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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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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아카데미4. 팬드래건 왕가
4.1. 왕가 일원들4.2. 가신들4.3. 백은사자 기사단
5. 팬드래건국 귀족
5.1. 갈라하드 공작가
5.1.1. 일원들
5.2. 북부 라이오넬 대공가
5.2.1. 일원들
5.3. 트리스탄 후작가5.4. 오펜가(검공가)5.5. 모드레드 변경백가
6. 대신전
6.1. 신전 일원들
7. 혈십자군
7.1. 일원들7.2. 찢어진 날개7.3. 검은 사도들(舊 검은 달)
8. 기타(남부대륙)9. 마탑10. 기타(그외 다른 대륙)

1. 개요

웹소설 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3. 아카데미

4. 팬드래건 왕가

4.1. 왕가 일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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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이시스 이레인 드 펜드래건 / (우) 이한

원작 캐릭터로 팬드래건 왕가의 왕태녀. 왕녀 시절 죽을뻔한 걸 당시 병사였던 이한에게 구해져 의동생으로 삼고 있다. 본래 왕위를 이을 운명은 아니었으나 후계자 문제로 아버지가 왕위에 오른 후 형제 및 자매들은 죽이거나 유폐시킨 후에 왕태녀가 될 수 있었으며 현재는 아이까지 둔 40대의 중년의 나이이나 젊음을 100세까지 유지 및 평균 수명이 150살까지이며 스트레스와 과로만 없으면 200살까지 장수하는 팬드래건 왕가의 사람이라 20대의 아름다운 미모를 지녔다.[48] 동시에 속에는 엄청난 독사가 있으며 브리튼 왕가의 왕자였던 남편은 반송장으로 만들어놨고 은인이자 의동생으로 아끼는 이한도 선택을 잘못하면 사냥개로 써먹고 토사구팽할 의도가 없지 않는 악녀로 이러한 본성을 아는 이들은 그녀의 미모에도 눈살을 찌푸린다. 회귀자인 로엔은 아이시스에게 깊은 원한이 있는지[49] 몰래 갈라하드 공작에게 왕이 되라 충동질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지만 이한을 아끼는 건 진심이라 그의 불경한 말을 적당히 넘기고 계속 무명으로 있는 그를 다소 못마땅하게 보이거나 이한을 노리는 트리스탄 후작에게 자기거라며 경고를 보내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50][51] 혈십자교에 의해 제국 제일의 퇴비 제조장이 무너지나[52] 아이시스는 그런거보다 이한이 북부의 막시무스와 싸워서 졌다는 것을 더 한심해했다. 북부놈들에게 져도 되는 것 술뿐이란다.[53]

4.2. 가신들

4.3. 백은사자 기사단

5. 팬드래건국 귀족

5.1. 갈라하드 공작가

5.1.1. 일원들

5.2. 북부 라이오넬 대공가

5.2.1. 일원들

5.3. 트리스탄 후작가

5.4. 오펜가(검공가)

5.5. 모드레드 변경백가

6. 대신전

6.1. 신전 일원들

대신전과 동시에 전국에 있는 모든 신전들 또한 공격을 받았고 치부 또한 모두 알려졌는데 그로 인한 신전에 대한 규탄이 일어나 전국적 대규모 폭동의 조짐이 일어날때 피가 나도록 무릎을 끓어 사죄를 하여 용서를 구하고 한 달 동안 생긴 수도의 역병을 잡은 것 등 이미 자멸한 신전이 형체 유지를 하며 버티는 것도 오직 그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라고 하나 정작 본인은 자질이 부족하다며 교왕의 직위는 거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7. 혈십자군

7.1. 일원들

7.2. 찢어진 날개

7.3. 검은 사도들(舊 검은 달)

8. 기타(남부대륙)

9. 마탑

10. 기타(그외 다른 대륙)


