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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1:07:17

판타지 파티

1. 개요2. 1차 파티(2011년)
2.1. 1부2.2. 2부
3. 2차 파티(2012년)
3.1. 메인 행사3.2. 부대 행사3.3. 행사장 밖의 이야기3.4. 행사장 안의 이야기3.5. 사건의 여파3.6. 그 후
4. 3차 파티(2013년)
4.1. 메인 행사4.2. 부대 행사4.3. 입장 대기4.4. 행사장 안의 이야기
4.4.1. 미흡한 질서정리4.4.2. 부족한 기념품 판매물량4.4.3. 부족한 즐길거리4.4.4. 오지 않는 VIP들을 위한 물품
5. 4차 파티(2014년)
5.1. 메인 행사5.2. 부대 행사
6. 5차 파티 밀,담 (2015년 10월)
6.1. 기타
7. 6차 파티 삼하인 : 낯선 이의 초대 (2016년 10월)
7.1. 미션카드7.2. 파티에 초대한 낯선이를 찾아라7.3. 무대 행사7.4. 신 디렉터와 향후 업데이트 방향
8. 파멸의 부름 (2017년 7월 9일)
8.1. 미니게임, 퀴즈 이벤트8.2. 쇼케이스
8.2.1. 마비노기 모바일 영상 공개8.2.2. 신규 재능 공개8.2.3. 신규 재능의 영웅 공개8.2.4. 업데이트 일정8.2.5. 역시 갓웅
9. 15주년 판타지 파티 (2019년 6월 22일) 10.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년 6월 17일)
10.1. 이터니티 프로젝트
11. 20주년 판타지 파티(2024년 6월 22일)

1. 개요

마비노기의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이름인 판타지 파티(Fantasy Party)는 마비노기의 캐치 프레이즈가 '판타지 라이프(Fantasy Life)'이다보니 그렇게 짓게 된 듯.

그 이전부터 '마비노기에는 왜 유저 간담회 같은 걸 안할까?'[1] 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왜 신규 업데이트 얘기를 외국에서 들어야 하냐.'라는 불만도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2011년 여름에 간담회 개최를 선언하면서 '판타지 파티' 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래서 1회 파티는 유저 간담회와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일종의 의견을 취합하는 행사에 가까웠으나, 2회 파티와 3회 파티는 유저 참여형 행사로 열렸다.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따라 판타지 파티는 유저 참여형 행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본래라면 딱히 나무위키에 지어질 일 없이 유저들의 간담회 정도로만 남아질 듯 했으나 꽤나 평가가 좋았던 1차 파티 때와 달리 막장이 된 2차 파티때문에 난리가 나서 결국은 문서가 탄생되었다.

원래대로라면 5차 판타지 파티 역시 2015년에 진행됐어야 하나 마비노기 11주년 기념 이벤트의 온타임 이벤트를 통해 11주년 판타지스타 2차 타이틀을 배포한 정황을 보았을 때 2015년에는 판타지 파티를 시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법 있다고 여겨졌고 결국 열리지 않았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메이플스토리2의 오픈 전야제와 사이퍼즈던전앤파이터의 액션 토너먼트 등 여러가지 열릴 것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희생된 것이 틀림없다.[2] 그 대신 마비노기는 키덜트 페어에 밀레시안 피규어를 출품하는 방식으로 참가하거나 마비노기 카페를 여는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2015년 여름에 진행하였고 10월에는 '밀담'이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계최했다, 사회자는 허준

2. 1차 파티(2011년)

2011년 7월 9일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판타지 파티가 열렸다.
1차 파티의 목적은 'G15(베니스의 상인) 업데이트 소개'
이때 당첨된 42명과 VIP, 커뮤니티 관리자 등을 포함한 인원은 총 109명이며, 이때 문성준 팀장과 조동현 실장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3]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9-6번지 La-Scala

현장 사진 모음

2.1. 1부

2.2. 2부

3. 2차 파티(2012년)

*VIP 초청 이벤트
2012 7.7. 청담CGV M큐브에서 신규 업데이트(인형사)를 주제로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2012년 9월 8일(토)에 열린 행사이다.
문성준 팀장에서 황선영 실장으로 바뀌고 나서, 8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이다.
공개행사로 열었는데, 이 때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 화제가 되었다.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3.1. 메인 행사

3.2. 부대 행사

3.3. 행사장 밖의 이야기

파일:Xg8NL1y.jpg

이 사진에 찍힌 건 절반도 안 된다.
참여하려고 하는 인원에 비해 장소가 매우 좁았다. 장소는 한 번에 약 2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곳이었는데, 실제 모인 인원은 약 2000명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당시 행사장에 갔던 유저들의 최대 불만은 '수용 가능한 인원이 약 200명 정도였다는 걸 진작부터 밝혔어야 했다.'는 것이다. 행사를 열기 전에 인원제한이 없다고 했으면서[5]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넥슨 측은 큰 비난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사태에서 보여준 유저들의 태도나 행동 역시 성숙하다고는 하기 어려웠기에 유저들 역시 비난을 받았다. 마비노기의 유저 수준이 안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2시부터 입장 가능이었지만, 이미 12시 시점에 줄 끝이 어딘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인원들이 모여 있었다.[6] 너무 사람들이 많았던 탓에 통행 방해가 되어 근처 상점에서 장사를 못하겠다는 등의 민원이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해 줄 정리를 했다. 그래도 정리가 힘들어서 결국 예정보다 몇십분 당겨서 앞에 있던 사람들을 먼저 입장시켰다. 이후 2시, 2시 50분에 다시 사람들을 입장시켰다. 덧붙여, 마비노기 갤러리에선 이 때 사소한 싸움이 크게 번져 경찰버스가 출동했는데, 싸운 연유가 항의시위 탓이 아니고 자캐 때문이었다(…)는 소문이 있다.[7] 좀 그럴싸한 걸 갖고 싸워라…
입장하기 전 먼저 입장표를 줬다는데, 이 입장표 배부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중간에 있던 사람들은 입장표를 못 받았는데, 뒤쪽에 있던 사람들은 입장표를 받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도 분노한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기 때문인지 관계자들은 입장한 뒤 미리 나가는 사람에겐 넥슨 캐시 1만원권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덕분인지, 이와 상관없이 행사를 일찍 즐기고서 나오기로 결정한 사람들 때문인지 이후 여러 명이 일찍 행사장에서 나왔고[8], 이에 따라 소수의 대기자들이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대체로 4시에 입장) 일단 기사에 따르면 우여곡절 끝에 입장한 인원은 약 600명 정도라고 한다.

