 전원 체포되어 압송, 도중에 마을의 습격을 받고 단 한명을 제외하고 전원 사망.- 후부키 테츠오 (마그마 도펀트, 크랩 도펀트[6]모든 가이아 메모리를 지배할 존재라고 부를 만큼 강력한 물건인지라 설령 재고가 남아 있었어도 재단 X 같은 범세계적 어둠의 조직에게 납품되지, 일개 양아치 따위의 손에 떨어질 리가 없다.])
원작
창염군의 리더인 과격한 성격에 덩치가 큰 남자로, 테러리스트 다이도 카츠미를 추종하는 인물.
이전에 카츠미가 일으켰던 후토 타워 참사를 본인의 손으로 재현한다는 야망을 품고 있지만, 실상은 사상만 있고 실속은 없는 인간. 작중 본인 부하들에게 가이아 메모리를 먼저 사용하게 만들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본인이 가로채며, 후타미 히카루가 본인보다 더 도펀트의 힘을 잘 다루고 카츠미와 유사하게 행동하자, 열등감으로 화풀이를 하는 등의 열폭 찌질이.
마을의 반도 유키지와 결탁하여 후토 타워를 부수려고 했지만, 하지만 더블 히트조커에 패배하고 구급차로 이송 도중에 자신이 부려먹던 히카루에게 앙갚음으로 살해당한다.
- 이름 불명의 조직원 3명 (마그마 도펀트, 코크로치 도펀트, 아노말로카리스 도펀트)
창염군의 단원들.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단원, 대머리에 근육질 단원, 얼굴에 X자 흉터가 있는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중 테츠오와 히카루를 제외하면 이름도 언급되지 않았으며, 대사도 한줄 없다(…)
히카루와 테츠오가 크랩 도펀트로 변신하여 더블과 싸우는 동안, 본인들의 기지에 진입한 가면라이더 액셀 + 경찰들과 싸운다. 상세한 전투는 나오지 않았지만, 액셀에게 전원 패배하며 이송된다. 그러나 그 도중에 마을의 기습 및 리액터 도펀트의 기습에 전원 사망.
4.4. 재단 X
- 카즈 쥰 (유토피아 도펀트)
재단 X의 일원. 혼죠 하야토의 회상씬에 등장. 하야토에게 미로동 깊은 곳에 있는 할버 헬스타인 박사의 연구실을 개방시킬 수 있는 메모리와 그 사용자를 뽑아 플랜을 짜라는 명령을 내렸다. 현 시점에선 고인.
- 12명의 요원들 (터부 도펀트)
반도 유키지를 처단하기 위해 이면 후토에 침입한 12명의 요원들. 토키메의 과거편에 등장한다. 전원 골드 랭크 메모리인 터부 메모리 소지자로, 변신자의 내면성에 따라 크게 외관이나 능력을 변화시키는 터부 메모리의 특성 때문에 12명 전원 소노자키 사에코가 변신한 모습과 능력이 다르다.[7]
작중에서는 카즈의 사망 후 재단은 가이아 메모리에서 손을 떼면서 유키지에게도 철수 명령을 내렸지만, 유키지가 명령을 거부하고 반역을 하자 그를 처단하기 위해 이면 후토로 침입한다. 전원 터부 도펀트로 변신해 압도적인 힘으로 로드 도펀트들을 처단하며 전진하지만, 토와까지 처단하러 온 것에 분노한 토키메가 가로막아 조커 도펀트로 변신해 12명의 요원 전원을 상대하고, 그녀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한 명씩 당하기 시작한다. 결국 11명의 요원들이 사망하고, 남은 1명은 유키지가 재단에게 경고할 목적으로 살려주며 바깥으로 내보낸다. 이때 이 요원은 물러가기 전 공포에 떨며 토키메에게 "마녀다······!"라 소리를 지르며, 이때부터 토키메의 이명은 마녀가 된다.
4.5. 일반 범죄자
- 코크로치 도펀트
바퀴벌레 형태의 도펀트. 메모리 생산 단가가 낮고 성능도 제법 뛰어나 양산하기에 적합하다는 설정이 새로이 추가되었으며 작중에서 여러 인물이 이 도펀트로 변신한다.
- 미하라 무츠오 (메가네우라 도펀트) - 성우: 오키노 코지[8]
원작 애니메이션
비매너 행위로 악명이 높은 유명 게임 플레이어로,[9] "내 검을 받아라."라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10] 게임 내에서 더티 플레이를 이어오다 게임 내 아이돌인 카자마츠리 메구로 코스프레를 하고 게임 이벤트에 참여한 GM 모리구치 모나코에게 망신을 당하자[11] 원한을 품고 살인 예고장을 게임사 앞에 보냈다. 하이 도프로 발전할 자질을 가져 반도에게서 조직 영입 제안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더블에게 패배하자 이용가치가 없어졌다 판단한 반도에게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했다.
- 쵸노 마유 (카라칼 도펀트)
원작
후토 지하 하수도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던 여성. 결함이 있는 메모리를 사용하였다가 낭패를 보고 고통에 겨워하고 있던 걸 의뢰차 근처를 탐색하고 있던 쇼타로 일행이 발견했다.[12] 더블로 변신한 쇼타로와 필립을 보자 손톱을 길게 늘리고 도망쳤으나 트리거 풀 버스트에 메모리 브레이크 당하고 구조된다.[13] 다행히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고 의뢰인이 찾던 고양이를 보자 고통에 겨워할 때 자신을 걱정해줬던 고양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죗값을 치른 뒤에 고양이를 만나겠다고 한다.[14][15][16] 아무 짓도 안했는데 왜 범죄자 취급이냐면 결혼사기단에 당해서 이판사판으로 메모리를 구해 사용한 것이라서 불량품이 아니었다면 더 큰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메모리 구입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17] 그래도 메모리가 불량품이였기 때문에 범죄 미수로 끝났으니 그렇게 큰 형량은 안 받았을 듯하다. TVA에서는 카라칼 도펀트 편이 통으로 스킵되었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우는 없다.
- 앤트라이온 도펀트
개미귀신 형태의 도펀트. 후토 하루카제 공원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심야에 공원으로 들어온 일반인들을 모래늪 안으로 끌여들여 잔혹하게 살해했다. 나루미 소우키치와의 싸움 끝에 절명.
- 빌리 부츠다 (트래시 도펀트)
원작
전직 카레이서. 고철 폐기물을 양분 삼아 힘을 얻는 하이 도프. 경기 중 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되고 동료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받자 복수를 위해 메모리를 구입한다. 이후에 하이 도프의 능력으로 쓰레기를 섭취하면 할수록 인간일 때 몸이 회복되는 능력을 얻어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몸에 맞는 쓰레기를 찾던 도중에 마을 측의 치바 히데오에게 포섭당해 수하 노릇을 하고 있었고, 히데오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며 마을의 비밀에 접근하는 일반 시민을 무참하게 살해했다. 이후 BBB와 우연히 만나고 고물을 모아 차를 만들려 한다고 거짓말을 해 그쪽에 가입하고, 그들과 함께하며 어느샌가 그게 진짜 꿈이 되어버렸지만 이미 사람을 죽인 뒤였다.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들키자 트래쉬 도펀트로 변해 발악하나 더블 엑스트림에게 패배, 메모리 브레이크 당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죗값을 치르라는 필립의 말에 갱생했으나 반도가 더블을 노리고 기습한 공격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 겐도 슈이치로 (디바 도펀트)
원작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18]의 소장. 테루이와 같은 시기에 후토 경찰서에 착임했으며, 가이아 메모리 박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카즈하가 고용한 마을의 내통자로,[19] 디바 메모리의 힘을 사용해 G연의 멤버들을 세뇌해 보관고[20]에 보관 중인 메모리를 몰래 빼돌려 카즈하에게 보내고 있었다.
