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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시모사노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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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후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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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Fate/Grand Order/스토리/오를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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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특이점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Fate/Grand Order/스토리/세프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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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특이점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Fate/Grand Order/스토리/오케아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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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특이점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Fate/Grand Order/스토리/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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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특이점
사계마무도시
런던
]][[Fate/Grand Order/스토리/에 플루리부스 우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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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특이점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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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특이점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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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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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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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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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특이점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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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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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특이점Ⅱ
전승지저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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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전뇌낙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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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평행세계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Fate/Grand Order/스토리/세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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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특이점Ⅳ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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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서(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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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序)
2017년 12월 26일 /
2017년 12월 31일
]][[Fate/Grand Order/스토리/아나스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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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동토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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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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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이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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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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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이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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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장생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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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딜 콜 서(序)
주장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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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Ⅰ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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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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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Ⅲ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Fate/Grand Order/스토리/주장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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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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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인연도 보너스 서번트5. 승부연출6. 평가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8. 기타

1. 개요

일본판[1]
한국판
파일:페그오 시모사노쿠니 도입.png
아종 특이점Ⅲ - 영령검호 칠번승부
AD. 1639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2]
아종 평행세계 - 영령검호 칠번승부
칸에이 16년 -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3]

Pseudo-Singularity Ⅲ
Pseudo Parallel World
The Stage of Carnage, Shimousa
Seven Duels of Swordmasters
악귀나찰의 7기가 미소짓는다.
보라, 피로 물든 달이 태양을 집어삼키는구나.
이전 미세한 특이점에서 만난 불가사의한 존재였던 여성, 미야모토 무사시.
전정사상…… 특수한 세계이동을 반복하는 존재……
수수께끼가 많은 그녀로부터 추측할 수 있는 불확정 요소는 끊이지를 않는다.
한쪽은 검호라 불리며 인류사에 그 이름을 새긴, 남성으로서 존재하는 미야모토 무사시.
같은 이름을 가지면서 별개인 존재에게 의미는 존재하는가─────
또다시 찾아온 무사시와의 재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영령검호7번승부」 이곳에 개막.
무(無)무한(無限)
엠피레오
영령검호칠반
아름다운 짐승은 비웃는다
검선일여
광윤노도
오망성
파묻힌 숙업
천리안의 검사
일절오살
푸르가토리오
인페르노
칠번승부(七番勝負)란 7판 4선승제로 최대 7번을 겨룬다는 뜻으로, 일본 출신 검호들의 대결 스토리다. 신년 픽업으로 등장한 미야모토 무사시가 등장 하며, 일본 검호들의 총출동이라는 점에서 마계전생풍의 스토리가 된다.

3장의 OST는 一刀繚乱(일도요란).아이튠즈

아름다운 짐승은 비웃는다는 말 때문에 비스트도 하나 출연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팬들은 CCC에서 인류악 떡밥을 주구장창 뿌렸던 타마모노마에, 마테리얼에서 비스트 관련 떡밥을 뿌렸던 경계식 중 하나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했으나, 아름다운 짐승은 영령검호 중 한 사람인 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9월 17일자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정식 제목이 공개되었으며 10월 8일 연도 및 프롤로그가 공개되었다. 또한 등장 예정인 7인의 서번트(1명은 일러 공개, 나머지 6명은 실루엣만)도 공개되었는데 기존 서번트 들 중 미나모토노 라이코, 슈텐 도지가 등장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단 기존 유출 리스트에 있는 서번트 중 일러가 공개된 서번트는 어새신 파라이소라는 명칭으로 공개되었는데, 정황상 히로야마 히로시 일러로 알려진 모치즈키 치요메가 유력시되었다. 실루엣 서번트 중에서는 기존 유출 목록에서 다른 매체들에서와의 묘사와 공통점이 많은 호죠인 인슈운, 토모에고젠이 새로 등장하는 서번트 유력 후보로 예상했으며, 또한 프롤로그에서 여자 무사시가 아닌 남자 무사시의 언급이 나오면서 남자 버전 무사시도 실장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그리고 공개된 내용에서 라틴어로 된 키워드는 영령 검호들의 칭호였다. 각 칭호들의 뜻은 아래와 같다.작 중 배경은 오늘날 치바현에 해당되는 시모사쿠니(下総国).[5] 오늘날의 치바는 가즈사(上総), 아와(安房), 시모사(下総)의 일부가 합쳐진 지역이다.

2. 스토리

===# 푸르가토리오 #===
파일:KakaoTalk_20191002_153842406.png파일:KakaoTalk_20191002_153842406_01.png
맨 처음은 자신을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말하는 다친 노인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체험퀘에서 리츠카가 만난 여성 검사 미야모토 무사시. 하지만 그녀는 리츠카가 사는 세계의 무사시와는 다른 사람이었다. 무엇보다, 리츠카의 세계의 무사시는 남성이기 때문. 마슈는 리츠카가 해 줬던 그 이야기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다가, 그녀가 전정사상의 무사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조사하기로 한다. 칼데아 내의 데이터 베이스 내에 있던 오륜서를 발견한 마슈와 리츠카. 그런데 어째서인지 오륜서에는 보면 안 된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마슈와 리츠카는 사사키 코지로에게 오륜서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그러나 코지로가 '신멘 무사시노카미 후지와라노 하루노부'를 언급하자, 갑자기 리츠카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갑작스럽게 혼절한 리츠카. 홈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하지만,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이 이상 말하지 말라고 한다. 눈을 뜬 리츠카는 갑자기 푸른 하늘을 보게 된다.
파일:KakaoTalk_20191002_153842406_04.png
그리고, 자신이 전에 만났었던 여성 무사시와 재회한다.

리츠카는 무사시에게 현재 칼데아와 연락이 불가능하고, 자신의 꿈 속에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사정을 설명한다. 무사시는 리츠카의 설명을 이해하면서[6] 자신도 이쪽에 온 것은 바로 어제였다는 말과 함께 리츠카가 꿈에서 무사히 깨어날 수 있게 힘을 빌려주겠다고 한다. 둘은 함께 이동하다가 아기를 업고 있는 여자아이를 만나고, 무사시는 사쿠슈의 오하라 출신의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소개한다.
파일:페그오 오누이&덴스케 남매.png
여자아이는 무사시를 보고 엄청 예쁜 여자 무사님이라면서 놀라면서 에도 출신이냐고 물어봄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은 '오누이'이고, 남동생의 이름은 '타스케'라고 소개를 한다. 오누이는 무사시에게 에도나 토케 성에 가느냐는 질문을 하고 무사시는 토케 성을 듣자, 자신이 있는 곳이 카즈사노쿠니가 있는 칸토 지방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오누이는 여기는 '시모사노쿠니'라고 하고 무사시는 자신의 기억과 많이 다르다면서 의아해 한다. 무사시는 오누이에게 현 막부 집권자가 도쿠가와 이에미츠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마 자신이 아는 역사와 조금씩 어긋난 것일거라고 판단한다. 이틀이나 굶어서 배가 고픈 무사시는 오누이에게 할아버지의 암자에 올 것을 제안받고, 이에 따라가려는 차에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요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 앞에 악령들이 나타나자, 무사시와 리츠카는 함께 악령들을 해치운다. 악령들을 해치우자 하늘은 다시 맑아지게 되고 무사시와 리츠카는 오누이의 안내를 받아 할아버지의 암자로 가기로 한다.