한편으로, 모여 있던 인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관계자들은 입장표가 없는 사람들에게 랜덤 동물 캐릭터 카드 쿠폰을 주면서 들어갈 가능성이 적으니 돌아가라고 했다. 그런데 이 여파로 대기자들 중 2시 50분 이후에 행사장에 입장한 사람들 몇 명은 동물 캐릭터 카드가 동나는 바람에 받지 못했다고 한다. 공지대로라면 행사장에 입장한 사람들 전원에게 이 카드를 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동물 캐릭터 카드 쿠폰을 준 건 효과가 있어서 약 절반 정도의 인원이 이 때 돌아갔다고 한다. 참고로 이 때 돌아간 사람들 중 몇 명은 양재시민의 숲에 모여서 운영진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코스프레 촬영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쉽게 돌아가지 않았는데, 대다수가 먼 곳에서 온 사람들이라서[9]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에 3시 넘어서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 가능 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행사장 입장이 마감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오자 이 때부터 정말 화가 났다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10] 이로 인해 입장하지 못한 유저들 중 몇몇이 즐기고 나온 유저들에게 야유하거나 고성을 질렀으며, 심지어는 욕을 날렸다는 말도 있다. 주로 양손에 주렁주렁 상품을 사들고 나온 사재기꾼 유저들(…)이 대상이었지만, 새로 입장하는 유저들도 비난을 받았다는 말이 있다. 미리 행사장에서 나온 유저가 행사장을 나오던 도중, 못 들어간 유저가 '12시부터 와 있었는데 말이 되느냐.'는 식으로 항의하는 말을 듣고는 '나는 더 일찍부터 와 있었다.'고 맞받아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간혹 행사장에서 나오던 유저 중에 상품을 손에 들고 괴성을 질러(…) 어그로를 끄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밖에 있던 유저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지시받은대로 길을 막고 선 일일 아르바이트생에게 소리를 질렀다는 말도 있다. 아니 내가 무슨 죄… 여러모로 성숙한 시민의 태도라고는 보기는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한 유저가 나서서 '끝나기 몇십 분 전에라도 들어가서 기념품이라도 사게 해주고, 멀리서 온 분도 있으니 행사를 조금이라도 보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통하지 않았고, 이 때부터 남아 있던 사람들 몇몇이 항의 시위를 하면서 관계자와 대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관계자의 불성실한 태도[11] 때문에 더더욱 열받아서 지속적으로 항의 시위를 했다. 이 날 일어난 사태의 최고봉은 우라돌격이 있었다는 것. 입장하지 못한 유저들의 불만은 계속 누적되어,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돌진 스킬 쓰는 용자 없나.'라는 말이 나왔고, 반장난성으로 스케치북에 '밀고 들어갈 파티원 모집 001/∞' 같은 문구를 쓰고 머리 위로 들고 있던 사람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16시 경 진짜로 어떤 사람이 제지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제치고 뛰어들었고, 수명에서 십여명 정도의 인원이 그 뒤를 따랐다(...). 선두에 섰던 사람은 입장 불가 팻말을 집어서 패대기치는 등 패악을 부렸으나, 출입문이 잠겨 있어서(…) 출입문 앞에서 제지당했다. 얼마 후, 처음 달려들어갔던 사람은 문 앞에 주저앉더니 주머니칼을 꺼내[12] 들여보내주지 않으면 손목을 긋겠다며 자해 공갈을 했다. 넥슨 쪽 직원, 혹은 경비인력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설득해 내려갔다고 한다.[13] 당시 현장의 유저들은 이들이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며(...) 입맛을 다셨다. 허나 남아 있던 순찰차 한 대와 경찰관 분들이 돌격이 있을 때 바로 사이렌을 울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자칫 무질서 상태가 되어 위험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 1여년 후 벌어진 비슷한 사건을 생각해봐도…….

이런 일까지 일어나자 행사장 진행자 측은 4시 40분 즈음에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넥슨 캐시 1만원권 쿠폰을 주기로 결정했다. 넥슨 캐시 1만원을 받은 후 몇몇 인원들은 돌아가고, 남은 인원들은 게임 속 캐릭터들처럼 대련을 한다거나, 길드원 모집을 한다거나, 친구를 모집한다는 식으로 놀았다. 일단 험악한 분위기는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관계자들에게 항의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한다.
인원이 여전히 많은 편이었고, 장소가 인도였기 때문에 계속 통행 방해가 발생해,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된 뒤에도 남아 있던 경찰관은 통행 방해를 하지 말아달라며 주의를 촉구했지만, 10분 후에는 도로 원상복귀되거나 자제하더라도 사람 수가 워낙 많아서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공권력? 질서 유지? 먹는 건가요.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게 뭐하는 놈들인가(…)하며 쳐다보다, 게임 행사라는 걸 알고는 욕을 하거나 비웃으며 지나갔으며, 개중에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자세히 들을 수는 없었지만 대충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이게 뭔 개짓이래.' 비슷한 말을 했다 카더라.

그 뒤, 행사가 끝난 오후 6시가 넘어서도 밖에 남아있던 사람들에겐 행사장에서 팔다 남은 기념품을 팔았다고 한다. 이 시점에선 대부분의 인원들이 돌아가 몇십 명 정도만 남아 있었다. 일단 항의하던 유저들의 주장의 일부는 들어준 셈이나, 인원들 대부분이 모여있을 때만 해도 관계자들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대답했기 때문에 도중에 소용없다고 돌아간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들은 후 이 일 때문에도 분노했다.

덧붙여, 대기하던 유저들 몇 명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린 탓에 이를 발견한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고 한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누군가 간식으로 사온 과자를 뜯어 캠프 셰어링이라면서 돌렸는데, 여기까지는 좋지만 행사 종료 후 사람이 빠진 후 이 과자 봉지를 비롯한 쓰레기들이 전부 인도나 인접한 화단에 뒹굴고 있었다(…). 포인트는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바로 다음 블럭, 거리로 치면 십 수미터도 되지 않는 거리에 쓰레기통이 있었다는 것(…). 상황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5시경부터 몇몇 유저들이 갖고 있던 비닐봉투로 쓰레기들을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렸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

3.4. 행사장 안의 이야기

그런데 행사장 안에 들어간 사람들에게서도 평이 좋은 편이 아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1차 때보다는 재미가 없었다고 평가 받는다.

행사장은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1층에서 메인 행사를, 2층에서 부대행사가 열렸다. 그런데 행사장에 있던 관계자 분이 이에 대해 안내를 하지 않아서 2층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걸 모르고 1층에서 헤맨 유저가 있었다고 한다.

