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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벽산건설 주식회사 |
| 한문 명칭 | 碧山建設 株式會社 |
| 영문 명칭 | Byucksan Engineering & Construction Co., Ltd. |
| 설립일 | 1958년 3월 31일 |
| 파산일 | 2014년 4월 16일 |
| 업종명 | 종합 건설업 |
| 대표이사 | 이의범 |
| 브랜드 | 벽산블루밍 |
| 법인형태 | 일반법인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상장여부 | 상장폐지 |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75년 ~ 2014년) |
| 종목코드 | 002530 |
| 기업현황 | 폐업 |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 (송도동) |
1. 개요
옛 벽산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로, 2014년까지 존속했을 당시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becco.co.kr'이었다.[1]2. 역사
1958년 창업주 임주빈이 귀속재산 아사노시멘트 경성공장을 불하받아 '한국스레트공업'을 세워 건자재 사업을 해왔다. 1962년 동양물산이 인수 후 1964년 건설사업부를 신설해 1967년 건설업 면허를 따낸 후 1971년 건자재사업부가 신설법인 '대한스레트공업(현 벽산)'으로 물적분할되자 이듬해 '한국건업'으로 사명이 변경됐고, 1975년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후 1988년에 미국 현지법인을 세웠다.1990년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이듬해 '벽산건설'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여파로 이듬해 워크아웃에 들어갔다가 2000년 벽산개발을 합병했고, 2002년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다른 한편 본사는 1999년 고급아파트 브랜드 '첼시빌'을 시작으로 2001년에 주상복합 브랜드 '메가트리움' 및 아파트 브랜드 '블루밍'을 각각 런칭한 후 2008년 환경컨설팅회사로 등록돼 토양정화 등 환경사업도 진행했으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건설업 불황 여파로 경영이 어려워져 2010년 경영정상화작업을 거쳐 2012년 회생절차에 들어가 이듬해 아키드컨소시엄과 M&A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인수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무위로 돌아가 2014년 3월에 상장폐지되고 한달후에 파산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벽산건설이 파산해 공중분해되자 '블루밍' 상표권은 상표권 매물로 경매에 올라왔고 2016년 벽산엔지니어링에 낙찰되었다.
3. 역대 로고
| | 한국건업 | | |
| 1958년 ~ 1971년 | 1971년 ~ 1991년 | 1991년 ~ 2006년 | 2006년 ~ 2014년 |
4.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김희철 (1998~2006/2008~2009)
- 대표이사 부회장
- 김희근 (1995~1998)
- 대표이사 사장
- 임주빈 (1958~1962)
- 김인득 (1962~1973)
- 강민구 (1973~1979)
- 김희용 (1979~1987)
- 김희근 (1986~1995)
- 정종득 (1998~2005)
- 김인상 (2005~2008)
- 장성각 (2009~2012)
- 김남용 (2012)
- 대표이사 관리인
- 김남용 (2012~2014)
5. 사건·사고
1992년 7월 31일, 행주대교 신교량을 건설하던 도중 부실공사로 인해 붕괴되어 논란이 있었다.[2] 이 사고로 인해 수도권의 교통난이 계속 이어졌으며, 결국 신교량은 과다하중을 일으키는 콘크리트 사장교 형태 대신 케이블 사장교로 설계 변경 및 재시공하여 3년이 지난 1995년 5월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
[1] 2025년 현재는 도박 사이트로 사용중이다.[2] 다만 이 사고가 발생하였을 당시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었을 때였던 데다 건설 중인 교량이 붕괴된 사고였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없어 사람들의 뇌리에서 너무나 쉽게 잊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