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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 도펀트 テラー・ドーパント | |||||
| 신장 | 185cm | 체중 | 97kg | ||
| 사용자 | 소노자키 류우베(원대한) | 기억 | 공포 | ||
| 이니셜 | T | 마크의 상징 | 절규하는 사람의 얼굴 | ||
| 특수능력 | 테러 필드를 생성 적의 공포심을 증폭 머리의 테러 크라운에서 테러 드래곤을 소환 테러 필드를 이용해 자신과 자신이 원하는 대상들을 텔레포트 | ||||
하하하하하
"여기서 끝이라네. 가면라이더 제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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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망토가 달린 거대한 푸른 가면인 <테러 크라운>을 쓰고있는 모습을 한 도펀트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일명 공포의 제왕. 소노자키 류우베가 벨트형의 생체삽입 필터 '가이아 드라이버'에 상위 가이아 메모리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하는, 공포의 기억을 담은 <테러 메모리>를 삽입하여 변신한다. 그 모습만으로도 최종 보스다운 강력한 위압감을 지니고 있다.자신의 주위에 공포의 공간 ＜테러 필드＞를 생성해, 거기에 닿은 사람은 격렬한 공포심에 의해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2] 이 <테러 필드>는 필드 형태로 전개하는 것 외에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고, 맞으면 보통은 어마어마한 공포에 문자 그대로 폐인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소노자키 류우베는 도펀트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정신압박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눈에서 서슬 퍼런 빛을 내뿜으며
상대방에게 공포를 주는 <테러 필드>에 의한 공격 외에도 머리장식 부분에서 ＜테러 드래곤＞이라는 괴수를 구현 및 거대화시켜 공격하는데, 45화에서 공개된 무채색 계열의 테러 도펀트는 이 괴수가 구현화되고 남은 껍데기의 형태이다. <테러 필드>가 통하지 않는 액셀을 상대로 소환해 액셀 트라이얼을 이빨로 물어뜯어 큰 부상을 입히지만, 바로 다음 화에 하드터뷸러 파츠를 쓴 액셀의 맥시멈 드라이브를 맞고 테러 도펀트가 더블 엑스트림에 메모리 브레이크되는 시점에 맞춰 같이 소멸한다.
그밖에도 <테러필드>로 여러가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힘은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일단 극중에서 보여준 바로는, 텔레포트 기술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의 사람이나 사물을 이동시키는 것도 할 수 있다.
이토록 다양하고 강력한 능력이 많다보니 메모리와 도펀트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지닌 반도 유키지 또한 테러 도펀트를 최강의 도펀트로 꼽았다.
'Nobody's Perfect' 뮤직비디오에서 가면라이더 스컬은 이 테러 도펀트와 대등한 싸움을 벌인다. 오얏상도 테러 도펀트의 정신공격이 통하지 않는 체질이었고, 애초 소꿉친구였던 슈라우드는 오얏상이 정신공격이 통하지 않는 체질이기에 주목해서 스컬로 만든 것이고 궁극적 목적은 필립과 더블로 만드는 것이었지만 오얏상이 예기치 못하게 죽는 바람에 히다리 쇼타로가 그 자리를 대신해서 더블이 되었다.[5]
그러나 이빌 테일에 담겨진 소노자키 류우베의 본심을 이해한 히다리 쇼타로가 필립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공포를 극복, 더블 엑스트림으로 메모리 브레이크를 하면서 일단은 가이아 임팩트 발동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 코어 에너지의 힘으로 재등장. 하지만 정식으로 대결할 수 있는 곳은 황야 섹터이다. 황야 섹터에서 더블에게 두들겨 맞고 최후를 맞는다. 이때 유언은 가이아 임팩트는...포기 못 한다..라..라이토!!!!(세..세호야아아아아아!!!!!)
이시노모리 스토어 한정 피규어아츠 ZERO로 입체화. 동봉파츠로 이빌테일과 테러 도펀트 마크가 인쇄된 스탠드 동봉.
2. 테러 드래곤
| 테러 드래곤 テラー・ドラゴン | |||||
| 신장 | 13.6m | 체중 | 계측 불능 | ||
| 특수능력 | 테러 도펀트 머리부분의 테러 크라운이 괴물화 강력한 물리공격이 가능 | ||||
"아주 잘 부서지게 잘근잘근 씹어주도록 하지. 물리적으로 말이야."
뮤지엄의 수령 소노자키 류우베가 변신한 테러 도펀트만이 머리의 <테러 크라운>으로부터 분리·출현시킬 수 있는 거대한 몬스터.
테러 도펀트는 강렬한 정신 공격으로 적을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지만, 육체적인 능력은 다른 파워계 도펀트에 비해 약간 뒤떨어진다. 하지만 이 테러 드래곤을 출현시키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물리 공격력까지 손에 넣을 수 있다. 테러 메모리와 사용자 소노자키 류우베의 자질이 탄생시킨 괴물로, 굉장한 악력으로 가면라이더 액셀의 장갑을 씹어서 부숴버리고, 방어력도 어마어마해 46화에서 액셀 거너의 순양함 주포급의 포탄을 4발이나 맞았는데도 전혀 충격을 받지 않았다. 갈비뼈로 감싸인 배 안에는 불가사의한 공포의 에너지·<테러 클라우드>가 순환하고 있으며, 이것이 테러 드래곤의 힘의 근원이다. 가면라이더 액셀이 터뷸러 유닛을 도킹한 '액셀 터뷸러'가 되어 결사의 돌격을 시전해 간신히 격추하였고, 본체인 테러 도펀트도 더블 CJX에 의해서 메모리 브레이크되었다.
메모리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하드 터뷸러와 공중전을 한 번 치르고, 다시 등장할 때에는 지상에서 전투하게 된다.
[1] 국내판에선 "여기서 끝이라네. 가면라이더 친구들!"[2] 쇼타로는 이 테러 필드를 보기만 했는데도 공포감에 짓눌려 제대로 싸울 수 없었다.[3] 이사카의 경우, 공포에 매료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데미지를 입진 않았으나 굴복과 굴욕을 느꼈으며, 테루이는 또다른 정신 공격형 메모리인 올드 메모리에는 끄떡없었는데 메모리를 쥔 손이 너무 떨려서 변신을 못할 뻔했다. "히다리의 마음을 알 것만 같군. 내가 메모리를 쥐고 있는데도 이렇게나 떨면서 망설일 줄은..."라며 쇼타로의 공포에도 공감하였다.[4] 오랫동안 메모리를 다룬 결과 메모리의 본래 능력을 초월한 힘을 획득한 경우로, 그 중에서도 자질이 뛰어난 일부는 변신하지 않고도, 심지어 메모리가 브레이크된 뒤에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5] 그 다음 후보로는 오얏상과 마찬가지로 정신공격이 통하지 않는 체질인 테루이를 꼽았었다. 다만 오얏상의 경우 강철멘탈인지라 멀쩡했지만 테루이는 처음에 폭주 위험 수준의 복수귀일 정도로 의외로 여린 부분이 있어서 정신 공격에 먹힐 뻔한 게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