원래 5시 20분에서 30분까지 마비노기의 제스처 춤1, 춤2, 춤3, 춤4을 소화하면 선물을 주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싸인회 행사가 예상보다 인기가 많아 길어지는 바람에 취소되고, 대신 랜덤으로 유저 7명에게 선물을 줬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호불호는 갈리는 편. 정다정 작가가 마비노기와 무슨 관련이 있어서 이 행사에서 사인회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반응하는 유저들도 여럿이었다.

코스프레 행사를 볼 거였으면 코믹월드를 가지 이 행사를 보러 오지 않았을 거라고 반응한 유저들도 있다.

사람들이 델렌 코스프레에 주목을 했는데, 이 아가씨는 2011년 지스타 행사 때 선정적인 복장을 이유로 퇴장조치 당한 블레이드 앤 소울 코스프레를 한 그 아가씨였다고 한다.

3.5. 사건의 여파

2차 판타지 파티에 참가하려고 갔다가 화가 나서 마비노기 접기로 결정한 유저들도 여러 명. 몇 명은 아예 그 자리에서 받은 쿠폰을 찢었다고 한다.

커뮤니티에서는 유저만이 아니라 운영진들도 다이나믹 시스템 때문에 다 떠난줄 알고 애초부터 덜 올거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2차 파티의 경우 평이 무척 나쁘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하지 말라는 유저들이 많다. 돈 쓰고 욕 먹은 데브캣 황선영 팀장도 이걸 예상을 못한 듯, 다음 행사를 준비할 때는 충분히 넒은 장소에서 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보상책 소식이 알려지자 어이 없어 하는 유저들이 꽤 있었는데, 당시 행사장에 참가하려고 온 유저들이 누구인지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왔던 유저들을 확인하기 힘드니, 분명 전체 유저 보상일 텐데 이건 뭔가 이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9월 10일, 예상대로 운영진은 전 유저에게 판타지 파티 때 미흡한 대처에 대해 보상책을 내놓았다.

보상책은 간단히 언급하자면 아래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보상안 공지 참고.

보상 지급 내용
- 지급 시기 : 9/13(목) 점검 이후
- 지급 대상 : 모든 마비노기 유저
- 지급 보상 : 환생 전용 베이직 캐릭터 카드 1매 + 검은 양 동물 캐릭터 카드 1매
- 참고 : 2012년 10월 31일까지 안 쓰면 저 카드들은 사라진다.

보상 이벤트
- 이벤트 기간 : 9/13(목) 점검 이후 ~ 9/16(일) 23시 59분
- 이벤트 내용
① 기간 내 최초 접속 시, AP 20 포션 지급
② 전투 경험치 2배 + 대장간 수리 100% 이벤트 진행

3.6. 그 후

며칠 뒤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 판타지 파티 후기(#)가 올라왔는데, 행사가 즐거웠다는 이야기만 있을 뿐 당시 사태에 대한 말은 언급도 없어서, 갔다가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했던 사람은 상처에 소금 뿌리는 듯한 기분을 맛보며 다시 한번 분노했다. 확인사살

4. 3차 파티(2013년)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

2013년 7월 6일(토)에 9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코스프레 예약 및 사전 예약을 받았다. 입장은 사전 예약없이도 가능하나, 행사장에서 하는 추첨은 사전 예약자만 뽑는다고 한다.

작년에 있었던 일을 염두에 둔 건지 공간이 넓은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차 때보다는 괜찮았지만 그래도 문제점은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4.1. 메인 행사

4.2. 부대 행사

4.3. 입장 대기

파일:YqTcC4l.jpg

2차에 비하면 행사장의 수용인원도 많고 데브캣 역시 상당히 많은 인원이 올 것을 계산한 듯하나, 이마저도 데브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한 사람들이 3자리수고 11시 경에는 이미 줄이 너무 길어져서 통로를 막을 지경이 되자 줄을 따로 분리해 2차 라인을 형성했다. 이미 1시 즈음엔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약 2천명을 넘었기 때문에 인원 정리를 위해서인지 예정과 달리 1시부터 입장을 했다. 그러나 오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 종국에는 건물 밖으로도 줄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입장하기 위해선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공지된 시작시간인 2시경에 도착한 사람들은 행사 중반인 4시 정도가 되어야 간신히 입장할 수 있었고 행사 중간쯔음 느긋히 입장하려고 온사람은 아예 입장하지도 못한사람이 태반. 보통 1시 30분쯤 전에 서 있던 사람이어야 3시에 한 무대행사 시작전에 입장이 가능했다. 오후 4시가 가까워 졌을 때 준비해뒀던 쿠폰이 전부 떨어져 A4용지에 긴급인쇄해서 나눠줬다. 그런데 4시 15분 즈음엔 A4용지가 떨어져서(…) 행사장에서 나갈 때 A4용지에 인쇄된 쿠폰을 받아가는 걸로 바뀌었다. 기사에 따르면 1만2천명이 온 걸로 추정된다. 그러나 당시 이벤트장 출석체크를 할 때 화장실가려고 나가거나 잠깐 볼일있어서 나간 사람이 다시 들어온 것까지 체크해, 한명이 2번 출석체크되기도 하고 10번도 체크되었을 가능성도 있어서 실제로는 이보다는 적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2012년에 약속한대로 큰 장소를 빌렸고, 그런 만큼 온 사람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선언했지만 저번의 몇 배나 되는 사람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렸다. 그래도 지난 파티와는 다르게 대부분 유저들을 수용해주었다.

4.4. 행사장 안의 이야기

4.4.1. 미흡한 질서정리

대형 행사에선 어디에나 있는 문제지만, 새치기를 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줄이 길어지면 줄이 여기저기 꼬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미흡했다는것도 문제.

바로 스태프 앞에서 구분선 밑으로 기어들어가 당당히 새치기를 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전혀 제지를 하지 않았다. 눈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고도 그냥 쿠폰 나눠주고 입장을 시킬 정도. 전혀 제지를 안하니 그렇게 입장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양심있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만 피해를 봤다. 이런식으로 나갔다 새치기해서 다시 들어왔다 하면서 쿠폰만 여러장씩 챙겨간 사람도 있다. 제지를 안하니 하나만 챙겨간 사람은 호구가 될 지경. 그런데 새치기 방법도 여러가지 있어서 지인이라면서 슬쩍 낀다던지… 등등

또한 외부줄 관리자체는 잘 되었으나 행사장 내부는 줄이 길어지다 못해 꼬여버려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 분간이 되지도 않았고, 결국 나중엔 두개의 줄이 붙어서 아예 다른 부스로 연결되어 버리는 상황이 나왔는데도 스태프들은 거의 정리를 하지 않았다.

