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9:25:26

황재근

패션 디자이너
파일:external/img.tenasia.hankyung.com/2015073114513617747-540x360.jpg
파일:fashiondesigner_zequun_logo.png
황재근
Jae-keun Hwang
출생 1976년 5월 15일 ([age(1976-05-15)]세)
전라북도 전주시[1]
학력 전주풍남중학교 (졸업)
전주한일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도예학 / 학사)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졸업)
가족 2남 3녀 중 다섯째
방송 데뷔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3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브랜드 ZE QUUN

1. 개요2. 브랜드3. 생애
3.1. 방송 출연3.2. 수상 내역3.3. 경력
4. 기타

[clearfix]

1. 개요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
파일:황재근 디자인.jpg

대한민국패션 디자이너.

2. 브랜드

ZE QUUN 이라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 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벨기에에서 유학 시절 본인의 이름을 외국인들이 발음 하기 어려워 하여서 만든 표기법 이라고 한다.

3. 생애

파일:2PPTToK.jpg

홍익대학교 미대 도예과를 졸업 후 명문 패션 학교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 진학 하였다. [2]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재학 한 사람들은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많다고 한다.[3]

이 곳이 괜히 세계 패션을 이끌어 가는 인재 양성소가 아닌게 현재 레전드가 된 패션 디자이너들이 많기 때문이다. 베일에 싸인 어둠의 패션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4], 보헤미안 스타일의 거장 드리스 반 노튼, 앤드로지너스 룩의 대표 주자 앤 드뮐미스터, 에디 슬리먼디올 옴므를 이어 받은 크리스 반 아쉐[5] 등 여러 패션계 거성들이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졸업생들 이다. 그의 졸업 작품을 보려면 여기로. 주제는 'THE LAST EMPEROR' 마지막 황제[6] 유학파 출신 답게 영어프랑스어, 한국어 까지 세 국어 회화가 가능. 한국인 최초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졸업생이라고 알려져 있다.[7]

3.1. 방송 출연

3.1.1.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ONSTYLE에서 방영 하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3, 올스타 시즌에 나왔다. 그의 모델이였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인 이지민은 재근 오빠가 표현을 잘 못 하는 거 같아서 막말을 하는거라고 쉴드를 쳤다.

시즌 3는 8화까지 출연 했고, 8화에서 탈락 했다. 올스타 시즌에서 유일 하게 시즌3 도전자로 출연 했고, 우승까지 갔다.

올스타 시즌 파이널 컬렉션 런웨이에서는 '모던 신데렐라' 올스타 미션을 하면서 ep2 미션에서 영감을 받고 컬렉션을 준비 했다고 한다. 메인 모델 이지민을 제외 하고는 워킹을 너무 못 한다고 시청자들 한테 엄청 까였지만, 어쩔 수 없는 게 작은 컬렉션이다 보니 지원자들이 뉴페이스 정도라 워킹을 잘하는 수준이 거의 없었다.

9프린세스, 1프린스 룩으로 제작 하고 쇼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갔다. 대부분의 런웨이가 모델이 옷을 입고 나와 워킹만 하고 들어간다면 쇼적인 느낌은 약간의 퍼포먼스적인 것이 포함 되었다고 보면 된다.[14] 마지막 부분에서는 신데렐라(모델 이지민)가 프린스의 모자에서 남은 구두 한 짝을 꺼냈을 때 런웨이를 보러 온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동심을 느끼는 듯 한 기분.

3.1.2. 올스타 시즌

에피소드, 미션, 성적(Win 우승, HIGH 2등, high 상위권, In 보통, Low 하위권, Bottom 탈락 후보, Out 탈락)
-In은 옷에 대한 pt를 하지 않고 다음 미션으로 바로 통과 된다. (in을 제외 한 나머지 성적들은 전부 pt를 한다.)
1화를 제외 하고 빠짐 없이 pt를 했다. 그가 pt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보다 이상으로 잘 하는 디자이너가 있어서 힘들다고..
Ep. 1) 본인의 탈락 했던 미션의 의상을 다시 제작 하라 : In
Ep. 2) 1vs1 배틀 런웨이, 동화 속 공주들의 의상을 현대식으로 재탄생 시켜라 : high
Ep. 3)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브라이언 보이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해 의상을 제작 하라 : high
Ep. 4) 에스쁘아 브랜드 립, 아이,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어울리는 의상을 제작 하라 : Win
Ep. 5)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위한 해외 순방 의상을 제작 : Low
Ep. 6) 특수종이로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제작 하라 : high
Ep. 7) 반려견과 반려인의 커플룩을 제작 하라 : Bottom
Ep. 8) 2013 S/S 신상백에서 영감 받은 하이엔드 의상을 제작 하라 : HIGH
Ep. 9) F(x) 크리스탈을 위한 화보 촬영용 깃털드레스를 제작 하라 : high
Ep. 10)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프린트 원단을 제작 하고, 컬렉션의 오프닝과 피날레 의상을 제작 하라 : Win
Final Collection - Win

