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의 소속 변경 과정 | ||
제508전술전투비행대 | → | 제444전투비행대대 |
1. 개요
<colbgcolor=#ddd,#191919> 메이지 편대 Mage Squadron | <colbgcolor=#ddd,#191919> 골렘 편대 Golem Squadron | ||
소속 | 오시아 공군 국제정전감시군 | 소속 | 오시아 공군 국제정전감시군 |
부대 | 제508전술전투비행대 | 부대 | 제506전술전투비행대 |
기종 | F-16C | 기종 | F/A-18F |
편대장 | 클라운 | 편대장 | 노커 |
유지아 대륙 최동단에 있는 '포트 그레이스 제도'에 위치한 군사 기지. 비행 중대와 항공모함 강습 부대가 배치되어 있다.
에루지아가 장악한 유지아 대륙 내에서 남아있는 몇 안되는 군사 시설 중 하나.
에루지아가 장악한 유지아 대륙 내에서 남아있는 몇 안되는 군사 시설 중 하나.
International Union Peacekeeping Force
국제정전감시군 (IUN-PKF)
에이스 컴뱃 7의 초반부 주인공 부대. IUN 국제정전감시군 소속, 오시아 연방 국방공군 포트 그레이스 섬 항공기지 비행대로서 제1차 대륙 전쟁 뒤 에루지아와 유지아 대륙 내 국가들간의 정전협정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설정상 에루지아 쪽에서는 실질적인 주유지아 오시아군 정도로 보고 있는 듯.[1]
기지가 위치한 포트 그레이스 섬은 '뉴먼 크레이터'라는 율리시즈의 상흔을 제외하고는 평화로운 열대의 섬에 가깝다. 유지아 대륙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다소 외진 관계로 제1차 대륙 전쟁 때에도 ISAF의 영토 중 에루지아에 함락되지 않은 몇 안되는 곳이기도 했다.
2. 구성원
2.1. 메이지 1 - 클라운 (Clown)[2]
And so your first hunting season begins.
이렇게 너의 첫 사냥 시간이 시작되었군.[3]
이렇게 너의 첫 사냥 시간이 시작되었군.[3]
메이지 편대 1번기. 결원된 편대 편성을 매꾸기 위해 트리거를 자신의 편대로 합류시켰다.
성우는 브래드 베나블. 메이지 편대의 1번기로서 새로 배속된 트리거에게 있어서는 직속 선배 역할을 하는 조종사. 자신의 밑에 배속된 트리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첫 출전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는 트리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다가, 노커에게 "애송이를 추켜주지 마라. 그런 건 끝나고 나서 해라." 라고 한 소리를 듣기도 하는 등[4] 전형적인 좋은 선배 역할을 해준다. 그렇게 한소리 듣고서도 "대장, 트리거는 쓸만한 놈이라고요." 라고 편들어주는 것을 보면 꽤나 트리거를 마음에 들어한 모양. 설정 상으로는 의외로 기회주의적인 면이 있다는 모양이지만 설정이 이러할 뿐 작품 내의 묘사에 있어 이러한 부분을 느끼기는 다소 어렵다.
트리거가 할링 대통령을 오사로 격추시켰다는 누명을 썼을 때는 "트리거였나?"라고 추궁하는 노커에게 "가장 가까이 있었던 것은 트리거다. 하지만 UAV 역시 호위 대상에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었다"며 말을 돌리며 트리거를 감싸주려고 한다. 확실히 말하라는 노커의 추궁에 "실수가 있었겠지..."라며 끝까지 감싸는 태도를 보인다. 결국 트리거가 제444전투비행중대로 끌려가고 난 뒤로는 다른 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등장이 없다.
2.2. 메이지 2 - 트리거 (Trigger)
자세한 내용은 트리거(에이스 컴뱃 7) 문서 참고하십시오.2.3. 골렘 1 - 노커 (Knocker)
Not too shabby, Mage 2. But you've still got a long way to go, kid.