그런 혼란 와중에도 건물 밖에선 스태프들이 담배를 피며 놀고 있는 모습이 눈에 잡혀 참가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물론 스태프도 인간이니 휴식시간을 가지는거야 당연하지만, 당시 내부 상황만 안 좋았던 게 아니라 외부에서도 아직 입장하지 못한 유저들이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4.4.2. 부족한 기념품 판매물량

참여한 유저들 중엔 행사 자체를 즐기기보단 기념품을 구매하러 왔던 유저가 많았다. 미니게임에서 몇몇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긴 하지만 그 행사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기념품을 얻으려면 구매 외엔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참가 인원에 비해 물량이 턱없이 부족했다는게 문제. 개장 30분도 안되어서 일러스트북은 매진되었고 곧이어 나오 피규어도 매진. 트럼프도 곧이어 매진되었다. 심지어 일러스트북은 행사 당일 오후에 온라인상에서 5~6만원선에 거래되는 모습마저 보였을 정도.

일찍 매진된 물품의 경우 대부분 지난 행사에서도 팔았던 물건으로, 지난 행사 때 남은 잔여물량을 재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머그컵이나 뱃지, 캐릭터 노트 등의 신규 물품은 물량이 많았다. 결국 매진된 물건 대부분이 일찍 매진될 게 뻔했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약 1시간 이상 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상품들의 재고 상황은 판매소 근처까지 가야 알 수 있었는데, 오랫동안 기다렸더니 자신이 구하려던 물건이 이미 매진되었다고 해서 허탈하게 돌아선 경우가 많았다.

4.4.3. 부족한 즐길거리

정작 입장은 했지만 할 건 딱히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행사장 내부에 준비된건 기념품, 이벤트부스 4곳(룰렛x2, 주사위, 비행기), 04년~13년까지의 마비노기의 모습을 정리하고 비공개 원화를 걸어둔 전시부스 다수, 메인무대행사 이렇게 딱 4종이었다. 그외엔 가운데 대형 모형케이크와 캠프파이어, NPC 코스프레 전문가 등. 코스프레한 유저들 중 일부가 캠프파이어 쪽에 모여있었다.

그러나 많은 유저들이 사려고 했던 물품은 행사시작 1시간 이전에 줄줄이 매진되었으며, 남은 물품을 사려고 해도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다. 전시부스는 특성상 한번 보고 지나가는 수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니게임 선물들이 다 빠져나갈 것 같다고 데브캣 측이 말했는데, 이벤트 부스들이 3시를 전후로 해서 모두 종료되었다. 즉, 미니게임 3개를 모두 즐길 수 있었던 건 일찍 입장한 소수의 유저들뿐. 게다가 이 부스들도 그냥 주사위 한번 던지고, 다트 한번 던지고, 비행기 한 번 날리고 경품이나 받아가는 수준의 행사부스였으니 과연 즐긴다고 표현해도 될 지부터가 의문.

결국 조금 늦게 온 사람들이 할만한건 메인 무대 행사를 구경하는 것 정도인데 행사장 내부의 많은 인원이 그걸 보고 있고 좌석같은건 없으니 서서 볼 수밖에 없었으며 뒤쪽에 선 사람들은 그저 사람들 뒤통수나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무대행사 자체는 재밌다는 평이 많다. 지난 행사와 비교하자면 관련없는 행사를 모조리 빼고 원화가의 일담 등 마비유저라면 흥미있게 들을수있는 행사들로 구성돼있었다. 행사를 진행했던 서유리가 재치있게 잘했다는 평도 많은 편.

4.4.4. 오지 않는 VIP들을 위한 물품

해당 행사에는 미리 초청받은 초대유저들이 있었다. 이 사람들은 행사장에 오면 선입장을 했다고 한다. 코스프레 접수하는 곳 옆에 VIP들을 위한 데스크가 있었으며 그 뒤에는 기념상품들이 한세트 담긴 쇼핑백이 한가득 있었다. 하지만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그 물건들은 대부분 남아 있었다. 즉, 초대받은 유저 거의 대부분이 참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파일:Z02DHwS.jpg
(출처는 마비노기 타임즈(#.)

이 초대받은 VIP들에 대한 언급은 공지에도 없었으며 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무슨 기준으로, 몇 명이나 선정한 것인지 그 정체를 아는 유저도 거의 없다. 일단 해당 데스크에 물어본 바에 의하면 사전신청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는 답변을 들었지만 정확한 내용은 스태프도 모르는 듯 하니 신빙성은 낮다. 이 부분에 대해 첨언하자면, 당시 사전신청은 고사하고 마비노기를 접은 상태에서 판타지파티의 존재도 모르고 있던 한 유저에게 전화로 초대가 왔다. 당사자는 당일 행사장에 늦게 도착해서 선입장이 있는 것도 모른 채로(이 문단을 보고 알게 되었다...) 입장줄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안에 있던 길드원이 대신 받아주면서 문의한 결과, 모든 서버를 포함해서 계정 기준으로 체류 시간이 가장 긴 사람 50명을 선발했다고 한다. 상품은 루아 피규어, 넥슨캐시 3만원, 거대한 마우스 패드, 그 외 기타 등등이었다.

과거에 있었던 VIP 제도의 부활 정도로 생각해도 된다.

앞서 써놨듯 기념품 몇 종류가 개장 얼마 후부터 줄줄이 매진되는 상황인데, 오는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 유저들을 위해 따로 기념품들을 따로 준비해둔 걸 본 유저들로선 분노할 수밖에….

5. 4차 파티(2014년)

2014년 7월 26일(토)에 마비노기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 6월 13일에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

이전까지는 14시에 시작했으나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시작했고, 장소는 2013년 행사와 마찬가지로 코엑스이지만 그 때 빌린 B2홀보다 좀 더 넓은 D1과 D2를 빌려서 장소가 약 두 배 가까이 넓어졌다. 시간과 장소 양쪽으로 확장이 이루어졌고 2013년 행사보다 질서 유지에 신경을 썼기에 이전 행사보다 쾌적한 행사 관람이 가능했다.

이제까지의 행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유저들이 직접 참가하는 아트전을 열었다는 것. 5월에 아트전에 참가할 사람들을 모집했다.#

마비노기를 접은 사람들도 많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넥슨이 7월 28일에 밝힌 것에 따르면 2만명 이상이 왔다고 한다.

