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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0 15:39:36

파이널 판타지 XVI/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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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환수와 도미넌트2. 로자리아 공국3. 상브레크 황국4. 발루드 왕국5. 달메키아 공화국6. 철왕국7. 시드와 협력자8. 그 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소환수와 도미넌트

파일:FFXVI_logo.png파이널 판타지 XVI
소환수 및 도미넌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7px;"
{{{#!folding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 속성 소환수 도미넌트
<colcolor=#fff> 불 피닉스 조슈아 로즈필드
이프리트 클라이브 로즈필드
얼음 시바 질 워릭
번개 라무 시돌퍼스 텔라몬
바람 가루다 베네딕타 하만
타이탄 후고 쿠프카
바하무트 디옹 르사주
어둠 오딘 바르나바스 잘름
리바이어던 왈야스
}}}}}} ||

2. 로자리아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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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live_visua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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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rgal_visua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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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odney_visua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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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인물
||<-3><table align=lef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200><col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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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릴 (CV. 미야모토 카츠야)
    타보르를 거점으로 하는 불사조 교단의 일원이자 협력자.[5] 달메키아 공화국에 위치한 타보르에 잠복해 알테마 조사 및 첩보 활동을 하고 있었다. 교단의 종주인 조슈아의 명령에 따라 클라이브에게 협력한다. 조슈아와 합류한 클라이브 일행과 접촉하였을 때 조슈아의 전후사정을 알려준다. 불사조 교단은 로자리아 내에서 피닉스를 종주로 하여 천계의 의식을 주관하던 일족이었으며 교단과 접촉할 수 있는 자는 로자리아 내에서도 왕위계승자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클라이브도 존재만 알지 자세한 사항은 잘 알지 못했다. 피닉스 게이트 참사 당일 조슈아를 구출했던 집단이 바로 불사조 교단이다. 조슈아를 시중들던 종자 요테도 불사조 교단 소속. 본래 클라이브의 폭주를 보고 클라이브의 암살도 생각하고 있었으나 조슈아가 클라이브를 믿고 더 조사해보자고 명령해 클라이브를 놔두고 있었다.

3. 상브레크 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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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등장하는 올리비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알테마가 그를 살해한 뒤 의태한 것이었다. 이는 실베스트르를 꼬드겨 상브레크를 멸망에 이르게끔 함과 동시에 디옹이 폭주하여 바하무트로 현현해 클라이브에게 힘이 흡수당하게끔 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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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는 상브레크 황국의 사법관이었으며, 강직하고 청렴하게 맡은 바 일을 수행하던 유능한 관리였다. 그런데, 존경했던 상관이 ‘베어러 사냥’을 즐기는 비인도적인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서 그를 사법부에 고발하였고, 그 상관에게 선수를 빼앗겨 가족을 잃게 되는 비극을 겪게 된다. 복수를 위해 캉탱은 자신의 지위를 버리고, 상브레크 외곽의 로스트윙을 거점으로 삼아 마을을 형성하며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그 상관에의 복수를 계획하며 때를 기다린다. 그러던 중, 애너벨라의 흑기사들이 로스트윙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이미 그 상관이 애너벨라에게 고발하여 자신들을 칠 준비를 하고 있음을 눈치채고서 마을의 인력들을 모으서 역습을 가할 준비를 한다. 이 가운데서 석화가 진행중인 베어러나 아이, 노인들을 따로 모아 대피 준비를 시켜두고, 클라이브에게 “이들을 은신처에 맡아 달라.”는 부탁을 남긴 채 마을 내 전력들을 모아 상관의 근거지를 향해 공격해 들어간다. 그러나 이미 상관은 이들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워, 흑기사들은 물론 마물까지 배치하여 캉탱 일행을 학살한다. 전령을 듣고 달려간 클라이브는 혼자 살아남은 캉탱을 발견하고, 그를 구함과 동시에 복수를 완수하도록 마물과 싸운다. 캉탱은 상관의 저택으로 들어가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원수의 목을 직접 쳐 낸다. 복수를 완수했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허무감에 허탈해하는 캉탱에게 또다시 “마을이 에텔 웅덩이에 침식됐다.”는 비보가 찾아든다.
캉탱 일행이 진군한 사이에 흑기사들이 로스트윙을 침공하였고, 이 과정에서 에텔 웅덩이 현상이 나타나 현장에 있던 흑기사들 전원이 아카시아화 된 것. 마을의 참상을 목도하고 슬픔에 빠진 캉탱은 아카시아화 될 것을 생각도 않고 돌진해 들어가고, 클라이브는 그를 구하기 위해 로스트윙으로 들어가 아카시아 흑기사들과 싸우고 캉탱을 구해낸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캉탱은 복수를 위해 쌓았던 마을, 그리고 동지들이 사라진 것들에 허탈함을 느끼지만, 남은 이들이 그를 “가족”이라 부르며 함께 새로이 마을을 재건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런 남은 이들을 보며 삶의 희망을 발견한 캉탱은 새로이 마을을 꾸려낼 것을 다짐하고, 질 좋은 포도주를 생산하여 나중에 클라이브에게 대접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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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름은 카밀라로, 노스리치 출신도 아니고, 크리스탈 자치령에서 살던 창부였다.
베어러 청년[9]과 사랑에 빠져서 야반도주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연인은 추격자를 피해 달아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마법을 사용하다가 석화가 오던 중, 도착한 곳이 노스리치의 밤의 장막이었다. 당시 밤의 장막 사람들은 두 연인을 받아들여줬고, 이사벨이 석화로 죽어가는 그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랬기에 이사벨은 그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자신의 받아준 밤의 장막을 넘어 노스리치를 지키려고 했던 것이다.
DLC 바다의 통곡에서는 과거 상브레크령에서 벌어진 그레고리오 전교의 이교탄압을 받아 추방되어 행방이 사라졌다 알려진 물의 민족과 연락하며 돕고 있었다고 한다.}}}

