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관광나이트클럽 뒤편에 보이는 '블루타워'라는 이름의 대형 사우나 건물. 이 건물은 특이하게도 오래 전에 준공되었고, 영업도 한 적 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복구 공사에 차질이 빚어지는 바람에 폐건물이 된 경우였다. 다만 그 기간 중에도 1층의 상가들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가 2010년 12월에 화재사고가 나서 영업이 중지 조치되었다.# 설상가상으로 공사비 체불 문제를 상당히 오래 끌어 유치권이 걸리는 문제까지 겹치며 복구 공사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간 후 낙찰된 상태로 낙찰자가 채무인수 신청을 해서 봉인이 풀리고 복구 공사가 진행되었다. 2011년 12월 복구공사가 마무리되어 다시 오픈했다. 화재사고로 영업을 중단한 지 무려 1년 만이다. 이제 하복대 주민들은 찜질방을 이용하기 위해 가경동까지 갔다 와야 하는 수고를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
크고 아름다운 부지에 폐건물들이 가득했다(...). 사실 이곳은 과거 청주지방법원과 청주지방검찰청, 청솔종합금융 등이 있었던 곳이었으며 법원 건물은 이전 후 철거되었으나, 성안동사무소와 나머지 상가 건물들은 철거되지 않았다. 그 후, 법원 부지는 주차장으로 쓰이다가 2014년에 나머지 건물들을 철거하였고, 대원건설[1]이 부지를 사들여서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설하여 완공되었다.
2006년 말에 공사를 시작했으나 2007년 말 시공사인 신성건설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어 폐건물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4년 4월 철거되었고 빈터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몇몇 건설사들이 그 좁아터진 부지[2]에 아파트와 종합스포트센터를 짓겠다고 나서자 부지 바로 옆 아파트 단지인 오창 우림필유1차 아파트 주민들의 분노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었으나 통과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자리에는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들어섰다.
과거 뉴월드코아가 들어설 부지였으나,1997년 건설사 부도로 터 파기 및 지하 층 공사만 하다가 중단되었다.# 그 이후에 2007년에 다른 업체에서 인수하여 재개하였으나# 역시 이마저도 망했어요. 결국, 2010년에 해당 부지를 전부 매립해버렸다.# 2015년 후반에 롯데시네마가 사들이고 공사를 해 2016년 11월 25일 개관하여 약 20년 만에 폐건물에서 벗어났다.# 여담으로 길 건너 보이는 건물(舊 조흥은행 백업센터) 또한 폐건물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2002년 10월 사직동에 있던 KBS청주방송총국 사옥이 성화동으로 이전한 후 마땅히 활용처를 찾지 못하여 방치되었다. 현재는 리모델링되어 2016년 청주시립미술관이 들어섰다. 2010년 로드뷰를 확인하면 (구)KBS 건물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사직동은 구도심들 중에 하나로서 많은 기관들이 이전했는데, 아직도 몇몇 후적지는 활용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다이소 청주본점(舊 흥업백화점) -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19-2 (북문로1가 70-5)
주식회사 건동에 매각되어 2015년 7월 1일에 폐업하였고, 그 해 10월에 식음시설과 종합의류매장이 입점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국 우려했던 것이 현실화 되었다. 건동과의 계약이 파기돼 버린 것. #[3] 백화점이었을 당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백화점이었다. 지역에서는 여길 과연 백화점이라 불러야 하나? 이런 이미지...그리고 2015년 하반기부터 이 건물은 폐건물화되었다. 2016년 1월 다이소 국내 합작법인에 매각되어 잡화를 판매하는 쇼핑몰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 물론 그 '잡화를 판매하는 쇼핑몰'은 다이소이다. 그렇게 이 건물은 재건축에 가까운 수준으로 골조만 남기고 리모델링되어 2017년 4월 초, 다이소가 총 4층 규모(지하 1층 ~ 지상 3층)로 개점하였다.[4]
내덕2동 폐가(철거)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24-8 안덕벌
2019년 9월에 분평동 주공7단지 건너편으로 서비스센터가 이전하며 2층의 서비스센터가 비었고, 2020년 초에는 1층의 디지털프라자마저 폐업하여 폐건물이 되었다. 분평동 분평농협사거리 인근의 삼성전자서비스 건물은 매각되어 철거되었으나, 이 건물은 아직도 소유자가 삼성전자서비스여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네이버 지도 거리뷰에서 2017년 촬영본과 2019년 촬영본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있다. 왼쪽편에 '어서오세요.삼성전자 서비스입니다'라는 문구가 써져있던 시트지는 떨어져 있고, 서비스센터가 위치했던 3층에 보면 자재로 가득한 2017년과 달리 2019년은 비어져 있고, 위에 센터라는 간판도 떨어져 있는 상태다. 2020년 리모델링이 진행되었다. 2021년 기준으로 1층에 새마을금고가 입주 준비중이며, 2,3층은 병원 건물로 분양 중이다.
