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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 전쟁/개변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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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본령 조선 → 조선 자치령 → 대한민국
2.1. 자치령 수립 전2.2. 자치령 수립 후
2.2.1. 환태평양 경제권
2.3. 대한민국 독립 후
3. 일본4. 소련 → 러시아 공화국5. 중국6. 만주국7. 미국8. 독일9. 폴란드10. 대영제국11. 프랑스

1. 개요

한국 독립 전쟁의 개변된 역사를 정리한 문서.

2. 일본령 조선 → 조선 자치령 → 대한민국

2.1. 자치령 수립 전

2.2. 자치령 수립 후

2.2.1. 환태평양 경제권


기나긴 폭탄 돌리기의 시작.[21]

2.3. 대한민국 독립 후

3. 일본

4. 소련 → 러시아 공화국

5. 중국

6. 만주국

7. 미국

8. 독일

9. 폴란드

10. 대영제국

11. 프랑스



[1] 원 역사의 아키히토는 약 1년 뒤 태어났다. 아키히토 이전에 낳은 자식들은 딸이다.[2] 물론 윤봉길 본인도 '총독부에 협력자가 있다'라는 정보를 받자 처음엔 '이거 백범 선생이 보내신 거 맞나? 맞다면, 혹시 백범 선생도 속으신 거 아냐?'라며 혼란스러워 했고, 결국엔 '일본공산당과 같은 좌익 계열이 지원하나 보다'라는 '상식적인' 결론을 내린다.[3] 홍범도와 독립군 수뇌부를 체포하려 온 육군을 지나가던 해군 비행기가 폭격해 날려버리는 어이 털리는 광경에 방금 전까지 진영논리로 다투던 독립군이 경악하며 다툼을 멈췄을 정도.[4] 협상 장소가 영국이 통치 중인 상하이의 영국 조계지이며 협상장에 상하이 주재 영국 영사가 참관인으로 나왔다. 협상장 역시 영국군이 쫙 깔려 두눈 부릅뜨고 감시 중이었다.[5] 즉,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일본의 '영향권에 속한 독립국'이 되는 것이다.[6] 일본 대표인 와카쓰키 레이지로 전 총리가 아일랜드헝가리를 예시로 드는데, 아일랜드는 형식상 대영제국 산하의 자치령이었을 뿐 실질적으로는 외교권과 군사권까지 가진 완전한 독립국이었고, 헝가리는 이중제국 체제 아래에서 외교는 오스트리아 제국과 공동으로 하였지만 완전한 자치를 누리고 있었고 자체적인 군대도 보유하고 있었다. 이 조건에서 한국은 아일랜드나 헝가리보다는 더 불리한 조건에 놓인 셈이다.[7] 본래 조선은 형식적으론 합방되어 일본인과 같은 헌법과 권리를 누려야 했지만 실제론 일본과 똑같은 헌법이 아닌 총독의 제령을 기반으로 한 통치가 이뤄졌다.[8] 조선 총독이 형식적으로 천황의 재가를 얻어 조선에서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 군권을 포함한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9] 이 때의 대화가 압권인데 김구는 만주의 상황과 정보를 알려주지 않으려는 사이토 마코토에게 "너 이 새끼 빨갱이 아니야?"라는 소리를 했고 사이토는 덴노 암살범에게 "이제는 그대도 천황폐하의 신민이오."라고 했다.[10] 그랬기에 안창호는 우리 당 이름은 Hirohito Corpse Party 아니냐며 김구를 놀렸고 이때 김구는 저게 틀린 말이 아니라 아무 말도 못했다. 의역하면 히로히토죽였당 정도.[11] 裕仁는 음독을 하면 ゆうじん(유-진), 流人은 일본어 한자어로 るにん(루닌, 유배인) 혹은 りゅうじん(류-진, 방랑자)이 된다.[12] 이 배달민족이란 개념대로라면 부여에서 고구려, 백제로, 고구려는 신라와 합쳐 조선으로, 백제는 일본으로 계보가 내려오므로 일본이 주체이자 근원이 될 수 없고 조선이 근원이 된다.[13] 독자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조선-POP, 그러니까 J-POP이라고 하고 있다. 하필 부른 사람이 조선에 잔류한 일본인 여고생이라 독자로 하여금 기묘한 기분이 들게 한다.[14] 단순히 방조하는 것을 넘어 증폭 송출까지 한다.[15] 이 봉기의 주동자들을 만주로 보내자 만주의 관동군들이 그들을 조선으로 다시 추방하게 되는데, 이를 일본 해군에서 '조선과 만주도 토지개혁을 하고 있고 관동군들이 빨갱이들을 아무 탈없이 조선으로 보낸걸 보니 조선-관동군-빨갱이들이 다 한통속이다' 라며 군대를 보내려 했다. 