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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8:48:15

포륭

鮑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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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지연의가공인물.

2. 행적

계양태수 조범 밑에서 계양군의 관군교위를 지냈고 원래는 계양령 산골의 사냥꾼으로 활 솜씨가 좋아 호랑이 두 마리를 쏘아 잡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조운이 계양군을 공격하자 진응과 함께 나가서 싸우기로 자청했는데, 진응이 조운에게 패해 사로잡힌 것 때문에 조범이 항복한 후에 조운과 의형제를 맺었다. 그런데 조범이 자신의 형수 번씨를 조운의 부인으로 삼고자 했다가 조운이 인륜을 어지럽힌다고 조운이 화낸 일이 일어나자 진응과 함께 조범의 부름을 받고 상의했다.

포륭은 계양의 책사를 하기도 했고 꾀를 내서 진응과 함께 거짓 항복을 했다가 태수(조범)께서 군사를 이끌고 싸움을 걸었다가 진응과 함께 싸움터에서 호응해 조운을 사로잡겠다고 했으며, 기병 500명을 데려가겠다고 해서 그 날 밤에 조운의 영채를 찾아가 항복했다.

그러나 조운은 그 속임수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조운이 진응과 함께 술에 취하게 만들었다가 그 틈에 죽임을 당했다.

3. 미디어 믹스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ao_Long_%28ROTK11%29.png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94.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1부터 개근하여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데 임팩트도 없는 가공 인물인지라 대우는 좋지 않다. 능력치는 무력만 70대를 찍는 수준. 물론 조범군으로 한다면 이런 놈이라도 써야 한다. 동료 진응삼국지 4부터 삼국지 7까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3/무력 74/지력 41/정치력 20이며 진응과 마찬가지로 병법으로 연사를 가지고 있어 쓸만하다. 삼국지 9 시스템의 수혜자.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58/무력 75/지력 42/정치력 19/매력 23에 특기는 농업, 화시, 역공. 3개 뿐.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58/무력 76/지력 49/정치력 23/매력 30에 노병 적성 A, 진응과 친애 관계다. 진응과의 친애 관계 덕에 동급 무장 중에서는 약간 대우가 좋은 편이다.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힘이 세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두 손으로 활을 꺾으려 하고 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58/무력 76/지력 49/정치력 23에 전법은 무력저하. 특기는 경작 하나 뿐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견수 1 단 하나로 전수특기도 당연히 견수에 병과 적성은 B/C/A다. 전법은 기속약화. 호랑이를 활로 쏘아 잡았다는 연의의 묘사 때문인지 궁병 적성은 높다. PK를 할 시 농업 특기도 추가해주자.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8, 무력 75, 지력 49, 정치 20, 매력 28로 전작과 달리 무력이 1, 정치력이 3 하락했다. 개성은 숲전, 경솔, 주의는 패도, 정책은 장사강화 Lv 3, 진형은 장사, 전법은 급습, 친애무장은 진응, 혐오무장은 없다.

3.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선 포용으로 등장한다. 계양 전투 때 등장해 유봉과 일기토를 벌이면 사망한다. 분명 무관인데. 능력치는 무력 34로 존재감이 거의 없다. 유봉의 영걸전 시리즈 통틀어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일기토이기도 하다.

3.3.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포륭.png

동료 진응과 함께 술 마시다가 훅 간다.

3.4. 신삼국

장수가 아니고 문관 차림새로 나온다. 그 때문에 웬 겁많고 간사하게 생긴 소인배처럼 보인다. 조범에게 투항하라고 권유하는 진응 등을 말리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진응 등이 물러난 후 조범에게 형수를 이용해 조운을 매수하자는 계책을 내놓는다. 그러나 이내 조운에게 계책이 간파당하고, 어깨에 창 한 대 맞고 바닥에 쓰러진다. 조운이 도망친 뒤 조범이 허둥대며 잡으라고 닥달하자 어깨를 짚으며 조운의 무공이 생각보다 너무 강하다며 질질 짜댄다. 조운이 한 시진 내로 병사들 끌고 올거라며 조범과 함께 성문을 열고 도망치려다가 조운이 끌고 온 병사들을 보고 놀라 뒤로 자빠지고, 조범은 기껏 챙겨온 태수인장을 뺏기고 만다. 그래도 연의와는 다르게 의문사당하진 않았으니 다행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