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e81828> | 필라델피아 야구 명예의 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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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맥 | 지미 폭스 | 레프티 그로브 | 알 시몬스 | 미키 코크런 | |
지미 다익스 | 에디 플랭크 | 루브 워델 | 에디 콜린스 | 월리 모세스 | |
밥 존슨 | 엘머 발로 | 치프 벤더 | 잭 쿰스 | 홈런 베이커 | |
바비 샨츠 | 에디 주스트 | 에디 롬멜 | 페리스 페인 | 빙 밀러 | |
샘 채프먼 | 조지 언쇼 | 거스 저니얼 | 루브 월버그 | 루브 올드링 | |
필라델피아 필리스 | |||||
로빈 로버츠 | 리치 애시번 | 척 클라인 |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 델 에니스 | |
짐 버닝 | 에드 델라한티 | 사이 윌리엄스 | 그래니 햄너 | 폴 오웬스 | |
스티브 칼튼 | 마이크 슈미트 | 래리 보와 | 크리스 쇼트 | 커트 시몬스 | |
딕 앨런 | 윌리 존스 | 샘 톰슨 | 자니 캘리슨 | 그렉 루진스키 | |
터그 맥그로 | 개비 크러배스 | 게리 매덕스 | 토니 테일러 | 셰리 매기 | |
빌리 해밀턴 | 밥 분 | 댈러스 그린 | 존 부코비치 | 후안 새뮤얼 | |
해리 칼라스 | 대런 돌튼 | 존 크럭 | 마이크 리버설 | 커트 실링 | |
찰리 매뉴얼 | 팻 버렐 | 짐 토미 | 팻 길릭 | 로이 할러데이 | |
바비 아브레우 | 매니 트리요 | 베이크 맥브라이드 | 론 리드 | 룰리 카펜터 | |
존 퀸 | 스캇 롤렌 |
해리 칼라스 Harry Kalas | |
본명 | 해로드 노버트 칼라스 Harold Norbert Kalas |
출생 | 1936년 3월 26일 |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 | |
사망 | 2009년 4월 13일 (향년 73세) |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아이오와 대학교 |
직업 | 아나운서 |
자녀 | 슬하 3남[1] |
경력 | 휴스턴 애스트로스 (1965~1970) 필라델피아 필리스 (1971~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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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아나운서. 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2. 경력
1959년에 아이오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1965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 지역방송에서 5년을 활동했다.[2] 그리고 1971년에 전임이었던 빌 켐벨[3]의 후임으로 영전하였고, 여기서 필라델피아의 전설적인 외야수인 리치 애시번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였다. 그 기간에 1980년 월드 시리즈 우승, 6회의 노히트 경기, 마이크 슈미트의 통산 500호 홈런, 1993년 월드 시리즈 진출[4], 2007년 포스트시즌 진출[5], 2008년 월드 시리즈[6] 우승 등을 목도했다. 화려했던 커리어를 뒤로 하고 맞이한 2009년 시즌 중이었던 그 때...2.1. 하늘의 별이 되다
2009년 4월 13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내셔널스 파크에서 방송을 준비하는 도중[7]에 중계 파트너였던 크리스 윌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맥없이 방송 부스에 쓰러졌고 그대로 사망하고 말았다. 사인은 심장마비였고, 향년 73세.[8] 갑작스런 그의 사망 소식에 필리스 팬들과 지역 사회의 충격이 너무나 컸다.[9] 그래도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보고 갔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때의 슬픔에 잠겼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싱턴과의 원정 3연전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장례식을 치르며 그를 추모했다.3. 여담
- 그의 사망 이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리스가 홈런을 쳤을 때 "THIS BALL IS... OUTTA HERE!" 라는 멘트가 나온 다음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 켄 헤럴슨과 친했다고 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 중계를 앞두고 있었는데, 비보를 접하자 크게 슬퍼했다고...[10]
- 2009년 8월 8일(현지시간), 그의 명예의 벽 헌액식에 장남 토드 칼라스와 막내인 케인 칼라스가 참석하여 아버지의 업적을 기렸다. 뮤지컬 배우이자 성악가로 활동 중인 케인 칼라스가 미국 국가인 Star Spalgle Banner를 불러 홈 팬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1] 그 중에 장남 토드 칼라스가 있다.[2] 여기서 토드 칼라스가 태어났다.[3] 필라델피아 76ers의 목소리로도 잘 알려진 아나운서[4]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만나 6차전 접전 끝에 패배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 카터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유명한 그 시리즈 맞다.[5] 이때 지구 1위였던 뉴욕 메츠를 관광보내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디비전시리즈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만나 맥없이 탈락했다.[6] 조 벅의 우승 콜이 너무나 형편없었기에(...) 당시 라디오 중계를 했던 그의 목소리를 덮어서 우승 장면 클립을 MLB에서 만들었을 정도...[7]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준비 중이었다. 당시 한국시간 오전 2시에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8] 그 전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부터 안색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해당 중계는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던 톰 매카티가 급하게 호출되어 대신하게 되었다.[9] 당시 17세였던 필라델피아 골수팬인 마이크 트라웃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꼴리건 인증[10] 그 외에도 빈 스컬리, 존 밀러, 마이클 케이, 렌 캐스퍼 등도 그를 추모하며 회상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