리츠카 일행은 암자로 가던 도중 또다시 요기와 함께 하늘이 어두어지게 되고, 아까 전보다 많은 수의 악령들을 만나게 된다. 이 때 갑자기 날라온 공격에 의해 악령들을 소멸하게 되고, 리츠카 일행들 앞에 창을 든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나타난다.
파일:페그오 빡빡이 소개-1.png파일:페그오 빡빡이 소개-2.png
무사시는 그의 실력을 감탄하면서 소문이 자자한 강자인지 물어보지만, 자신이 무엇을 위해 불려왔는지 모른다고 답을 하면서 자신은 호조인 인슈운이라고 소개를 한다.[7] 무사시는 그의 이름을 듣자 매우 놀란 반응을 보이고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호조인은 자신이 서번트라고 말하고, 무사시가 이에 자기 소개를 하자 호조인은 그 무사시가 여성이었다는 사실에 폭소를 터뜨리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무사시가 여성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호조인은 계속 무사시를 추궁하는 사이에 악령들이 다시 나타나고, 무사시와 호조인 둘은 악령 퇴치 내기를 하면서 악령들을 무찌른다. 둘은 내기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게 되고, 서로 인정을 하게 된다. 호조인은 자신이 랜서로 현계한 것은 이틀 전이라고 말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카토리 신궁 부지 구석에 서 있었다며 자신이 아는 것은 현재가 칸에이 16년, 자신이 있는 장소가 시모사노쿠니[8]라는 것 말고는 모른다고 한다. 리츠카는 서번트가 나타난 것이 시모사노쿠니 어딘가에 성배가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성배를 가진 자가 이 세상에 요괴를 들끓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판단한다. 이에 무사시와 호조인 둘이 함께 하기로 하고, 호조인은 리츠카 일행에 합류를 한다.
파일:KakaoTalk_20191002_200021613_03.png
같은 시간 카토리 신궁에서 요술사와 캐스터 림보는 인간 세상을 베는 칼을 든 영령검호 일곱 기를 불렀다고 말하고, 이들은 어떤 칼에도 상처 입지 않고 날뛰고 다 죽일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일곱 기 중 한 기가 부족하자, 림보는 밤의 장막을 드리우게 하여서 하늘을 붉은 달이 뜬 밤으로 만든다. 리츠카 일행들은 위험을 감지하고, 동쪽 대나무 숲으로 도망치지만, 그곳에도 악령들이 많이 있었고 이에 악령들을 해치운다. 리츠카도 이 때부터 칼데아에서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게 되지만, 악령들이 소멸함과 동시에 자신을 영령검호라 말하면서 엄청난 요기를 띈 자들이 등장한다. 활잡이 여자와 함께 등장한 캐스터 림보[9]라고 소개하면서, 그림자 같은 여자를 이용해 무사시를 기습한다. 무사시는 이를 눈치채고 기습을 막아내고, 그림자 같은 여자는 자신의 기명(이름)을 '어새신 파라이소'라 하면서 무사시의 실력이 다소 실망이라고 말한다.
파일:KakaoTalk_20191002_200021613_04.png파일:KakaoTalk_20191002_200021613_06.png
이어서 무사시는 혼신의 기술을 다해 공격을 하지만, 자신의 기명을 라이더 흑승지옥라고 하는 칼을 찬 여자가 공격을 간단하게 막아내고, 무사시는 영령검호 여섯 기들 전원이 자신보다 위임을 느낀다. 무사시는 그들에게 눈 좀 감아줄 수 없냐고 하지만 라이더 흑승지옥은 목숨을 빼앗을 생각으로 왔다면서, 제일 먼저 무사시와 호조인 뒤에 있는 리츠카와 오누이&타스케 남매부터 죽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 때 어디선가 사투리를 사용하는 매력적인 소녀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진명해방 없이 노도의 보구로 공격을 하고, 호조인은 오보로우라즈키를 사용하여, 노도를 다 튕겨낸다. 호조인은 제대로 싸워주겠다고 선언하자,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녀가 나타나 자신을 버서커 중합지옥라 소개한다. 리츠카는 버서커 중합지옥과 라이더 흑승지옥의 목소리에 낯이 익다는 반응을 하고, 후드를 뒤집어 쓴 차가운 검귀는 그 둘을 말린다. 무사시는 이제 가도 되냐고 물어보자, 차가운 검귀는 호조인 인슈운을 자신들의 쪽으로 내놓으라고 말하고, 그런 다음 산자들을 모조리 죽일 것이라고 말한다. 호조인은 여섯 기들은 너무 이질적이라 정체를 모르겠지만, 자신의 보구로 처음 만나는 상대라도 대응할 수 있다면서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고 도망치라고 한다. 리츠카는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들을 데리고 도망치고, 무사시 또한 그들을 지키기 위해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미끼로 남은 호조인은 차가운 검귀와 싸운다.
차가운 검귀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던 호조인이었고 차가운 검귀의 심장을 꿰뚫는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그의 창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파일:KakaoTalk_20191002_200021613_09.png파일:KakaoTalk_20191002_200021613_10.png
차가운 검귀는 자신의 검은 이미 신불마저 뛰어넘어 지고천(엠피레오)에 도달하였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세이버 엠피레오라고 말한다. 세이버 엠피레오는 나머지는 캐스터 림보에게 맡기고, 캐스터 림보는 호조인 인슈운을 영령 검호로 개조한다.
파일:페그오 빡빡이의 마지막 생각.png
호조인은 자신의 창이 '그 영역'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하며, 리츠카 일행들에게 도망치라는 생각과 함께 호조인 인슈운은 영령 검호로 개조가 된다.
파일:푸릉푸릉 빡빡이-1.png파일:푸릉푸릉 빡빡이-2.png
도망치던 리츠카 일행들은 잠시 쉬어서 숨을 돌리는 사이, 그들의 앞에 호조인 인슈운이 나타난다. 하지만 호조인은 변생한 자신에게 따라잡히지 말라고 도망치라고 말함과 동시에 랜서 푸르가토리오로 변생하고 만다. 변생한 랜서 푸르가토리오가 오누아와 타스케 남매를 노리자, 무사시는 그를 막아낸다. 리츠카는 그와 대화를 시도해볼려고 하지만, 랜서 푸르가토리오는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호조인 인슈운의 주검(시체)라고 말함과 동시에 그들을 공격한다. 치열한 격돌을 통해 무사시는 푸르가토리오의 목을 베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푸르가토리오는 다시 일어나서 잘린 목을 다시 붙이고, 무사시의 일격을 식칼질이라고 모욕한다. 이에 열받은 무사시지만 목을 베어도 일어나는 푸르가토리오와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도망치는 길을 선택하고, 도망치는 리츠카 일행을 보며 푸르가토리오는 끝까지 쫓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도망친 리츠카 일행들은 도중에 나타난 악령들을 해치우면서, 마을로 향하지만 서번트인 푸르가토리오를 따돌리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잠시 짚더미에 숨지만 푸르가토리오는 무사시가 안나오면 어쩔 수 없다면서 마을 전체를 부수고 사람들을 몰살해버린다.[10] 마을 사람들을 몰살한 뒤 푸르가토리오는 덕분에 창이 더 예리해졌다면서 도발을 하고, 짚더미에서 나온 리츠카 일행들을 오누이와 타스케의 할아버지만이라도 구하기 위해 암자를 향해 달려간다.

겨우 암자에 도착한 리츠카 일행들은 암자에서 목을 축인 뒤, 암자에 사는 오누이와 타스케의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할아버지 치고는 젊은 외모[11]이고, 그의 손에 든 칼이 명검인걸 알아채자 할아버지는 자신이 대장장이라고 밝힌다.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암자 안으로 들여보낸 후 할아버지는 리츠카와 무사시에게 정체를 물어볼려고 하지만, 이미 랜서 푸르가토리오가 따라온 상황이었다. 랜서 푸르가토리오는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그에게 공격을 날리지만, 할아버지는 공격을 피한 후 푸르가토리오의 상반신을 날려버린다. 하지만 푸르가토리오는 계속해서 육체를 재생하고, 아무리 베어도 죽지 않는 상황이었다. 푸르가토리오는 자신이 암자에 오는 동안 시험삼아 서쪽과 북쪽에 있는 두 마을을 개들 빼고 몰살하고 왔다고 하고, 그런 푸르가토리오의 답에 할아버지는 난세 때 잇코슈(정토진종)도 민초에 손을 대지 않았다면서 그보고 미쳤다고 말한다. 리츠카는 그에게 더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냐고 물어보고, 푸르가토리오는 이렇게 답을 한다.
파일:푸릉푸릉 빡빡이 선언-1.png파일:푸릉푸릉 빡빡이 선언-2.png
무사시가 말한대로, 호조인 인슈운은 죽었다.
여기에 있는 것은 주검이며, 숙업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멈추고 싶거든 죽여라! 부숴라! 먼지도 남기지 마라!
팔 하나, 손가락 하나라도 남으면 나는 만 명의 목숨을 앗는다![12]
파일:KakaoTalk_20191005_104532960_09.png파일:무사시vs빡빡이-1.png
이에 무사시는 할아버지가 실패작[13]이라고 말하는 칼 한 자루를 빌리고, 푸르가토리오와 진검승부를 하게 된다.
진검승부 끝에 무사시는 푸르가토리오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하게 되고, 한 합을 나눈 것으로 수를 짜고 있었냐는 푸르가토리오의 답에 하늘의 운과 땅의 이치, 리츠카의 도움, 무라마사의 칼 덕분이었다고 답을 한다.
파일:푸릉푸릉 빡빡이의 감사인사.png
푸르가토리오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소멸하게 되고, 리츠카는 이렇게 된 원흉을 확실히 찾아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암자 안에 들어간 무사시는 할아버지의 칼을 마음에 들어하고, 할아버지는 칼을 선물로 준다.
파일:KakaoTalk_20191005_104532960_20.png파일:페그오 시로마사.png
무사시가 칼의 이름을 물어보자 할아버지는 칼의 이름이 '묘진기리 무라마사'라고 답을 하고, 무라마사라는 이름에 리츠카와 무사시가 의아해하자 자신은 세이버 센지 무라마사라고 하고, 호조인 인슈운과 마찬가지로 서번트라고 한다.

