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 제이드콘텐츠미디어 |
데뷔 | 2014년 8월 4일 싱글 |
해체 | 2016년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활동한 대한민국의 4인조 여성 아이돌 걸그룹. 그룹명 뜻은 "4 Ladies".같은 해 1월에 데뷔했던 "MOA(모아)" 출신의 세 멤버와 기존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예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었다. 스타킹 대전비욘세로 유명했던 박찬희(차니) 등 다양한 이력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MOA는 데뷔곡으로 내세웠던 "전화할게"가 노래부터 시작해서 뮤비에 의상, 안무까지 극악의 퀄리티로 등장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전화할게" 이후에 트로트 유닛 "멜로디모아"를 내려고 홍보용 앨범까지 준비했으나, 결국 소속사 문제로 인해 MOA가 공중분해되어 나오질 못했다. 이후 새 멤버로 같은 해에 MOA 2기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앨범 녹음 전에 2기 멤버들이 대거 탈퇴해 소속사에서 아예 가수 매니지먼트를 접어버리고 만다.
2. 멤버
멤버 구성 | |||||||||
차니[1] | 자영[2] | 예슬[3] | 제이나[4] | ||||||
리더 | 랩&댄스 | 서브보컬 | 메인보컬 |
3. 활동
3.1. 데뷔 전
3.1.1. 노출컨셉 논란
2014년 7월, 역대급 최강노출이란 멘트로 데뷔를 예고하며 같은 달 28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2014년 섹시 컨셉이 판을 치고 있는 걸그룹 시장에서 소속사인 제이드 미디어 컨텐츠가 신규 기획사인 만큼 인지도가 바닥이라서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출을 강조했다는 분석이 있었다.
데뷔 티저임에도 수위 높은 "드라군 안무"로 화제에 올랐고, 2차 티져가 공개 되자 티저 내의 보기 민망한 고수위 의상과 레즈비언을 연상시키는 동성 간의 수위 높은 스킨십 장면이 담겨있고, 몸매도 연약해서 야한 느낌이 극대화되어 데뷔 전부터 스텔라를 잇는 논란의 걸그룹이 되었다. 뮤직비디오 유출로 인해 예정일보다 앞선 8월 1일에 뮤직비디오가 공개 되었다. 이후 도를 넘었다는 논란이 일며 화제 아닌 화제가 되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의상과 안무 수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선 수위를 낮추겠다는 입장을 냈다.
1차 티저
자영 솔로 버전 티저
팀 댄스 버전 티저
뮤직비디오
여담이지만, 등급이 청소년 관람불가다 보니까, 유튜브에 검색하면 위의 영상들이 안 뜬다. 직접 포엘 채널을 검색해서 봐야 한다.[5]
걸그룹의 과도한 노출문제는 이미 스텔라와 피에스타로 인해 논란이 되었는데 스텔라의 경우 안무와 의상을 수정해 심의를 넘겼고, 피에스타는 가사를 수정해 심의를 통과한 것에 비해 포엘은 심의에 걸린 것이 없었다. 아무리 노출에 대해 어느정도 관대한 심의가 이루어지는 여름에다, 섹시 컨셉이 대유행한 2014년의 걸그룹인 점을 고려해도 작정하고 노이즈 마케팅을 시작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며 뮤직비디오의 사전 유출도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였다.
3.2. 데뷔 후
기계로 보정을 주는 뮤직 비디오로도 가창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과 곡이 라틴풍의 댄스임에도 딱히 인상에 남는 부분이 없고, 후크송으로 무한재생하기에도 미묘하단 평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섹시함이 너무 과해서 더럽다는 평이 대중 반응의 대다수이다. 안무와 가사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거부감을 일으켰다.
팬카페에서는 나름대로 노출 이미지를 벗어보려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는데, 두 어차례의 이벤트를 끝으로 현재는 더 이상 카페 및 SNS 관리를 하지 않는 상태다. 홍보용 앨범에는 멤버들의 사진만 있고, 크레딧과 가사 부분이 없었다.[6]
2014년 8월 11일 밀리터리 매거진 HIM의 화보 촬영을 하며 당당히 군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대라는 틈새시장을 노려 각종 홍보대사와 위문공연을 독식하고 소속사를 오랫동안 먹여 살린 LPG에 이은 그룹인 듯. 데뷔 이후 보인 행보는 적은 편. 아무 음악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며 방송 활동은 신규 듣보잡 기획사의 한계로 불가능했으나, 여러 참신한 시도를 진행했었다.
