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드 기어에 등장하는 적 기체 일람.
1. 보스급 기체
- SVA-100M 워록(WARLOCK)
- AVA-13H 아그미스(AGMISS)
- TEX-66SH 래드(RAD)
- V2-200HL 스컬드(SCULD)
- SVA-1000S 헤리온(HELION)
- ????? 스포일러 주의
2. 전투원
2.1. 사이보그 병사(SOLDIER)
사이보그 병사 | ||
파워드 슈트 | 스코프 볼 | 인섹트 |
한 마디로 한 방감으로 아군에게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못하며, 그냥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밟혀 폭발하는[1] 것들. 가끔 회복 아이템도 떨어뜨리는데 격파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 보너스 점수가 가산되기 때문에 스코어링시에는 단 한놈도 살려둬선 안된다. 그냥 갖다만 대도 터지는 녀석들이지만, 어떻게 죽이느냐에 따라 스코어링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 파워드 슈트(P.SUIT): MSW-10. 설정상으론 신체 능력을 강화하기위해 개발된 우주복이라고 하며, 가끔 이걸 입고 나오는 사이보그 병사도 있으나 역시 한방감이다.
- 스코프 볼(S.BALL)[2]
소형 무인 정찰기. 그냥 한방감인 잡졸. 분명 설정상 무인기인데, 레이저 블레이드로 쪼개보면 안에 사람이 들어가 있다...
번쩍번쩍 빛나는 스코프 볼 편대도 등장하는데, 전부 때려잡으면 보스전에서 합체할 수 있는 무전기를 준다.
- 인섹트(INSECT): AEX-100SR. 마치 거미같은 외관에 포대가 달려있는 기체. 형식 번호로 보아서는 지구쪽의 기체를 개수한듯 싶다.
단독으로 상대할땐 식은죽 먹기지만, 후술 힐 다른 적 로봇들과 조합되면 굉장히 까다로운 녀석으로 시작부터 펀치나 드릴 장착한 게이츠가 미끄러지듯 달려들고, 레이저 블레이드를 단 게이츠나 블루워커가 저 멀리서 찔러대는것만으로도 정신없는데 거기다가 이 녀석이 상하로 움직이며 레이저캐논과 폭격을 발사해대면 답이 없다. 게다가 멧집도 매우 높다.
제일 처음 등장하는 4스테이지에선 조금씩 전진해서 이녀석만 단독으로 상대할 수 있지만, 다른 로봇들과 조합되는 6,7스테이지 후반부에는 반드시 무조건 1순위로 잡아야 하는 녀석으로 HP가 많고 앞뒤로 발사하는 미사일과 미사일 폭격, 주포의 레이저 캐논 공격, 근접시에는 파워 버그를 이용한 샤아킥을 행하기 때문에 일단 먼저 격파하고 보는게 좋다. 한곳에 서 있으면 높이 점프해 다리로 아군을 찍어대기 때문에 부단히 움직여야 한다. 서브 웨폰의 힘을 빌리자.
데미지를 입으면 반대편으로 점프해 도망가는 습성이 있으며, 누워있는 상태에서 다운 공격을 당하면 누워있는 상태에서 슬쩍 움직이며 박살내면 파워 버그를 제공한다.
2.2. V.A.
- 게이츠(GAITS)
- 토터스(TOATUS)
- 블루 워커(B.WORKER)
- 바리메스(VALIMES)
묵직하게 생긴 중량급 로봇으로, 게임에서는 캐터필터형과 이족보행형이 등장한다.
이족보행형은 갑툭튀해 폭탄을 던지고 달아난다. 이 녀석들은 1방. 다만, 구현되지 못한 스테이지에서는 한방에 안죽는 이족보행 바리메스가 나오기도 한다. 최종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이족보행형 바리메스는 잡으면 에너지를 주므로, 놓치지 말고 잡는 것이 좋다. 스코어링시에는 놓치지말고 죄다 잡아족쳐야한다.
캐터필터형은 움직임이 둔한 대신, 맷집이 강하고, 멀리 있으면 한참 뜸을 들이다가 황소처럼 돌진해오는 공격을 쓰는 것이 특징. 게다가 맷집도 좋아서, 다른 놈들이라면 넘어질 정도의 공격연타를 받았는데도, 꿋꿋이 안 넘어지고 반격을 하기도 한다.
공격 전 딜레이도 매우 크고, 돌진 속도도 대쉬하는 게이츠에 비하면 느리고 여러모로 손쉬운 상대지만, 대각선으로도 돌진해 온다는 것이 위험요소다. 이것만 조심하면 만만한 상대.
쓰러뜨리면 레그 파츠 트레즈를 떨어뜨린다.
- 롤러 고리(R.GORI)
TEX-33H. 고릴라+로드롤러.
덩치에 걸맞게 HP가 많은게 특징. 몸이 붉어질때가 있는데, 이것이 공격을 한다는 신호로, 이때는 잠깐의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공격 패턴은 다리로 때리거나, 몸이 붉어진후에 돌진 아니면, 공중으로 날아올라 강하공격.
단 독으로 나오면 쉽지만, 다른 적들과 몰려나오면 특유의 무적시간과 저돌성으로 골치가 아파진다.
2.3. 기타
- 제이그(JAGE)
둥둥떠다니는 호버형 로봇.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아군을 잡아서 덩크 슛으로 바닥에 쑤셔박는 공격을 사용하지만, 쓰는게 뻔히 보여서 어렵지는 않으며 파괴되면 터보 제트를 떨군다.
작업용으로도 쓰이는지, 컨테이너를 들고 운반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님(NEAM)
SP-100.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적진에 침투하기 위해 기체 앞부분에 땅을 파는 장비가 장착된 애벌레형 로봇으로 몸을 둥글게 말고 롤링 어택을 하는데, 섣불리 건드리면 당한다. 하지만 안전성이 떨어지는지 작은 충격에도 몸이 뒤집혀 움직이지 못한다. 깨알같은 점으로, 레이저 블레이드로 이 놈을 쪼개보면 안에서 일자로 엎드린 상태로 조종하고 있는 사이보그 병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