===# 인페르노 #===
다시 동굴의 노인의 시점에서 시마바라 때의 일을 회상하는 내용이 나오고, 모든 것이 미워서 다 죽이겠다고 하는 아처 인페르노의 독백이 나온다.

이후 시점은 다시 암자로 돌아가서 무사시는 식사를 하면서 무라마사에 대해 모르는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에게 무라마사에 관하여 설명을 해준다. 식사를 한 후 무라마사는 리츠카와 무사시에게 자신의 대장간을 보여주고, 자신은 영령검호 세력이 아닌 신에 의해 소환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검은 요괴와 영령 검호에 관하여 설명을 하는데, 검은 요괴들은 두 달 전부터 나타났고, 영령 검호들은 시모사의 카토리 신궁 내에 수상한 남자가 바테렌 요술을 치러서 등장한 존재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여전히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고, 리츠카 일행들은 정보를 좀 더 얻기 위해 토케 성 주변 마을의 저잣거리로 가기로 한다.
파일:페그오 오타마콩.png파일:페그오 키요히메공주.png
저잣거리에 도착한 일행들은 사람들에게 검은 요괴들에 대해 물어보지만, 성 주변 인근에 괴이들이 거의 안나와서 그런지 예상 외로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계속해서 정보를 얻던 중 리츠카 일행은 에도 쪽에서 왔다고 하는 타마모노마에와 비슷하게 생긴 여성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오타마'라는 이름의 기녀라고 설명하고 그런 그녀를 예쁘다고 하는 오누이와 타스케에게 엿을 준다. 리츠카 일행이 오타마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키요히메와 닮은 외모를 한 여성이 리츠카에게 말을 건다. 리츠카가 그녀를 보고 이름을 부르자 키요히메는 좋아한다고 말하고, 그녀의 호위로 붙은 성의 무사를 포함한 모두가 당황한다. 호위무사는 그녀가 마츠다이라 시모사노카미의 딸인 키요히메라 말을 하고, 키요히메는 다시 한번 자기 소개를 한다. 계속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하는 키요히메와 영업을 하려는 오타마 사이에 싸움이 벌어질려고 하자, 리츠카는 그들을 진정시킨다. 진정된 둘이 돌아간 후에 리츠카 일행들의 앞에 자신을 남만에서 온 신부님이라고 자칭하는 에드몽 당테스가 나타나고, 일행들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뒷골목에 가보라고 하고 다시 사라진다. 뒷골목에 가자 정신을 잃은 후마 코타로가 있었고, 그를 데리고 오타마의 기방으로 이동한 후에 그에게서 칼데아에서 자신만 성공적으로 이 곳에 왔다고 말한다.

한편 카토리 신궁에서 림보는 무사시가 신경쓰이니까 죽일려고 하고, 이에 카토 단조를 불러 아처 인페르노를 꾀어 무사시에게 자객으로 보내라고 한다.
파일:페그오 인페르노 자기 소개.png파일:KakaoTalk_20191007_224720017_03.png
그날 밤, 무사시는 리츠카를 깨워서 마을에 나타난 검은 요괴들을 무찌르고, 아처 인페르노를 만나게 된다. 아처 인페르노의 목적을 물어보는 리츠카의 답에 인페르노는 민초, 도쿠가와와 연관된 것들을 포함한 모두 불태운다고 말함과 동시에 공격을 한다. 몇 번의 공격 끝에 인페르노는 후퇴를 하고, 리츠카와 무사시는 다음을 위해 방에 들어가 쉬기로 한다. 한편 도망치던 인페르노는 쫓아오던 단조의 말에 잠시 멈추고, 아까 전과는 달리 정상적인 모습으로 길을 걸어가던 마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나눈 후, 인페르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온 어촌을 몰살시킨다.

다음날 마을에 인파가 몰린 쪽으로 간 리츠카 일행들은 그곳에서 막부의 명을 받고 괴이들을 말살하러 온 야규 타지노카미 무네노리를 만나게 된다. 둘이 이야기하고 있던 사이에 하늘에서 요괴들이 나타나고, 일행들은 야규와 함께 요괴들을 무찌른다. 이후 야규에게 모든것을 설명한 무사시는 그에게서 정예군사들과 함께 인페르노를 죽이라는 명을 받고, 야규의 명을 받아 나타난 카토 단조와 함께 인페르노를 무찌르러 간다.[14]

우여곡절 끝에 인페르노와 만난 리츠카 일행과 별동대였지만, 인페르노는 이미 사방을 엄청난 화염으로 불태우는 중이었고, 거기에다 오니가 된 상태여서 리츠카 일행들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말도 통하지 않는 상태였다. 오니가 된 인페르노가 요시나카를 말하자, 무사시는 그녀가 '토모에고젠'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이미 주검이라고 판단하여 진검승부를 벌이기로 한다.

진검승부 후 인페르노는 요시나카와의 시절을 떠올리면서 소멸하게 되고, 리츠카와 무사시는 소멸한 그녀를 기린다.

===# 파라이소 #===
또 다시 동굴의 노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이어져서 잠깐동안 그의 독백이 이어진다. 인페르노를 소멸시킨 이후 무사시는 야규의 명을 받아 시모사의 괴이들을 살펴보아서 힘들었다는 푸념과 공의 경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타스케에게 말한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무사시는 후마 코타로에게 대련을 신청하고, 처음엔 당황하던 코타로도 리츠카의 부탁에 대련을 하기로 한다. 한바탕의 대련이 끝난 후, 소식문인 '카와라반'을 사서 돌아가려고 했다가 소식문을 파는 소식꾼에게 키요히메의 암살예고가 전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토케 성으로 간다.[15]

한편 요술사의 명령대로 키요히메 공주에게 암살예고를 보낸 어새신 파라이소는 자신이 과연 올바른 자신으로 있는지에 관해 잠깐 의문을 가지다가, 자신은 영령검호라 베고 목숨을 빼앗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토케 성에 도착한 리츠카 일행들은 키요히메에게 감사인사를 받은 후, 암살위협으로부터 경호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이후 자신도 실력이 있다고 말하는 키요히메가 무사시에게 돈을 찔러주면서 리츠카 일행들에게 수련을 부탁하고, 단조와 대륙의 호랑이[16]함께 수련을 한다. 한바탕 수련 후 늦은 밤에 잘려고 할 때에 성 안에 어쌔신 파라이소가 사람들의 목을 던지면서 등장하고, 이에 리츠카와 코타로 또한 파라이소 앞에 나타난다.
파일:파라이소의 엄청난 옷차림.png파일:파라이소 섹드립.png
리츠카가 파라이소의 맨몸이 보이는 옷차림을 보고 엄청난 옷차림이라 감탄하자, 파라이소는 폭소를 터뜨리며 침소에 숨어들어서 시중 드는 도중에 목졸라 죽였어야했다라고 말하면서 리츠카를 모욕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뱀들을 이용해 주변의 호위무사들을 죽인 후 괴이들을 불러내 리츠카와 코타로를 공격하게 한다. 괴이들을 물리친 후 코타로가 파라이소에게 닌자로서 마음이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자, 파라이소는 분노를 하면서 코타로를 공격을 한다. 코타로는 파라이소의 목을 베는 데는 성공하고 영령검호인 파라이소는 다시 일어났을 때에 갑자기 무사시가 나타나 무라마사를 파라이소에게 던지고, 파라이소는 사라진다. 무사시와 같이 따라나온 키요히메는 무사 20여명이 죽었다는 사실에 기절을 하고, 같이 나타난 단조는 코타로를 치료해준다.

같은 시각, 카토리 신궁에서는 캐스터 림보와 세이버 엠피레오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마을로 도망친 파라이소는 방심했다고 자책함과 동시에 자신의 원래 임무인 정해진 도형을 성내 각지에 남겼다고 생각한다. 그 때 파라이소의 앞에 버서커 중합지옥이 나타나 파라이소의 몸에 오로치의 힘을 넣고 파라이소는 괴로워함과 동시에 자신을 먼 조상의 저주로부터 구해달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날 저녁, 토케 성에서는 다시 적의 침입에 대비를 하고, 그와 동시에 오로치의 힘으로 강화가 된 파라이소가 나타난다.
파일:KakaoTalk_20191009_213741011_09.png
리츠카 일행이 파라이소가 불러낸 오로치를 상대하는 사이에 파라이소는 근처에 있던 키요히메를 조종해서 리츠카를 공격하고, 죽은 오로치또한 다시 재생하여서 리츠카 일행을 공격한다. 오로치를 쓰러뜨렸지만 키요히메는 여전히 조종당하는 상태였고, 무사시는 키요히메가 하는 말이 파라이소가 하는 말임과 동시에 파라이소의 정체가 '모치즈키 치요메'라는 것을 알아낸다.
파일:KakaoTalk_20191009_213741011_13.png파일:무사시 vs 엄청난 옷차림의 파라이소.png
정체가 드러난 파라이소는 오로치의 저주는 죄의 증거이지만 아무도 자신을 벌해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무사시와 진검승부를 한다. 진검승부 후 파라이소는 어디에서든 편히 있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소멸하고, 코타로는 파라이소가 쓰던 표창을 주움과 동시에 리츠카 일행들과 함께 요술사에게 한방 먹이기로 마음을 먹는다.

