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152484> 제8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한병환 韓秉煥 | Han Byeong-hwan | |
출생 | 1965년 2월 22일 ([age(1965-02-22)]세) |
서울특별시 성북구 | |
거주지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덕유마을 |
학력 | 보성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 / 석사) |
가족 | 부인, 슬하 2녀 |
소속 정당 | |
경력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일자리수석비서관 자영업비서관 선임행정관 이재명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참여플랫폼 부본부장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열린캠프 국민소통본부 총괄부본부장 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터혁신TF 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부천시 시민옴부즈만 위원장 제2대 부천시의회 의원 제3대 부천시의회 의원 제4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제4대 부천시의회 의원 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회장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민선 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제8대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
SN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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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부천시의원과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지역화폐를 국가정책으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킨 민생경제 전문가로, 2024년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부천시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부천시을 현역 국외의원은 5선 설훈이다.)
친이재명계 정치인으로 분류되며, 설훈 국회의원과 22대 총선 민주당 경선에서의 격돌이 확실시된다.
2. 생애
1965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울혜화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보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저항하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여 민민투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군부정권에 의해 관련 혐의로 수배 및 제적되어 1년 6개월 형을 받고 투옥되었다. 그 당시 가장 악랄하다는 대전교도소에 수감되어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도 교도소 안에서도 인권을 보장하라는 시위를 계속했다. 1987년 6.10 민주 항쟁 이후 석방되었고 복권되었다. 그해 12월 16일 노태우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후, 민주화운동에 전념하고자 간단한 짐만 챙겨 부천시로 이주하였다.
부천에서 거주하며 빠우[1]공장, 프레스공장에서 노동자로 살았다. 1989년 풍림화학에 취직해 주야간 교대근무로 사출기계를 다뤘다. 풍림화학 노동조합 교육선전부장으로 부천공장 폐업과 임금 체불에 맞서 저항하는 노동운동에 앞장섰다.
1991년 부천노동법률상담소 상담실장[2]으로 불법해고, 임금체불 등 불법노동행위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해주는 시민사회운동에 전념했다. 무급의 봉사였기 때문에 새벽 신문배달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갔는데, 많은 양의 신문을 배달하다보니 오토바이에서 신문을 던지는 기술이 거의 달인 수준이었다고 회고했다.
1994년 세금납부 시스템이 전산화 되지 않았던 맹점을 이용해 부천시와 인천 북구청에서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세금을 대규모로 횡령하는 부천세금도둑사건이 발생했다. 시민대책위원회 간사로 대책위 구성과 실무를 담당했다. 당시 시민단체 활동가의 지방의회 진출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있었고 이를 계기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다.
3. 정치활동
정계 입문은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3] 하여 부천시의원에 당선되었다. 당시 31세의 나이로 부천시의회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화제를 모았다.[4] 이후 함께 당선된 김만수 전 부천시장과 서영석 국회의원과 절친 트리오로 활약했다. 이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내리 당선되어 3선 시의원이 됐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부천시 시민옴부즈만 위원장을 맡아 시민의 권익대변자 역할을 수행했다. 2011년에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재임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부천시 원미구을에 출마했는데, 당시 서울 도봉을 재선 국회의원이었던 설훈이 부천시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는 바람에 당내 경선을 치렀는데 185표 차이로 석패하였다.[5] 경선 당시 부천시의회 윤병국 운영위원장이 한병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자, 서진웅 경기도의원과 나득수·윤근·이동현 부천시의원이 설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18년 9월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실 자영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발탁됐다. 이후 2020년 7월에는 선임행정관으로 진급했다.
청와대에서 이재명의 대표정책으로 알려진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을 국가정책으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18년 11월 26일 발표한 카드수수료 인하[6] 정책을 주도했다. 카드사 수익 중 1조4천억원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상인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르네상스 사업[7]을 추진했다.
2021년 3월에 선임행정관을 퇴직했고[2년] 이후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터혁신TF 위원으로 재직했다.
2021년 7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열린캠프 국민소통본부에서 총괄부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청와대 출신 1호라고 언급했다고 한다.[9] 2024년 총선 부천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된 후보 중에는 유일하게 민주당 경선 초기부터 이재명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경선캠프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설훈과 박정산은 이낙연 후보를, 서진웅은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고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김기표는 청와대를 퇴직했고 공개적 선거활동은 없고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개업 소식 등 개인활동만 공개되었다.
2022년 3월에 이재명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플랫폼 부본부장[10]으로 발탁됐다.
2022년 3월 부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에 등록했으나 아쉽게 낙마했다. 이후 부천시장 후보가 된 조용익 후보가 협치로 인해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당선 후 인수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했다.[11]
2024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부천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재명 의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12]전 경기연구원장과 토크콘서트를 하는 등 부천시을 출마 예정자 중 가장 오래된 친이지명계 정치인으로 설훈 저격수를 자청하고 있다.
2024년 1월 4일, <삶을 바꾸는 힘, 절실함> 책을 출간하고 북콘서트(출판기년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그러나 한병환 예비후보는 컷오프 당했고 부천시 을 지역구에서는 김기표 , 서진웅 예비후보의 최종경선 끝에 김기표 예비후보가 공천받았다. 그리고 본선에서 김기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후 부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 삶을 바꾸는 힘, 절실함 -올곧은 세상을 꿈꾸며, 실천하는 한병환의 민생이야기(2024)
* 한병환, 지역화폐로 경제를 읽다 (2022) - 저서
4. 선거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1995 |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기 부천 중3동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53 (19.01%) | 당선 (1위) | 초선 |
1998 |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무투표 당선 | 재선 | |||
2002 |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4,331 (55.76%) | 당선 (1위) | 3선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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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지선 (경기 부천시의회 중3동) | 2회 지선 (경기 부천시의회 중3동) | |
3회 지선 (경기 부천시의회 중3동) |
[1] 빠우는 광을 낼 때 쓰는 가죽을 뜻하는 영어 buff(일본식 발음パウ)에서 유래됨[2] 상담소를 함께 운영한 인물이 향후 법무부장관이 된 박범계, 대법관 이흥구, 대검찰청 차장검사 구본선이다.[3] 중3동 선거구, 현재는 부천시의회(다 선거구)[4] 현재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5] 2024년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맞붙는다면 2차전이 되는 셈)[6] 소상공인은 환호했고, 카드사는 즉각 반발했다[7] 샤로수길을 지원했다고 한다.[2년] 6개월의 청와대에서의 근무 경력은 상대적으로 오랜기간 근무했다고 볼 수 있다. 청와대 경력으로 선거에 나서는 정치인들은 대개 6개월을 넘기면 퇴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력으로 인정받으려면 6개월 이상 근무해야된다는 규정 때문인 듯[9] 그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이재명 경선 캠프 합류를 주저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다고 한다.[10] 중앙선거대책본부 내 조직으로 본부장 진선미(3선),차승재/ 수석부본부장 박정(재선)/ 부본부장 윤영덕(초선) 으로 구성되어 있다.[11] 지역언론에 따르면 2024년 총선 출마가 유력시 되는 상황이라 설훈의 지역구인 부천시을 소속 시의원의 견제로 부천시 예산 확보가 어려워지자 대승적 차원에서 자진 사퇴하였다고 한다.[12] 이한주 원장과는 청와대 재직 시 지역화폐 전국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인연을 맺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선 캠프를 함께 준비하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부천시장 선거에서 한병환의 공동 후원회장이 이한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