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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오수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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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2022 센트럴 리그 1루수 부문 베스트나인 |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64번 | ||||
데올리스 게라 (2015) | → | 호세 오수나 (2017) | → | 존 보먼 (2017) |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36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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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3180><colcolor=#FFFFFF>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No.13 | |
호세 그레고리오 오수나 José Gregorio Osuna / ホセ・オスナ | |
생년월일 | 1992년 12월 12일 ([age(1992-12-12)]세) |
국적 | [[베네수엘라|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트루히요 주 트루히요 |
신체 | 188cm / 106kg |
포지션 | 1루수, 3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PIT) |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7~2020)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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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現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내야수.2. 커리어
2.1. 피츠버그 파이리츠
2.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20년 시즌후 일본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링크가 났고 야쿠르트에 입단하게 되었다. 연봉은 80만 달러+옵션으로 엔화 기준 약 8400만엔+@.일본 첫 시즌인 2021시즌에는 기복이 좀 있는 성적을 냈는데, 시즌 초에는 그럭저럭 치다가 여름 이후인 7월에 월간 타율 .445에 달하는 불방망이로 야쿠르트의 1위 탈환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후반전 이후로 페이스가 많이 하락하면서 결국 최종적으로 120경기 출장, 타율 .258/출루율 .293/장타율 .401/OPS .694 121안타 13홈런 60타점의 성적으로 시즌을 끝마쳤다. 이후 일본시리즈에서는 7번 타자-1루수로 전 경기 선발 출전하여 4차전에서는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팀의 20년 만의 일본시리즈 제패에 공헌했고, 시즌 종료 후 연봉 140만 달러(1억 5800만엔)에 3년 연장 계약을 했다. 생각보다 고액연봉자 커트라인 수준의 적당한 가격에 잘 잡았다는 평가.
사실 성적 자체는 투고타저인 점을 감안해도 타자친화구장인 진구구장을 홈으로 쓰는 용병 1루수가 OPS 7할에도 미달한다는 점에선 낙제점이나 다름없고 호평받은 수비 역시 클래식/세이버의 편차[1]가 심해서 평가가 갈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할 순 없는 시즌이지만, 그래도 여름에 워낙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데다 코로나로 인한 팀 내 전력 이탈이 발생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어느 정도 결과를 냈고 우승에도 나름 기여한 덕분에 성적에 비하면 괜찮게 평가받고 있다. 또한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포텐셜 폭발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무라카미가 본래 1루수와 3루수를 번갈아 보며 한 포지션에 집중하지 못한 탓에 수비력에선 평가가 나빴지만 오수나가 1루에 자리잡으며 무라카미가 3루수로 정착하게 되었고 그 결과 3루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수비가 안정된 건 물론 이전부터 호평받던 타격 포텐도 본격적으로 폭발시킬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다 지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 8400만엔이었다는 점도 더하여 결과적으론 실제 성적 이상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 선수.
2022 시즌에도 주전 1루수로 출발했지만 시즌 초에는 극도의 타격 부진으로 대타로 격하되는 우여곡절까지 겪었다. 그러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름에 또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야쿠르트의 1위 수성에 큰 역할을 했고 이후에도 하락세를 타지 않은 덕에 최종적으로 138시합 출장, 타율 .272/출루율 .312/장타율 .440/OPS .751 135안타 20홈런 74타점으로 작년보다 향상된 타격 성적으로 시즌을 끝마쳤고, 수비 역시 UZR은 여전히 음수지만 -1.0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나아졌다. 여전히 조금 아쉬운 성적이긴 하나 어쨌든 작년보다 성적을 향상시켰고 팀의 센트럴리그 연패에도 공헌하며 충분히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는 시즌.
한신 타이거스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1차전에서 니시 유키로부터 선제 쓰리런을 뽑아냈고, 시리즈 총합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불방망이를 과시하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일본시리즈에서도 30타수 11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야쿠르트는 3차전 이후 타선의 급격한 부진[2]과 수비 붕괴가 겹치면서 오릭스 버팔로즈에게 우승을 내줬다. 대신 팀 1위를 기록한 타격으로 패전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감투선수상을 수상했다.
3. 여담
LG 트윈스의 포수 박동원과 상당히 닮았다.[3] 피츠버그에서 양도지명되자, KBO 리그행 링크가 뜨게 되었다. 이로써 많은 사람들이 흑동원과 박동원이 드디어 만나는지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11월 27일 일본행이 확정되었고 결국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4. 연도별 성적
[1] 클래식 성적으론 병살 1위(90개), 필딩률 .989를 기록하며 그럭저럭 성적을 냈지만, 반면 1루수 실책에서 리그 1위(10개)를 기록한 데다 세이버메트릭스 평가에 의하면 수비범위가 좁고 실책 방지능력도 좋지 않아서 센트럴리그 최하위인 UZR -4.6(/1000은 -4.9로 더 나쁘다.)을 기록했다.[2] 사실 오수나 본인도 야쿠르트가 리드하던 3차전까진 13타수 8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불방망이를 과시했으나, 오릭스에게 분위기가 넘어간 4차전 이후 17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타격이 약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 대신 완전히 물방망이가 된 다른 주축들과는 달리 5차전 선제타, 7차전에서 1점차로 추격하는 3점 홈런을 날리며 마지막까지 시리즈를 접전으로 이끌어 갔다.[3] 야구인들 사이에선 흑동원 내지 흑참치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