[1] 여주인 공작의 친딸을 괴롭히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도중에 공작에 의해 팽 당한다고.[2] 개발자 출신인 데릭이 밝히길 원래는 중간보스 포지션인 악역영애다. 얼마나 악명이 심했는지 왕국 3대 악역영애라는 악명높은 악녀 중의 악녀였다. 로엔도 미래와 전혀 다른 현재엔 맹하고 순박한 그녀의 모습에 복잡해하면서도 새로워진 관계에 대해 안도하고 있다.[3] 이한이 아이린을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4] 서열 상 차차기 왕위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5] 단 그 로판의 장르가 악역 영애물인건 나중 가서야 알게 됐다.[6] 다른 감시대상인 로엔은 같은 검술학과 소속이다.[7] 늦잠자다가 강의를 일부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간거긴 하다.[8] 이는 그녀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학생 전원이 해당한다.[9] 봄의 요정이 본 이한의 운명과 함께할 여자 중에 아이린이 분명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10] 대표적으로 등교나 훈련 중에는 마법을 쓰지말 것을 권고했다[11] 아이린은 마법에 대한 압도적인 재능과 강한 마력, 우월한 마력회로를 부여해주는 '대마법사의 요람 Lv.5'과 요정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아 신비한 힘을 다루고 자연의 사랑을 받는 '요정의 아이 Lv.4'가 서로 완벽하게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12] 검술학과 생도들도 아이린을 병아리 대하듯 했다가 귀왕을 가둔 용오름을 목격한 후엔 절대 신경 거스르지 않도록 눈 깔게 된다.[13] 이한도 평소에 아이린을 병아리라며 그냥저냥하지만, 꾸민 모습을 보자 평소와 전혀 다른 미모를 목도하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14] 심지어 데릭의 스테이터스 조사에 따르면 나라를 정말로 기울게 할 정도로 미모를 뽐내는 '경국지색', 그런 경국지색과 허약체질을 뜻하는 '개복치'란 특성이 시너지하여 타인에게 동정을 사고 돈이 많은 부호나 왕족에게 쉽게 호감을 사는 '병약 미소녀'가 미친듯이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한다. 때문에 돈많은 높은 신 분일수록 아이린 앞에서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 것.[15] 그 과정에서 공작이 아이린을 아내를 이용해만든 호문쿨루스 같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16] 눈앞의 상황에만 집중하는 기질이 있다고 지적받는데 1대1에선 이게 장점으로 작용하니 고칠 필요는 없지만, 주변을 너무 신경쓰지 않으니 대군에서 문제가 발생해 On/Off를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리고 이 단점이 바로 직후에 나타나는데, 자신이 이한과 대련할 때 미래의 참극을 막기 위해 기사로 추천해준 잭을 전혀 보지못해 보듬을 생각을 못해 한번 흑화할 뻔 했다. 이한과 레이라가 눈치채서 다행이지 본인도 하마터면 미래의 참극을 재현할 뻔 했다고 반성했다.[17] 처음엔 검둥이도 당연 질색했지만, 이한의 능력과 인품, 그리고 본인의 희박해졌던 인간성을 되살려준 덕분에 1학기 말 시점에선 검둥이도 나름 마음에 들어 받아들이고 있다. 여기에 이한이 조교를 어떻게 굴리는지 알아서 차라리 검둥이로 불러달라고 질색한 것도 있고 말이다.[18] 이한은 원래 아이린과 로엔을 감시하려고 파견된 것이며, 이한이 충직한 기사는 아니긴해도 별다른 하자없이 아이리스를 등질 일은 없으며, 로엔은 사실상 반역을 꾸미고 있으니 이한이 커버할리 없다. 앞으로 이 둘의 관계는 로엔과 아이시스의 행동에 걸린 셈.[19] 혈십자교가 신전 소속이어서 그렇다.