===# 흑승중합지옥 #===
그 다음날 리츠카 일행은 시모사 영내의 정보 수집과 리츠카 일행 호위를 맡은 단조와 함께 무라마사의 암자로 향하고, 단조는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음과 동시에 어제 있었던 버서커 중합지옥과의 대화를 회상한다. 한편 아라카와 강 동쪽 기슭 근처에서 라이더 흑승지옥이 나타나 괴이토벌을 위해 모인 1만의 막부군들을 병사 1명을 제외하고 학살한 후, 그녀의 앞에 나타난 중합지옥과 대화를 나누며 사가미노쿠니로 가기로 한다.

한편 암자에서는 돌아온 리츠카 일행들을 센지 무라마사와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가 반갑게 맞이하고, 리츠카 일행들은 무라마사에게 시모사에 괴이들이 다시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간단하게 듣고 무라마사가 낚은 은어들로 저녁을 먹는다. 저녁 식사 후 단조가 잠이 오는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방으로 데려간 사이에 무라마사는 아까 전에 미처 말하지 못했던 아라카와 강에서의 학살을 이야기하고, 살아남은 병사 1명은 이야기를 전한 후 미쳐 죽었다고 말한다. 이어서 사가미노쿠니가 멸망했다는 말을 하자, 리츠카 일행들은 모두 큰 충격을 먹고[17] 병사가 언급한 여성 영령검호 2명의 짓이라고 생각한다. 무라마사는 이어서 규모가 있는 마을들, 가마쿠라, 도카이도 연안 도시, 오다와라 성 주변은 싹 쓸렸다고 말하고, 무사시에게 줬던 무라마사 검을 보자 그녀가 영령검호를 3기 정도 베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한편 자다가 볼일이 마려워서 측간에 가던 오누이와 타스케는 갑자기 나타난 버서커 중합지옥과 만나고, 그녀의 비명이 들리자 리츠카 일행 모두 밖으로 나와 붉은 달이 뜬 것을 확인한다. 이어서 울고 있던 오누이와 타스케 뒤에 버서커 중합지옥과 라이더 흑승지옥이 나타나고, 그녀들의 정체가 각각 슈텐도지와 미나모토노 라이코임을 알아채자 리츠카는 당황한다. 하지만 둘은 리츠카를 알지 못한듯한 반응을 보이고, 그들은 리츠카 일행들의 실력을 시험한다고 괴이들을 불러낸다. 괴이들을 물리친 후 중합지옥과 흑승지옥과 겨루지만 둘의 실력도 역시 만만치 않았고, 둘은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구하고 싶거든 뒷산 정상에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오라는 말과 함께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데리고 후퇴한다. 둘의 말을 들은 무라마사는 서둘러 뒷산에 가기로 하고, 리츠카 일행들 역시 함께 가기로 한다.

한편 산으로 가던 중 인질로 잡힌 오누이는 중합지옥과 흑승지옥에게 타스케는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고 중합지옥은 그 말을 무시하고 잡아먹을려고 하자, 흑승지옥이 아이를 잡아먹지 말라면서 칼을 겨눈다. 이에 중합지옥은 잡아먹을려는 것을 포기하고, 흑승지옥은 동생을 지킬려는 오누이를 보면서 자신같다고 말하면서 오누이에게 사과함과 동시에 영령검호가 됨과 동시에 망가졌다고 말한다.

한편 무라마사는 준비할 것이 있다면서 대장간에 가서 칼을 두들기기 시작하고, 무사시와 코타로는 리츠카에게 영령검호는 영령 그 자체가 아닌 시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이후 무라마사의 준비가 다 끝난 후 리츠카 일행들은 뒷산으로 향하기 시작하고, 전방에 나타난 괴이들을 돌파하면서 달려간다. 가던 중에 코타로는 슈텐도지와 라이코는 영령이기 이전에 오니이고, 그 사실이 영령검호로서의 존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무사시도 오니와 영령의 차이에 대해 말하면서 갑자기 나타난 검은 오니를 무찌른다. 오니를 무찌른 후 무사시는 자신은 다른 세계로 넘어간 시점에서 이미 죽었고, 어쩌면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자칭할 뿐인 망령일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자기 정체를 모르고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잃었더라도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사는 동안 나는 나 자신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단조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함과 자신은 무엇인가에 의문을 품으면서 마음이 없는 닌자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코타로의 말을 떠올린다. 이어서 산에 올라가면서 전국시대와 무라마사의 삶의 이야기를 하고 도중에 나타난 오로치를 쓰러뜨리지만, 죽기 직전에 오로치의 꼬리 공격에 리츠카가 맞는 바람에 리츠카는 산 경사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

절벽에 떨어진 리츠카는 정신을 차리자 눈 앞에 모닥불과 버서커 중합지옥이 있었고, 중합지옥은 어째서인지 다친 리츠카를 치료해준다. 왜 치료해줬는지 묻는 리츠카의 질문에 변덕스러운 오니라 그런 거고,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또한 무사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치료를 해준 중합지옥에게 리츠카는 감사를 표하고, 중합지옥은 나머지 영령검호인 세이버 엠피레오와 캐스터 림보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리츠카의 배를 뚫음과 동시에 리츠카의 마술회로를 휘저어서 리츠카는 다시 기절하고 만다. 같은 시간 산에서 라이더 흑승지옥은 울다 지쳐 자버린 오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준다. 자장가를 들으면서 오누이와 타스케는 흑승지옥에게 어머니와 같은 친근함을 느끼고 흑승지옥은 어머니로 있다고 말하면서 칼을 꺼내 오누이에게 칼을 겨눈다.

한편 기절했던 리츠카는 코타로에 의해 발견됨과 동시에 치료를 받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휴식 후 리츠카 일행들을 산 정상에 올라가 흑승지옥과 중합지옥을 만나고 그들이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모순이 많은 그들의 이야기를 리츠카 일행들은 믿지 않고, 그들이 불러낸 오로치를 처치한 후 코타로는 중합지옥을 맡고, 무사시는 흑승지옥을 맡는 식으로 진검승부를 한다.
슈텐도지: 내 있잖아, 이래보여도──발버둥 치믄서──
──애써봤거든?

미나모토노 라이코: 그러면, 부디, 부디. 리츠카 님.
이 세상을 좀먹는 악귀인 영령검호(우리들) 일곱 기를 모두, 남김없이 쓰러뜨리고, 염리예토의 현현의 존재의 강림을 막아서──
────멋지게, 시모사의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진검승부에서 패배한 슈텐도지와 라이코는 각각 소멸을 하고, 라이코는 오누이에 대한 사과와 영령검호 소멸, 다시 만날 것을 기리면서 소멸한다. 이후 라이코가 말한대로 리츠카 일행들은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를 찾고,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는 라이코가 진짜 엄마같았다고 말하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코타로 또한 단조를 보면서 어머니라고 생각한다.

암자에 돌아온 리츠키 일행들은 휴식을 취하면서 함께 나가기로 마음 먹는다. 같은 시간, 카토리 신궁에서 캐스터 림보, 요술사, 긴 칼의 검사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피의 경연을 거쳐 드디어 염리예토가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남은 영령검호인 엠피레오와 림보에게 마지막 임무를 다하라고 말한다.