4. 발루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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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달메키아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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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철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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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드와 협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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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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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도미넌트는 본인이 아니라 클라이브였고, 클라이브가 바로 피닉스게이트 사건에서 피닉스로 변한 조슈아를 죽인 이프리트의 정체였다. 그리고 마르가라스 본인의 정체는 바로 죽은줄로만 알았던 조슈아 였다.

그리고 어린 클라이브 앞에 나타난 인물이 누구었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타이탄을 물리친 후에 알테마가 직접 정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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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브레크에서 바하무트를 진압한 뒤 은신처에 돌아오자 클라이브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면서 이름과 신분이 밝혀지는데, 불사조 교단[20] 일원으로 18년 전 조슈아를 구출한 뒤 계속 그를 종주로 섬기고 있었다. 클라이브 일행이 큰 싸움이 될 칸베르로 향하게 되자 비전투원인 요테를 걱정한 죠슈아에 의해 클라이브의 은신처로 합류하게 된다. 이후에는 죠슈아의 약을 조제해주던 경험을 살려 타르야를 도와 부상자들을 돌보게 된다. 매사에 딱딱하고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지만 종주인 죠슈아에게는 강한 애정을 품고 있어 죠슈아와 관련된 일이라면 매우 감정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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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hel_visual.png
클라이브에게 한 의뢰는 80년동안 아기인 상태로 봉인된 왈야스를 해방시켜 달라는 것.
그 당시 어른들의 욕심으로 크리스탈이 되는 제물이 되었고, 실패하자 시간이 멈춰진 채로 봉인된 왈야스를 봉인에 문제가 없는지 족장으로써 살펴봐야 하는 그녀는 왈야스에게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고, 왈야스 해방 문제를 마을 사람들의 동의를 얻고 클라이브에게 의뢰한 것이다. 이후 클라이브가 폭주한 왈야스를 진정시켜 보통의 아기로 돌려놓은 후 클라이브에게 받게 되었고, 왈야스에게 속죄하기 위해 물의 민족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진행하는 순환수 의식을 통해 자신과 남동생인 파밀이 왈야스의 양부모가 되면서 왈야스를 정식 마을의 인원으로 받아들였다 왈야스가 충분히 알 만한 나이가 될 때, 진실을 말해줄 것과 크리스탈의 부족으로 미시디아를 환영으로 가리는 것도 한계가 오는지라[23], 시드의 은신처 일원의 도움과 마을 주민들과 상의 후 미시디아를 외부에 개방 할 것을 클라이브에게 다짐한다.}}}
아기 모습으로 봉인되어 이유는 크리스탈을 바라는 절박함과 자신들(물의 민족)의 크리스탈을 바란 어른들의 욕심 때문이었다. 갓 태어난 족장의 아들인 왈야스가 리바이어던의 도미넌트인게 밝혀지자, 당시 물의 민족은 미시디아로 정착 전 유랑 생활 중에 접한 하늘의 문명 기술과 당시 북부의 동결마법 프리즈 계획[24]이 실패되자 추방당해 미시디아로 건너온 당시 시바의 도미넌트였던 마녀 이제를 통해 시간의 사원의 본래 용도인 동결마법 프리즈의 사용법을 익혀 있었기에 그 당시 계획으로는 하늘의 문명 기술로 도미넌트 왈야스의 마력을 증폭시켜 하나의 크리스탈로 만들고 그 크리스탈에 향해 동결마법 프리즈를 발동시켜 시간을 멈춰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마더 크리스탈로 만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계획이 실행되야 현실은 달랐다, 주변의 변화로 엄청난 불안감과 공포[25]를 느낀 왈야스는 폭주, 그대로 현현해 리바이어던이 되려했고 그런 과정에서 대해일을 일어나 대해일이 미시디아를 덮치기 전에 현현 중인 왈야스를 향해 동결마법 프리즈를 발동시켜, 대해일은 해일벽이 되었고, 왈야스는 80년간 아기인 상태로 시간이 멈춘 채 봉인된 것이었다, 이후 슐라의 의뢰를 받고 미시디아를 방문한 클라이브가 리바이어던의 힘을 흡수하고, 어느 정도 약화된 왈야스의 시간만 풀어 해방시키려 했으나, 알테마의 개입[26] 으로 왈야스는 폭주한 상태로 풀려 리바이어던이 되자, 클라이브는 이프리트가 되어 맞선 후, 왈야스는 리바이어던 현현이 풀려, 보통의 아기로 돌아왔고, 클라이브를 통해 슐라의 품에 인도됬다.}}}