메이지 2, 잘했다. 하지만 아직 움직임에 쓸데없는 부분이 많아.
메이지 2, 잘했다. 하지만 아직 움직임에 쓸데없는 부분이 많아.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대 대장이자, 골렘 편대의 1번기.
고지식한 군인으로서 혼자 튀는 행동을 허용하지 않으며, 대원들을 엄격히 관리한다.
고지식한 군인으로서 혼자 튀는 행동을 허용하지 않으며, 대원들을 엄격히 관리한다.
성우는 더그 에르홀츠.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대의 비행대장 역할을 하는 조종사이자 골렘 편대의 1번기. 엄격한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주며, 첫 실전에 나선 트리거가 선방하자 칭찬을 하는 클라운에게 아직 애송이 녀석을 너무 띄워주지 말라며 경고를 할 정도. 하지만 자신도 그 성과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칭찬도 해주며 대신 "하지만 쓸모 없는 움직임이 너무 많아. 자세한 얘기는 디브리핑때 해주마."라고 조언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트리거를 포함한 부하들에게는 늘 공적을 올리는데에 너무 열을 올리지 말고 살아 돌아오는데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부하들에게 엄격하게 대하지만 그만큼 부하를 생각하는 마음도 강한 좋은 지휘관이라는 느낌의 캐릭터.
이러한 역할과 행보는 그가 지휘하는 골렘 편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본의 아니게 공적보다는 생존이라는 본인의 지론에 맞는 판단을 내렸다가 2번기인 브라우니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아스널 버드와 격전 중 브라우니가 피격당하자, 그녀는 비행은 가능하니 전선에 남겠다고 하였으나 가서 머리나 식히라며 기지로 복귀시켰다가 귀환 도중 날개 끝이 오렌지 색인 Su-30SM과 마주쳐 버린 것.[5] 결국 공포에 사로잡혀 절규하던 브라우니는 기체와 함께 폭발에 말려들어 전사하였고 이후 스카이 키퍼에게 해당 기체의 위치를 물어보는 등 복수심을 내비치나 너무 멀어져 간다는 말에 단념한다.
작전이 끝난 후, 그 녀석의 성격상 (자신이 명령만 내리지 않았더라면) 철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애송이를 손에서 떠나보내는게 아니었다며 자책한다. 이후 브라우니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골렘 편대의 2번기로 배속된 '파운'에게는 항상 떨어지지 말고 분대를 유지하라는 등 다소 이때를 의식하는 지휘를 보여준다.
할링 전 대통령이 아군의 오사로 위장된 IFF 조작으로 격추되고 난 뒤, 메이지 1에게 트리거가 한 짓이 맞냐고 강하게 추궁하는데 클라운이 트리거가 가장 가까이 있기는 했지만 UAV가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었다고 트리거를 감싸며 말을 돌리려 하자 확실히 하라며 역정을 낸다. 추후에 다른 방식의 만남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으나 작중에서는 이것이 그의 마지막 등장.
2.4. 골렘 2 - 브라우니 (Brownie)
골렘 펀대 2번기를 담당하는 젊은 조종사.
대장인 '노커'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는 갈망이 있어, 새로 배속된 '트리거'를 라이벌시하고 있다.
대장인 '노커'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는 갈망이 있어, 새로 배속된 '트리거'를 라이벌시하고 있다.
성우는 에리카 멘데즈. 골렘 편대의 2번기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대 내에서는 홍일점. 대장인 '노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갈망이 큰 젊은 조종사라고 한다.[6] 이러한 부분 때문에 신입이면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트리거'에게는 다소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는 모양.
민간 시설에 절대로 피해가 없어야 한다는 상부의 명령에 격추된 기체가 민간 지역에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도 하고, 격추된 기체가 주택지에 떨어지자 이에 대해 바로 보고하는 등 여러모로 겉으로는 냉정한 척하지만 속내는 선한 인간형인듯 하다.