3.3. 해체
섹시 걸그룹의 특성상 소속사 측에서 멤버들의 프로필 나이를 기본 2~4살씩 속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중 예슬은 5살을, 자영은 6살을 속인 상태였다. 소속사의 무리한 기획으로 인해 가수들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렸다.가장 먼저 예슬이 탈퇴하여 2015년 6월 솔로앨범 '사랑하나 봐'를 들고 솔로로 전향. 기존의 섹시한 포엘하고는 자신이 전혀 맞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포엘 활동하면서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예슬의 솔로앨범 발매 이후 2016년 7월에 자영과 제이나가 소속사를 나가 제이영(J-Young)이라는 트로트 듀오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리더였던 차니가 같은 해에 "유레카"라는 걸그룹에 합류하면서 사실상 포엘은 해체되었다. 유레카는 2012년 루비가 불렀던 "Get Down"을 리메이크한 "Get Down Part.2"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으나 얼마 안 가 해체되었다.
4. 음악(MOVE)
데뷔곡 : MOVE가사 |
눈치볼 것 없어 boy 맘가는대로 하면 돼 워우워어어 (워우워어어) 시시하게 굴지마 우물쭈물 하지마 나는 준비가 돼있어 오 녹아내리겠어 예 그 입술 사이로 천천히 빠져들어가 boy (홀릭) 중독된 것 같아 (Don't stop) 참지마 baby 쿵쾅대는 너의 심장이 떨려오는 너의 숨소리 모든게 준비됐어 my mine (M.O.V.E) 굿나잇 kiss 날 빠져들게한 굿나잇 kiss 더 과감하게 kiss kiss me boy ha lock in lock in a boy 조금씩 짜릿하게 느껴줄게 feel me so hot 찌릿찌릿 통했다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은 아껴둬 내 허리를 감싸고 그 입술 사이로 숨소린 조금더 거칠게 음 어떤 여잘 원했든 그건 중요하지가 않아 아아 (않아 아아) 벌써 입술 발랐고 독한 향수 뿌렸어 너는 내 향기에 취했어 이미 불타는 니 눈빛은 baby hot so hot (so hot) 더 다가와봐(move move) 날 유혹해봐(move move) 조금만 서둘러 더 시간이 없어 (M.O.V.E) 굿나잇 kiss 날 빠져들게한 굿나잇 kiss 더 과감하게 kiss kiss me boy ha lock in lock in a boy 조금씩 짜릿하게 느껴줄게 feel me so hot 찌릿찌릿 통했다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은 아껴둬 내 허리를 감싸고 그 입술 사이로 숨소린 조금더 거칠게 지금 떨리는 니 눈빛은 dangerous love (dangerous love love for u) 움직여봐 흔들어놔 다가와 시간은 기다리지 않아 왜 나를 흔들 흔들 흔들어 예 점점 더 물들어 (pain) 잠시만 접어둬 I'm gonna get ya hold me now hold me now (now) take me now take me now (now) 후훗 미칠것 같아 (M.O.V.E) 굿나잇 kiss 날 빠져들게한 굿나잇 kiss 더 과감하게 kiss kiss me boy ha lock in lock in a boy 조금씩 짜릿하게 느껴줄게 feel me so hot 찌릿찌릿 통했다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은 아껴둬 내 허리를 감싸고 그 입술 사이로 숨소린 조금더 거칠게 |
[1] 1990년 2월 21일생. 본명 박찬희.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 스타킹 출연 당시 대학교 2년 재학중이었다.[2] 1988년 11월 3일생. 본명 유자영. MOA 활동 당시 막내라인이었다. MOA 당시 93년생으로 활동했으나, 제이영으로 세 번째 데뷔 이후 자신의 실제 생일을 공개한 바 있다. 링크[3] 1987년 5월 11일. 본명이 하필 탤런트 중에 강예원이 있어서 이름을 바꿨다.허나 그 강예원도 예명[4] 1988년 9월 1일생. 본명 정진화. 2009년 플라잉걸스의 지나로 처음 데뷔, 5년 후 MOA와 포엘을 거쳐 네 번째 그룹인 "제이영"에 합류하였다. 처음 데뷔 당시의 그룹은 귀엽고 청순한 컨셉이었는데, 이후 그룹에서도 청순한 컨셉을 했음에도 모두 실패하자 섹시컨셉으로 전환. 문제는 섹시컨셉으로 활동했을 때도 노출로만 주목을 받았다. 후에 친구인 자영과 트로트 듀오를 이루어 팀에서 탈퇴하였다.[5] 덕분에, 'sexy music video for korean girls group 19+'라는 이름의 영상에게 공식뮤비의 조회수를 대거 뺏기게 되었다.[6] MIXX라는 2016년 신인 걸그룹 데뷔 앨범 Oh ma mind에도 크레딧이 전혀 없었는데, 포엘과는 다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