이후 필립이 메모리 도난 구조[21]를 알게 되자 G연의 일원 중 한 명인 고토 루미코를 조종해 기절시키고, 남은 3명의 연구원들까지 조종해 메모리들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게 한다. 그 후, G연 멤버들이 정신을 차리자 자신이 지금까지 그녀들을 조종했다는 것을 밝히고, 이제 너희들은 자신의 하인이라 말하며 다시 정신을 지배해 커넥터를 삽입하려 한다. 하지만 그때 나타난 더블의 맥시멈을 맞으면서 그녀들의 세뇌가 풀리고 만다. 분명 필립을 기절시켜 변신할 수 없을 거라 경악하는데, 사실 필립은 이미 G연의 멤버들이 조종당한 것을 눈치채고 루미코의 공격을 받고[22] 기절하기 직전에 더블 드라이버에 메모리를 꽂아 변신한 것이었다. 결국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에 분개하는데, 그때 맥시멈의 영향으로 변신이 풀리면서 정체를 들킨다.
이후 밝혀진 사실은, 겐도는 오래전부터 경찰에 근무하면서 뒤에서는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해왔었고, 테루이가 G연 설립을 추진할 때도 메모리를 만지기 가장 편한 입장이라고 생각해 지원한 거였다.[23] 그리고는 테루이도 경찰에 몸을 숨기면서 메모리를 사용해 왔는데 자신은 뭐가 나쁘냐고 적반하장을 하자, G연의 멤버인 마키는 그 힘으로 누군가를 도와준 적이 있냐고 일갈하고, 쇼타로가 당신과 테류이의 차이는 '정의'라고 답하자 분노하면서 다시 디바 도펀트로 변신한다. 초고주파탄을 발사하면서 더블과 교전하지만 결국 사이클론 메탈 폼의 맥시멈에 당하면서 메모리 브레이크된다.
사건이 끝난 후, 병원에 입원되었으나 생사의 기로를 헤매게 된다. 각주에서도 말하듯 필립이 구제불능으로 판단할 정도로 중독되었으니 독소가 몸에 많이 들어갔을 것이고, 그 상태에서 한번 맥시멈 드라이브를 맞아 상태가 안 좋은 메모리를 억지로 사용해 죽지 않는 게 기적일 정도로 몸이 망가진 것. 그와 동시에 경찰이란 방패 안에서 악행을 저지른 자에게 걸맞은 인과응보를 치른 것이나 다름없다.
- 로베르트 시지마 (더미 도펀트)
사기꾼 신부. 데스 도펀트의 등장에 언급된다. 더미 메모리의 힘을 이용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명인들에게 죽은 사람과 재회할 수 있다는 사기를 친 최악의 범죄자. 결국에는 어느 궁극 생명체에게 몸을 빼앗기고, 최후에는 더블과 어느 지나가던 가면라이더의 협공에 절명한다.
- 모리카와 잇세이 (헝그리 도펀트)
원작
이부쿠로 골목 아사 사건의 범인. 무슨 이유에선지 이부쿠로 골목의 사람들을 노리고 있으며, 첫 등장 시에는 한밤중에 나타나 파티시에인 하나무라 유우코를 죽인다.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에게 극심한 배고픔을 느끼게 하고 몸에 구멍을 뚫어 아사로 죽이려 한다.[24] 이후 상반신이 더블의 맥시멈을 맞고 날라가면서 기절한 것으로 보였지만, 방심한 사이 등 뒤의 눈을 더블과 마주쳐 몸에 구멍을 뚫어 배고픔에 힘을 못쓰게 만들고, 이번에는 근처의 공사장 인부들[25]을 아사로 죽이려 한다. 하지만 그때 쇼타로의 발악[26]으로 강물에 빠지게 되고, 그대로 맥시멈을 맞고 밑으로 가라앉는다. 이후 한밤중에 이부쿠로 골목에 다시 나타나 하반신을 되찾는다.
이후 필립의 조사를 통해 용의자는 각 음식점의 점장인 오오야마, 이쿠라, 모리카와로 줄여졌고, 이쿠라의 모리카와가 옛날에 가이아 메모리에 흥미를 가졌다는 증언에 범인은 모리카와로 보였지만, 모리카와는 부정하며[27] 자신이 가지고 있던 메모리를 보여주려 하는데, 메모리는 사라지고 어디에도 없었다.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리고 밀가루 반죽 속에서 무언가가 나타나면서 범인이 밝혀지는데, 범인은 놀랍게도 헝그리 메모리 그 자체였다.
헝그리 메모리는 곧바로 모리카와를 조종해 헝그리 도펀트로 변신해 습격하고, 이에 필립도 팡조커 폼으로 변신해 상대하지만 눈을 보지 않고 상대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웠고 굶주림을 발생시키는 능력 때문에 조금씩 밀리게 된다. 엑스트림 폼으로 변신해 싸우려해도 쇼타로의 육체가 사무실에 있어 변신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 그때 카가미노 쿠야가 쇼타로의 몸을 현장에 가져다 주면서[28] 엑스트림 폼으로 변신에 성공하고, 헝그리의 능력이 반감되면서 더이상 아사를 유발하는 능력은 통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프리즘 메모리의 맥시멈 드라이브로 눈을 멀게 만들어서 무력화, 그리고 더블 엑스트림으로 상반신을 하반신 쪽으로 밀어붙여 난쟁이를 짓이기면서 메모리 브레이크된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모리카와는 5년 전, 이부쿠로 골목이 존폐 위기에 빠졌을 때 딱 한 번 이 도펀트로 변신했었다. 근처 사람들을 배고프게 만들어서 이부쿠로 골목으로 끌어들여 부흥시켰고,[29] 헝그리의 무서움을 직감한 모리카와는 부흥에 성공한 후 바로 메모리를 봉인시켰다. 그러나 최근에 쇼타로를 위해 연 연회에서 문득 헝그리 메모리의 일을 의식하고 말았고, 메모리에 내재된 '굶주림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자의식에 가까운 것이 생겨난 헝그리 메모리는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 모리카와를 조종해 자신을 사용하도록 만들어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었다. 그렇게 자신이 괴물이 되어 살인을 저지른 것에 모리카와는 자책하지만, 쇼타로와 필립은 평소의 대사인 '자, 너의 죄를 세어라'를 모리카와가 아닌 브레이크 직전인 헝그리 메모리를 향해 말한다. 그 후, 쇼타로는 당신에게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니 속죄해야 마땅하다 말하고, 자신이 약속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마음을 이어받아 이 골목과 마을을 우리가 사랑하고 지켜나갈 것이라 답하고, 그 말을 들은 모리카와는 고맙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 사건이 끝난 후 병원으로 이송된다.
- ??? (유나이트 도펀트)
우노하나장의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이상 현상을 일으킨 범인.[30] 물체를 결합시키는 게 가능한 유나이트 메모리 사용자로, 우노하나장의 방을 결합시키는 것으로 우노하나장의 거주민들을 이동시키고 있다.