황선영이 자신이 유부남임을 언급했다. 그 전까진 블로그 포스팅에서만 알 수 있었다.

5.1. 메인 행사

5.2. 부대 행사

6. 5차 파티 밀,담 (2015년 10월)

사회자는 허준. 140명의 소소한(?) 규모로 진행됐다.[20]
던전 개편, 제너레이션 소개, 향후 개발 방향 등의 설명과 테마곡 연주 행사가 진행 됐고, 그 밖에 스케치북 대담이 진행됐는데 그동안 유저들이 원하고 있던 정령무기 개편 등 중요사항이 오고갔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역시 알반 기사단 제작 과정과 일러스트

관련기사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45675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45676

6.1. 기타

김우진 디렉터가 살이 많이 빠져서 안 쓰러웠다고...

마비노기에서 만나 실제로 결혼까지 한 부부 2쌍이 왔다.

2016년 8월 현재 간담회에서 오고간 특히 경매장 추가, 연주회 개편, 주기적인 자이언트 모션 개편, 구 NPC 소외 문제 등이 많이 개선됐다. 좋아 이제 정령 무기를 기다리자!

7. 6차 파티 삼하인 : 낯선 이의 초대 (2016년 10월)

2016년 10월 30일에 진행한 할로윈 파티.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
150여명 가량이 참석하고, 각종 풍성한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내 주요 즐길거리는 파티에 초대한 낯선이를 찾아라, 미션카드

7.1. 미션카드

행사장을 돌며 7가지 미션을 체험하여 스티커를 받는 이벤트다. 미션을 완수하면 낯선이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준다.

흥미로웠다는 평이 많지만, 타로 점집과 아트 페인팅 도우미가 각각 둘 뿐이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고 한다. 그 밖에도 포토월에 할로윈 코스튬을 한 도우미분들이 퀄리티는 높지만, 마비노기 NPC가 아니라서 아쉬움을 샀다.

7.2. 파티에 초대한 낯선이를 찾아라

파티 초대장을 보낸 낯선이를 찾아 닉네임이 씌여진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다. 미션카드를 수행하면 힌트를 하나씩 알려주었다.

힌트는 검은옷, XY, NPC의 모습, 공포영화를 좋아함, 열쇠, 2n-1
당연히 정답은 밀레시안의 신뢰를 받는 그분이다.

이 때문에 g21에 다시 등장하는게 아니냐는 떡밥이 돌고 있다. 실은 코스프레하기 쉬워서 그렇다 카더라

7.3. 무대 행사

7.4. 신 디렉터와 향후 업데이트 방향

낯선이의 정체는 코스프레를 한 7대 디렉터 박웅석 팀장이었다. 자이언트 유저다!!
행사장 안에 상당한 퀄리티의 키홀 코스러가 낯선이 스티커를 많이 받아 같이 무대에 올랐다.
주요 업데이트 방향

8. 파멸의 부름 (2017년 7월 9일)

7월 9일에 행사를 하는데 6월 29일에 사전안내를 하고, 7월 4일에 티켓을 판매했다. 상당히 빡빡한 스케줄. 티켓팅은 5초만에 매진됐다. 티켓은 장당 1000원으로 수익금은 전액 기부. 티켓으로 300매와 SNS, 블로그 이벤트 추첨으로 20매, 총 320매가 나왔다.

8.1. 미니게임, 퀴즈 이벤트

미니게임은 총 2가지로 넥슨캐쉬와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인형뽑기, 퍼거스와 웅 디렉터와 행사장에 구비된 도구로 간단히 코스프레를 하고 사진 찍기가 있었다. 그중 키홀 로브는 할로윈 파티 때 웅 디렉터가 입었던 옷이라고 한다.

퀴즈 이벤트는 매번 그러하듯 퀴즈 진행자가 마비노기 게임에 조예가 있는 건 아니라서 아쉬움을 샀다.
그리고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예시 - 낭만농장 15레벨에서 개간권을 최대로 사용했을 때 낭만농장은 총 몇 칸일까?
만우절 당일 우리 기사단의 최강 미남 톨비쉬가 불었던 집결의 뿔피리 내용은?
그림자 영웅 타이틀을 착용 후, 베이릭시드에게 '엔지니어 직관의 켈틱 트라이볼트 원드' 내구 1포인트를 완벽하게 수리 시 발생하는 수리비용은? (단, 프리미엄 PC방이 아닐 경우) 잘도 이런 미친 문제를!!

8.2. 쇼케이스

파멸의 부름 쇼케이스 영상
갓웅 왈 : 진짜 리얼 완전 대박 발표

8.2.1. 마비노기 모바일 영상 공개

자세한 건 마비노기 모바일 참고 나크! 나크가 돌아왔다!!
익숙한 OST와 함께 오픈베타 시절을 연상하게 만드는 분위기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시작 부분이 야생의 땅 듀랑고의 생태다큐 영상을 생각나게 한다.

8.2.2. 신규 재능 공개


새 무기는 체인 블레이드. 채찍과 칼날을 단 사슬을 결합해 놓은 무기로 근거리와 원거리를 오가는 무기이다. 솜씨+행운 스텟에 영향을 받는다.[23] 기본적으로 전투 스킬에 쿨타임이 없고, 대신 도르카 시스템[24]을 도입했다. 도르카와는 반대 개념으로 투아림 시스템[25]도 공개 되었는데, 투아림 에너지를 100% 채우면 파티원 전원의 쿨타임, 스탯을 회복, 도르카를 지속적으로 충전, 투아림 익스플로젼이라는 체인 블레이드의 종결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장비/체인 블레이드 참고.

8.2.3. 신규 재능의 영웅 공개

잊혀진 영웅 에아렌이 타 영웅 재능인 제로 영웅들과 재회하는 시나리오 공개. 멀린, 디바, 프로페서 J 등 드라마 이후 볼 수 없었던 영웅들이 재등장한다.

8.2.4. 업데이트 일정

8.2.5. 역시 갓웅

마비노기의 고질병인 위치렉과 서버렉을 개선을 예고하고[26] 2년만에 추가된 신규 재능과 2년 만의 새로운 미션 그리고 지속적인 개편과 약속 이행으로 이때까지 욕먹기 일쑤였던 타 디렉터들과는 달리 유저들의 지지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업데이트 후로는 계속되는 키트 유출로 주춤....