[20] 이한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감정을 잘 억누르고 합리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로엔의 신전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광기를 보이자 신전을 혐오하고 분노하던 이한조차 로엔 앞에선 깨갱했을 정도.[21] 지금까지 나온 바로는 미래에 형제들을 제치고 가주가 되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큰 좌절을 맛본 듯 하다. 본인도 회귀한 이후에 가주에 대해선 미래를 알고 능력을 일찍 개화해도 자기보단 형제들이 가주가 되는 게 낫겠다며 인정할 정도로 쓰러린 실패를 맛본 모양. 전쟁중에 '주디아 피에르'란 여성과 결혼했지만 하필 왕국 3대 악녀 중 한명이 그녀가 신전의 개로서 미인계로 잠입한 인물이라 이로인해 정보유출과 교란으로 가장 많은 동료들을 잃었다. 때문에 신전 이상으로 그녀 개인을 증오해서 유일하게 감정을 주체못하고 그녀를 포획한 이한에게 신병을 넘겨받으면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돌아갔다. 신전, 정확힌 흑막인 혈십자교와 전쟁이 한창일 땐 수많은 동료들부터 가장 아끼던 동료인 잔 다르크(본명 레비)가 고단한 인생 끝에 사망하자 말 그대로 피눈물을 흘렸고, 최후엔 신전과의 전쟁 결과 시민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기까지 했다는 모양. 일생이 실패의 연속끝에 스러져갔다보니 회귀한 후에 이한을 만나기 전까진 인간성이 한없이 마모되어 버린 상태였다. 스스로조차 자신의 비이상성을 못느끼다가 이한을 통해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만들고 겨우 인간성을 회복하기 시작했을 정도.[22] 단 흑왕은 미래에서 과거로 회귀한 영향인지 많이 약해진 제약을 당했다. 본래 흑왕이 사자라면 로엔의 흑왕은 고양이 정도. 그럼에도 입학 시점에선 총전력은 로엔이 더 위였다. 다만, 지금의 로엔은 약해진 흑왕조차 통제할 능력이 없어서 잘못하면 폭주하기 때문에 함부로 쓸 수 없다.[23] 회귀하면서 기억한 미래의 지식들과 선진적인 투기법 등[24] 금력은 개인 자신만으로 갈라하드 공작가나 신전 쯤 되야 자신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25] 대표적으로 '곰돌이'라고 불리는 평민 출신 검술학부 1학생들[26] 단 당장은 초인에 미치진 못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힘으로 미래의 재앙들을 막기 역부족인 상황에서 이한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가 성장하는 만큼 스승이 휴일이나 방학 등으로 눈때고 다시보면 계속 강해지고 있기도 하고.[27] 타인에게도 상태창을 적용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다만 단어를 말해야 하는지라 안그래도 소문을 듣고 3황자가 상태창이라는 것을 짐작하던 이한은 데릭이 상태창 능력을 지닌 3황자임을 확신했다.[28] 하늘 전체를 암기로 빼곡하게 채운 후 지면을 쏘아내는데, 암기에 닿으면 적군에게 딜 + 도트 딜 / 아군에겐 힐 + 버프를 가하는 어마어마한 스킬. 다만 한번 쓰면 모든 기력을 전부 소모해야 하며, 암기와 거기에 사용된 독과 약초들은 본인이 직접 감당해야해서 금전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만약 연속 2번 사용하면 무조건 파산한다고 할 정도. 어쨌든 이 덕분에 귀왕과 놀 무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이한과 생도들에게 회복을 해 더 버텨낸 끝에 아무도 안죽게 하는 활약이었다. 로엔조차 데릭의 활약에 대해 손수 감사함을 전했다.[29] 위의 악마소환 사건 당시 사용한 스킬로 인해 귀찮은 일을 당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편입한 것임을 이해해서 감사하고는 있다. 이한이 이참에 조교로 편입시킬려 했는데 데릭의 위기감지 스킬이 발동돼서 칼같이 거절했다.[30] 이한과 만나기 전까지 오히려 중요한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어떻게해야 좋을지 몰라 우왕좌왕하던 상태였다. 