작중에서는 쇼타로와 필립에게 들키면서 교전하게 된다. W의 트리거 에어로 버스터를 맞지만 섬유로 이루어진 몸이라 금방 재생하고, 8개의 총알을 하나로 결합시켜 강화한 후 오른손을 총으로 만들어 발사해 W에게 대미지를 입히며 고전시키지만, W이 엑스트림으로 변신하려고 하자 바로 몸을 섬유로 바꿔 도망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여러 개의 방을 결합해 쇼타로 일행을 가두고,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자신의 목적이 가면라이더 W의 관을 결합시키는 거라 밝힌다.
5. 의뢰인
- 츠보사키 츄타 - 성우: 신가키 타루스케/배우: 이토 코타로(후토탐정 the stage)
원작 애니메이션
소심한 성격의 시골 출신 청년. 가이아 메모리를 숨겨둔 개인가방을 토키메한테 도둑맞자 자세한 사정을 숨긴채 사무소에 장물 회수를 의뢰했다.[31] 가이아 메모리 거래 등 자신이 저지른 위법행위를 숨기고자 야쿠자들[32]과도 거래하였다. 결국 이러한 진상을 알아낸 쇼타로 일행의 앞에서 메모리를 사용해 도주를 시도하나 미수에 그치고 체포당한다.[33] 미수에 그쳤으며, 그리고 쇼타로가 그가 뉘우치기를 바랬기 때문에 형량은 그렇게 크게 받지는 않을 듯.
- 마지마 신타로 - 성우: 아카바네 켄지
원작 애니메이션
게임 '몬스터 엘도라도(약칭 몬라도)'의[34] 개발사 맥스 소프트의 PD. 코스프레 아이돌인 카자마츠리 메구의 살해 예고를 받고 쇼타로 일행에게 호위를 의뢰한다. 모리구치는 그를 마지 P라고 부르는 데, 담당 성우의 담당한 작품중에서 팬들이 P의 약칭을 쓰는 작품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마도...[35] 중반부에는 메구가 살해 협박을 받고 있음에도 행사를 계속 감행하라는 사장의 태도에[36] 진절머리가 나 사장 앞에서 자본주의의 돼지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한 다음[37] 맥스 소프트를 모리구치와 함께 퇴사해 새로운 게임 제작사를 차린다. 여담으로 모리구치를 자신의 보물이라고 부르는 등, 사실 상 고백이나 다름 없는 발언을 한다.
- 츄조 아케미
원작
자산가 츄조 이와오의 딸. 사망한 부친이 아끼던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38] 하지만 그녀를 비롯한 유족들은 모두 유산에만 혈안이 된 사람이었고, 고양이의 목줄에 장식된 18억엔 상당의 가치를 지닌 보석이 탐나서 고양이를 찾는다는 구실로 의뢰를 한 거였다.[39] 아케미 이외에도 이와오의 가족들이 죄다 보석을 노리고 의뢰를 했다. 이와오는 상속권으로 다투기만 하는 가족들한테 신물이 나있었기에 고양이 말고는 마음을 나눌 가족이 없었고 그래서 돈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기뻐해줄 것[40]이라는 생각으로 고양이에게 보석을 선물한 것. 결국 아키코는 유족들에게 고양이를 돌려주지 않기로 하고 보석은 아케미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창 밖으로 내던져 버렸고, 이게 절묘하게도 지나가던 트럭 안에 떨어져서 유족들은 그걸 찾느라고 혼비백산한다. 아쉽게도 애니메이션 후토탐정에서는 짤렸다. 이유는 마찬가지로 카라칼 도펀트 편이 짤렸기 때문.
- 쿠보쿠라 칸나 - 성우: 키쿠치 미카
파일:쿠보쿠라 칸나(원작).png 원작 애니메이션
카가미노 가문의 당주 쿠야의 신부 후보 중 한 명. 직업은 평범한 사무직이다. 버섯 캐러 산에 갔다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쇼타로와 필립을 구해주었다. 그날 밤 쇼타로에게 갑자기 이름을 밝히며 절박한 표정으로 자신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했다.[41] 카가미노 저택에서 알콜 도펀트가 출현하고 사람이 살해당한 후 이뤄진 탐문에서 기억이 끊어져 있다는 사실 때문에 수상하게 보였으나, 모든 전말이 밝혀진 후엔 그녀 또한 이용당한 피해자였음이 드러났다. 성실하고 돈 욕심도 많지 않은 그녀가 카가미노 가문의 신붓감 찾기에 지원한 이유는 평범하게 일만 해온 자신의 인생에 회의를 느껴, 단 한 번이라도 대담한 일을 해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싶어서. 그러다가 운 없게도 가이아 메모리가 얽힌 소동에 휘말려 죽을 뻔했다.[42]
- 스고 덴이치로
무명 만화가. 몇년 동안이나 어시스턴트로만 일하는 자신의 처지에 자괴감을 느껴 자살하려다가 퍼즐 도펀트의 저지로 목숨을 건지고, 퍼즐 도펀트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오른팔을 1억엔에 팔아넘겼다. 하지만 팔이 없어진 뒤에야[43] 자신이 그저 만화를 그리는 게 좋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쇼타로에게 자신의 팔을 되찾아달라고 부탁하게 된 것.[44] 퍼즐 도펀트가 메모리 브레이크되면서 오른손을 되찾는다.
- 란도 리츠카 - 성우: 이와미 마나카
원작 애니메이션
초등학생. 행방불명된 할아버지 렌타로의 탐색을 사무소에 의뢰한다.
- 소노자키 후미네
필립의 어머니이자 뮤지엄의 전 간부. 현 시점에선 고인. 과거에 소꿉친구인 나루미 소우키치에게 뮤지엄에 잡혀있는 자신의 아들을 구출해달라는 의뢰를 했었다. 그리고 그 결과...
- 오세 나나
고등학생. 스케반이며 실종된 친구 오키타 마이의 행방을 쫓고 있다. 우등생이었던 마이를 괴롭히는 불량학생들을 퇴치해 주곤 했는데, 오히려 마이가 이를 부끄럽게 여기자 복수를 하겠답시고 친구를 토바 오토키치가 운영하는 가이아 메모리를 유통하는 기숙학원에 팔아버렸다. 당연히 복수에 미쳐 살던 당시가 떠오른 테루이는 '복수는 악마의 말'이라며 그런 행동을 한 것을 크게 질책하지만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자기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를 몰랐다. 이후 가면라이더들이 마이를 찾아주긴 했지만, 마이는 이미 토바에게 세뇌를 당한 상태였고, 왜 자기를 팔아넘겼냐며 원망하는 모습과 자기를 위해 테루이가 중상을 입는 것을 보고서야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를 깨닫고 진심으로 후회한다.
- 벤자이텐 겐쥬로
프리랜서 카메라맨. 후토 폐기물 처리장 주변에서 활동하는 만물 수집가 동호회 '베이사이드 배드 보이즈&걸즈'(줄여서 BBB)의 창설자. 후토 폐기물 처리장 주변에 집을 짓고 그곳에서 지는 석양을 보는 것을 낙으로 삼았지만 어느날부턴가 석양의 색이 이상해지자 '석양 도둑을 잡아달라'[45]는 의뢰를 하러 후토 탐정 사무소를 찾아온다.