하지만 초핀버그에서 합동 작전을 벌이던 도중, 난립한 아스널 버드와 MQ-101 UCAV에 의해 피격당하는데, 본인은 기체의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서 "트리거에게 구멍을 메우게 할 필요는..."이라며 전선에 남기를 원했으나 브라우니를 걱정한 노커가 "네가 빠진다고 생길 구멍 따위가 어딨냐. 먼저 돌아가서 머리나 식혀라"며 가고일 편대와 함께 기지로 복귀시킨 것이 화근이 되었다.
He's a predator… The weak get eaten…
그는 포식자야… 약한 자가 먹힌다…
이렇게 복귀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Su-30과 마주쳐 격전을 벌였다가 격추당하고 만다. 이때 명백히 우위를 잡고서도 곧바로 격추하지 않고 포식자가 먹이감을 들여다보듯 살펴보는 적기에게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며 지금까지 냉철해보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패닉에 빠져 절규하다가 결국 탈출의 기회를 놓치고 격추당하여 운명하고 만다. 평소엔 미묘하게 견제하던 사이인 트리거의 콜사인을 외치며 도움을 요청하며 절규하다 죽어가는 모습이 꽤나 충격적.그는 포식자야… 약한 자가 먹힌다…
이러한 충격적인 모습에 놀란 게이머들이 많았는지 미리 따라가서 격추를 막아보려는 시도도 해보는 듯 하지만
트리거에게 있어서는 포트 그레이스 비행대에서 만난 비슷한 동년배의 동료이자 증오스러운 적에게 처음으로 잃은 동료이기도 하다. 이후 트리거가 동료들을 지켜야 할 상황이 닥치면 자기 목숨도 서슴없이 걸면서 무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때 손놓고 브라우니의 죽음을 보고만 있어야했던 경험이 원인일지도 모를 일이다.
브라우니의 죽음으로 공백이 된 극중 여성 파일럿의 포지션은 후반부에서 LRSSG의 후셴이 이어받게 된다. 다행히도 후셴은 게임 종반부까지 생존.
2.5. 골렘 2 <New> - 파운 (Paun)
2.6. 골렘 3 - 보가드 (Boggard)
2.7. 골렘 4 - 풋패드 (Footpad)
2.8. AWACS 스카이 키퍼 (Sky Keeper)
Look, I'm not gonna lie. It's just going to be you and your radar out there. Just know you've a bunch of people pulling for ya. I'm one of them.
고독한 싸움이지만, 레이더상의 빛을 보며 자네의 무사함을 비는 녀석이 있다는 걸 생각해라. 나도 그 중 하나다.
고독한 싸움이지만, 레이더상의 빛을 보며 자네의 무사함을 비는 녀석이 있다는 걸 생각해라. 나도 그 중 하나다.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단 항공 관제 지휘관.
어떤 순간에도 냉정하고, 사무적으로 지휘하려고 하는 편이다.
어떤 순간에도 냉정하고, 사무적으로 지휘하려고 하는 편이다.
북미판 성우는 데이비드 W. 콜린스.
포트 그레이스 기지 비행단 항공관제 지휘관. 어떤 순간에도 냉정하고, 사무적으로 지휘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정의되어 있으나, 이전에도 그 이상으로 사무적이고 침착한 AWACS들도 많았던 만큼[7] 스카이 키퍼쯤 되면 역대 AWACS 지휘관 중에서는 제법 감정적인 편에 속한다. 그래도 전반적인 지휘 스타일은 무난한 편.