본인도 이런 자신의 모습을 알기에 이한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자판기 정도로 활약하는 게 딱 알맞는다고 자조할 정도.[31] 그런데 이 영애의 성이 기네비어인지라 작중 중요 포지션이 될듯 보인다.[32] 실패한 무구들을 대충 던져놓은 창고. 물론 마이스터 종족들이 만든 쓰레기라도 인간에겐 있어 명품이나 다름없다.[33] 이한도 아이린이나 로엔과 비교하면 데릭이 가장 사기캐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34] 쿨타임 때문에 자주하진 못했다고 한다. 본편 등장 시점에서 한번 사용하는데 반년이고, 성장한 후엔 언급으론 3번의 기회와 15일 정도의 쿨타임으로 줄어들었다는 모양.[35] 다른 한 사람은 아이린. 그렇지만 체력이 너무 부족해 중간부턴 마법으로 조교 비슷한 일을 수행했기에 비교대상으로는 적당하지 않다.[36] 이 특별수업으로 레비는 불과 1달만에 키가 10cm나 자라고 신체가 전체적으로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붙은 균형잡힌 모습이 되어 귀족영애들의 선망을 받게 되었다.[37] 바위트롤을 파괴할만한 일격을 주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38] 이 싸움을 지켜본 정식 기사들은 40년만에 여기사가 나올지도 모르겠다며 감탄할 정도였다.[39] 주인공이 바위트롤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전부 원작 캐릭터들인데, 바위트롤을 쓰러뜨린 그녀도 원작 캐릭터였다. 원작에서도 너무 강해서 강제 고자생활 중인 트리스탄 후작이 아내로 맞이하려했던 것과 미래에 대성한 모습을 보면 원래 잠재력이 있었는데 이한의 수련으로 빨리 개화하기 시작한 모양.[40] 후작을 속이려한 폴트 가문에 대한 보복으로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 전신이 화상 투성이, 머리색까지 백발로 탈색될 정도로 외모가 격변했다.[41] 트리스탄 후작도 해당 사태는 자신도 모르게 주도중이었던 사태라 이한이 그녀를 건드리지 못하도록 무력 시위를 선보일 때 제대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했다. 미래의 트리스탄 후작은 이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대처를 잘못하는 등 그녀의 인생을 파탄내버린 것에 큰 후회에 파묻혀던 등 이쪽도 반은 피해자 입장이었다.[42] 특히 로엔의 분노가 상상초월이었는데, 폴트 남작이 레비에게 한 짓을 알자 혀를 자르고, 양 발목을 절단한 후, 한쪽 손을 잘라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 뒤 산채로 불에 태웠다. 적당히 살려놓고 신전에 넘겨서 놓지만, 성법으로도 상처가 아물지 못하도록 시간을 들여놓았기에 말그대로 의식만 있는 산송장이 된 채 신전에 빚을 만들어 금전적으로 압박함과 동시에 남작의 아내와 친딸도 빚 지옥에 떨어트렸다. 복수를 대신한 로엔도 부디 미래의 잔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그녀를 끝까지 애도했다.[43] 레비에게 그려진 복종의 각인을 조종하기 위한 반지가 남았다. 레비의 목숨줄이지만 당장은 어떻게 못하기에 레비는 현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한에게 맡겼다. 이후 이한은 저주를 어떻게 할 수 없는지 아이시스에게 찾아가 수소문해서 저주 옴기기란 비술로 폴트家의 안주인과 친딸이란 방관자들에게 각각 절반에 해당하는 저주를 전가함과동시에 그녀들에게 화상 흉터를 남겨서 응징했다.[44] 원래 역사에선 후작의 분노를 사 연대책임으로 지옥을 경험했던 레비가 여기선 후작에 자비로 새인생을 살게 된 건 아이러니한 일이다. 미래의 트리스탄 후작은 훗날 레비가 무고했던 걸 알고 그녀까지 연대책임을 문 것에 대해 한참을 찾다고 못찾자 엄청 후회하다가 로엔에게 아내가될 여자의 과거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했던 걸 생각하면 잘못을 겨우 갚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45] 이한이 레비와 식사를 마친 후 로엔에게 기별을 보냈는데 5분도 안되어서 식당문을 박살내고 뛰어왔다. 