스포일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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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ltima(FFXVI)_visua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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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는 대화를 보면 평소에 도적 퇴치를 하고 다닌 탓에 꽤나 도적들에게 원한을 사고 있었다고 한다.[2] 그래도 바이런이 살아남아서 클라이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서 다행이지, 만약 그 역시 저항했다면 애너벨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도 그럴 것이 애너벨라는 단순히 로자리아를 배신한게 아닌 대공파의 혈맹의 충신들을 전원 누명을 씌워서 사형시키고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조차 죽인 악녀다.[3] 사실 이것도 바이런의 불찰인 게 발로드 병사들의 이야기를 엿듣고 후고 쿠프카의 동향을 파악했으나 이걸 소리내어 말하는 바람에 들키고 만다.[4] 베어러를 돕고 시드의 은신처 활동을 지원해주게 된 계기는 옛날 집 헛간에서 살던 어느 베어러 노인에게서 어릴 적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는데, 어느 날, 죽어가던 노인이 자신을 껴안으며 한 말은 '마샤는 인간으로 태어나 다행이구나'였다. 알고보니 베어러 노인은 자신의 친할머니였고, 후천적 각성을 하게 된 미등록 베어러였기 때문이었기에 죽을 때까지 숨어 지낼 수 밖에 없던 것이다. 이후 석화가 되어 죽어가는 베어러들을 사들여 수도원에 보내 그나마 여생을 편히 보내도록 하였는데, 이걸 시돌퍼스가 오해해 마사의 여관을 찾아와 한바탕 한 계기로 시드와 은신처를 알게 되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5] 활동 범위 또한 상당히 넓은 편으로 시릴에게 브로치를 받은 뒤, 로자리아의 마사의 여관 부근에 자리잡은 용병 브래넌, 달메키아의 주점 치명적인 일격의 주인에게 말을 걸면 클라이브를 향해 각하로 높여 부르는 동시에 자신들이 조슈아를 종주로 섬기는 불사조 교단의 단원임을 드러내며 대사가 바뀐다.[6] FFVII에선 시드를 맡았다.[스포일러] 하지만 서브퀘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래 디옹이 1살 때 도미넌트로써 각성하자, 친모를 죽이고, 디옹을 데러온 것이 실베스트르였다고 한다. 즉, 타락한게 아니라 원래서부터 본성이 썩어빠진 소인배었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해줄 디옹을 비롯한 남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인것 마냥 위선을 떨었던 것.[8] 정확히는 애너벨라가 점성술사들을 매수해 이용한 거짓 예언과 올리비에를 황위에 올려야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사탕발림을해서 실베스트르를 꼬득였고, 마침 야욕과 권력욕이 강한 소인배였던 실베스트르 또한 곧 있으면 장상한 디옹에게 황위와 권력을 넘겨 줘야해서 불안해하던 차에 애너벨라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것이다. 최악에 최저가 절묘한 타이밍에 시너지를 일으켜 극악의 사단이 난 것.[9] 이사벨에 말에 따르면 클라이브와 똑같은 성격이었다고 한다.[10] FFXII에선 베인을 맡았다.[11] 웃기는 건 그런 주제에 철왕국의 통념과 달리 시바의 도미넌트인 질을 자국의 전략병기로 써먹고 있었다. 광신도지만, 전략병기인 도미넌트가 없다면, 도미넌트가 있고 마더 크리스탈이 있는 타국을 침공하는 건 어렵다는 현실을 생각해 시바의 도미넌트로 각성한 질을 살려둔 걸로 보인다, 실제 질이 철왕국에 있던 시절에는 시바의 힘을 응용해 안개를 생성해 자국의 함대에 둘러 들키지 않게 타국으로 군대를 나른다든가, 타이탄을 보유하고 마더 크리스탈 드레이크 팽이 있던 달메키아 공화국과 군사출동을 벌이자 달메키아 공화국은 그 당시 로잘리아 공국이 상브레크 황국과 합병으로 인해 유명무실해진 삼국연맹을 깨고, 군사 원조를 노리고, 발루드 왕국과 동맹을 맺게 되었다.