트래시 도펀트 사건 이후로도 필립과는 친하게 지내고 있는 중이며, 특히 3장 이후 토키메가 나루미 탐정 사무소를 떠나버려 침울해진 필립에게 몇 마디 해 준다.
- 후지미 나오
후토군의 슈트 액터. 다리 부상 때문에 후토 타워 감사제에 못 나오게 되어서 토키메에게 대역을 의뢰한다. 후토군의 유일한 슈트 액터인 만큼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편으로, 특히 가면라이더 이터널과의 싸움 당시 겁을 먹어 도망치지도 못하고 울고 있는 한 아이를 지켜주면서 그 자부심이 더 강해졌다고 한다.
- 토도로키 쿄코
후토 박물관의 관장. 소노자키 류우베의 사후 그의 뒤를 이어 관장이 되었다. 전작의 사건 이후 가끔 탐정 사무소로 찾아와 미지의 유적이나 환상의 생물을 발견하러 갈 때마다 쇼타로를 채찍으로 묶어 끌고갔다. 자신이 동경했던 L.A.S.T 멤버의 의문의 죽음을 해결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 반도 유키지
마을의 리더. 탐정 사무소에 찾아와 어느 악마에게 납치당한 토키메를 구출해 달라는 의뢰를 한다. 당연히 반도의 행적을 보았던 쇼타로는 거절하지만 결국 일시적으로 같이 싸운다.
- 혼죠 하야토
동풍대 특수생물화학과 연구실의 준교수로, 대학생 시절부터 퀴즈 방송 패널에 출연해 동풍대의 카리스마 천재아로 명성을 떨쳤으며 준교수가 된 지금도 갖가지 뛰어난 연구실적을 발표하는 한편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하면서 후토에서 안기고 싶은 인물 베스트 3에 들어가는 인기스타.[46] 쇼타로와는 고등학교 동기이자 친구이다.[47] 학창 시절에 고등학교를 졸업을 못 할 뻔한 쇼타로의 공부를 도와줘, 탐정이 될 수 있게 해준 은인이라고 한다. 동풍대 미로동에 배어든 꺼림칙한 저주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의뢰를 한다. 하지만 이후 과거 연구 때문에 곤란했을 때 재단 X와 접촉했다는 게 밝혀져 시저스 도펀트로 의심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재단 X와 거래[48]를 했을 뿐 시저스 도펀트는 아니라는 게 밝혀진다. 여기서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고등학생 시절 주위와 잘 어울리지 못했던 하야토는 늘 거리낌없이 다른 사람을 상관하는 쇼타로 덕분에 외교적인 성격으로 변했고 그런 쇼타로를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도 쇼타로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동풍대에 들어왔지만 자신의 연구가 좌절되면서 큰 손실을 내고, 그때 재단 X와 접촉하게 된 것이다. 이후 이런 자신을 끝까지 친구라 말한 쇼타로의 말에 감동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사건이 끝난 후, 경찰에 모든 일을 자수하고 쇼타로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2호인 이치몬지 하야토인 듯한데 실제로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 등장한 하야토와 심히 닮았다. 또한, 대학 연구원 출신이라는 점과 성에서 혼고 타케시의 흔적도 엿볼 수 있다.
- 겐도 슈이치로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의 소장. 테루이와 함께 보관고에 보관 중인 가이아 메모리를 몰래 뺏어서 마을에 갖다 주는 내통자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하지만 사실 내통자는 겐도 자신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 엘리자베스
2인조 여대생 아이돌 유닛의 일원. 파트너인 퀸이 천재 아역 중학생인 프린스와 유닛으로 활동하자 질투를 못이기고 사무소에 들이닥쳐 다짜고짜 프린스의 나쁜 소문이나 가십을 알아봐달라 의뢰하고, 쇼타로는 '그건 그냥 질투 아니냐'고 하지만 퀸은 '그냥 질투가 아니라 엄청 질투하는 거'라며 정정(...)한다. 쇼타로가 그런 의뢰를 받을 수 있겠냐고 거절하자, 엘리자베스는 울상을 하고는 해달라며 소파에 드러누워 떼를 쓰고, 어쩔 수 없이 쇼타로는 퀸과 만나 이야기를 해보기로 한다. 이후 쇼타로는 퀸을 찾아가보지만 알아보니 엘리자베스 생각만큼 퀸&엘리자베스 유닛의 활동량이 줄어든 것도 아니라 딱히 이렇다할 태클거리가 없다. 이 때문에 쇼타로가 소득없이 돌아와 엘리자베스에게 뭐라고 하냐고 한탄하는데 마침 엘리자베스가 또 찾아와 퀸과의 톡 내역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퀸이 남긴 불길한 모습의 하늘 사진과 '쇼 짱 담당 안건이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의 내용이 있었다.
쇼타로 & 필립과 함께 퀸 일행 수색에 나서고, 이내 한 거리의 도로에 새겨진 별모양을 발견한다. 필립과 네오 스파이더 가제트의 활약으로 별모양 마킹에 뒷면 후토로 이어지는 게이트를 만드는 데이터 능력의 흔적을 확인하고, 지구의 책장에서 검색한 결과 이것은 Q, 즉 퀘스트 메모리의 소행이며, 후토 거리 여기저기에 뒷면 후토의 아지트로 이어지는 경로가 다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 팡 가제트의 힘으로 문을 뚫고 들어가 쇼타로, 필립과 함께 뒷면 후토에 입성한다. 그리고 코퍼가 퀸을 납치한 범인이라는 것이 확인되자 분노에 차 플라스틱 양동이를 집어던지며 등장한다. 하지만 코퍼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엘리자베스가 퀸에게 능력적으로 뒤지면서 달라붙어 방해만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며 발목잡이라고 오히려 엘리자베스를 조롱해 옆에서 듣고 있던 쇼타로&필립을 진심으로 분노하게 만든다.[49] 코퍼가 퀘스트 도펀트로 변신하자 필립에게 '내 몸을 부탁해'라는 말을 듣는데, 더블의 특징은 고사하고 필립이 가면라이더라는 것조차 몰랐던 엘리자베스에게는 당연히 심히 무엇한 의미로밖에 들리지 않아 순간 프로포즈 받았냐고 심쿵해하지만 이윽고 더블이 변신하고 필립이 쓰러지고서야 의미를 깨닫는다. 하지만 교전 중 더블이 갑자기 나타난 본즈 둘에게 붙잡힌 사이, 퀘스트는 더블과 엘리자베스가 따라올 게이트를 만드는 주변의 마킹을 모두 없애버린 채 홀로 사라져버리고, 더이상 추격이 불가능해진 엘리자베스는 망연자실한다.
그러나 잠시 후 퀘스트가 퀸을 잡아 죽이려는 순간 뒤에서 나타나 무언가를 집어던지는데, 그동안 총을 쏘고 칼질을 해도 흠집도 안나던 퀘스트의 머리에서 피가 뿜어진다. 돌멩이나 쇳덩이 따위가 아니라 라이브 모드의 팡 메모리를 던져 공격한 것. 조금 전 게이트를 열 마킹이 사라졌지만 퀘스트 본인이 넘어올 임시 게이트는 아직 미처 사라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팡 메모리가 나타나 본즈를 처치해 더블을 구출하고, 네오 스파이더 가제트가 공간전이입자를 게이트에 분사해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시간을 벌어서 그 틈에 더블과 함께 게이트를 넘어 거리에 도착한 것. 이렇게 엘리자베스는 멋지게 자기 노력으로 퀸을 구하고 재회하게 된다.