이한조차 표정변화 잘 없는 놈이 정색한채 달려와서 놀랐을 정도.[46] 본래 유학생으로 나름 편의적인 돈을 받지만 부족에게 서적 등을 보내기 위해 다 써서 돈이 없는 나머지 사용인으로 알바 중이라고 한다.[47] 여기서 검공은 조모 "펠린시아 드 오펜"이며 선왕의 시대 기사이며 본인의 손자에 그리고 트리스탄 후작이 레비의 재능이 제 2의 검공이 될 지 모른다며 입양시킨다고 언급되면서 간접적으로 드러났다.[48] 본인도 자신의 미모에 자신이 있어 이런 자신을 아무리 봐도 흔들리지않는 이한이 불능이라 짐작했다. 집사는 어처구니 없어했다[49] 사실 이한이 거절해서 그렇기 원래는 그들을 암살하려했다. 다만 그녀 본인이 혈십자교에 뭔가를 당한 듯한 느낌을 주긴한다.[50] 아들인 아서에게 이한이 없는 자리에서도 이한 가리켜 삼촌이라 말할 정도로 이한을 진심으로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그 능력에도 무명인 이한을 보며 못마땅해하는 아이시스의 모습을 보며 알버트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배우가 뜨길 바라는 영애같다며 아직 이정도 소녀심이 남아있었냐며 신기해했다.[51] 실제 이한의 외모는 로판이 아니라 장르를 착각했다싶을 정도로 근육질인데 아이시스 눈에는 콩깍지가 껴서 로판 필터로 보인다는 듯. 이 문서 상단의 표지가 바로 이한과 아이시스의 모습으로 아이시스의 시점에서 보이는 이한의 모습이다. 작가가 아이시스는 히로인 아니라고 했음에도 구도가 메인 히로인처럼 나와서 독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다만 검은 달 시절의 이한의 별명이 무려 귀염둥이었다는 충격적인사실을 감안하면 근육에 눈이 가서 그렇지 이한 자신의 외모도 뛰어난 편인듯.[52] 여기에 행해지던 비인도적인 처사가 밝혀져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갈라치기로 이를 무마시켜버리는 독사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53] 이한은 잔소리보다 아이시스조차 패배를 인정하는 북부의 술에 더 흥미를 느껴서 난중에 꼭 먹어보기로 다짐했다. 별개로 승패에 관해 이한이 자기 칼이 박살나고 막시무스는 멀쩡해 보여서 자기가 졌다고 오해한 걸로, 막시무스는 이한이 전투 중에 배낀 막시무스의 기술에 목이 크게 베였지만 본인도 전투 중 배낀 이한의 경을 응용해 억지로 지혈하고 있었다. 목숨에 지장이 없던 이한과 달리 막시무스는 당장 치료를 받지않음 죽을 상황이었기에 정황을 아는 이들(막시무스와 그를 회수한 그의 아내)은 이한이 이겼다고 평가한다. 이후 로엔도 이한과의 대련에서 이한이 막시무스와 싸웠다는 것과 그의 손에서 나오는 막시무스의 것을 보다 승화시킨 기술을 보며 승패를 짐작했다.[54] 사실 왕세자가 살아있긴 하다.[55] 우선 1960년대 중반 이전에는 낮은 의료 기술 수준과 살해, 전쟁, 기근 등으로 평균 기대 수명이 40대 ~ 50대 정도이며, 고려시대 왕의 평균 수명이 42.3세, 조선시대 양반의 평균 수명이 51 ~ 56세, 조선 왕의 평균 수명도 만 나이 기준 45.5세(세는나이는 47.1세), 조선 왕비의 평균 수명이 50.8세, 조선시대 후궁의 평균수명이 56세, 1960년의 평균 수명은 53세로 60세에도 못 미쳤기 때문에 환갑까지 사는 게 쉽지 않았고 이런 이유로 환갑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크게 잔치를 벌였다.[56] 물론 전직 재상인 학술원장이나 전직 백룡기사단장이자 현직 백은사자 3기사단장 발타르는 남아 있지만 남아있는 이들도 반쯤 은퇴상태이다.[57] 귀족들도 다수가 가주이거나 후에 원로가 되었고 대부분은 폴렛가 가주나 트리스탄 가주의 경우 오랫동안 가문을 비워 내부 정리 및 관리에 소홀해져 내정에 신경쓰느라 외부일에 신경을 쓸 틈새도 없다.[58] 18년후 벌어지는 혁명전쟁에서는 아무리 젊어도 70전후라 대부분 죽거나 완전 은퇴인 은거의 상태라 당시 주역들은 이미 그들이 아닌 후세대들로 다 바뀌었을 시기라 논외다.