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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09:11:26

이한(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


이한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ffffff,#dddddd> 본명 이한
별명 미니산군
성별 남성
소속 아카데미 교수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3.1. 과거3.2. 현재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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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의 주인공

2. 상세

로판세상의 환생자이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전생의 기억과 자신의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무협지에서나 나올법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3. 작중행적

3.1. 과거

마법사의 실험체 겸 노예로 10년을 살다 마법사가 죽자 어느 암살조직의 반협박을 못 이겨 거기에서 몸답고 지냈다. 그러다 어느 날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보니 조직이 망하면서 비로서 자유의 몸이 되었다.[1] 이후 필요한 것 이외의 암살자로서의 버릇을 버리고 용병으로 활동하다 의뢰주의 배신으로 몰살당할 상황을 죽은 척으로 극복,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환생자임을 자각한다. 이때 나이는 24살, 환생특전이 없나싶어 확인하나 그런거 없었다.

배신한 의뢰주를 용병조합에 고발해 파멸시키지만 전생의 기억과 함께 감수성까지 돌아왔기에 용병을 관두고 공무원이 되려고 병사가 되지만 운나쁘게 전쟁이 터져 전장을 바쁘게 뛰어다녔다. 신병이 되자마자 또 전장을 뛰놀자 공무원이고 뭐고 전쟁이 끝나면 관둘 생각이지만 어쩌다보니 왕녀 아이시스를 구하면서 백사자 기사단장 발레르에게 강제로 기사가 된다. 이때 나이는 27살.

칼밥을 노예에 암살자 커밍아웃해도 경력직이라고 마음에 든다며 강제로 기사가 된 그에게 기사들이 텃세와 괴롭힘을 피우자 이들을 때려눕히며 날뛰지만 발레르에게 제압당했고, 발레르는 자신을 이기면 사직서를 받아준다고 하여 몇번이고 도전하나 3년 동안 계속 도전해보지만 이기지 못해 계속 기사단에 남아있었다.

다만 마지못해 기사단에 남아있는거라 평소 행실은 기사답다고 하지못했고 뭔가 활약을 해도 높으신 분들이 마음에 들만한 짓을 하지않아[2] 명성이 없다고.

3.2. 현재

타도 기사단장을 내걸며 수련을 하며 기분전환으로 시비거는 기사단 신입을 발라버리며 지내던 어느날 왕태녀 아이시스의 호출을 받아 그녀가 대동해온 시녀 둘 중에 암살자를 판명해주고[3] 어떤 인물들의 암살의뢰를 제시받는다. 이에 거절[4]하자 그럼 암살대신 감시를 하라며 올해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갈라하드 공작의 수양딸 아이린 윈들러와 북부대공 라이오넬의 자식인 로엔 드미트리 드 라이오넬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이들의 설명을 듣고 이들이 각각 빙의자, 회귀자임을 짐작한 이한이었지만[5] 3년동안 이들이 자신에게 위협적인 인물인지 아닌지 판별해 달라는 아이시스가 부탁하자 잔혹한 소꿉장난은 어울리기 싫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아이시스는 미완성 상태인 인조 암브로시아를 보여주며 이게 완성되면 가장 먼저 이한에게 주겠다고 제안했고, 실제 미완성품임에도 마신 순간 15년전 불능이 죈 자신의 물건이 반응하는 것을 감지한 이한은 결국 아이시스의 제안을 수락했다.[6] 덤으로 아이시스가 자신을 헷갈리게 한 덜렁이 시녀를 이한에게 떠넘긴건 덤.

그렇게 아이시스의 비밀임무를 받은 그는 좌천이란 명목으로 아카데미의 강사로 근무하며 로엔과 아이린을 감시하게 되는데,[7] 이와중에 3황자가 가명을 쓰고 입학했고 허공에 손짓하고 중얼거리는 정신이상자라는 소문에 3황자가 상태창 보유 전생자임을 의심하게 된다.

4. 능력


[1] 마법사의 실험체로 살면서 놀의 후각과 트롤의 재생력 등을 가진 인간형 키메라 비슷하게 되었고, 여기에 암살조직에서 강화니 실험을 한답시고 독을 마구 먹이면서 불능이 되어버렸다.[2] 뭔가 사건을 저지른 놈들을 때려눕히면 그 재산을 국고에 넣는게 기본이나 이한은 피해자들에게 나눠줬다고. 이런 면은 어지간한 기사보다 기사답다며 그의 친구는 평가한다.[3] 한쪽 심증100%이나 다른 한쪽은 너무 덜렁이라 헷갈려 후각이 뛰어난 이한에게 어느쪽이 진짜 암살자인지 판별시킨 것.[4] 이에 아이시스는 만약 승낙했다면 토사구팽했을거라 밝힌다. 이한은 당연히 욕했다. 여담으로 이한이 암살의뢰를 받아들였다면 암살자체는 성공할지 모르나 공작과 대공의 보복에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5] 환생자인 자신이 있는 시점에 빙의자나 회귀자가 있는게 이상하지않았다고.[6] 여담으로 이한이 불능이란 것을 아이시스가 간파한 건 이한이 남색가가 아닌데도 자신의 미모에 반응이 없기 때문. 집사 알버트는 어이없어했지만 실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못차린 걸 보면 확실히 아이시스의 미모는 대단한듯.[7] 이와중에 어느 백작가 막내 아들이 모욕이라 쓰고 재롱을 벌이자 이를 두들겨패고 겸사겸사 덤벼온 기사놈도 반송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여기에 더해 사건을 들은 아이시스의 사주를 받은 알버트가 백작을 찾아와 가볍게 이야기한 일로 가문 몰살 위기를 느낀 백작에게 이한의 용서를 받을때까지 절연을 선고받은 막내 아들은 가문 복귀를 위해서 이한의 조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