- 우노하나 츠무기
우노하나장[50]의 공동주택 관리인. 천재 건축가 우노하나 켄키의 조카. 우노하나장에서 밤만 되면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이상 현상[51][52]을 해결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6. 기타 인물
- 타치카와 렌지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배우: 마츠모토 히로야(후토탐정 the stage)
원작 애니메이션
악덕 기업가. 폭력단이나 사기 그룹에 건물을 빌려주는 장사를 한다. 츠보사키 츄타와의 거래로 쇼타로와 토키메를 죽이고 츠보사키의 가방을 회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부하였던 사부가 로드 도펀트로 변신해 폭주하면서 죽을뻔하지만 쇼타로가 구해주면서 목숨을 부지한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경찰에 체포된다. 비록 범인을 잘못 짚었다지만 살해당한 부하의 원수를 갚으려는걸 보면 부하를 아끼는 마음은 진심인 모양.
- 모리구치 모나코 - 성우: Machico
원작 애니메이션
맥스 소프트의 사원. 본업은 프로그래머이나 몬라도[53]의 미소녀 아이돌 캐릭터 카자마츠리 메구 명의로 홍보 모델까지 겸하고 있다. 馬車馬라 적혀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감독 트위터에 따르면 이때 장난기가 발동했었는지 馬의 다리를 2개만 찍혀 있는 걸로 바꿀까 고민했다고 밝혔다.[54]
- 팀 메구땅 - 성우: 오오니시 사오리[55][56], 나카무라 카오리, 마에다 카오리[57], 후쿠하라 아야카, 모리 나나코
애니메이션
모나코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5명의 여성. 카자마츠리 메구의 서포트 팀. 여담으로 원작에선 그냥 가림막 속으로 끌고가 1컷만에 메이크를 끝냈지만 애니판에선 원작 초월 수준으로 변신을 시킨다.
여담이지만 5명 중 무려 2명이나 모나코 성우랑 함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출연했다. 덕분에 4화~5화 방영 이후부터 정말 별에 별 성우네타가 터져나오고 있다.
- 카가미노 쿠야 - 성우: 쿠스노키 타이텐
원작 애니메이션
카가미노 가문의 젊은 당주이자 카가미노 키쿠의 손자. 몰락한 가문의 유산으로 놀고먹는 방탕한 삶을 살고 있다. 키쿠의 사망 이후에는 개심해서, 일을 찾아 스스로 돈을 벌고 구혼자 중 마음에 들었던 칸나에게 청혼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의외로 술을 못 마신다고 한다.[58]
이후 건설업체에 취업했다고 하며, 현장직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헝그리 도펀트의 습격으로 죽을뻔하지만 더블의 도움으로 살아남고, 그 후 강물에 빠진 쇼타로를 구해주면서[59] 재회하며 토키메의 일로 멘탈이 나간 쇼타로를 상담하며 바로잡아준다. 이후 쇼타로가 완치한 기념으로 이레귤러즈가 모일때 이레귤러즈에 합류한다. 사복은 당주 시절처럼 정장을 입고 다니며 여전히 술은 못마시는지 우롱차나 주스만 마신다. 가문의 재력이 없어도 여자들에게 꽤 인기가 많아 이레귤러즈 여성진에게 둘러 쌓여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60] 지금까지의 이레귤러즈엔 없던 어른스러운 남자라고. 아키코도 날때부터 댄디함이 몸에 배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재등장 이후 작품 외로도 평가가 좋아진 인물인데 체격도 큰 근육질 몸인데다[61] 성격도 친절하고 어른스러운 신사에 사람됨됨이도 좋아 이게 정말 지금까지 사회생활 한번 없이 가문의 유산으로 펑펑 놀고먹으며 살던 사람 맞냐 싶을정도로 유능하게 그려져 작품 외적으로도 평가가 좋아졌다.[62]
- 자이젠 코요미 - 성우: 우에다 히토미
원작 애니메이션
카가미노 가문의 당주 쿠야의 신부 후보 중 한 명. 관서 출신의 견습 게이샤. 알콜 메모리에 깃든 사념에게 조종당해 알콜 메모리를 사용해 중독사하고 만다. 참고로 시신은 나뭇가지에 꿰뚫린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중독사 한 후 그녀의 시신을 아리토가 변신한 알콜 도펀트가 나뭇가지에다가 찔러넣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아리토 케이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원작 애니메이션
카가미노 가문의 당주 쿠야의 신부 후보 중 한 명. 전직 그라비아 아이돌. 알콜 메모리에 깃든 사념에게 조종당해 알콜 메모리를 사용해 중독사하고 만다.[63] 사실 알콜 메모리에 어느정도 적합한 체질이었지만 두번째로 변신했을때 하필이면 목욕탕에서 변신해 혈액순환이 좋아진 상태가 되어 버려서 독소가 빨리 퍼져서 중독사 했다고 한다.
- 난바 쿠루미 - 성우: 사사하라 유우
원작 애니메이션
카가미노 가문의 당주 쿠야의 신부 후보 중 한 명. 후토 환락가에서 일하는 여성이다. 알콜 메모리에 깃든 사념에게 조종당해 알콜 메모리를 사용해 죽을 뻔하지만 필립이 막으면서 살아남는다.
- 키무라 타다시 - 성우: 마에다 히로키
원작 애니메이션
카가미노 가문을 봉사하는 집사. 키쿠가 더블에게 패배하자 키쿠와 한 약속대로 집에 불을 질렀고[64] 키쿠와 함께 목숨을 끊는다.
- 카나데 리츠코
유명 피아니스트. 퍼즐 도펀트에게 돈을 받고 자신의 오른팔을 팔아넘겼다. 자신의 오른팔은 판 것을 후회해 정보를 주지만, 사실 그녀는 퍼즐 도펀트의 심봉자로 쇼타로를 함정에 빠뜨린다. 이후 퍼즐 도펀트가 당해 오른팔이 돌아오자 절망하고 테루이에게 체포된다. 그저 자기 손재주를 없애준 퍼즐 도펀트를 신봉했을 뿐, 마을과는 관계가 없었다.
여담이지만 자기 손재주를 쓸모없다고 한데다 손재주가 돌아오자 절망한 것을 보면 본인의 손재주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듯하다. 유명 피아니스트인 걸 보면 덴이치로처럼 누구의 어시스트나 따까리로만 활동해서 싫은 건 아닐테고, 아마도 어릴 적에 지나칠 정도로 혹독한 교육을 억지로 받았다는 등의 트라우마 같은 게 있는 듯하다. 해당 에피소드 의뢰인 스고 덴이치로와는 정반대의 인물로, 무명 만화가에 어시스트만 했음에도 만화 그리는걸 좋아하는 덴이치로와는 달리 리츠코는 유명 피아니스트인데도 피아노 치는걸 싫어한다.
- 란도 렌타로 - 성우: 오노 아츠시
원작 애니메이션
란도 기계 제작소의 전 경영자. 니카이도에게 주문받은 냉각용 특수 밸브를 완성해냈지만 특수 밸브의 용도를 수상히 여기고, 니카이도의 뒤를 밟아 뒷면의 후토로 들어가면서 실종되었다. 이후 마을의 추적을 피해 잘 도망치다가 토키메에 의해 구출 되었고, 99화에서 필립의 의뢰를 받아 데몬 다이키의 은신처에 들어갈 장비를 제작해준다.