[젊은인재들은] 죽기 10년 내외로 군신이 뽑은 젊은 인재들 다수는 대부분 다른 대륙으로 옮겨갔으며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그를 따르던 신하들이 흩어졌듯 군신이 아니고서야 휘어잡을 수 없는 인재들이고 오만하게도 현왕과 그를 따르는 이들은 안 잡는 게 이득이라고 여기는 바람에 귀중한 인재들을 고작 17년만에 다수를 잃어버렸다.[60] 너무 순진해서 아이시스도 이한의 검증을 받기 전까지 순둥한 척한 암살자 아닌지 의심했을 정도다.[61] 이게 어느 정도냐면 검술학과 생도들을 특별 훈련을 위해 해발고도 1348m인 영산(靈山) 불칸의 중간 지점까지 등반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한의 교육으로 나름 근육 생긴 생도들보다 더 많은 짐을 들고 등반했지만 전혀 힘들어 하는 기색없이 팔팔했다. 나중에 자기집에서 5t 스쿼트를 하던 이한은 10t을 노리다가 문득 "레이라를 목표로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일순간 생각했을 정도다.[62] 로엔이 측근으로 두고 있는 잭이 로엔과 이한의 대련을 지켜보다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흑화할 조짐이 보이자 다가와 이를 해소시켜주기도 하는 걸 보면 사람 보는 눈도 제법 좋은 것으로 보인다.[63] 1기사단 왕족파라 왕족이 기사단장을, 2기사단은 귀족파라 귀족파의 일원이 기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64] 다만 이한이라서 현재 대련이 성립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기사들은 발타르와 1합만 맞부딪혀도 골병들어서 대련이 성립되질 않는다. 3대대원들의 말에 따르면 이한은 발타르가 아니면 제지할 방법도 없는 일명 리틀 산군이다.[65] 본인이 골골거리는 소리를 낼때마다, 이한이 어이없어하며 정정하다고 하지만 완전 헛소리가 아닌 듯 하다.[66] 이한의 전투에 대해 머리로 기억하기 보단 수많은 싸움으로 몸으로 기억하는 게 좋다는 조언한 정도지만 자식들에겐 이런 것도 없다는 듯 하다.[67] 다만 이한도 제자리 걸음하는 게 아니라서 비밀임무로 좌천이란 명목으로 아카데미로 가기 전에 치른 대련에선 이한의 공격을 막은 것 때문에 손목이 저린 것을 몰래 감내하거나 귀왕 전에선 이젠 백은사자 기사단에선 자신말고는 이한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후 백은사자 기사단 내부에 이한을 시기하던 기사단원들이 수작을 부렸다가 135명이 이한에게 박살났다 귀왕을 수월하게 처치한 것도 이한과 빙의자들의 맹공에 귀왕이 상처입고, 수백년간의 수면기도 만족하지 못했을 뿐더러, 무엇보다 아무것도 먹지못한 공복 상태여서 대략 본래의 3할 정도인 상태였다고 한다. 만전이었으면 객관적으로 자신이 더 강하고 좋은 승부가 되긴 했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귀왕이 나라를 집어삼킨 당시에 오러 유저가 없었기에 피해가 더 커진 점도 있다는 게 이한의 분석이다.[68] 팬드래건 시절 풀네임은 불명.[69] 아이시스와는 20살 이상 차이가 나며 왕가에서 나온 후로는 그녀를 조카라 부른다.[70] 사용인들조차 광기에 폭주한 그를 도저히 제지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극악무도한 범죄인들에게 마검으로 베어 고문하는 등 무고한 이들에게 광기를 전혀 들어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71] 아내가 순혈 요정이었기에 절벽에 떨어진 상태에서도 출산 가능했을 것 아닌가 추측된다. 무엇보다 아이린과 공작부인은 판박인 듯. 이한의 말에 따르면 얼굴은 아버지의 흔적도 있다한다.[72] 아이린도 같이 불렀지만 차마 딸에게 할 이야기가 아닌 양심에 수면성이 있으면서 뛰어난 효능을 가진 약초를 음식에 섞어서 재웠다. 이한에게도 먹였지만 설마 음식 한상에 디저트 케익 10개나 먹고 멀쩡할 줄 몰랐다고 정말 신기해했다.