노부히토가 식민지의 권한까지 뺐길 수 없다며 반대하지 않았으면 또 전쟁이 일어날 뻔 했다.[16] 소제목부터 대놓고 "조선을 얻는 자 신주를 지배하리라"이다.[17] 당시 톰슨 기관단총은 마피아나 우편배달부들 아니면 구매하는 자가 거의 없었는데, 이런 악성재고를 천자루나 산다 하니 무기회사에서 금손 취급하며 라이센스 생산까지 하게 해준 것.[18] 당시 경험 상 BAR은 너무 무거워서 대원들이 쩔쩔 맸다고 한다.[19] 사실 미래를 생각한다면 돌격소총 개념을 미리 생각해내는 편이 낫지만, 문제는 김구가 돌격소총이란걸 접해보기는 커녕 OSS와 협업하던 경험 빼고는 당시 전쟁 진행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아서 '유럽에서 히틀러가 전차를 앞세워서 프랑스를 6주만에 항복시켰다'든지 '일본이 원폭을 맞고 항복했다' 등의 큰 사건 정도만 기억하고 있던 것.[20] 조선에 생산공장을 차려놓기만 하면 거기서 생산된거라는 핑계로 중국이나 일본에도 마음껏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21] 실제로 환태평양 경제권에 대해서 작가가 미는 공식 별칭중 하나가 대동아 보증권이다. 188화, 똥개의 본문 가장 마지막 줄에서 작가가 대놓고 대동아보증권이 확산하는 순간이었다.라고 표기하며 확인사살.[22] 이는 한국어도 마찬가지로, 한국어의 와/과가 부사격 조사로 쓰인다면 해양세력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다. 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접속 조사로 사용되면 해양세력과 같이 전쟁을 벌인다. 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23] 작중에 언급은 없지만 만약 이런 짓을 했다가는 전쟁 배상금이라든가가 더 얹혀지고 괘씸죄로 이자도 오르고 체불 독촉까지 올 수도 있어서 더 위험할 정도.[24] 심지어 이때 발언을 잘 보면, 0의 개수로 천억 단위까지 간 뒤에 "그 앞자리는 자그마치-"라면서 앞자리가 절대 1이 아니라는 늬앙스로 언급된다. 즉, 최소 2000억불에서 최대 9000억불까지 갈 수 있다는 소리.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수치인지 비교해보자면, 한창 전쟁중이던 1944년 기준 미국 1년 예산이 913억 달러였다. 현대로 풀어쓰면, 일본이 몇십 경(=1016) 원 정도의 빚을 졌다는 것이다.[25] 자신도 그 자금에 빌붙어서 행동했기 때문에 모를 수 없었다.[26] 이시하라 간지는 "언제부터 조선인이 황국 신민이 아니었나!"라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망발이라고 밖에 못할 소리로 휘하 병사들에게 호통을 쳤다.[27] 실제 역사에서도 없었다. 다만 원 역사에서는 4년여 후에 아이가 생겼다가 2.26 사건의 여파로 유산했다.[28] 여기서 나비효과가 하나 발생하는데 무기 없이 몸만 관동군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관동군은 병력이 있지만 무기가 없어서 소련의 침공을 막을 여력이 없다. 무기획득한 조선 자치정부만 좋은 셈.[29] 이때 '일본 독립 만세'라는 구호가 나온다.[30] 작중에서 진짜로 정이대장군(쇼군)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31] 사실 작중에서는 히로야스를 친왕이라 표기했으나 실제 히로야스는 '친왕'이 아니라 그보다 한 단계 낮은 '왕' 칭호를 받았는 데 아무래도 세습친왕가의 황족이다보니 그냥 친왕 작위를 가진 걸로 오인한 걸로 보이지만 1930년대 세습친왕가 가주들은 작중에서 등장하는 육군 수장 간인노미야 고토히토 친왕을 제외하고는 전부 '왕' 작위를 가지고 있었다.[32] 게다가 사사로이는 친형이자 이전 덴노는 해군의 도쿄 함대 포격에 탈출하다가 해군에 의하여 오인사격으로 살해당했고 하필 노부히토는 해군 출신이라 원치않게 권력에 눈이 멀어 형을 죽인 패륜아라는 오명을 쓰게될 걸 알면서도 해군측이 억지로 덴노의 자리에 앉혔다. 이로 인해 작중에서 노부히토가 해군을 원수라고 속으로 칭할 정도로 반감을 가진 상태였다.[33] 조선을 비롯한 식민지 정책은 메이지 헌법이 보장하는 덴노의 권리로 심각하게 선을 넘은 것이다. 게다가 허수아비가 되어버린 현 노부히토 덴노에게 남은 유일한 실권이었기 때문에 인간 옥새 노릇에 염증내던 덴노 입장에선 폭발할만했다.