===# 시산혈하무대 염리예토 #===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무사시는 타스케에게 한 세계에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돌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그날 저녁, 요술사가 자신을 방해할 리츠카 일행들이 토케 성 주위를 떠나고 중합과 흑승이 자기 임무를 다 한 지금이 염리예토를 현현할 기회라면서 캐스터 림보를 통해 토케성을 대요성 염리예토 성으로 바꿔버린다. 토케성이 요성으로 바꿔버리자, 저잣거리의 몇몇 사람들은 산 채로 검은 괴물들로 변하고 대혼란이 벌어진다.[18] 이런 모습을 보고 요술사, 다른 세계에서 온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는 모두에게 저주를 내리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이런 상황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 리츠카 일행들은 갑자기 나타난 괴물들을 무찌르면서 마구간에서 말을 타고 토케 성으로 향한다. 토케 성으로 향하면서 단조는 자신의 과거에 관하여 회상을 하게 되는데, 카신 코지에 의해 만들어지고 초대 후마 코타로의 인술을 다수 탑재한 여성 꼭두각시인 단조는 난세 이후 한 번의 망가짐으로 대부분의 기억이 손상되었고 방치되던 중 캐스터 림보에 의해 수복되어져서 그의 명령대로 행하였지만, 자신에게 계속 말을 걸어주는 코타로에게서 익숙함을 느낀다고 한다. 토케 성 주변 저잣거리에 도착하여 상황을 파악한 리츠카 일행들은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오타마를 도와 괴이들을 무찌르고, 오타마에게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들을 맡긴 후 토케 성으로 향한다.[19]

여러 괴이들을 무찌르면서 성 안에 들어오자, 단조는 뭔가 할 말이 있지만 미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단조가 하려고 하던 말을 무사시가 대신 말하여서 그녀가 요술사 쪽의 닌자임을 말한다. 단조는 처음에는 부정을 하다가 리츠카 일행 모두가 그녀의 정체를 아는듯한 반응을 보이자 왜 자신을 베지 않았냐고 묻고, 무사시와 코타로는 그녀가 근본이 사악하지는 않고, 중간부터 망설임이 느껴졌다고 말한다. 이에 단조도 림보에게 기회가 있으면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누이와 타스케 남매가 납치 당했을 때에 마음이 끓어올랐고 자신 때문에 남매가 납치되었다는 자책과 망설임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어서 코타로가 말한 마음이 없는 닌자는 단순한 칼에 불과하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의사로 그들을 예토 성으로 인도하여 성의 기동을 막아주기를 향해 바란다고 한다. 이 때 캐스터 림보가 나타나 자유의사를 가지게 된 단조를 비웃고, 자신이 마력이 고갈되어서 정지 되었던 단조를 부수고 두뇌 기록을 망가뜨렸다고 말한다. 이에 분노한 무사시가 모습을 드러내라고 하자 림보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림보를 보고 무사시는 엄청 곱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며 잠시 얼굴을 붉힌다. 림보는 자신을 아베노 세이메이라고 말하지만, 무사시는 사악한 자의 얼굴이라고 말하고 이에 림보도 부정을 하지 않으면서 배후에서 그녀를 공격한다. 그리고 단조는 자신은 어리석은 인형에 불과했다고 리츠카 일행들을 공격하기로 하고 코타로는 예상을 했다면서 그녀를 믿는다고 한다. 단조는 빠른 공격으로 무사시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자폭장치가 작동함으로써 폭발을 하게 되고 그 파편에 무사시는 오른쪽 눈을 다치게 된다. 단조는 죽기 직전 코타로에게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냐고 물어보고 그녀가 쓰러지자 코타로는 어머니라 외친다. 이후 코타로는 죽은 단조의 몸에서 초대 후마의 마력을 얻어서 강화한다.

무사시는 다친 눈을 안대로 가린 후[20] 강화한 코타로와 함께 괴이들을 불러놓고 자신을 향해 도발하는 림보를 향해 공격하지만, 쉽게 먹히지 않고 무사시를 향해 오망성의 저주를 건 후 무간지옥의 이명을 지닌 영령검호로 개조하려고 한다. 하지만 리츠카가 발동한 '이시스의 비' 예장에 의해 영령검호 개조는 실패하고, 림보가 당황한 틈을 타 무사시는 그를 공격하는 데 성공한다. 계획이 실패해서 분노한 림보는 시모사소마의 대혼령을 불러내 대신 싸우게 하고, 이에 무사시는 대혼령과 진검승부를 한다. 진검승부 후 대혼령이 쓰러지고, 단조의 힘을 받은 코타로의 공격을 받은 림보는 열폭을 하다가 코타로에게 단조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의 정이냐고 말하고 사라진다.

한편 천수각에서는 아마쿠사 시로가 붙잡힌 키요히메에게 여러 이세계를 거치면서 사탄을 만난 이야기와 이 세상을 끝장내고 칼데아가 있는 올바른 인리까지 박살낸다는 광기를 드러내고, 긴 칼의 검사에게 무사시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강화된 코타로를 통해 다시 칼데아와 연결 된 리츠카는 홈즈에게서 자신이 가진 통신기는 체내의 마술회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기동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리츠카가 적응했거나 누군가가 적응시켜줬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리츠카는 슈텐도지의 영기가 칼데아와 연결되어서 그랬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면서 현재 자신의 상태가 과거 7일 간의 악몽과 비슷하게 꿈이 어딘가와 연결된 실새와 몽상의 틈새라는 홈즈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홈즈는 무사시처럼 세계를 건너다니는 요술사가 이 일의 원흉이고, 요술사가 무사시보다도 이동특이점으로서의 '힘'이 강해서 괴이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가설을 내린다.

이후 칼데아에서는 원흉을 쓰러뜨림과 동시에 귀환할 준비를 하도록 하고, 리츠카 일행들은 나타나는 괴이들을 무찌르면서 천수각을 향해 돌파한다. 이어서 최상층인 5층에 가려고 하던 찰나에 아직까지 살아있었던 캐스터 림보가 기척을 숨기고 무사시를 뒤치기 하려는 순간 나타난 세이버 엠피레오에게 추하다는 말을 듣고 소멸당한다. 이후 세이버 엠피레오는 쓰던 후드를 벗어 자신이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임을 드러내고, 서번트 특유의 기척을 어떻게 지웠냐는 무사시의 질문에 자신은 영령검호지만, 서번트가 아닌 인간이라고 하면서 반년 전의 무사시와의 결투를 통해 검사의 길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다시 무사시와 싸우기 위해 영령검호가 되었다고 말한다. 야규는 무사시의 모습이 야규 쥬베 시치로 미츠요시와 비슷한 모습이 된 것은 예상 못했지만, 무사시와 진검승부를 하기로 하고 무사시는 리츠카를 제외한 모두들을 먼저 위로 보내게 한 다음 야규와 진검승부를 하기로 한다. 이천일류의 진수지만 일반적인 수로는 야규의 수월(스이게츠)을 깨뜨릴 수 없었던 무사시는 결코 깨지지 않는 천원을 베는 검굉발도, 이사나대천상의 경지에 도달하여서 야규를 이김과 동시에 오의의 개안을 이루어낸다. 패배한 야규는 아들인 쥬베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무사시와 리츠카에게 즐거운 결투였다고 말함과 동시에 쓰러진다.[21]

같은 시간 천수각 꼭대기에서는 아마쿠사 시로가 키요히메의 영혼으로 저주를 내리려는 순간, 무라마사와 코타로가 나타나 키요히메를 구하고 코타로는 그가 아마쿠사 시로임을 알아차린다. 요술사 아마쿠사는 자신은 칼데아의 아마쿠사와는 다르다는 것을 주장함과 동시에 칼데아의 아마쿠사를 비웃고, 무라마사는 자신이 소환 된 이유가 세계의 억지력에 의해서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때마침 야규를 쓰러뜨린 무사시와 리츠카도 올라오고 아마쿠사는 무사시를 보고 자신과 같은 돌아갈 곳이 없는 이방인이자 망령이라고 말하지만, 무사시는 돌아갈 곳이 없어도 자기 자신이면 된다는 말을 다시 말하면서 아마쿠사와의 최종전을 시작한다. 아마쿠사는 고유결계-시마바라 지옥회권을 발동하여서 리츠카 일행들을 불타는 시마바라에 가둬 죽임과 동시에 염리예토 성 완전 기동을 이룰려고 한다.
음. 어디에 누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만, 잠깐 조용히 하고 있어. 여기서부터는 [ruby(내, ruby=我)]가 나설 차례────

아니, 지금까지 참고 또 참아왔던,
진짜 힘을 보일 자리다.
비장의 수는 없냐고? 멍청한 놈. 그딴 건, '당연히 있지'.

무적의 검호, 쥬베도 아니고, 그림자 다이묘라 칭송받은 한베도 아니고,
소문이 자자한 캐스터, 아베노 세이메이도 아니고.
어째서 하고 많은 인물 중 대장장이인 내가 불려왔는가. 그 점을 헤아리지 않았던 네 녀석의 패배다.

과거에 추구했던 궁극의 한 자루.
이는, 살을 베고 뼈를 자르며 생명을 끊는 강철의 칼날이 아니다.

나의 업(몸)이 추구하는 것은 원한의 청산.
인연을 베고, 운명을 베고, 업을 벤다.

───즉. 숙업으로서부터의 해방일지니.

....여기에 이르는 것은 수많은 연찬.
천 개의 칼, 만 개의 칼을 본뜨며, 쌓고 쌓은 칼무덤.