- 란도 레이이치 - 성우: 스기사키 료
원작 애니메이션
란도 기계 제작소의 경영자. 란도 렌타로의 아들이자 란도 리츠카의 아버지. 자신의 아버지가 실종되기 전 상황을 가르쳐준다.
- 츠무라 마리나
쇼타로의 소꿉친구. 가이아 메모리 범죄 용의자로 체포되어 수감 중. 회상씬에서만 등장.
- 멜리사
나루미 소우키치가 소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의뢰인. 회상씬에서만 등장.
- 스즈나리 커피점의 점장
쇼타로가 어릴 적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카페 주인. 나루미 소우키치의 지인이기도 하다.
- 오키타 마이
고등학생. 오세 나나의 친구. 토바 오토키치에게 납치되어 실종당하고, 이후 그에게 세뇌당해 오울 도펀트의 신체가 된다. 사건이 끝난 후 병원으로 이송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오울의 뇌용량이 지나치게 컸던 탓에 죽은 듯이 잠들어서는 깨어나지 않는 토바 오토키치와는 다르게, 마이는 정신을 지배당해 도펀트가 되었던 것이라 메모리의 독소가 뇌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서 예상 이상으로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 바바 혼다
BBB의 멤버. 금속제 뚜껑 수집가로, 후토 폐기물 처리장에서 뒷면에 세계의 명소가 그려진 후토 사이다 뚜껑을 수집한다.
- 호우카와 시오레
BBB의 멤버. 개미 박사로, 항구와 가까운 후토 폐기물 처리장에서 외래종 개미를 수집한다.
- 쿠스하라 미야비
전 후토시의회 의원. 후토 시립 생태학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싱글맘으로, 시의원 시절 아노말로카리스 도펀트에게 암살 위협을 받았다가 쇼타로 일행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트래시 도펀트가 쓰러진 후 나루미 탐정 사무소에 찾아와 후토의 전력 공급 수단으로 풍력발전소를 설치하기 전 폐기물 처리장에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계획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딸인 아스카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 지미 나카타
인기 싱어송라이터. 데뷔 전 아마추어 뮤지션으로 지내던 무렵 본의 아니게 라이어 도펀트 사건에 연루되었다가 쇼타로와 안면을 튼 인물. 음치인건 여전하나 호소력 있는 노래 실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아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으며, 무명 시절부터 자신을 지지해준 여성팬 스미다 유키호와 결혼하여 현재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있다.
- 타카이와 후리오
나오의 후배 슈트 액터. 격투기의 프로이기도 해서 쇼타로에게 크랩 도펀트의 재생 능력의 대항 수단으로 공수도의 타격법을 가르쳐 준다. 이 인물의 모티브는 Mr. 헤이세이 라이더라는 별명을 가진 슈트 액터 타카이와 세이지이며, 이름과 외형은 그가 맡은 배역 중 하나인 비 파이터 카부토의 훌리오 리베라에서 따왔다.
- 토도 코조
고대민족문화의 권위자이자 L.A.S.T의 일원. 루크에게 가장 먼저 살해당한다.
- 아즈마 히토시
천재적인 발굴능력과 조사기술을 가진 조사기술사이자 L.A.S.T의 일원. 루크에게 살해당한다.
- 사쿠야 에이스케
인간의 유전공학의 권위자이자 L.A.S.T의 일원. 다행히 루크에게 살해당하지 않고 사건이 끝난 후 도망치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쿄코를 돕기로 한다.
- 후도인 하루마
동풍대 특수생물화학과 연구실의 교수이자 혼죠 하야토의 상사. 과거 미로동의 과학자였던 할버 헬스타인의 정보를 준다.
- 할버 헬스타인
동풍대 생물학 과학자. 그 정체는 재단 X 소속의 과학자로 동풍대 미로동에 있는 비밀 실험장에서 불로불사의 연구를 했었고, 그 실험에서 자신의 친아들을 실험체로 삼았다. 약 50년 전[65]에 모습을 감춰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이다. 정황상 사망했을 것으로 보이며, 만약 죽었다면 아들의 손에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살아있다면 불로불사 같은 좋은 기술을 재단 X가 보고만 있을리가 없으므로, 노려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가나하 쇼코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의 일원이자 팀 리더. 메모리 능력 연구에 관해서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과거에 옛 애인이 비스트 도펀트가 되어 폭주한 끝에 메모리의 독소 때문에 죽은 과거가 있다. 작중에서는 디바 도펀트에게 조종당해 보관고에 보관 중이었던 제너럴 메모리[66]를 가지고 나가 도펀트가 될 뻔하지만 더블의 도움으로 구해진다. 사건이 끝난 후, G연이 해산되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팀 액셀'이라는 독립된 연구팀을 만들어 자신들의 의지로 테루이를 돕기로 결심한다.
이후 다시 등장해 탐정 사무소에 마을의 일원들이 공간전이를 사용되는 X입자를 감지할 수 있는 가제트 메모리인 네오 스파이더 메모리를 전해준다.
- 리나 그레이스토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의 일원. 생물학적 견지에서 메모리의 적합율이나 육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엑스퍼트다. 과거에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기관은 재단 X 산하의 기관이었고, 자신도 모르게 도펀트 피험자를 선출한 과거가 있다. 작중에서는 디바 도펀트에게 조종당해 보관고에 보관 중이었던 게이샤 메모리를 가지고 나가 도펀트가 될 뻔하지만 더블의 도움으로 구해진다. 사건이 끝난 후, G연이 해산되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팀 액셀'이라는 독립된 연구팀을 만들어 자신들의 의지로 테루이를 돕기로 결심한다.
이후 다시 등장해 탐정 사무소에 마을의 일원들이 공간전이를 사용되는 X입자를 감지할 수 있는 가제트 메모리인 네오 스파이더 메모리를 전해준다.
- 고토 루미코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의 일원. 메모리의 전자해석 전문가이다. 과거에 스위츠 도펀트의 습격을 받아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작중에서는 필립이 보관고에서 메모리 도난구조를 알아내자 그 순간 디바 도펀트에게 조종당해 뒤에서 공격해 기절시키고, 이후 보관고에 보관 중이었던 고스트 메모리를 가지고 나가 도펀트가 될 뻔하지만 더블의 도움으로 구해진다. 사건이 끝난 후, G연이 해산되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팀 액셀'이라는 독립된 연구팀을 만들어 자신들의 의지로 테루이를 돕기로 결심한다.
이후 다시 등장해 탐정 사무소에 마을의 일원들이 공간전이를 사용되는 X입자를 감지할 수 있는 가제트 메모리인 네오 스파이더 메모리를 전해준다.
- 긴노 마키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의 일원. 전직 경찰관으로 메모리 이송과 도펀트 사건 현장의 물증 조사 등을 담당한다. 과거에 순찰 도중 버드 도펀트의 습격을 받아 죽을뻔했지만 액셀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적이 있다. 작중에서는 디바 도펀트에게 조종당해 테루이를 공격하고, 보관고에 보관 중이었던 고 메모리를 가지고 나가 도펀트가 될 뻔하지만 더블의 도움으로 구해진다. 사건이 끝난 후, G연이 해산되자 다른 멤버들과 함께 '팀 액셀'이라는 독립된 연구팀을 만들어 자신들의 의지로 테루이를 돕기로 결심한다.
