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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미쿠 |
페코라 ぺこら | |
<colbgcolor=#dfd8bf> 종족 | 천사 |
키 | 148cm |
생일 | 7월 7일 |
첫 등장 | 14화 |
성우 | 코자카이 유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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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 짱 드롭킥의 등장인물.2. 특징
천사.[1][2] 키 148cm. 생일 7월 7일. 위의 이미지에도 나와있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는 특유의 표정으로 자주 그려진다. 비슷한 장르인 박살천사 도쿠로의 사바토처럼 빈곤 개그캐.[3][4] 버려진 빵모서리를 모아 끼니를 때울 정도로 빈곤하지만 천사라서 죽지는 않는 모양. 대신 공복감은 그대로고 힘도 제대로 못 쓴다. 돈을 힘내서 벌어도 이런저런 일로 돈을 뜯기거나, 상급 악마 최약체인 사신짱에게도 패배하는 약골.1권 말미에서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가슴이 꽤 큰 편이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유아체형으로 그려지고 있다. 바다에 놀러갔을 때는 수영복이 없어서 알바 동료에게 빌린 스쿨미즈를 입는데 여기에 '타지리'라는 이름이 적혀있어 사신짱에게 가끔씩 타지리라고 불리게 된다.
작중에서 최초로 등장한 천사 캐릭터로서 다른 천사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도 자주 나오는 천사 캐릭터의 대표격 인물. 얼빵한 빈곤 개그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천사나 다른 캐릭터에게 무시 받기도 하지만, 천사로서의 직위도 높고 가장 천사다운 마음씨를 가진 천사라[5] 의외로 대우도 좋은 편이다. 드물게 사신짱이 일방적으로 마운트 위쪽을 점유하는 관계라 그런지 몰라도 사신짱은 괴롭히는 것 같다가도 유별나게 페코라에겐 살가운 편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엮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페코라 쪽은 알 바 아니지만.
3. 작중 행적
유리네와 사신짱, 그리고 메두사를 구제하기 위해 처음 등장하나, 실수로 천사 고리를 분실하는 바람에 힘을 못써 도망친다.[6] 이후 비상금도 다쓰고 저임금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원에서 노숙하게 된다. 사신짱과 같은 악마들, 그리고 그들과 같이 지내는 유리네를 마녀라 칭하며 경계하지만, 유리네에게 음식을 얻어먹으며 친절히 대해질 때마다 생기는 고마운 감정에 갈등한다.3.1. 성격
사실 주인공인 사신짱을 제외하면 다른 악마들은 그녀에게 나쁘지 않게 대하는지라 이 때문에 본인도 정말 악마들을 다 없애는 게 맞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악마들과 어울리면 먹을게 공짜로 떨어지는지라 갈수록 급속도로 자기합리화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중.[7]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책임감 강한 성격이라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구해주려고 시도한다.[8] 천사 고리를 잃어버려서 능력도 발휘할 수 없고, 천계로도 못 돌아간다. 키와 몸집치고 의외로 힘은 미약하지는 않아서 생계를 위한 노동을 버틸 수준은 되지만 웬만한 남자 이상만큼은 못 내고 내구력은 평범한 사람과 같아 보디가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괴한에게 장도리로 두들겨 맞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한다.[9]3.2. 능력
천사답게 능력은 있다. 그런데 고리가 있어야 한다. 고리를 잃은 이유는 땅에 떨어져 있는 천사고리를 형광등으로 착각한 유리네의 알바 동료가 쓰레기로 버려서인데[10], 링만 있다면 별의별 초자연적인 능력[11]을 발휘할 수 있다고. 나중에 포포롱이 사가지 않아서 버린 것을 다시 되찾기는 하는데 되찾자 이미 금이 가서 위태위태한 상태였던지라 금세 부스러져 버렸다. 다만 이 고리는 파괴되거나 잃어버려도 시간이 지나면 재생된다고 한다. 문제는 언제 재생되냐지만...원작 210화에서 에큐트의 언급으로 천계에서의 지위가 천사장이었음이 밝혀졌다. 보이스 드라마에서 포포롱에게 악마 퇴치 시범을 보였을 때 묘사로는 천사의 고리만 제대로 있으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3.3. 사생활
현재 노숙자들이 모여있는 진보초 공원 박스촌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미노스와는 달리 신원이 불분명하다는 문제 때문에 최저시급에 한참 못미치는 저임금 알바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12] 언급을 보면 현재상황과 대조적으로 천계에선 상급천사로 나름 지위가 높았던 듯. 포포롱과 피노 등의 천사들을 지도하는 상관이었으며, 견습천사들이 빨래나 다리미질 같은 잡일을 전부 해주며 시중을 들어주기까지 했던 모양이다.리엘의 언급에 따르면 마녀(유리네), 마계의 존재들과 친하게 지낸단 이유로 포포롱, 피노와 함께 천계 숙청 대상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단 인간계 시찰이 먼저라서 처벌은 지켜볼거라고 했다.