여기에 도달하는 것은 모든 수렴.
여기에 나타내는 것은 모든 숙원.

여기에 쌓이는 것은 모든 비업(非業)───
나의 모든 인생은 이 한 자루에 이르기 위해.

검의 고동, 여기에 있으니───!

받아라, 이것이 나의, 츠무카리, 무라마사다───!!!!
파일:츠무카리무라마사.png
하지만 비장의 카드인 츠무카리, 무라마사를 꺼낸 무라마사에 의해 염리예토 성과 고유결계를 한 번에 베어버리고, 그 검을 본 아마쿠사는 이미 오로치와 연관 된 모치즈키 치요메와 슈텐도지를 소환 했을 때부터 자신의 결말은 정해진 것인거냐면서 충격을 먹는다. 그럼에도 고유결계 너머에서 자신에게 공격이 닿음에 의아했던 아마쿠사에게 무라마사는 무라마사는 도쿠가와에 속하는 것을 해하는 칼인데, 예토 성이라는 어휘로 도쿠가와의 에도 성과 이어놓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충격 먹은 아마쿠사에게 코타로는 파라이소의 표창을 날리고, 자신에게 분노를 표하는 아마쿠사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림으로써 그를 사살한다.

천수각이 두 동강 나뉘어져서 무사시와 리츠카는 천수각 반대편에 남게 되고, 코타로는 무라마사의 말대로 키요히메를 데리고 지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신이 아닌 몸으로 츠무카리를 휘두르고 임무를 완수한 무라마사는 소멸한다.

한편 반대편 천수각에서는 무사시와 리츠카는 탈출하려던 차에 긴 칼의 검사가 나타나 그들의 앞을 막는다.
사사키 코지로: 무사시가 드디어 코지로를 만나버렸다면───
그 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단 하나밖에 없을 터.
미야모토 무사시: 응, 그렇지.
그래. 당신 말이 맞아!
무사시&사사키 코지로:"그것은 바로!"
"영령이 아니다, 검호가 아니다! 우리는 두 마리의 검귀!"
"혼이 전율하는 결투!
공전절후, 경천동지,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우리인 증거!"
"이것이야말로──진정한 진검승부일지니!!"
무사시는 그가 검성임을 느끼고, 그의 이름인 사사키 코지로를 부르며 각자 소개 이후, 진정한 진검승부를 하기로 한다. 단 하나의 '정답'에 도달하는 '유한'의 검인 무사시의 '영(0)'과 수 많은 '정답'을 만들어내는 '무한'의 검인 코지로의 '츠바메가에시'는 격렬하게 격돌하고 리츠카가 지켜보는 무한한 격돌 끝에 승부는 리츠카의 판정에 의해 무사시의 판정승이 된다. 승부에 만족한 코지로는 무사시에게 작별을 표한 후 성을 떠난다.
파일:Musashi_last_moments.png
무사시는 승리를 하긴 했지만 격렬한 승부로 큰 피해를 입었고 죽기 직전, 리츠카를 마지막 힘을 다해 염리예토 성의 밖으로 내던져 탈출시킨 뒤, 혼자 독백을 한다. 목표를 이뤄서 더 이상 원이 없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후회가 든다며 스스로를 욕심쟁이라 칭한다. 그 후 성이 무너지며 인간 미야모토 무사시는 최후를 맞는다.

승부를 한 후 긴 칼의 검사 코지로는 레이간 동굴에 가 그동안 독백을 하면서 죽음을 앞둔 노인을 만나고, 그 노인의 이름인 신멘 무사시를 말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노인 무사시는 자신의 노환으로 인해 쌍검을 휘두를 수 없는 상황에 사과를 하고, 그런 무사시에게 코지로는 그의 이름은 전설로 남겨질 것이고 자신은 확실히 무사시와 겨룸으로서 진정한 이천일류가 무엇인지 보았다고 말하면서 무사시는 자신의 눈 앞에서 영의 지점에 도달하였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노인 무사시는 그의 말을 믿기로 하고, 만족스럽게 숨을 거둔다. 그리고 그의 곁에서 코지로는 작별인사를 한다.

===# ───천원의 꽃, 또 언젠가 #===
어딘가에서 무사시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시모사에 있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리츠카와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토케 성 저잣거리에서 키요히메는 리츠카 일행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토케 성보다 토케 성 거리를 먼저 복구하는 데 힘을 쓰겠다고 한다. 오타마의 방에서 리츠카는 코타로에게 두 번 다시 이 시모사에 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누이와 작별인사를 한다. 리츠카는 칼데아로 돌아가기 전에 무너진 토케 성을 바라보다가 성의 잔해 속에서 무사시의 안대를 발견하게 되고, 같은 시각 또 다시 살아남은 림보는 영령검호 칠번 승부가 끝나고 시모사의 칼잡이들이 모두 죽었는데도 세상이 하나도 변하지 않은 사실에 분노를 표하면서 그의 진명이 세이메이의 적인 아시야 도만임이 드러난다. 도만은 잃어버린 역사(미싱 벨트)를 간신히 찾아냈다는 말과 동시에 이 시모사는 다른 별의 신이 그 다른 눈으로 관측한 이세계라며 사탄의 본명을 말한다.

칼데아에 돌아온 리츠카는 마슈, 슈텐도지, 라이코, 키요히메, 타마모노마에의 환영을 받고, 방으로 돌아가던 중 책상을 확인하라는 에드몽 당테스의 말을 듣고 책상을 확인하기로 한다. 책상 위에는 칼데아의 통신용 예장이 있었고, 예장을 재생하자 무사시의 홀로그램이 나타난다. 영상 속의 무사시는 자신은 죽었을 터인데 눈을 뜨니 다른 세계였고 그 이후에 몇 차례인가 여러 세계를 건넌 끝에 칼데아의 바깥에서 에드몽을 만나 영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자신은 어쩌면 시모사에서 함께 싸운 무사시 그 자체는 아닐 수 있지만 무사시는 무사시이고,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한동안은 여행을 다녀볼 것이지만 리츠카가 자신을 필요로 할 때가 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달려가겠다고 말함으로써 이야기는 일절완승으로 끝나게 된다.

3. 등장인물

■ 주인공 일행
■ 흑막과 영령검호 7인
파일:영령검호.png
영령검호 코믹스[22]

■ 시모사노쿠니의 인물들

4. 인연도 보너스 서번트

시모사노쿠니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때 '세이버', '아처', '랜서' 클래스 서번트들의 인연도 획득량이 증가한다.

5. 승부연출

1.5부 제3장 영령검호 칠번승부의 영령검호 일람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white> 제1승부 제2승부
[ruby(일체천통,ruby=一切穿通)]
랜서 푸르가토리오
[ruby(일체소각,ruby=一切焼却)]
아처 인페르노
<rowcolor=white> 제3승부 제4ㆍ제5승부
[ruby(일체저주,ruby=一切詛呪)]
어새신 파라이소
[ruby(일체용융,ruby=一切熔融)]
버서커 중합지옥

[ruby(일체숙청,ruby=一切粛淸)]
라이더 흑승지옥
<rowcolor=white> 제6승부 제7승부
[ruby(일체조롱,ruby=一切嘲弄)]
캐스터 림보
[ruby(일체양단,ruby=一切両断)]
세이버 엠피레오
<rowcolor=white> 흑막 최종승부
요술사 [ruby(아류,ruby=我流)]
세이버 무명(無銘)
}}}

새로운 시스템이 나왔다. 영령검호 7명과 결전을 벌일 때 일기토를 벌이는 것 처럼 보여주는 승부 연출이 있다. 이 전투에 한정하여 서포트가 무사시로 고정되며, 전열에 서포트가 배치 되어야 한다. 초전인 랜서 푸르가트리오 전은 상성으로 별 영향을 느끼지 못하지만 역상성인 아처 인페르노는 말할 것도 없고, 가장 골치 아픈 세이버 엠피리오에 이르러서는 페널티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이 때문에 난이도는 1.5부까지의 모든 장을 통틀어서 가장 어려운 편. 오히려 1.5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세일럼은 거기까지 갈 정도라면 쉽다는 평가가 많다.

시작 전 대사 이벤트에서 모두가 공통적으로 이렇게 외치며 시작된다.
나오너라, 피의 꽃이 흐드러지게 핀 우리의 극지!
패배한 자의 영혼을 집어삼키는 시산혈하의 결투의 무대!
내 칼날의 [ruby(기명, ruby=이름)], OOO![30]
내 주검의 진명, XXX![31]
자, 자, 자, 자, 각오해라 신멘 무사시![32]
자! 정정당당하게!
배틀 개시시에는 아래와 같은 나레이션이 나온다. 성우는 우치다 나오야.
영령검호칠번승부, 승부 n번째, 미야모토 무사시, (상대 기명, 일체XX, 상대 진명), 자! 정정당당하게 승부!!
배틀에서 승리하면 "숙업양단"이라고 말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최종전에서는 "勝負あり"(승부종료)라고 한다.