9. 15주년 판타지 파티 (2019년 6월 22일)

19년 6월 22일에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했고 오전 1부/오후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행사장은 던바튼 광장 컨셉이었고 1층은 굿즈를 파는 개인상점 및 일러스트 전시장, 2층은 미니게임 장소 및 코스프레 무대가 설치되었다. 이전 판파처럼 연주회와 코스프레 무대도 마련되었다.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박웅석 디렉터가 차기 업데이트 내용을 알렸고, 선발된 크리에이터 및 참석한 유저들과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10.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년 6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10.1. 이터니티 프로젝트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 된 나오의 모습

발표 당시 큰 충격을 불러온 게임 엔진 완전 교체 프로젝트로, 19년간 쭉 사용해왔던 플레이오네 엔진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되었다.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의 컨셉인 판타지 라이프의 강화와 확장, 영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엔진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경우가 많았으며 현장에 있던 유저들 역시 민경훈을 연호하며 폭발적인 환호성을 보냈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마비 복귀, 민경훈 디렉터, 마비노기 엔진교체 등 마비노기를 했거나 해온 사람들 모두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민경훈 디렉터는 현장에서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판파 현장 질문에서 한 유저가 "'마비노기 2'가 아니냐" 라는 질문을 남겼고 이에 민경훈 디렉터가 직접 역질문으로 "마비노기2가 나오길 바라냐 마비노기가 이어지길 바라느냐"라고 하자 유저들이 만장일치로 마비노기를 선택하면서 마비노기 엔진 교체 작업임을 못 박았다. 이런 질답이 나오게 된 경위에는 아무래도 마비노기의 초대 디렉터이자 현재 마비노기 모바일의 팀장인 나크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나날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28]

실제로 나크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개발자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2010년 후반부터 온갖 문제가 터지고 있는 구형 플레이오네 엔진의 원흉이자, 미완성인 게임을 책임도 없이 떠나버리고, 6년이 넘도록 출시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하면서[29] 은근쓸적 마비노기를 망겜 취급하는등, 자신이 싸질려 놓은 똥을 나몰라라 하는 모습도 보이기 까지 하는지라 마비노기 유저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나크에 대한 인식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실제로 판타지 파티 현장에서 마비 모바일 관련 판넬과 커피 트럭이 발견되어 유저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조성되거나 쇼케이스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팀의 19주년 축하 영상이 재생되자 말그대로 현장 분위기가 싸해지는 모습도 보이는등 유저들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불호를 감추지 않았다. 넥슨 내부에서도 상황은 비슷한데# 이는 데브캣이 여러 실책을 남겼음에도 세계귀족 마냥 팀이 유지되고 있는 것을 매우 탐탁지 않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민경훈 디렉터는 취임하자마자 맞이한 넥슨 마비노기 트럭시위가 업계에서도 상당히 큰 일이었고[30] 이후로도 상당히 우여곡절 속에서 불안하고 불신뿐인 디렉터직 위치를 지키고 있었다. 그가 내세운 공약은 상당히 나사가 빠져있었고, 프리시즌 이후 연 이벤트도 개미털기냐는 비아냥을 들었을 정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나 판타지 파티를 홍보하기 시작했던 4월부터는 게임 내외적으로 민심이 굉장히 흉흉했고 어수선하기까지 해 판타지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접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쇼케이스로 아주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해준 것이다. 이후 나사가 빠졌지만 공약을 지켜왔던 것과 2021~2022년 쇼케이스에서 나왔던 발언들이 재평가를 받게 되는 등 민심을 크게 회복했다. 2021년에 발생한 클로저스 그래픽 리마스터 중지 선언 사태가 있어 이를 불안해하는 여론이 없잖아 있다.

사실 이 리마스터 프로젝트가 넥슨내 윗선에서 허가된 것에 대해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서비스 종료하고 내놓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흥행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함부로 신작으로 대처하라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옆동네까지 가지 않더라도 마비노기도 정식 후속작으로 마비노기 2: 아레나를 개발 중이였으나 거듭된 연기 끝에 결국 개발 중단이라는 쓴 맛을 들이킨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언리얼 엔진으로 전환 작업을 시작한 2023년 3월에는 2002년 작성된 코드가 말썽을 일으킨 채널 이용 불가 현상이 발생했었다. 기존 엔진을 기반으로 개선하는 것에서 엔진 교체로 선회한 이유는 이것이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11. 20주년 판타지 파티(2024년 6월 22일)

2024년 6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5월 3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으나, 예매가 몰린 탓에 예매 시작 5분만에 매진되어 예매 첫 날 부터 암표상이 나타나[31] 문제가 되었다. 결국 6월 7일 2차 예매를 오픈하여 추가 예매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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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무대 방문자들에게 인사중인 디렉터 민경훈 비로 인해 진흙탕이 되어 버린 바닥[32]

당일에는 야외행사인데 아침부터 상당히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입장대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비를 맞고 서있어야 했다. 비가 내리는 것은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만,[33] 문제는 원래도 비가 자주 내리는 6월중에 야외로 장소를 선정한 점이나 이미 당일 비 예보가 있었음에도 행사 진행을 강행했다는 것이다.[34] 장소 선정에 대해서는 쇼케이스 질답시간중 많은 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야외뿐이였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해명이 있었다. 다만 바로 전 행사인 19주년 행사는 킨텍스에서 멀쩡히 치른 점에서 실수로 예약을 못한 것을 변명한 것일 뿐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35]

거기에 짐 검사를 단 두줄로 진행하는 상식 밖의 결정[36]으로 인해 입장만 한시간 넘게 걸리는 일도 있었다. 이러다보니 짐 검사는 사실상 형식적으로 진행되었으나 굳은 날씨와 허술한 운영으로 대다수 인원이 빠르게 이탈하며[37]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

무료 입장 관련해서도 논란이 있었는데, 기존 현장 상황에 따라 티켓 구매자 우선 입장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공지와 달리 무료 입장 수가 많다는 이유로 입장을 제한해 버렸기 때문이다. 입장 역시 티켓 구매자 줄이 길게 늘어선 상황에서 현장 입장 대기자와 같이 입장하며 티켓 구매자가 차별받고 있는것 아니냐는 불만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무료 입장이 제한될 수 있는 점은 이미 사전에 공지된 상태였으며, 입장 역시 실제로는 사전 구매자의 입장이 약 15~30분 동안 이루어진 후에 현장 대기자는 5분 동안만 입장을 한 뒤 다시 사전 예매자가 입장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즉, '티켓 구매자가 우선적으로 입장한다'는 말은 분명하게 지켜졌다. 다만 현장 대기줄에 비해 사전 구매자 줄이 지나치게 길었으며 짐 검사마저 늦어지며 사전 구매자 줄은 줄어들지 않는데 현장 대기자 줄만 줄어드는 것으로 보여 오해가 생긴 것이다. 충분히 티켓을 판매했다면 애초에 '사전 예매자'와 '무료 입장자'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으니 이런 논란도 없었을 것이고, 실제로 전년도에는 실내 행사였음에도 티켓 예매가 전혀 문제 없이 이루어졌었다.