전남방직의 후신 2개사 중 하나로 국내 굴지의 방직회사인 일신방직이 1991년 생산시설 분산 및 확장을 위해 세운 공장. 서오창IC 인근에 있다. 2005년 화재로 소실된 이후 회사 방침에 따라 복구되지 않고 광주공장으로 통합, 폐쇄되었다. 이후 용도변경 등을 통해 물류창고로 전환을 추진하였으나 흐지부지되며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한때 이 부지를 청원생명축제 기간 동안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했었다. 현재는 다른 물류업체에 매각되어 창고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기준 일신로지스틱스, 서브원 오창메가허브, DB 쉥커 청주물류센터 3개 업체가 입주하여 운영중.
2012년에 충주의료원이 안림동으로 확장 이전된 후, 부지가 몇 년째 방치되고 있었다. 여기에 오른쪽 골목엔 원내 장례식장이 그대로 있어 더욱 흉물 취급을 받았다. 구 충주의료원 건물은 철거되고 201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충주건강복지타운을 건설해 그 해 12월에 금릉동에서 문화동으로 이전한 충주시보건소를 포함하여 준공했다. 그러면 충주시 보건소 건물이 폐건물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이유는 이전되기 전 보건소 위치가 충주시청 청사 1층과 2층이었다.
1999년도에 지상 15층 40,599㎡, 7동 470세대 규모로 착공에 들어갔으나 유중토건㈜ 이 2000년 2월 10일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덕성건영㈜ 으로 회사명과 대표자명을 변경한후에 다시 공사를 착수하려고 했으나 자금사정으로 회사가 부도처리 되면서 방치되어 있다가 철거되었다.
과거 운영 당시에는 버스터미널과 숙박 업소가 결합된 굉장히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었다. 즉, 1층은 터미널로 사용하고 그 위로는 모두 숙박업소였던 것. 그러나 수안보온천을 찾는 방문객의 감소로 부침에 빠지면서 적자운영이 계속되다 결국 2007년 7월 터미널 운영권을 충주시에 반납하고 폐업했다. 다행히도 현재 수안보터미널은 수안보 시가지 내로 이전하여 매표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터미널 건물은 방치되고 있었으며 펜스로 입구를 모두 막아놓았다가 완전 철거 조치되어 터만 남았고, 2024년 유원재호텔이 새로 개업하였다.
사업주인 아시아나개발㈜[5] 가 지난 1997년 부도가 나면서 2천400여㎡의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콘도 공사가 중단돼 10년이 넘도록 골조만 남은 채 방치되고 있던 상황. 거기다가 철거하기 위해서는 해당 건물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재산권 포기 등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그 사람들의 소재지도 불분명한 상황. 참고로 한국콘도는 바로 옆 건물에서 현재도 정상 영업중이니 헷갈리지 말자.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이 건물은 이후에 '병원개원예정'이라고 현수막까지 붙어졌고, 2020년 5월 로드뷰를 볼 때 외관은 공사가 끝난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 로드뷰 확인 결과 완공되었다.
과거 4층짜리 외과 건물이 있던 곳으로, 그 바로 옆에는 철골조 형태로 방치된 구조물이 있었다가 외과 이전 후 함께 철거된 이후 우진빌딩이 신축되었다. 다만, 업체 입주가 1층 일부를 제외하면 한동안 없었다가(건물 자체는 2013년 말에 완공) 뒤늦게 제천정병원(2016년 10월까지는 '제천우리병원'이라는 임시 명칭을 사용)이 들어서면서 2016년 5월에 개원 예정이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017년 1월이 되어서야 개원했다.