[34] 만약 덴노가 해군의 자치령 내정개입에 동의했으면 바로 일본해군에 의해 기껏 주권 일부라도 되찾은 조선자치령이 쑥대밭이 되었을것이다.[35] 군인들 봉급과 농민들 토지개혁용 자금은 그렇다 쳐도 화족들에겐 더 멋진 주택과 자가용을, 재벌들에겐 조건 없는 보조금을 뿌리면서 앞뒤가리지 않고 돈을 뿌렸다.[36] 작가 본인의 미출간 단편인 '여섯 왕국의 왕이 되었다'의 패러디로 보인다.[37] 기존의 오족협화에 적백내전을 피해 온 러시아인을 추가.[38] 정황상 오쓰 사건 당시에 얻어진 니콜라이의 피를 말한다. 혹은 그 시대 영국에 살고 있던 니콜라이 2세의 여동생인 올가 알렉산드로브나 로마노바도 있고.[39] 원 역사에서도 소련은 니콜라이 2세를 처형한 것까진 시인했으나 그 가족들까지 모조리 처형한 것에 대해서는 숨기고 있었다. 차르는 몰라도 그 가족까지 재판을 통한 처형도 아닌 그냥 몰살시켰다는게 드러나면 국제적으로 비난받을게 뻔했기에 1998년도에 DNA 검사를 통해 차르 일가의 시신이 확인될 때까지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었다.[40] 백계 러시아인들은 아나스타샤가 그랬듯이 정치적 분쟁으로 삶이 위협받는 것에 진저리가 난 상황이었고, 그렇기에 '육족협화'니 뭐니하는 얼토당토 않은 선동까지 적지않은 지지세력을 챙길 정도로 안정된 나라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들이 나라(미제 자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전혀 문제가 아니라는 명분을 쥐어주자 광신도화해서 막노동과 곡괭이질도 즐기고 있다. 작중에서 나온 묘사만 하더라도 풍족한 지원 하에 수녀들이 망치를 들고, 사제로 보이는 노인들은 축성을 하며, 어린이들은 기꺼이 심부름을 하고 청년들과 중년들은 노동의 기쁨을 즐기고 있을 지경. 게다가 소련에서 시베리아쪽의 진격을 막기 위해 횡단철도를 끊어놨는데, 이런 광신도들이 즐기고 기뻐하며 철도를 세 갈래로 깔고 오는 광기를 보여주자 그걸 직접 목격한 주코프이건 누가 와도 못 이긴다라고 직감해버렸다. 물론 이들의 이러한 광신은 조선과 만주가 마음대로 쓰고 또 써도 차고 넘칠 정도로 쏟아지는 미국 공장발 생필품과 조선과 만주의 일본 명의로 카드깡을 긁어대며 비효율적인 구조로 손실되는 금액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무지막지한 월스트리트발 자본의 공급이 함께 수반되었기 때문이다.[41] 소련측에서 항의하면 패튼은 민병대장이라 자의로 움직이는거지 미국의 뜻이 아니라고 변명하면 그만이고, 빨갱이들에 맞서는 황녀를 안돕냐는 미국 내의 여론은 그 괄괄한 패튼을 보냈다는걸로 설명하면 끝나는 상황이다.[42] 이때의 묘사가 의도한 듯이 히로히토 폭사 장면의 완벽한 재탕이다.[43] 히틀러가 겸직하던 나치당 퓌러 자리는 루돌프 헤스가 이어받는다. 마르틴 보어만은 권력이 커지기 전에 히틀러가 죽어버려서 언급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44] 사실 전쟁을 포기한 데에는 암살 사건으로 인해 이대로 내부 정리 없이 융커들을 믿고 전쟁을 수행했다간 일본처럼 군벌정치 꼴이 날거란 판단도 있었다.[45] 뮌헨 협정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폴란드도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 일부를 나눠먹었다.[46] 이때 소련은 대숙청이 끝난 직후라 군 인사가 부실해졌고 극동관구가 반란을 일으킨 탓에 양면전선에 빠져버렸다.[47] 원 역사에서도 나치의 대 유대인 정책에 반대하며 조용히 유대인들을 구명하고는 했었던 선인이다.[48] 그 이면에는 폴란드로의 무기수출만으로는 모자라다며 기회만 되면 온갖 곳에 팔아먹으려한다는 경제적 이유가 포함되어 있다. 분쟁지역이 늘어날수록 무기를 팔 수 있는 시장이 더 많아지기 때문.[49] 참고로 이 시점의 유럽에서 원래 의미의 식민열강이라고 할 만한 국가는 포르투갈,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정도인 상황이고, 독일은 식민지가 없으므로 성공하면 식민열강들의 국력을 대폭 깎아먹을수 있으니 대박이고 실패해도 무기를 팔아먹어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뭘해도 남는 장사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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