입장한 뒤에도 허술한 운영은 곳곳에서 드러났는데, 부스 체험 예약용 태블릿을 하나씩만 비치해 뒀는데 하필 제일 인기가 많은 굿즈 부스도 마찬가지로 태블릿 단 한 대로 모든 예약을 소화한 관계로 입장 후 예약에만 3~4시간씩 걸리는 대형 참사를 내고야 말았다. 타로 부스나 캐리커쳐 부스도 마찬가지로 예약 인원이 몰리며 한때 예약을 받지 않기도 했다.

현장 한정 판매 굿즈들#이나 행사장 음식#에 대한 가격 대비 퀄러티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올라왔다.[38] 특히 음식은 미리 만들어진 것을 데워서 혹은 그냥 주는 방식이라 혹평이 많았다. 화장실 옆쪽으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비를 피할 수 없는 환경이였는데다가 그마저 홍보가 거의 없다시피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점까지 더해져 대기줄을 길게 빼둔것과 달리 행사 내내 음식 부스들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39]

그나마 치킨 세트를 판매한 처갓집은 치킨과 감자튀김, 콜라라는 호불호 없는 구성과 증정품을 주는 이벤트로 행사 내내 대기줄이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인기리에 장사를 할수 있었다. 심지어 판타지 파티의 핵심이라 할수 있는 쇼케이스 중에도 대기열이 줄지 않았을 정도.

비소식과 여러 잡음이 심한 상황에서 여론을 반전 시킬 것인가 여겼던 쇼케이스는 역대 가장 최악이라고 평가를 받고 말았다. 20주년이라는 큰 기념일임에도 불구하고 쇼케이스 내용은 빈약하다 못해 없다시피한 수준의 내용만 공개했다. 신규 아르카나에 관련된 정보는 일절 없었고 오히려 신규 재능 '점성술사'를 공개해버렸다. 공개된 점성술사 마저도 전투와 생활 재능이 결합된 복잡한 시스템인데다 성의없는 이펙트와 단조로운 스킬셋, 점성술사와 관련이 하나도 없는 '낫 무기' 등등 여러 요소에서 욕을 거하게 먹고 있다. 특히 '포토카드'시스템은 출시되면 나름 인기 있는 꾸미기 컨텐츠가 되겠지만[40] 발표식에서의 여론은 전혀 좋지 못했다. 신규 업데이트는 7월에 나올 점성술사와 8월 편의성패치를 제외하고는 단 하나도 발표되지 않았다.

그 후 깜짝 발표로 이터니티에 대한 진척도를 발표했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PV 발표만 하고 제대로된 진척도는 밝히지 않았다. 작년에 공개한 티르코네일만 또 보여줘 원성을 샀고 신규지역들은 작업중이라며 공개했지만 그저 언리얼엔진에 기존 모델링을 이식했을 뿐이였다. 앞서 공개한 업데이트 내용 탓에 본섭은 방치해두고 이터니티 개발에만 집중했다고 발표한 셈인데 작년과 다를 바 없는 진척도에 전투 컨텐츠는 공개되지도 않았다. 질의응답 시간 역시 제대로된 답변 조차 하지 못한채 얼버무렸다. 특히 아르카나의 경우는 4개나 냈으니 이젠 일반 재능을 추가하는게 맞다고 판단했고, 다음 아르카나는 랜스가 아닐수도 있다는 발언을 해서 유저들의 반응이 심각하게 나빠지자 시간관계상이란 핑계로[41] 급하게 종료해버렸다.

이렇듯 반응이 나쁜 것은 24년 5월 라이브에서 아르카나를 쉬어갈 거라고 했기 때문에 이번에 신규 아르카나가 안 나올 것을 짐작한 사람은 많았으나, 23년에 '랜스 아르카나'를 24년에 내놓을 거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보는 나올 거라고 예상한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음에 나오는 게 랜스 아르카나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은 사실상 말 바꾸기이자 유저 기만을 해버리는 격이다.

게다가 콘서트에 초청한 가수중에 안그래도 민감한 주제인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가수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민심이 더 안좋아졌으며, 콘서트 진행을 쇼케이스 전에 한 것도 콘서트 때문에 사람들이 나가지 못하게 하려는 수작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다.[42] 콘서트 선곡 역시 비판을 받았는데, 두개의 밴드가 공연하는 동안 마비노기 관련 음악은 일절 연주하지 않았으며 세번째 밴드가 그나마 마비노기 배경음악을 연주했을 정도.

그 외에 특이사항으로는 입장로에서 디렉터인 민경훈이 일일히 인사를 했고, 폭염을 예상해서인지 입구에 증발식 냉각기를 비치한 것은 물론 방문자들 전원 하나씩 받을 수 있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었다. 2대 디렉터(이희영;인플레임즈)를 제외한 역대 디렉터들의 영상 편지도 공개되었는데 나크는 나름 반기는 사람들이 있었고, 키트 도입으로 암흑기를 불러온 문제적 인물인 한재호는 의외로 조용히 넘어갔으나, 직전 디렉터인 박웅석의 모습이 나오자 수많은 사람들이 야유와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MC를 맡은 성승헌도 "특정 구간에서 유독 거센 반응이 나왔다"고 언급했을 정도.


