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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토탐정의 등장인물. 동풍대 특수생물화학과 연구실의 연구원. 마을 소속.2. 작중 행적
동풍대 미로동에 일어나고 있는 난도질마 사건의 범인이며, 히데오의 명령으로 미로동[1][2]을 지키고 있다.[3] 더블과 싸우고 미로동의 교내에 사건을 일으킨 후 뒤편의 후토로 돌아와 히데오에게 동풍대 근처에 가면라이더가 나타났다고 보고한다. 그리고 미로동에 헬스타인 박사의 모습[4]으로 등장해 필립 일행을 습격하지만 엑스트림 메모리의 방해로 물러난다. 이후 하야토가 시저스 도펀트가 아닌게 밝혀지자 쇼타로와 하야토 앞에 나타나 하야토의 말투와 몸짓을 흉내내며 자신을 세기의 천재에 심취하는 자라 말하며 습격한다.공간을 절단하는 능력으로 더블과 액셀을 고전시키지만, 토키메의 도움으로 공간을 자르기 전에 날카로운 소리가 들린다는 것을 더블이 알게되고, 공간이 잘리는 곳보다 더 빠른 음속으로 날린 빅커 사이클론 슛을 맞고 그대로 엑스트림 맥시멈 드라이브를 맞으면서 메모리 브레이크 된다. 그렇게 메모리가 부숴지면서 정체가 밝혀지고, 하야토에게 ''내가 선생님의 마음을 이어나가야만..."이라 말하고 쓰러진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하야토의 팬이었던 그녀는 하야토의 모든 것을 알려고 한 나머지 숨겨져 있던 재단 X용 비밀 연구시설 발굴계획서와 후보 가이아 메모리를 찾아냈다. 그녀는 계획서대로 시저스 메모리를 사용했고, 메모리의 독소의 영향으로 그가 단념한 계획을 자신이 달성해 보이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후 치바 히데오와 접촉한 그녀는 미로동의 수호자로 고용되었고 이와 같은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메모리 브레이크로 정체가 드러남과 동시에 메모리의 독소로부터 해방되어 제정신을 되찾은 하시바는 자신의 범죄로 하야토에게 피해를 줬다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으나 독소가 상당히 센 탓인지 기절하고 나서 혼수상태에 놓였다고 한다. 뒤틀리고 어긋난 사랑의 대가를 톡톡히 치른 셈이나 그럼에도 하야토는 그녀가 깨어나길 기다린다고 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 후토탐정 시점에서 전체적인 빌런들이 상향평준화 된 모습을 잘 보여주며, 더블의 최종 폼인 엑스트림과 더욱 강해진 엑셀을 둘다 고전하게 만들었다. 아키코는 엑스트림으로도 어떻게 못하는 거냐며 당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