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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9:32:28

프릭스

Freaks. 괴물들

1. 영화2. 헌터×헌터의 성씨3. 서비스4.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4.1. 소속사 문제로 인한 팀 해체4.2. 멤버
5.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구단

1. 영화

1932년작, 2002년작, 2018년작 영화가 있다. 2002년의 프릭스는 원제가 Eight Legged Freaks로 국내에서 제목을 줄이고 개봉하였다. 1932년 프릭스는 기형인간이, 2002년은 거미 괴물을 소재로 한다. 1932년작 프릭스와 소재나 설정이 비슷한 영화로 1993년 영화 프릭스 대모험이 있으며, 2018년의 프릭스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이다.

1.1. 프릭스(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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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프릭스(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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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프릭스(2018)



주연 에밀 허쉬, 브루스 던, 그레이스 박 등.

2. 헌터×헌터의 성씨

헌터×헌터의 주인공인 곤 프릭스의 성으로 아버지인 진 프릭스와 암흑대륙 편에서 선조로 추정되는 돈 프릭스가 언급되었다.

3. 서비스

Prix

프릭스는 래티스(Lattice)에서 운영하는 올인원 계약관리 솔루션으로, 전자계약 및 영업문서부터 세금계산서, 대시보드 등 계약의 전주기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4.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Frix

2001년에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대표곡은 '서약'. 당시 멤버는 박태진, 김경도, 박종민, 이승표. 공일오비장호일이 기획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획한 보이그룹이기도 하다. 그룹명은 '무한한 실험을 위한 선발대(Front for Infinite Experiment)'라는 뜻의 영어 약자와 "음악에 미친 '괴짜'(Freaks)와 같은 아이들"이라는 중의적인 뜻이다. 실제로 멤버들은 이승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박태진, 김경도, 박종민)은 당시 플래티넘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었던 장호일이 운영한 인터넷 가수 캐스팅 웹사이트인 네오스타21(Neostar21)에서 진행된 경쟁과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인 'Against The World'는 흑인들의 R&B였던 블루 아이드 소울이라는 장르를 국내팬의 정서에 맞게 소화해낸 수작으로 특히 수록곡인 '서약'은 메인보컬 박종민의 가창력이 빛을 발한다. 보이밴드들은 노래를 못한다는 기존관념을 통렬히 깨면서 녹음당시부터 모니터를 했던 많은 사람들이 박효신의 신곡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가요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었던 이 보이그룹은 이 이후로 더 이상 활동을 하는 일은 없게 되었다.

4.1. 소속사 문제로 인한 팀 해체

이들의 활동은 끝이 좋지 않았는데, 바로 멤버들이 소속사로부터 감시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1] 데뷔때부터 당시 소속사였던 플래티넘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그룹 홍보전략에 이용하려는 명목으로 멤버들의 숙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24시간 동안 팬들에게 생중계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 와중에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 중에 트랜스젠더가 있다"는 루머까지 돌기도 했다.[2]

이로 인해 사생활조차 보호받지 못한 멤버들이 신경쇠약을 토로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3] 더 이상 참다 못해 멤버들이 소속사에 정식 항의했으며 일과후 감시카메라 촬영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나 '신인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전략이 필요해 24시간 생중계 전략을 펼치게 됐다고 해명했는데, 데뷔 당시 인터넷을 통해 캐스팅된데다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혀 홍보전략이 상당기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일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멤버들은 재차 소속사에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했으며 그럼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방송출연을 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끝내 이 일로 인해 더 이상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밝혀 2001년 8월 28일, 결성 3개월만에 팀은 소리소문 없이 해체되었다. 결국 이들의 1집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된 것이며 한국 가요계 역사상 처음으로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해체된 보이그룹이 되었고 이 사건 이후 데뷔하는 가수나 그룹들도 사생활 침해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팀 해체 후 리더였던 박태진은 MBC 공채 30기 연기자로 뽑히면서[4] 과거 연기자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서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나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못하고 연예계를 떠난 상태이며 다른 멤버들(박종민, 김경도, 이승표)의 근황은 찾아보기 힘들다.

4.2. 멤버

5.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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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까지 동원되었다.[2] 실제로 메인보컬이었던 박종민이 당시로서는 신인이었던 하리수와 같은 트랜스젠더라는 소문이 네티즌에 의해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3] 실제 멤버 중 이승표는 스트레스성 위염을 일으켰고, 메인보컬 박태진은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4] 공채 동기로 신동미가 있다. 다만 차이점으로는 박태진과는 달리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