이후 다시 등장해 탐정 사무소에 마을의 일원들이 공간전이를 사용되는 X입자를 감지할 수 있는 가제트 메모리인 네오 스파이더 메모리를 전해준다.
- 비토 이사무
나루미 소우키치의 지인.
- 바 아이언의 마스터
이부쿠로 골목에 있는 바인 아이언의 마스터. 젊었을 적에는 후토 그랜드 호텔의 주방장이었으며, 아이스크림 만드는 실력이 일품이라 소우키치가 즐겨갔었고, 어릴 때 소우키치를 따라 갔던 쇼타로도 그 아이스크림 맛에 반해 어른이 되면 꼭 오겠다고 다짐했을 정도였다. 이후 여명을 선고받아 골목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문을 닫았고, 작중 시점에서 5년 전에 사망하고 만다.
- 아오야마 유이
아오야마 아키라의 친누나. 오래전 가이아 메모리 범죄 조직 EXE에 연루되었다가 쇼타로 일행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 프린스
천재 아역 중학생. 원래 예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퀸과 예능방송에 팀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기가 폭등하여 퀸과 새로운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67] 이면 후토로 납치당해 지옥의 탈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 오오토라 리이치
우노하나장의 거주민. 잘 나가는 라이트노벨[68] 작가.
- 우시고메 진타
우노하나장의 거주민. 체력계 동영상 크리에이터.
- 타츠미 슌
우노하나장의 거주민. 음악가.
- 바바 아스카
우노하나장의 거주민. 탤런트.
- 네즈 신키치
우노하나장의 거주민. CG아트를 공부 중인 대학생.
[1] 후토탐정 공식 홈페이지 표기. 일본은 부부 동성이 법으로 강제 되고, 이런 경우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라가는 것이 보통이라 호적 상 성명은 테루이 아키코가 맞는데, 통명으로서 결혼 전 성을 쓰고 있다. 현실에서는 물론, 키사키 에리의 사례와 같이 창작물에서도 커리어 우먼이 결혼 전 성을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 부분은 아니다.[2] 리액터 메모리는 변신 해제 후 인간으로 돌아와도 초고열의 에너지가 체내에 남아 보통 인간이라면 열이 한번에 방출되면서 타죽지만 하이 도프인 니카이도는 잔열이 장시간 방출되지 않는 체질을 가졌다.[3] 냉각기에 들어있는 특수 제작된 벨브의 정보를 검색해 냉각기가 있는 아지트를 찾아냈다. 냉각기를 마을 안에 설치했으면 검색해도 소용이 없었겠지만 냉각기는 자력으로 열을 방출할 수 없는 니카이도의 결함을 상징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차마 마을에는 설치할 수 없었을 거라고 필립이 추리했다.[4] 니카이도와 반도의 마지막 대화를 보면, 반도는 진심으로 니카이도를 "유능한 인재"로 보았고, 니카이도도 진심으로 반도를 "존경"하며, 그와 같은 존재가 되고싶었단 유언을 남긴뒤, 소멸한다.[5] 니카이도가 죽은 뒤에는 히카루가 뒤를 잇는다.[6] 메모리 밀매상을 열심히 뒤져가며 다이도 카츠미가 사용했던 이터널 메모리를 찾았으나 못 찾아서 그나마 가장 강력한 마그마를 썼다고 하며, 크랩은 반도가 추천한 것이다. 원래는 제 2의 가면라이더 이터널, 혹은 이터널 도펀트가 될 생각이였던 같다. 하지만 이터널 메모리는 성공 사례가 2번 뿐인데, 그 2개가 전부 파괴돼서 구할 수 없다. 거기다 카즈 쥰의 사망 이후엔 재단 X가 가이아 메모리 산업에서 철수했으니 새로 만드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 전에 이터널 메모리는 카즈 쥰이[7] 기본적인 인간형에서 부터 도마뱀, 문어, 익룡, 사마귀, 코끼리 같은 동물형 등 여러 모습이 등장한다.[8] 어느 말 트레이너를 맡은 그 성우다.[9] 게임잡지에 공략 투고나 각지에서 신급 플레이어로 나름 유명인이었다고.[10] 도펀트로 변신한 후에도 이 말버릇을 하는 바람에 단번에 정체가 발각됐다.[11] 플레이 스타일도 더러운데다 원래 두 개 사용 못하는 무기를 개조 데이터로 양손에 하나씩 들고 덤비자 빡친 모나코가 착용한 무기만큼 대미지를 주는 기술로 2배 대미지를 줘서 개박살을 냈다고 한다. 그 후에 발광하며 모나코에게 달려들려다 경비원들에게 붙잡혀서 끌려나갔다고.[12] 그 이전에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쇼타로와 아키코가 진전이 없어 좌절하던 차에 마을에 있던 모든 고양이가 사라진 게 아니냐는 토키메의 지적을 받아 사건이 급전개, 믹의 도움으로 카라칼 도펀트를 찾았다.[13] 카라칼 도펀트 주위에 고양이들이 잔뜩 있었지만 루나트리거의 자유자재로 휘는 탄환은 고양이들을 피해 카라칼 도펀트의 메모리만 명중시켰다.[14] 의뢰인이 찾던 고양이는 의뢰인의 동기가 불순해서 주인과 헤어지게 되었다. 죗값을 치르면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울듯 하다.[15]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의 고양이는 원래는 의뢰인의 아버지가 키우던 고양이였고, 의뢰인의 아버지는 상당한 자산가로 고가의 보석을 고양이의 눈 색조와 어울린다는 이유로 목걸이에 박아서 선물해줬다. 그리고 유산 분쟁으로 형제들과 다투던 의뢰인을 보고 그들에게 질려가출했는데 아무도 고양이가 가출한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가 값 비싼 보석이 고양이의 목걸이 박혀있는 걸 알고 쇼타로에게 고양이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던 것.[16] 이후 목걸이는 아키코가 하늘 저 멀리 던져버렸다.[17]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에서 불법으로 총기나 마약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18] 서내에서 약칭으로 G연이라 불린다.[19] 카즈하를 도와주는 것으로 뒤편의 후토에 살 자격이 주어진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아직 정식으로 마을의 일원이 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20] 이 보관고는 특수연구시설의 4명의 연구원만이 열 수 있다.[21] 데몬 다이키의 아지트에서 회수한 디바 메모리가 가짜와 바꿔치기된 것을 발견한다. G연에 반입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는 인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바로 범인이 누군지 알아챘다.[22] 필립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것도 필립의 노림수로, 자신이 진상을 알아채면 틀림없이 디바 도펀트가 G연의 멤버를 조종해 자신을 습격하리라고 생각해 일부러 4명의 멤버 중 힘이 가장 약한 루미코에게 보관고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는 듯.[23] 그의 말을 들은 필립은 메모리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구제불능이라고 판단한다.[24] 이때 이 능력에 아오야마 아키라가 당해버리지만, 다행히 아사로 죽기 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25] 이 사이에 알콜 도펀트 사건 때 만난 카가미노 쿠야도 있었다.[26] 원래는 움직일 힘이 없었지만 쇼타로의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조커 메모리에 반응하면서 희미하게 남은 한 줌의 힘을 증폭시켜 주면서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다.