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캐릭터를 기초로 한 소녀전선의 콜라보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메두사(소녀전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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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미쿠 |
메두사 メデューサ | |
<colbgcolor=#a285c2> 종족 | 악마 |
키 | 155cm |
생일 | 1월 4일 |
첫 등장 | 5화 |
성우 | 쿠보타 미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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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 짱 드롭킥의 등장인물.사신짱과 무척 사이가 좋은 오랜 소꿉친구
2. 특징 및 행적
2.1. 능력
이름답게 얼굴을 본 인간을 석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영구적인 석화는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나면 자동으로 풀린다. 메두사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좋아하는 일은 결코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밖에서는 머리를 완전히 덮는 빵봉지를 쓰고 다닌다.[3] 다만 천사나 악마에게는 통하지 않는 걸로 보이며, 인간도 개개인에 따라 석화의 지속시간이 천차만별로 다르다. 일단 하나조노 유리네는 단행본의 내용에 따르면 사신의 친구의 이름이 메두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장에서 산 석화방지 팔찌를 차고 있어서 봐도 멀쩡하기 때문에 유리네 집에서는 쓰지 않는다.마계 귀여운 아이 그랑프리 우승자이며, 사신짱과 함께 헌팅을 당하거나 얼굴을 보고 모에사(석화)하는 덕후가 등장하는 등[4] 상당한 미소녀다.
그랑프리 우승자답게 낮에는 모델 일을 하고 있는데,밤에는 밤일을 하는 언니들[5]을 도와준다고 한다. 유리네는 뭔가 불건전한 일을 예상했는데, 사신쨩이 "밤에는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놈들을..."이라고 말하자[6], 메두사가 화제를 돌렸다.
2.2. 성격
작중 등장하는 천사들보다 훨씬 천사스러울 정도로 성격이 무척 자애롭다. 은행강도 에피소드에서는 '악마니까 나쁜 사람들에겐 벌을 줘야지' 같은 말을 할 정도다. 막장인성을 가진 사신을 성심성의껏 돌봐주고 있다. 사신이 내키는데로 막 대하는데도 전부 웃으면서 받아주는 것을 보면 인격자를 넘어 호구 수준이다.[7]이런 유순하고 여린 성격때문인건지 정기적으로 사신짱에게 돈을 뜯기고 있는데다 항상 폭언을 당하는데, 본인은 아무리 당해도 사신짱에게 변함없이 메가데레급 무한애정을 보내면서 남들에게도 사신짱이 속내는 사실 착한 애라고 설득하려고 한다.[8] 그래도 진지하게 화를 낼때는 평상시와 다르게 내리깔은 목소리로 존댓말로 말한다. 이는 몇천년에 한번꼴로 일어나는 일이라며 사신짱조차도 쩔쩔 맬 정도.[9]
또 기분이 업되어서 하이텐션이 되면 능력을 사용해 주변 인물들을 휘두르고 다니는데, 주요 피해자인 사신짱은 이를 '메두사 하이'라고 부르며 꺼리며, 홋카이도 여행 도중 사신짱이 도망치려하자 얼굴을 찌그러뜨릴 기세로 움켜잡은 다음 암시를 걸어 끌고다녔다.
2.3. 사신짱과의 관계
막상 사신짱은 자기가 곤란해지면 메두사에게 매달리기도 하며, 자기가 메두사를 함부로 대하는 반면에 다른 사람들이 메두사를 함부로 대하면 화를 내기도 하는게 어떻게 보면 여자를 뜯어먹고 사는 나쁜 기둥서방과 가끔 잘해주어 떠나지 못하는 착하지만 멍청한 호구 여자 관계다.[10] 결국은 단순히 두 사람 사이의 문제에 충고만 하던 유리네도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는지 나중에는 좀 더 강경하게 개입하기 시작한다.[11] 사실 메두사는 파괴적인 관계에 일익하는 소위 인에이블러(enabler)를 그림으로 그린 것처럼 전형적인 케이스로, 메두사가 없었다면 사신은 현재와 같은 쓰레기같은 행동을 지속할 수 없었을 것이다.그런데... 사신짱이 떨어진 화분에 맞아 자기 수준으로 착해졌을 때 '이런 사신짱은 싫어요! 평소의 글러먹은 사신짱이 좋단 말이에요...' 라 말하는 걸 보면 정말로 당하는 걸 어느 정도는 즐기고, 그러면서 사신짱이 오직 메두사 자신에게만 기대는 상황에서만 행복을 느끼는 모양이다. 작중에서 천사인 페코라를 제외하고 악마들 중 제일 착하긴 하지만 결국 악마는 악마인 것.