각 영령검호마다 공통적으로 바닥에 해골이 빼곡히 널려있으며 주변 배경은 상대 영령검호에 따라 변화된다. 예를 들어 인페르노의 경우 불바다가 배경이며 파라이소의 경우 거대한 뱀의 환영이 떠있는 식. 전투 연출은 호평을 받고 있으나 맵 퀄리티를 보고 짜게 식었다는 평이 많이 나온다. 페그오의 맵 퀄리티가 엉망인거야 하루이틀이 아니었지만, 해골의 산을 오브젝트로 표현한게 아니라 그냥 그림판에다 복사+붙여넣기 해서 바닥에 깔아놨다. 굴곡이 있는 지형인데 해골 벽지는 평면이라서 심각하게 거슬린다.

흑막인 요술사와의 대전에서는 해당 연출이 나오지 않으나, 최종승부인 무명과의 대전에서는 연출이 다시 나온다.

일그오 기준 2019년 여름에 열린 라스베가스 어전시합에서는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가 열렸다. 영령검호 칠번승부와 비슷하게, 세이버 호쿠사이를 전열에 세워 다른 수영복 검호들을 쓰러뜨리는 이벤트. 이 때의 나레이션 성우는 다름아닌 멀린의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

그리고, 이 스토리가 실장된 후 약 3년 뒤 열린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도 비슷한 연출이 나온다.

6. 평가

일본 내에서는 1.5부 중에서 1장 신주쿠와 함께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 일본 트위터나 각종 마토메 블로그에서도 1.5부중 제일 좋다는 감상평이 종종 보일정도. 다만 후술할 마계전생의 스토리를 거의 갖다 붙여 만든 스토리라서 표절 논란이 심한 스토리이기도 하다. 1장이 히가시데 유이치로라는 의견이 많았고 3장은 문체 특성상 사쿠라이 히카루라는 말이 많았다. 캐릭터 2명이 동시에 같은 말 할 때의 이름 표기 방식[33]과 캐스터 림보의 "─────무참, 무모, 무위, 무리, 무익!!" 대사가 창은 4권 128쪽에 나온 대사의 순서가 바뀐 채로 나오기도 한다. 이후 마테리얼에서 시모나노쿠니 캐릭터들 설정담당이 전부 사쿠라이이므로 사실상 사쿠라이가 확정인 셈.

다만 이 호평은 어디까지나 일본 한정으로, 해외 서버에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시나리오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동일한데, 이는 스토리가 철저히 일본 내수를 상정하고 쓰여졌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이 장에서는 ''A! ~하고 ~한 바로 그 A라고요?!" 풍의 대사가 상당히 자주 나온다. 일본인들 입장에서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그게 뭔지 모르는 외국인은 당연히 그게 뭔데 씹덕아 식의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 스토리, 인물들의 행동 원리, 주요 소재 등이 전부 일본사와 설화에 입각해서 쓰여져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모른다면 시나리오에 몰입하기가 힘든 수준을 넘어서 해당 용어들이 스토리 이해에 방해가 되고, 등장인물의 행동 양식이나 감정 등에 공감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무사시와 코지로의 대결을 들 수 있다. 일본이라면 해당 일화가(창작이라는 것이 정설일지언정)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유저들이 해당 시나리오를 끝맺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결이라는 평을 내린 사람이 많다. 그러나 무사시와 코지로의 일화를 모른다면 당연히 ‘코지로는 왜 또 뜬금없이 나옴?’이라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다른 영령검호들 또한 마찬가지로, 이전에 계속해서 얼굴을 비췄던 라이코나 슈텐 정도면 모를까 아처 인페르노, 어새신 파라이소 같은 경우는 관련 설화를 알고 있지 않다면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에서 뜬금없다는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 정체가 밝혀져봤자 모르는 인물이라 정체가 밝혀지는 의미 자체가 없기 때문. 그러나 극 중 등장인물을 대하는 시나리오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과 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몰입이 안 되는 것이다.[35]

일그오에서 막 서비스되던 시절에 이 시나리오가 호평 일색이었던 이유는, 호평을 보낸 유저들이 굳이 일그오까지 가서 플레이를 할 달빠인 만큼 어느 정도 일본사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1부 2장이나 4장 수준으로 못 쓴 시나리오는 절대 아니지만, 일본사에 관심이 없는 유저는 몰입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이해조차 안 된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시산혈하무대란 이름에 걸맞게 스토리 내내 유혈이 낭자하고 피가 튀는 이펙트와 잔인한 내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이것 또한 호불호가 갈리긴 한다. 당장 초반만 해도 푸가토리오에 의해 마을 하나가 전멸하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묘사되고 이후 언급으로 다른 마을 2개가 날아가는 사태가 일어나며 인페르노에 의해 사람이 산채로 불타는 장면도 나오며 파라이소가 소환한 거대 뱀에 잡아먹히는 묘사도 나온다. 후반부엔 의식에 의해 월드맵이 피로 물든것 처럼 붉게 물들고 성 아랫마을에서 거의 전멸에 가까운 학살이 일어난다. 이런 유혈극은 주인공도 피해가진 못해서 서번트에게 손으로 배가 뚫리고 꾸물럭거리는 사운드와 함께 내장이 휘저어진다. 물론 딜라이트의 연출력이 2000년대 초반의 미연시 수준에서 못 벗어나서 실제로 플레이할 때 별로 잔인하다는 느낌은 거의 안 든다. 오히려 불쾌하거나 짜증난다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사운드 해상도가 심각하게 낮아서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에서 화면보다 소리에 불쾌감을 많이 표현한다.

공개 이전부터 페이트판 마계전생이란 말이 많았던 만큼,[36] 스토리 공개 후 마계전생 오마쥬다 표절이다로 논란이 있다. 특히 국내보단 일본쪽에서 더 유명한 작품인 만큼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심하게 오가고 있다. 마토메 사이트에서 정리한 일치하는 부분을 보면 아래와 같다.
  1. 이야기의 서두에, 동굴 안에 있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독백이 있다.
  2. 사악한 요술사에 의해 불려나온 악에 떨어진 영령 7기(마계전생은 검호 7명)이 적으로 나온다.
  3. 적이 요술로 검호 7명을 수족으로 부린다.
  4. 성격이 잔인한 살육머신으로 바뀜.
  5. 베여도 죽지 않는 불사가 된다.
  6. 누이(마계전생에서는 케이)의 입장과 역할이 유사.
  7. 마을이 습격당하고, 주인공 일행은 마땅한 대항 수단이 없어서 숨는 장면이 있다.
  8. 영령검호는 요도 무라마사로만 격파 가능.
  9. 2장에서 성 아래 마을로 가는 스토리 전개가 동일.
  10. 요술사는 흑막이며, 7기를 이용해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다.
  11. 호조인 인슌이 나온다.
  12. 무라마사가 나온다.
  13. 야규 무네노리도 나온다.
  14. 후반부에 성이 불탄다.
  15. 불타는 성에서 결전.
  16. 타락한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최종보스.
오마쥬와 표절의 차이에 대한 논란은 항상 그렇듯 주관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오마쥬로 받아들이는 쪽은 야마다 후타로에 대한 존경이 느껴져서 좋다거나 50여년 전 작품을 다시금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만, 표절이라 받아들이는 쪽은 고전 작품의 후광에 의존한 작품이라고 비판한다. 영령검호에서의 마계전생 오마쥬를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참조. #1, #2. 물론 시모사노쿠니 이전에 원작인 Fate 시리즈가 마계전생의 영향을 받아서 탄생한 작품이기 때문에 표절에 가까운 오마쥬 요소도 큰 논란 없이 넘어간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스토리의 평가와 별개로 팬들의 vs 놀이에는 매우 크게 불을 붙인 스토리기도 한데, 스토리를 위해 개연성을 조금 희생한 것인지 기존에 팬덤에서 추측하던 서번트들의 전투력이나 묘사들과 해당 스토리에서의 묘사가 차이가 있다.

페그오에서 서포트 강제출격이 고정되는 첫번째 스토리 라인이다. 캐릭터 풀이 적은 맨땅계 뉴비들은 프랜드 서포트 캐릭터의 의존도가 큰상황에서 무사시 서포트 강제 출격 스테이지에서 큰 짜증을 유발한다며 불평하기도 한다. 주어진 무사시의 스팩이 높은것도 아니고, 무사시가 역상성인데도 나가야 하는데 본계정에 있는 캐릭터들의 육성을 덜 진행하고 프랜드 캐릭으로 밀던 것과 역체감이 크기 때문이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아종특이점 III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
영령검호칠번승부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亜種特異点III 屍山血河舞台 下総国 英霊剣豪七番勝負
파일:D-_Y8nQW4AEG-rj.jpg
장르 판타지, 배틀
작가 원작: TYPE MOON
작화: 와타루 레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연재처 매거진 포켓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1. 29.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21. 07. 0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코믹스 연재처

코믹스는 와타루 레이(渡れい)가 담당했다.