[27] 확실히 흥미는 있어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이 한 게 아니라 부정한다.[28] 쇼타로가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하고 쿠야에게 미리 부탁한 것.[29] 최소한의 힘으로 굶주림을 느끼게 했다고 한다.[30] 석양 색깔이 이상해진 것을 보면 마을과 관련된 것은 확실해 보이고, 마을의 일원인지 단순한 협력자인지는 아직 불명.[31] 장물 회수를 대놓고 의뢰하면 메모리가 걸릴 수 있어서 토키메를 보고 싶다고 둘러댔다. 마침 쇼타로도 토키메를 보았기 때문에 '그녀라면 그런 반응도 이해된다'고 생각하고 별 의심을 안 했다.[32] 타치카와[33] 원작에서는 테루이가 메모리 사용을 막았지만 애니에서는 쇼타로가 메모리 사용을 막았다.[34] 이름부터 봐도 알듯이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패러디이다.[35] 근데 또 이름이 마지마라 이 분이 생각난다.[36] 일단 본인도 명령 받은 거라 모리구치에게 강압적인 사장의 명령을 전달했는데, 사실 속으로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37] 마음 같아서는 사장을 직접 때려주고 싶었지만 사람을 직접 때릴 수는 없으니 사장의 컴퓨터 본체를 손등으로 내리쳐서 떨어뜨려 부숴버렸고 그 과정에서 손등에 경상을 입었는데, 당시 사정을 몰랐던 토키메는 그 손등을 보고 도펀트와의 내통자로 오해했다.[38] 이 때 아키코가 매우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으며 고양이를 찾겠다고 아예 쇼타로와 고양이 코스프레까지 했다.(덕분에 경찰조사까지 받았다고 한다.) 쇼타로는 아키코가 의뢰 내용(그중에서 '아버지가 아끼던 고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키코의 아버지가 생각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39] 참고로 필립은 강력한 보석의 힘을 가졌던 도펀트를 공략하기 위해 보석에 대한 정보를 열람한 적이 있어서 고양이 목걸이의 보석이 어떤 물건인지 알고 있었다.[40] 고양이의 눈 색깔과 같은 색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1] 그녀가 "의뢰인"인 것은 이 부탁 때문이다. 쇼타로는 이 부탁을 의뢰로 받아들여 그녀를 구했다.[42] 실제로 그녀는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조종을 당해 알콜 메모리를 사용했다. 운 좋게 그 자리에서 기절해 변신이 풀리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처럼 죽었을 것이다.[43] 팔이 진짜로 없어진 건 아니지만 만화를 그릴 수 없게 되었다.[44] 퍼즐 도펀트한테 받은 1억엔은 한 푼도 안 쓰고 놔뒀다고 하며, 나중에 퍼즐 도펀트랑 다시 만났을 때도 돈은 전부 돌려드릴테니 자기 팔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45] 석양의 색이 이상해진 원인은 폐기물 처리장에 파뭍혀 있었던 거대한 설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었다. 이후 이 설비는 브라키오사우르스 도펀트에게 파괴된다.[46] 나루미 아키코 역시 하야토가 집필한 책을 몇권 보유하고 있으며 그가 쇼타로의 동창이란걸 알자 깜짝 놀랐다.[47] 다만 쇼타로는 하야토의 인기 때문이지 자신이 하야토와 동급생이란 사실을 그리 드러내지 않는다.[48] 할버 헬스타인 박사의 연구실을 개방시킬 수 있는 메모리와 그 사용자를 뽑아 플랜을 짜는 것. 이후 명령받은 대로 계획서를 작성하지만 담당자였던 카즈 쥰이 어느 날부터 오지 않으면서 메모리와 함께 봉인해뒀다.[49] 이 때 쇼타로의 표정은 영락없는 소위 '경멸하는 표정'이다.[50] 우노하라 켄키가 건축한 캡슐 구조의 공동주택으로, 타워형 본체에 캡슐형 개인실을 접합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이 주택의 주민들은 대부분 아티스트로 대성했으며, 후토 문화의 발신원으로서 거리의 성지로 여겨졌다.[51] 현관문을 열었더니 다른 방의 욕실에 연결되거나, 자기 방에 다른 방의 거주자가 갑자기 나타나는 등.[52] 이 현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벤자이텐의 의뢰 때처럼 석양 색깔이 이상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53] 공식 제목은 몬스터 엘도라도. 당연히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패러디이다.[54] 참고로 해당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인 Machico는 우마무스메에서 토카이 테이오를 담당하고 있다. 아무래도 감독은 이에 관련된 성우개그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 듯.[55]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상술한 모나코의 성우가 맡은 토카이 테이오의 라이벌 캐릭터인 메지로 맥퀸 역을 맡았다.[56] 해당 에피소드의 메인 악역과 내통했던 인물이었다. 재능이나 외모 등 갖출 걸 다 갖췄으면서 나서는 걸 싫어하는 모리구치의 태도에 질투를 느껴서 내통했으며, 마을과는 관련이 없었다.[57]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나이스 네이처 역을 맡았다.[58] 첫등장 때 들고 있던 술잔은 우롱차였다고 한다. 가문의 당주인데 연회에서 술을 안 마시는 것도 체면이 서지 않는다면서... 문제는 이걸 사건 다 끝난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말해서 쇼타로는 왜 진작 말하지 않았느냐며 화를 내고, 필립도 (술을 못 마신다는 걸 말했으면) 알콜 도펀트 용의자에서 가장 먼저 뺐을 것이라고 웃으면서 말했다.[59] 이때 자신도 헝그리 도펀트에게 당해 체력 소모가 컸지만, 자신의 새로운 인생의 은인인 쇼타로를 버린다는 선택은 차마 할 수 없어 동료들이 도망가는 사이에 혼자 강을 따라 달려와 쇼타로를 구했다는 것이 밝혀진다.[60] 물론 쿠야 본인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기에 당주 시절의 플레이보이같은 모습은 보이지않고 곤란해 한다.[61] 원래부터 쇼타로나 테루이보다도 체격은 큰 편이었고 자신도 가문의 몰락 이후 믿을건 몸밖에 없다고 이야기 한걸 보면 체격 자체는 타고난듯 하다. 헝그리 도펀트의 영향으로 공사장 인부들 모두 아사 직전까지 몰린 상황에서 강에 빠진 쇼타로를 구해내는등 꽤나 힘이나 체력이 강한 모습도 보인다.[62] 첫 등장이었던 알콜 도펀트 에피소드에서도 악인으로 추정됐지만 사실은 피해자중 한명이었고 결말도 할머니의 유언으로 방탕한 플레이보이에서 갱생해 새출발하는듯한 묘사로 반전평가를 받은것이지 애초부터 좋은사람이었단 평가는 아니었다.[63] 처음에 더블과 전투한 알콜 도펀트의 정체이기도 한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음성 변조로 정체를 감춰놓고서는 어째서인지 크레딧으로 성우를 뽀록내는 바람에 곧바로 스포일러가 되었다.[64] 키쿠는 자신이 더블에게 패배할경우 죽을 계획이였다 애시당초 키쿠 본인도 천수가 다가오면서 오래 살지 못한다고 크게 느꼈다고 말해서 같이 저택 불을 질러서 자살하게 되었다.[65] 당시 나이는 75살.[66] G연이 사용할 뻔한 고 메모리를 제외한 3개는 전부 다 99개의 가이아 메모리 세트에서 등장한 G의 메모리들이다.[67] 필립의 말로는 '미남미녀 남매'라는 콘셉트가 신선했던 덕분이라고.[68] 주요 작품은 '악의 원수는 만찬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