유리네와도 사이가 좋아서 사신짱에게 진짜로 당할까봐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신짱이 유리네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꾸미면 말리려고 하거나 정 안되면
3. 기타
사용하는 핸드폰 기종은 애니판 한정으로 LG V30 ThinQ이다.미노스와 함께 사신짱 일행으로서 레귤러에 해당하는 비중을 지닌 중심 캐릭터였지만, 어째 쿙쿙이 등장한 이후에는 쿙쿙에게 사신짱 친구라는 자리를 잠식당하고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중국 게임 소녀전선에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메두사의 디자인 모티브는 작가의 전 작품 '우주 파라오 파트라쨩'의 주인공인 파트라(성우는 시바타 유즈하), 성격적인 부분은 하기와라 유키호로 추정된다.[12]
중국 게임 클로버 시어터에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1] 애니화 이전에 COMIC 메테오 유튜브 채널에서 사신짱 드롭킥 CM의 노래를 부르고 랩풍 PV에서는 약간의 사신짱 연기도 했었다. CM에서 지금 당장 만나러 와줘~ 그녀석은 나의 ATM~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로 ATM의 성우로 캐스팅되었다.[2] 사신짱이 주장하기를 '사랑해 메두사 = 아이시테루 메두사'의 약자(...)라고 하지만 내일은 뜯어내자 메두사 = 아시타모 타카루조 메두사(あしたもたかるぞメデューサ)라고 부른적도 있다.소녀전선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애정가고 탐나는 메두사라고 번역했다.[3] 한번은 석화 방지 콘택트렌즈를 통신판매로 구입해서 썼지만 메두사의 마력을 감당못하는 불량품이라 오히려 메두사가 석화당하는 부작용이 생겨서 버렸다.[4] 애니판에서는 해당 장면에서 덕후가 "목소리가 내가 좋아하는 미유땅과 판박인데!" 라는 제4의 벽을 넘는 대사를 한다. 그 뒤에 빵봉지를 강제로 벗겼고 결과는 당연히 석화.[5] 부모님은 직업 군인이라고 한다.[6] 여기선 유리네가 암살자를 떠올렸다.[7]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신짱이 말썽을 피우면 메두사에게 책임전가를 시켜왔다고 한다. 이런 과거사를 좋은 추억이라고 기억하고 있다/ 참고로 'Medūsa'에서 M자가 강조되어 있다...[8] 유리네가 사신짱을 갈아죽여서 고기반죽으로 만들었다는 구라를 치자 충격을 먹고 졸도까지 했다.[9] 실제로 홋카이도 여행중에 사신짱이 동물과 합체하는 능력으로 자기를 홋카이도의 뱀신이라고 사기치며 사이비교주 짓으로 계획한 여행을 망쳐버리고, 거기에 사채를 써서 엄청난 빚을 지고있다는게 드러나자, 바로 정색하며 독설를 내뱉으면서 화를냈는데, 평소의 얌전한 모습만 알던 리엘을 비롯한 천사들이 기겁할 정도였다.[10] 그리고, 어떻게 보면 사신짱의 쓰레기 같은 인성이 더 쓰레기 같이 변하는 것에는 메두사의 책임도 있다. 왜냐하면 사신짱의 잘못된 행동과 요구를 계속 받아주기 때문에 사신짱의 쓰레기성이 가속되기 때문이다.[11] 사신짱이 메두사의 카드로 소셜 게임에 10만엔이나 질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하게 꾸짖고, 자꾸 스마트폰을 만지는 사신짱의 손가락을 칼로 잘라버리고(!) 메두사에게 카드를 바꾸라고 말하기도 했다.[12] 사신짱 드롭킥의 작가 유키오는 과거에 유키호로 에로 동인지를 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