빈센트 할링 전 대통령에 대해 강한 존경심을 나타낸다. "내게는 지금도 대통령"이라며 부디 그를 구출하게 해달라며 트리거에게 부탁하기도 한다. 또한 존슨 대령이 조종하는 V-22에 마더 구스 1이라는 콜사인을 다시 붙여준 것도 스카이 키퍼. 이륙하기 전, 할링이 존슨을 통해 '먼저 감사의 말을 해두겠네'라고 전하자 귀환 후 다시 말해달라고 한다. 이후에도 조종석 쪽의 피격으로 존슨 대령의 사망이 명백해져, 할링 역시 생사가 불분명해지자 '마더 구스 원'의 호위를 계속해야 하냐는 메이지 1의 물음에 강하게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미스터 할링, 저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그를 매우 지지, 존경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후에 트리거가 할링을 오사로 격추(한 것으로 누명 씌임을 당)하게 되자, 얼마나 상심했을지 알 길이 없다. 어찌 되었건 의외로 격한 감정은 보이지 않고 "트리거, 자네는 당분간 출격할 수 없다. 이유는 알겠지?"라며 차분히 아스널 버드를 피해 기지로 복귀하도록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8]
3. 기타
- 2014년, 오퍼레이션 카티나 이후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아 다시 한번 재기를 노리던 '자유 에루지아' 세력이 포트 그레이스 기지를 노리고 폭격기와 호위기들을 몰고 접근하기도 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당시 이 기지에 주둔하고 있었던 조종사 중 하나가
하필뫼비우스 1이었다. 이때는 ISAF가 아닌 IUN 국제정전감시군, 제118 전술 전투 비행대 소속으로 작전에 참가했으며 이 당시 착륙 통보에 불응한 전술기들은 모두 격추된다. 참고로 함재기를 선택하면 후에 정박된 항만에서 격침되는 오시아 해군 소속 '알바트로스' 항모에서 이함하게 된다. - 이 포트 그레이스 기지는 훗날 에이스 컴뱃 3의 시대에는 제너럴 리소스 소속의 기지가 되어있다. 전쟁 이후 IUN-PKF가 아무 힘이 없어지고 오시아마저 철수했을 때 제너럴 리소스가 점거한 듯하며, 주인공 네모가 디전을 따라 이적할 때 이곳에 착륙한다.
[1] 현실에서 한반도의 유엔군사령부가 미군(보다 구체적으로는 주한미군)의 주도로 편성, 운영되는 것과 비슷하다.[2] 왕관을 뜻하는 크라운(Crown)이 아닌 광대를 뜻하는 클라운(Clown)이다.[3] 정식 번역으로는 "사냥 시작이다!"가 되었다.[4] 물론 노련한 파일럿인 노커의 입장에서는 선배의 칭찬에 신입이 우쭐해져서 전장에서 실수하는 것을 경계한 말이었을 것이다. 요컨대 노커의 말도 결국은 '끝나고 나서' 칭찬해주라는 이야기.[5] 상황만 보았을 때는 노커의 판단은 정확했다. 브라우니의 비행기는 이미 피격당한 상태였고, 흥분 상태인 브라우니가 억지로 남으려는 걸 강제로 귀환명령을 내렸기 때문. 다만 그 이후로 브라우니 앞에 무서운 적이 나타날 것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던 것 뿐이다.[6] 이러한 부분 때문인지 미묘하게 노커에게 떠보는 듯한 묘사로 해석될 수 있을만한 행동이 없지는 않다. 이제부터 적을 격추하는 녀석에게는 밥을 사주겠다는 말에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다고 대답하는 등.물론 저 장면 후 남은 무인기는 2대이고 보통 트리거가 다 격추시킨다.[7] 다만 용병 부대인 제6항공사단 소속이다보니 가름 편대를 보는 시각 자체가 드라이했던 이글 아이도 갈수로 사이퍼의 매력에 감화되어 조금씩이나마 친근해지고 스카이 아이도 사무적인 것 같으면서도 수도 파반티 공략전이라는 큰 싸움을 앞두고 뫼비우스 1에게 "오늘은 내 생일이다. 생일 선물로 종전기념일을 선물해 주게."라는 농담도 건네는 등 마냥 드라이한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뫼비우스 1은 진짜로 종전기념일을 선물해 줬다.(...)[8] 이 다음의 AWACS 역할은 트리거가 스페어 비행대에서 활동하는 동안 밴독이 담당하고, 이후 트리거가 스트라이더 편대의 편대장이 되면서 롱 캐스터가 이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