3.2. 수상 내역

3.3. 경력

4. 기타


[1] 본인의 자기소개서에 스스로 전주 라고 밝혔다.[2]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입학도, 졸업도 힘들다.[3]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출연 하여 말 하기를, 다른 상업적 학풍의 학교는 이상한 거 하면 하지 말라고 하는데, 여기는 '더 해봐, 더 해봐, 더 또라이 같이 해봐' 라고 자꾸 응원 해준다고 한다.[4] 환갑이 다 되도록 한 번도 공식 석상에 얼굴을 공개 한 적이 없으면서도 계속 인기를 얻으며 패션계 지위를 유지 할 정도로 능력 있는 대가. 모델 출신 배우이수혁이 한 때 마틴 마르지엘라 컬렉션 옷을 입고 화보를 촬영 하였는데, 그 자켓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어 동대문 시장에서 이를 복각 한 자켓들이 히트가 된 적이 있다.[5] 에디 슬리먼의 수석 어시스턴트 출신이다. 에디 슬리먼이 한창 날릴 때 바로 그를 보좌 한 사람이 크리스 반 아쉐이다.[6] 한국식 언어유희, 마지막 황제, 황재근, 앤트워프에서 마지막으로 해석 할 수 있겠다.[7] 단독 졸업생은 아니다. 같은 2007년도 황재근과 같이 한국인은 2명 졸업 했다.[8] MLT-08~10, MLT-12, MLT-40[9] 2015년 말 백종원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급하게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투입 되었는데, 그 동안 인기를 모으지 못 했던 디자인/리폼/패션에 집중 하면서 오히려 신선한 재미를 만들었다. 여기서 황재근을 처음 본 사람들은 지난 프런코 시즌 3, 올스타 시즌을 찾아보면서 이런 느낌의 사람이구나 하고 파악할 정도. 독특한 말투와 웃음 소리, 까탈스러운 듯 거침 없는 입담, 발군의 진행 능력이 재밌다고 대호평을 받고 있으며 그가 미션 마다 만든 의상도 인기를 재조명 중이다. 덕분에 단독 인터뷰 기사도 나왔는데 솔지 출연 당시 모르모트 PD가 착용한 클레오파트라 가면의 제작을 마리텔 PD가 의뢰 했는데, 이때의 인연으로 마리텔 참가 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인기를 모으면서 단발성 출연으로 그치지 않고 연속 해서 출연 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번은 2NE1도 알고 산다라 박도 알고 공민지도 아는데 CL이 누군지 모른다는 어이 없는 이유로 대차게 까였었다.[10] 페이스북에 CL이랑 찍은 사진이 있다.[11] 여담으로 CL과의 악연 이라면 악연인데, 이 미션에서 거의 탈락 할 뻔 했고, 마리텔에서는 자신의 모델로 활약 해주던 김진경이 CL 관련한 문제 때문에 하차 했다.[12] 전현무의 반려견에게 입힐 옷 제작 위해 출연.[13] 현재 복면가왕가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패션이나 디자인을 공부 한 사람들은 저런 시끌벅적한 디자인을 뭔가 재근 스럽다고 느꼈다고 한다. 정확히는 7회 분 부터 참여 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가수를 판단 하는 촉이 있는 모양인지, 가창력이 좋은 도전자 일수록 그만큼 멋진 가면을 주는 편이다. 클레오파트라 라던가, 캣츠걸 이라던가. 그 분도 원래 노안 프링글스 가면이었다가 Lazenca, Save Us를 연습 하는 걸 듣고 급히 귀여운 디자인으로 변경 했다는 여담을 보면, 가왕이 될 거 같다는 촉이 오는 사람에게 특별히 공들이는 건 맞는 거 같다.[14] 먼지털이개나 빗자루나 청소 하는 제스쳐, 프린스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하는 등.[15] 다만 현재는 그 빚은 일 하면서 다 갚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