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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0:48:03

한남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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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남더힐야경.jpg
단지 전경
파일:한남더힐 로고.jpg
<colbgcolor=#AB8A67><colcolor=#fff> 명칭 한남더힐
영문 명칭 Hannam THE HILL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11 (한남동)[1]
최초 입주 2011년 1월
동수 32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3~12층
세대수 600세대
면적 87㎡, 215㎡, 246㎡, 268㎡,
281㎡, 302㎡, 303㎡, 331㎡, 332㎡
주차대수 1,732대 (세대당 2.89대)
시공사 금호산업, 대우건설

1. 개요
1.1. 평형별 동영상
2. 특징3. 보유자 및 거주자4. 편의 시설5. 교통6. 주변7. 논란8.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한남더힐 조감도.jpg
조감도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한남더힐은 한남동 매봉산 밑에 위치해 있으며 고도제한이 있다 보니 고층이 아닌 저층의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2]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유엔빌리지와 달리 한강 조망은 어렵지만, 강변북로의 소음과 번잡함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아파트 한쪽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는 것이 유명인에게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3]

과거 이 곳에는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있었으며 단국대학에서 부채를 청산하고 죽전캠퍼스를 짓기 위해 2006년 2,800억원을 받고 금호산업 컨소시움에 한남동 부지를 팔았다.[4]

건축 당시에는 분양가상한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어졌는데 당시 임대 보증금이 25억원에 월세가 400만원이었다고 한다. 이는 길 건너편 후발 단지인 나인원 한남이 따라하고 있다.

한남더힐만의 주요한 특징이자 평당 가격을 높이는 요인은 바로 용적률이 120%밖에 안되는 사기성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전용면적 72평의 대지지분이 무려 70평에 달할 정도로 아파트 지분만큼 고스란히 토지를 사는 것과 똑같은 장점이다.

1.1. 평형별 동영상

2. 특징

아파트로 분류되지만 12층 이하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다른 아파트들보다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큰 평수일수록 층수가 낮아서 90~100평대는 고작 3~4층에 불과하다. 아파트 안에는 여러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곳곳에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파일:한남더힐 지하2.jpg
한남더힐 지하주차장
주차는 모두 지하주차장에 하도록 지어졌다. 주차 대수는 세대당 2.89대로 상당히 여유로운 편이다.

3. 보유자 및 거주자

'상위 1%의 성채' 한남 더힐, 600가구 전수조사 해보니...

주로 3선 이상급 정치인들, 성공한 사업가, 3급 이상 고위 공무원, 대기업 임원[5], 톱 연예인들이 거주 중이다.

정치인들로는 장병완 전 국회의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입주해 있다. 현직 고위 공무원들도 입주해 있다. 정상명 전 검찰총장, 김각영 전 검찰총장, 조준웅 전 인천지검 검사장 등이 입주해 있다.

기업인들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인원 두산중공업 상무[6], 이순규 대한유화 회장[7], 박세창 금호건설 부회장, 김광일 MBK파트너스 공동대표,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태우 KTB투자증권 대표 등이 거주 중이다. 특히 고동진 前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이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는데 1채는 미래에셋대우에 신탁했고, 1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전세를 줬다.

연예인으로는 안성기, 손숙, 한효주, 추자현, 소지섭-조은정 부부, , 이영자, 박효신 등이 있다.

래퍼 빈지노[8]도 이곳에 월세로 살았으나 이사를 했다고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숙소로 이용했던 아파트이기도 하다.[9]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김태호 PD, 메가스터디의 생명과학 강사 박지향도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게이머 도인비가 103억원에 전액 현금구매로 한남더힐을 구매했다.

4. 편의 시설

단지 중앙에 입주민용 커뮤니티 동이 있다. 1층에는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가 있고 2층에는 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편의 시설들이 있다. 세대 수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골프 연습장 같은 경우에는 크게 만들기 위해 아예 따로 위치해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비롯한 많은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파트 정문(사실 주소 상으로는 이 곳이 후문이지만 대로변 쪽에 있어 대부분 정문으로 알고 있다)에는 특이한 모양의 상가가 있는데 상가 안에는 더 줌 아트센터와 신한은행 PWM 한남동 센터가 있다.

5. 교통

주변에 한남역, 옥수역 그리고 한강진역이 있지만 모두 걸어서 10분 이상 소요된다. 다만, 아파트 바로 앞에 순천향대학병원 정류장[10]과 한남시범아파트 정류장[11]이 있어 강남과 도심을 환승 없이 갈 수 있다.[12]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한남대교를 통해서 강남을, 남산1호터널을 통해서 도심으로 갈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강변북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같은 강북의 부촌인 평창동, 성북동이 자차로도 교통이 불편한 것과 차별화된 한남 더힐만의 장점이다.

6. 주변

아파트 후문에는 순천향대학병원이 있다. 아파트 근처에는 식당, 카페 등이 몰려있다. 대사관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외국 음식을 파는 식당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파트에서 바로 매봉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7. 논란

8. 여담



[1] 한남동 810번지.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지번이 변경되었다. 구 지번은 '한남동 산 8번지'[2] 그래서 오히려 더 고급스러운 빌라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3] 유엔빌리지부촌으로 유명하지만 재벌 회장이 거주하는 최상류층 비율과 평당 땅값은 한남 더힐과 삼성미술관 리움 일대가 넘사벽이다.[4] 죽전캠퍼스 건설 역시 금호산업이 맡았다.[5] 삼성전자 임원이 유독 많은데, 이재용 회장과의 소통을 위해서라는 언론의 분석이 있다.[6] 박용현 전 회장의 셋째 아들이기도 하다.[7] 전경련의 2대 회장이자 대한민국 유화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이정림 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8] 'Flexin'의 첫 가사에서 한남더힐을 언급했다.[9] 2017년 12월 초 입주를 마쳤다는 기사가 떴다. 2022년 6월 계약이 끝나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각자 독립했다. 여담으로 Life Goes On 뮤직비디오에서 한남더힐 숙소 일부가 등장한다.[10] 110번, 140번, 142번, 144번, 400번, 402번, 420번, 470번, 472번, 741번, N13번, N37번, 1150번, 3011번, 5000번, 5005번, 5007번, 5500-2번, 6211번, 8100번, 8800번, 9000번, 9003번, 9200번, 9300번, 9401번, 9401-1번, G8110번이 정차한다.[11] 110번, 241번, 2016번이 정차한다.[12] 어차피 죄다 고급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