4. 인기
- 코자카이 유리에가 빈데레 연기를 굉장히 잘 소화해낸 덕분에 팬덤 내에서는 상당한 인기 캐릭터로, 분명 사신짱 드롭킥 V튜버인데도 페코라가 단독 진행하는 영상이 많으며 TVA 3기 펀딩에서 110만엔을 후원해 3기 서브타이틀의 명명권을 얻은 사람의 최애캐도 페코라이다.
[1] 항상 사신에게 타천사라고 억울하게 까이는데 사실 실수로 땅에 떨어져있을 뿐으로 타락천사가 아닌 추락천사다. 부록에서 보면 메두사, 사신짱, 페코라 셋을 놓고 누가 더 천사같은지 투표를 했는데, 메두사는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신짱마저 1표 정도는 받았지만 페코라만 0표였다.[2] 그러나 외형은 다크서클이 짙고 어두워 일반적인 천사상과는 엇나가 있는 인상 때문에 메이에게 약물중독자로 오인당하고 체포당하기도 했다. 마침 주사기 모양 펜과 봉투에 나눠담은 가루세제를 소지하고 있어서...[3] 이름부터가 페코라인데, '배가 텅텅 비었다' 는 일본어 표현에서 '텅텅' 에 해당하는 부분이 'ぺこぺこ(페코페코)' 이다. (그리고 이 말장난을 페코라 자신이 친다.)[4] 스키야키 식사 초대나 야키니쿠 파티에서 악마들과 같이 밥먹어도 되는지 고뇌하면서도 사신짱도 왜 천사가 같이있냐 화를 냈는데, 정작 페코라를 초대한 인물이 사신짱이다.[5] 예로 포포롱, 피노와 함께 '전라로 더블 피스를 지으면서 "알몸이 되어버렸어요."라고 말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에 갇혔을때 둘을 위해 자신이 대표로 나서려고 했다. 물론 갑자기 나타난 (어떤 의미로 알몸인) 사신짱이 대신 말해버려서 무산되었다만.[6] 이후의 처절한 모습과 다르게 첫 등장 시에는 매우 적대적으로 나온다. 포포롱에 따르면 천계에 있었을 때에도 상당히 엄했었던 듯.[7] 어떻게 보면 이 만화에 등장하는 천사들 중 유일하게 천사다운(?) 심성을 가진 천사다. 포포롱은 말할 것도 없고, 원작에서 120화에 늦게 등장한 천사 피노도 이기적이고 비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악마들 중에 유일하게 악마다운 심성을 지닌 사신짱과 대조되는 부분이다.[8] 다만 지나치게 순진하고 어벙한 면이 있어서 자주 당하는 편.[9] 애니에선 뿅망치로 순화되었으나 병원 신세를 지는것은 그대로여서 아스트랄함을 자아낸다.[10] 이 인물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무사시노선의 자매의 등장인물이다.[11] 돌을 빵으로 바꾼다던가,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 등.[12] 포포롱은 중국집(라멘집)에서 알바를 구했다. 덤으로 '아마츠카 노엘'이란 가명으로 아이돌도 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