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パクラ/Pakura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리베 유카리 / 박경혜.
2. 특징
캐릭터 자체는 정사 인물이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자세하게 등장했다. 다만 공식 캐릭터북에서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내용이 기재되어 정사로 인증받았다. 본편 진행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모래 마을의 여닌자.3. 작중 행적
생전 모습.
본편 진행시점에선 이미 고인이었지만,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으며, 가리, 하쿠, 모모치 자부자와 함께 하타케 카카시, 마이트 가이 등이 있는 닌자 연대를 공격하다가 가리와 함께 전대 닌자도 7인방을 소환했다.
극장판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서 그녀와 비슷하게 생긴 다른 혈계한계의 닌자가 특별출연했으며, 역시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가리와 츄키치, 토로이를 닮은 자들도 같이 나온다.
또한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410화(나루토 질풍전 190화)에도 그녀와 흡사한 외양의 바위 마을의 여닌자[1]도 나온다. 토둔과 카타나를 사용하며, 적어도 상급닌자쯤 되는 실력자.
본래 모래마을의 영웅이라 불렸던 인물로, 하타케 카카시가 이끄는 닌자 연합군의 제3부대에서 봉인술을 사용하는 마키의 스승이었으며
이는 마을의 이익을 위해 모래 마을이 안개 마을과의 거래에 응해 파쿠라를 일부러 보내서 죽게 한 것이며, 이 죽음은 자신의 죽음을 이용하기 위해 모래 마을의 상층부가 바위 마을과의 전투로 죽었다고 지어낸 사실로 알려진다.[2] 한마디로 토사구팽. 그리고 이 짓을 계획한 4대 카제카게 라사는 파쿠라의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결국 이 일로 예토전생으로 부활하자 모래 마을과 안개 마을에 원한을 품고 사람들을 공격했으며, 후방지원부대의 몬가가 가리를 쓰러뜨려 봉인하기 직전에 나타나 몬가를 죽인다. 제자 마키와 전투를 벌이다가 오모이와 자지가 나타나서 마키를 돕게 되면서 마키, 루카, 오모이, 자지 등과의 싸움으로 포획될 뻔 하지만 가리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그렇지만 속으로 마키가 강해졌다고 기뻐하면서 가리가 싸우려고 하자 제자인 마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일부러 작둔의 불 구슬로 가리가 싸우지 못하게 막으면서 마키 일행을 보내주며, 결국 야쿠시 카부토가 의식을 없애면서 살인기계가 된다.
본인은 충성하던 마을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살해당한 불쌍한 인생이고 충분히 모래 마을과 안개마을에 복수할 명분이 있는데 제4차 닌자대전중에 워낙 일어난 일이 많아서 복수는 커녕 별로 비중도 없이 예토전생이 해제되면서 다시 죽게 되며 그전에 마키에게 너희에게 미래가 있다고 말한다.
4. 전투력
혈계한계 작둔술사로 술법의 위력이 뛰어나다. 가습이긴 했지만, 토둔으로 가리를 날려버린 몬가를 과증살로 한번에 쓰러뜨렸고, 마키, 오모이, 자지 등과도 꽤 오랜 시간 겨룬 것을 보면 상급닌자 이상의 실력자로 평가된다.5. 사용 술법
* 과증살(過蒸殺)
붉은 구슬를 다루는 술법으로 이 술법에 접촉된 상대는 미라처럼 말라버리며 죽는다. 아마도 지정한 범위의 공기를 초고온으로 달구어 모든걸 증발시키는듯. 즉, 화둔이 불을 다루는 술법이라면 작둔은 근본적으로 고열을 다루는 술법에 가깝다. 이 때 불 구슬이 나오는 것과 모래 마을의 주력 속성이 풍둔이라 들어 화둔 + 풍둔 = 작둔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이후 미나토가 나선수리검과 아마테라스를 합친 술법을 두고 작둔이라고 부르면서 확정되었다.
6. 기타
적은 비중으로 등장하는 횟수는 2~3회분 정도가 고작이지만 꽤 뛰어난 외모와 투톤 머리 색깔, 나루토에서 꽤 귀한 좋은 몸매, 쿠노이치답게 색기 있는 복장[3]인데다 포스 있는 능력을 보여준 때문인지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듯하다.
나루토 애니메이션 410화에 파쿠라를 닮은 엑스트라가 등장한다. 머리색과 마을이 다른 차이점이 있다. 오리지널 캐릭터이다보니 디자인이 겹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