[1] 넥슨 쪽이 유독 유저간담회에 대해서는 정말 박했었다. 던파 관련 행사를 제외하고는 전무했다.[2] 메이플2의 전야제가 취소된 탓에 그 대신 마비노기 쪽의 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되기도 하였으나, 결과는 둘 다 진행되지 않았다.[3] 문성준 팀장은 타르라크 코스프레, 조동현 팀장은 키홀 코스프레를 한 채 등장했다.[4] NPC가 원하는 이상형(안경이라든지, 체크무늬 옷이라든지) 을 찾아서 끝까지 남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조건들이 괴랄해졌다는 것. 특히 최종은 키홀의 이상형 다크서클(!)[5] 원래 공지엔 분명 인원제한 이야기가 없었으나, 상황에 따라 입장제한이 있을 수 있다(즉, 선착순 입장)고 슬쩍 수정되었다.[6] 줄이 150m 이상 길게 있었다고 한다.[7] 그런데 단순한 싸움에 경찰차 한 대가 아니라 경찰 버스가 출동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래서 의경 버스가 먼저 출동한 후 싸움이 일어났고, 마침 도착한 경찰이 이를 보고 제지한 것일 가능성도 크다. 판단은 이 내용을 읽는 분들에게 맡긴다.[8] 이에 대해선 약간 의견이 갈리는데, 캐시 1만원 준다는 말에 나오기로 결정했다는 사람은 적은 편이라고 한다. 행사장 안에 있던 관계자가 이 이야기를 여러번 했지만 호응하는 사람은 적었다고 한다. 일찍 나온 사람들의 후기는 대체로 '끝날 때까지 있을 정도의 행사는 아니라서 일찍 나왔다.',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했기에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일찍 나왔다.'고 언급했다.[9]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심지어 중국에서 온 사람도 있었다. 남아 있던 사람들 상당수가 행사장까지 오는데 약 5만원~10만원을 썼다고 한다.[10] 몇 십분 뒤에 '추후에 관련 보상을 하겠다.'는 수정공지가 올라왔지만, 당시 올라온 공지엔 보상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11] 간단히 말하자면, 조금이라도 해결해보려는 아무 노력없이 '쿠폰 줄 테니 그냥 돌아가라.'였다.[12]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같은 조그만 물건이었다고(…). 열쇠고리에 달린 물건이었으니 그냥 열쇠였을지도 모른다(…).[13] 이 자해 시도자가 그 전에 협상을 제안한 유저라는 얘기가 있다.[14] 여캐셋과 남캐셋이 있다. 한정 모션으로 손에 아무 무기도 들고 있지 않으면 훌라춤을 감상(…)할 수 있는데 여캐는 그냥 귀엽다 하고 넘어갈 수준이지만 문제는 이거 자이 남캐 착용 가능 의상이다. 만약 자이 남캐가 훌라춤을 추는 모습을 당신이 본다면?!OME!!! 이게 뭐여 게다가 이 의상으로 휴식 스킬을 쓰면 평소 의상처럼 앉는 게 아니라 눈뜨고 누워있다. 이 무슨 눈뜨고 살인당한 변사체도 아니고…[15] 참고로 이 하와이안 세트의 휴식모션은 일본 마비노기에 등장한 아이템에서 의자를 뺀 모션이라고 한다. #[16] 최대 공격력 20 증가, 마법 공격력 12 증가, 마법 방어, 마법 보호 6 증가.다행이다 방어 보호 증가는 없어서 그런데 버그 때문에 표시된 효과에다 크리티컬 10, 마법 공격력 12가 추가로 적용되었는데, 11일 패치로 수정되었다.[17] 10시 입장 개시 예정이었으나,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모였던 관계로 50분 일찍 입장을 시작했다.[18] 워낙 주목을 많이 받아 운영진이 7월 28일에 랜드마크에 들어간 캐릭터 이름이 적힌 이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서버별로 구별된 것 외에는 어떤 기준으로 적혀 있는 건지는 밝히지 않았다.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유력한 가설은 누적 레벨+탐험레벨 순서로 나열되었고, 이 기준에 따라 일정 순위 이상인 캐릭터들만 적었다는 것이다.[19] 판타지 스타 2차 타이틀보다 마법 공격력, 마법 방어, 마법 보호가 2씩 증가했다.[20] 파티가 아니라 소소한 거지 140명도 간담회치곤 많은 편이다.[21] 마비노기 개발자의 일러스트가 상품으로 걸렸다.[22] 공개까지 한 걸을 보면 확정적이지만 아직 내부적으로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자이언트는 라이트 오브 라데카에 추가 옵션을 넣어 조정 예정[24] 상대의 부정적 감정 에너지를 흡수, 축적해 스킬에 사용할 때마다 소모한다.[25] 도르카는 어둠, 투아림은 믿음을 뜻한다.[26] 분명히 나아지고 있긴 하다.... 만 이벤트, 신규재능 업데이트로 인해 사람이 너무 몰리며 체감은..... 주말에는 무려 간만에 많은 채널이 꽉참 상태가 되어 채널 확충까지 했을 정도.[27] 전환용 아이템이 있으며 제작및 이벤트 배포가 있다고 한다.[28] 여기서 2로 넘기기를 택한 카트라이더가 망언과 함께 대차게 말아먹으며 후속작으로 넘기기를 꺼리는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29] 이미 마비M의 개발기간과 개발비용은 호요버스원신의 초창기 개발비용과 맞먹을 정도가 되어가고 있다.[30] 정황상 대처할 새도 없이 자리를 선임자에게 넘겨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31] 3천원인 입장권을 몇배로 올려 되팔고 있다. 그것도 '무료 입장'도 가능한 행사에서.[32] 비 대책으로 타이어매트를 깔아두긴 했으나 폭우 수준으로 비가 내려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다.[33] 유저들 曰 자연이 시왜레캐 쓴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34] 다만 이미 장소 대관 및 세팅까지 한 상태에서 당일 비가 온다고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한 밀레시안이 날씨 예상하셨나요라고 민경훈 디렉터에게 질문했을때엔 어제(21일 기준) 예보는 안 이랬다고 죄송하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35] 실제로 당시 올림픽공원에서는 슈퍼주니어레이의 콘서트도 있었다. 이들은 모두 실내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36] 티켓 구매자만 7000명이니 그보다 더 많은 인원을 투입하는것이 상식이였다. 특히 사전 예약 티켓 소유자용 팔찌 교환소는 20명도 넘는 인원이 배치된 것과 대조되었다.[37] 장소가 넓음에도 작년 판타지 파티에 비해 쇼케이스 관람 인원이 현저히 적었다.[38] 다만 나오 피규어는 개발중인 제품 사진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실제로 비판을 수용해 리뉴얼이 진행되어 인게임 모델과 큰 차이가 없게 바뀌었다.[39] 각 부스에서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닌, 결제용 통합 부스 따로, 음식 받는 부스 따로 대기열이 존재했으나 두 대기열 모두 차는 일은 없었다.[40] 현실의 포토카드는 남성층이 아닌 여성층에게 인기가 있던 것을 생각한다면 마비노기 팀이 여성 유저측을 의식한다는 주장이 있다.[41] 행사 진행은 9시 30분까지라 시간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 상태였다.[42] 다만 이는 이전 판타지 파티에서 쇼케이스 이후에 콘서트 진행을 했다가 사람들이 무더기로 이탈한 사태가 있었기에 해당 사태에 대한 반면교사로 한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