[12] 슬퍼하는 오토와 달리 가족들은 베어러인 아기가 집에서 사라지게 된 것에 대해 오히려 안도하는 눈치를 보였고, 오토만 이를 대단히 이상하게 여긴 것에 이를 공감해주는 이가 시드 뿐이었다고 한다.[13] 태어날 에다의 아이를 위한 초코보 부적을 만드는 퀘스트에서 말하기를 가브는 흑의 일대 침식으로 쇠퇴한 북부 사람으로 어렸을 적 어머니는 출산 중 사망하고, 여동생도 사산한 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북부에서는 갓 태어난 아이의 무사를 바라며 은 초코보 깃털로 만든 부적을 아이에게 주는 풍습이 있어서 임신한 에다와 그녀의 아이는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14] 최소한 부작용은 남기지 않으나, 시술 후 생존률은 낮다는 문제가 있어서 큰 각오를 하지 않음 받기 힘들어서 은신처 내에서 지내는 걸로 만족하는 베어러도 있다. 클라이브도 이 시술을 받으려고 했을 때 타르야가 말렸을 정도.[15] 말이 좋아 마취제지 거의 안락사용 약물이다. 얄궂게도 이 기술을 알려준 것 역시 그의 스승이다.[16] 행동파 천재의 경향을 지니고 있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이를 즉시 행동으로 실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낸다.[17] 가상의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미드가 만들어내는 발명의 개념들은 거의 중세를 넘어 근대 수준에까지 이르는 수준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엔터프라이즈호의 엔진. 중세 시대에서 거의 근현대적인 추진 장치의 개념을 도입한 물건이다.[18] 이 때문에 바이런으로부터 “철딱서니 없는 계집애” 취급을 받는다.[19] 클라이브조슈아에게 미드를 소개할 적에, 조슈아가 정중하게 자기 소개를 하며 미드의 손등에 키스하려 하였다.[20] 역사의 이면에서 로즈필드 대공가를 섬기는 일족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건 대공위 계승자뿐이라서 클라이브도 일족이 존재한다는 것만 알았다.[21] 달메키아 공화국에서 질에게 약을 팔려다가 돈이 없다는 말에 바로 가버리는 모습으로 첫등장했으며, 상브레크군의 주둔지에서 병사들에게 약을 팔려다가 퇴짜맞고, 크리스털 로드에서 상태가 안 좋아진 조슈아에게 약을 건네고, 상브레크 황국에서 쿠데타로 인해 혼란스런 거리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순간이동이라도 하는 것마냥 여기저기에서 모습을 보인다.[22] 오랜 유랑 생활로 서로의 동포애로 강해졌고 발리스제아의 사회상식을 그대로 적용시키면 민족이 완전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인 게 클 것이다. 미시디아의 물의 민족 베어러의 경우 평상시에는 보통 인간인 동족들과 일상생활을 누리며 지내다가 때가 되면 사냥꾼이거나 마물을 잡는데 능숙한 인간과 2인 1조를 맺어 곳곳에 배치된 환영마법을 발동해 미시디아를 가리는 크리스탈을 관리한다.[23] 미시디아를 환영으로 가릴 수 있는건 현자의 탑에서 채굴한 더스크 크리스털 덕분이지만 하늘의 유산 이후로 더스크 크리스털 역시 사라져서 조만간 드러날 수밖에 없다.[24] 당시 북부는 마더 크리스탈 드레이크 아이가 소멸되려하자, 이걸 막고자 시바 도미넌트였던 마녀 이제를 중심으로 몇몇 북부인들이 뭉쳐 얼음의 힘을 응용한 동결마법을 개발했지만, 써보기도 전에 크리스탈은 소멸되고 말았다.[25] 왈야스의 어머니는 아들이 크리스탈이 되는 제물로 바쳐진다는 것에 슬퍼해 그대로 폭포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26] 왈야스를 자신이 싫어하는 자아를 가진 인간의 힘이 개입되 더럽혀진 자신의 힘이라 칭하면서, 이미 봉인당했기에 더 이상 손을 대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뮈토스(클라이브)가 미시디아에서 활약하자 그 처우를 뮈토스(클라이브)에 맡기겠다고 하면서 왈야스를 폭주시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