폐업 시기 미상, 폐업 후 한동안 방치 상태였다가 의림지 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 예정이었고, 인근 공터는 부분적으로 공사가 완료되었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이후 공사가 중단되면서 다시 방치된 상태. 다만, 뒤늦게 나마 해당 건물 인근에 또 다른 건물(의림지 역사박물관 본 건물)이 신축 되었으며, 그 뒤인 2018년 11월 해당 건물이 완전히 철거된 것이 확인되었다.
중앙고속도로 봉양육교 진입 초반, 제천 나들목에서 2km 전방 소재하고 있었다. '비' 자만 온전하고 나머지 네온사인 간판 글자는 거의 떨어져 나갔으며 주인이 죽었다 혹은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한 기자가 여자 귀신을 봤다고 증언한 이 후 방문한 사람들이 시체를 찾기 위해 파헤친 것이다. 후에 매각되어서 건물의 수리를 거쳐 지금은 산골이야기 식당으로 쓰이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폐건물 2동이 미완공 상태로 방치 중이었으나, 사단법인 비글구조네트워크라는 동물보호단체가 해당 건물을 매입하여 비글 위주의 보호소로 운영 중이다. TV 동물농장에도 몇 차례 등장한 적이 있는 시설인데, 973화에서는 연구소에서 구출된 29마리의 실험용 비글이 이곳에서 임시보호된 적이 있었다.
초촌건설이 1992년 1월에 사업 승인을 방아 1동 8층 45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으나 92년 8월 초 공정률 90% 상태에서 부도가 나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중이다. 지하 주차장엔 물이 고여있고, 1층엔 문이 열린 틈 새로 불량배나 비행청소년들이 침입하고 있어 주민들 사이서 안 좋은 얘기가 자주 나오는 곳이다. 그나마 2층 부터는 세대별로 문을 용접해 막아놓아 들어가지 못한다. 증평군은 2020년 내로 이 아파트를 철거하고, LH 행복센터를 짓겠다 발표했다.# 2020년 12월 23일 철거가 시작됐다. #
한국 농어촌공사 부지의 폐건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 업체에서 창고로 운영하다가 운영을 중지하면서 폐자재도 같이 쌓이게 됐다. 옛날 건물들이 다 그렇듯이 이 건물도 석면이 있어 철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철거된 채 '점유(경작)금지' 팻말이 입구에 세워져 있다.
중부고속도로음성휴게소 인근에 있었던 구두 밑창 제조회사. 금강제화의 계열사로 원래 부평에서 '안국화학'이라는 이름으로 가동하다가 1996년 이곳으로 옮겨왔고, 2001년 스프리스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8년 7월 금강제화의 계열사 통합으로 레스모아에 흡수 합병되면서 가동 중단, 이후 2016년까지 방치되어 있었다. 2016년 말쯤 냉동창고인 다우음성물류가 입주,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으나 이마저도 2018년 부도로 경매에 부쳐졌으며, 이후 물류회사 우리로지스텍이 인수하여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창고를 신축하였다.
1995년 7월 28일 준공된 빌딩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산부인과, 학원 등이 있었으나 10여년 전 리모델링을 하던 도중 부도가 나는 바람에 현재까지 방치중이다. 리모델링은 중단되었지만 현재 관리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밑의 가정의학과는 영업 중이다.
이용객이 줄면서 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버스업체에 2018년 11월부터 2년에 걸쳐 1억 6천여만원의 승차권대금을 정산해주지 않았다. 이후 버스업체들이 터미널에 무정차하기 시작했고 따로 떨어진 장소에서 현금만 받기시작해 지역주민들의 큰 불편을 야기하며 공중파 뉴스에도 여러 차례 보도된 끝에 2019년 폐업했다. MBC뉴스
[1] 칸타빌의 그 대원건설 맞다.[2] 해당 부지 바로 옆이 청원초등학교이며, 부지 면적이 약 20,000㎡도 안 된다. 차라리 학교를 짓지.[3]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일단 크기도 대우백화점보다도 작고, 롯데라는 큰 업체가 마산 향토백화점을 인수했기 때문이다.[4] 건물 자체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1~2층 절반 및 4층부터는 타 업소가 입점해있다.[5] 동명의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와의 명칭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