[73] 사용인들도 이한이 감히 공작에게 잔소리를 하냐고 분노했으나, 이한의 일갈에 오히려 본인들이 충신은커녕 눈치나 보는 간신배나 다름없었다는 직언에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74] 이한도 속 시원하게 충언한 건 좋지만 뒷감당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뒤늦게 정색했다. 그래서 생도들에게 만약 자신이 아카데미를 떠나면 국내 도주 후 국외로 망명한 거로 알라고 김치국 먼저 마신건 덤.[75] 대신전 신성보고 문지기가 그렇게 평했다.[76] 이한이나 라크나 둘 중 하나가 무언갈 건의하면 다른 쪽이 한 술 더뜨고 실행에 옮긴다. 두사람이 협력하는 걸 본 다른 인원들은 적이 불쌍해보일 지경이라고.[77] 정황상 붉은 산맥을 둘이서 무사히 돌파 가능했을지도 몰랐고, 더욱이 4일 언저리만에 제국까지 가로지른 건 예상외였던 모양.[78] 특성이 Lv.8.9인 초인에 가장 가까운 자. 이한과 라크도 처음엔 초인인 줄 알았으나 싸워보니 나름 할만해져서 대적할 수 있었다. 이 일로 이한은 특성이 Lv8.3이 되었는데, 데릭의 말로는 튜르와 같은 인물과 한 6번 정도 싸워서 이기면 Lv.8.9도 가능하다고.[79] 대신전 신성보고 문지기가 그렇게 평했다.[80] 로엔도 마그누스 공작에게 숙부가 잠입이 되는 양반이냐고 갸웃하자, 마그누스 공작도 라이오넬을 극구 말렸는데 그냥 가버렸다며 변명한다(…)[81] 목이 베어진 것말고도 경을 무리하게 중첩해 전신 근육통으로 손가락 까딱할 수 없었다. 난생 처음으로 맛본 근육통이었다고.[82] 습격했지만 사망자가 전무했기 때문에 의도를 이해했다.[83] 이한이 습격자가 아니라 기사다운 인물인 것을 알고 기사단 전체가 호승심과 더불어 자신들만의 기사다운 모습으로 싸움이 아닌, 대결로서 임했다. 기사단 전원 전패했지만 후련함을 느꼈기에 분함과 미련하나 없이 쓰러졌다. 군신이 죽고 나서 서서히 죽어간다고 자조중이던 트리스탄도 이한같은 기사가 아직도 있었냐며 생기를 되찾았을 정도.[84] 순간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한 것이냐고 묻고 이한은 해보니 됬다고 답해서 어처구니 없게 만든다. 다만, 이한은 정말 해보니 된 상황으로 화살이 날라온 걸 못봐서 이빨로 겨우 막은 거라 잇몸이 울린다며 고통스러워 했다.[85] 혹은 펠리이시아 드 오펜, 가볍게 펠리시아 공이라고 한다.[86] 또다른 팬드래건 왕국 오러유저인 알버트도 반로환동 했는데 알버트는 정신적인 부분은 안된듯 하다.[87] 이하은 허공검이란 명칭이 촌스러워서 누가 붙인 명칭이냐고 따지자, 펠린시아도 뭐가 주춤하며 죽은 남편이 붙여준 거라고 실의를 보이자 이한은 바로 허공검이 멋지다고 추켜세워 탈룰라를 수습해야 했다(…)[88] 그러나 살기위한 몸부림이 다소 과격해 비인도적인 행위도 일부 저질렀고 '전장의 악귀'라는 악평도 함께 얻었다.[89]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90] 더 정확히는 '개복치'[91] 18년 후 혁명전쟁때 검공과 일리야드 본인은 이미 죽어 세상에 없고 아르노는 전쟁에 휩쓸려 로엔은 필두로 한 혁명군과 싸웠거나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사태로 몰락한 것으로 보인다.[92] 영혼과 육체를 매개체로 제물 소환한 거라 확실치 않다.[93] 직접적 간접적 다 포함[94] 다만 문제는 그보다 강한 오러 유저 5인 중 3명이 팬드래건 왕국에 있었고 오러유저가 무언의 문제로 중앙대륙으로 못가더라도 오러 유저와 맞먹는 측정불가 신비인 흑사자 라이오넬과 그리고 갈라하드의 마검은 마력흡수라는 능력을 가져 마법사들의 천적 그 자체였기에 이한과 라크를 이겨 침공해도 중앙으로 온 공작에 의해서 이미 이루는 게 불가능한 오만한 생각이었다.[95] 다만 "만약 오러유저가 중앙대륙의 "신들"에게 미움을 받지 안핬다면 몇번이고 내 목을 노렸겠지"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오러유저가 중앙대륙에 없는 이유나 직접적으로 오러 유저가 보복을 못하는 이유도 있어보인다.[96] 오러유저 소유 유무 그리고 오러 유저급 신비등 전력차가 너무나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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