여주인공이 나오는 몇 안되는 미디어 믹스 중 하나이며, 원작부터 유난히 무사시와의 유대가 강조되는 내용이다보니 여성 버디물의 느낌이 나는 편. 코믹스판만의 특징으로 주인공이 칼데아의 서번트를 섀도우 서번트로 불러와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정이 붙었다. 자칫 무사시 일변도가 될 수 있는 전투씬을 보완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섀도우 서번트를 불러 함께 싸운다는 언급이 직접적으로 나온 장이 이 영령검호부터라서 그렇다.[37]

섬세한 화력으로 이루어진 미려하고 밀도 높은 작화가 특징으로, 이를 통한 액션 연출과 가끔씩 나오는 개그 연출 또한 백미. 덕분에 역대 페그오 코믹스 중에서는 평가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그 덕분인지 작가 와타루 레이는 무사시가 등장하는 신작 게임 Fate/Samurai Remnant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1권은 2019년 7월 9일, 2권은 2019년 12월 9일, 3권은 2020년 9월 9일, 4권은 2021년 7월 9일에 발매됐다.

8. 기타


[1] 본래 타입문 유투브 채널에 있는 CM 영상은 어째서인지 저작권 위반(...)으로 삭제되어 아직까지도 타입문 유튜브 채널에는 재업로드 되어있지 않다. 이후 애니플렉스 채널에 해당 영상이 재업로드되어 페그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으나 애니플렉스 채널의 경우 일본을 제외한 해외 IP를 차단했었던 관계로 한국에서는 한동안 공식 채널로 영상을 볼 수 없었다(현재도 애니플렉스 채널은 지역 제한 상태로 정상적으로 채널에 들어갈 수 없다. 이 CM 영상이 특이한 케이스).[2] 도검의 신 후츠누시가 모셔진 카토리 신궁이 위치해 있으며, 일본 검술의 시조로 여겨지는 이이자사 이에나오의 출생지이다. 그밖에도 일본도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배경인 1639년은 시마바라의 난 종료 후 1년 뒤이기도 하다.[3] 스토리 진행 전에는 위와 같이 표기되나 3장에 돌입시 명칭이 변경된다.[4] 현재는 인정하지 않는 추세이거나 연옥으로 대체된 상황이라 자주 나오지 않는 명칭이다.[5] 정확하게는 치바현 북부 + 이바라키현 남서부.[6] 이 때 무사시는 안경을 낀 인형사에게 꿈을 꾸며 이세계로 넘어가는 일도 드물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한다.[7] 리츠카가 감탄을 하자, 자신은 지나가던 호조인 인슈운이라고 답을 한다.[8] 현재 치바현에 해당되는 지역.[9] 육식동물 같은 남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10] 묘사상 54번의 비명이 울렸다고 나온다.[11] 늠름한 청년으로 이름이 출력된다.[12] 이때 피눈물을 흘리는데 영기가 변질되었지만 본래의 심성이 남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13] 바위든 갑옷이든 금강이든 쉽사리 잘라버리지만, 인간이 쓸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한다.[14] 카토 단조가 나타났을 때 후마 코타로는 매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지만, 사람 잘못 본 것일 거라고 생각한다. 이후에도 카토 단조와 이야기하면서 그녀가 코타로를 못알아보자,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면서 혼잣말을 한다.[15] 오누이와 타스케 남매는 그들이 기방에서 자고 있었다는 것을 센지 무라마사에게 걸린 후, 무라마사와 함께 암자로 돌아가게 된다.[16] 외형은 소울이터. 쓰러질 때에 깨알같이 꺄우웅! 소리와 함께 쓰러진다.[17] 특히 코타로의 경우는 사가미노쿠니쪽이 고향이어서 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18] 남편의 아내가 괴물로 변해서 남편을 잡아먹거나, 엄마의 자식이 오니로 변해서 엄마와 자신을 구하러 온 사콘을 잡아먹는 등 대 혼란이 벌어지고, 그런 사콘을 보고 요술사는 시마바라에서 활약한 자가 꼴사나운 최후를 맞이한다고 비웃는다.[19] 중간에 오로치를 쓰러뜨리고 선교사 에드몽 당테스에게 요술사가 염리예토 성의 천수각에서 의식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과 도쿠가와 방계인 키요히메 공주를 잡아 그녀의 영혼을 통해 도쿠가와의 치세라는 가능성 전부를 저주하려고 한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20] 이 때 부터 무공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어서, 제 3스킬인 무공을 쓸 수 있다.[21] 이 때부터 무사시의 보구 연출이 변경된다.[22] 왼쪽부터 림보/엠피레오/중합/흑승[23] 사실 서번트가 아니다. 무사시처럼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인간으로 영령검호 7인을 소환한 흑막. 인간이지만 엠피리오처럼 영령검호로 변환되어 있다.[24] 요술사처럼 이쪽도 서번트가 아니다. 이쪽도 살아 있는 인간이었다가, 요술사에게 영령검호로 개조받은 것.[25] 팬덤에서 추측대로 리미티드 제로 디자인의 에미야 시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는 아직 실장되기 전이였기에 NPC로만 나온다.[26] 서번트는 아니고 닮기만 한 다른 사람(1). 시대와 부모가 마테리얼 정보와 완전히 다르다. 작중에서는 꿈을 통해 도착한 세계이기에 타인에게 리츠카가 알고 있는 사람의 이미지를 뒤집어씌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27] 진짜로 닮기만 한 다른 사람(2). 이쪽은 완전 포트레이트 재활용 출현으로 에도에서 활동하다 시모사노쿠니에 와서 가게를 열었다는 설정의 완전 일반인. 하필 포트레이트를 보구인 거울을 들고 있는 1차 재림으로 채용해서 혼동을 준다. 재활용할거면 1차로 하는게 좋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28] 키요히메나 타마모 때문에 혼동을 일으키지만 이쪽은 진짜로 본인. 이번엔 직접 도와주지는 않지만 정보를 통해 길 인도는 해준다.[스포일러] 이 노인의 정체는 바로 올바른 쪽의 역사 즉 범인류사의 미야모토 무사시 본인이며 그토록 등장하여 리츠카를 도와주고 전사한 무사시는 실은 이문대 전정사상의 사람이다.[30] 이쪽엔 클래스와 영령검호로서의 칭호를 말한다.[31] 이쪽은 본래 진명을 말하지만, 예외로 캐스터 림보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진명을 말하지 않았다. 앞에 진명을 밝히긴 했지만 애초에 그건 가짜기도 했으니. 또,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개조받은 세이버 엠피레오는 내 혼의 진명이라 말한다.[32] 이 부분도 엠피레오는 다르게 말하는데 "결사의 검을 보여라 신멘 무사시!"라고 말한다.[33] 히가시데가 쓴 각본에서는 그냥 이름없이 '두명'(二人)으로만 표기하고 사쿠라이가 쓴 각본에는 두 명의 이름이 같이 표기된다.[34] 해당 시나리오의 제목인 시모사노쿠니부터가 그러하다.[35] 1.5부의 다른 장들의 진명판명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이 장은 특히 너무 일본 내수 위주인데다가 마이너한 등장인물이나 전승이 많기에 단점이 잔뜩 부각되는 면이 크다.[36] 실제로 3장 공개전 마계전생을 오마쥬한 이야기가 될거라고 해서 팬덤에선 아래에 정리된 내용의 상당수를 예측했었다. 그러나 페이트판 마계전생이라는 말도 어폐가 있는데, 페이트 시리즈 자체가 마계전생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37] 34화 기준으로 소환한 섀도우 서번트는 에미야, 레오니다스, 아라쉬, 토타, 랜라드, 캐훌린, 정밀, 백모.[38] 실제로는 여느 때처럼 준다.[39] 최후반부에 연결이 되었긴 했지만 이미 상황이 매우 촉박해서 지원을 받을수도 없었다. 다만 칼데아에 등록된 영령의 그림자를 소환해서 싸우는건 무리가 없었다고 한다.[40] 데이터를 뜯어보면 엠피리오에게 마성은 없고, 자기 자신의 인덱스 번호인 9939670번 특성이 부여되어 있는데, 정황상 이게 마성을 내포하는 특성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다른 영령검호들도 자기 자신의 인덱스 번호의 특성을 부여받았는데, 이게 영령검호 특성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