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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9:44:32

팀 포트리스 2/트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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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및 등장인물 게임 모드 아이템 시스템
업데이트 만화 트롤링
관련 문서
공식 영상(팀원을 만나다) 색시 어워드 GIBUS/F2P 스씨 미사용 콘텐츠


1. 개요

팀 포트리스 2에서 가능한 트롤링을 모아 둔 문서이다. 원체 팀포 자체가 정신나간 게임이다 보니 트롤링도 방법이 무궁무진하여, 이제는 트롤링이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물론 아군이나 적을 방해하는 플레이이므로 상황을 봐가면서 하도록 하자.

2. 상세

트롤링의 종류 자체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가벼운 장난이 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의 기분을 다 망쳐놓아 서버에서 영구 밴을 당할 수도 있다.[1] 또한 특정 서버에선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른 서버에선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MOTD을 보거나 어드민에게 허락을 맡자.

아군에게 하는 트롤링은 ☆, 적에게 하는 트롤링은 ★, 맵의 지형과 요소들을 이용하는 트롤링은 ※로 표시된다.

버그를 이용하는 트롤링은 팀 포트리스 2/버그를 참조하자.

3. 트롤링

3.1. 공용

3.2. 스카웃

3.3. 솔저

3.4. 파이로

3.5. 데모맨

3.6. 헤비

3.7. 엔지니어

구조물을 이용한 변수와 전략 때문에 트롤링이 병과들 중 가장 많다. 대부분 DelfyNISLT가 고안한 방법이다.

3.8. 메딕

대충 이런 것.[37]
주사기 총[38] or 십자군의 쇠뇌, 근접 무기[39]로 적을 상대하며, 아군은 웬만하면 치료해 주지 않는 방식이다.[40] 메딕의 무기는 주사기 특유의 낮은 피해량과 느린 투사체 비행 속도 탓에 전투용으로는 무리다. 덕분에 150의 약한 체력으로는 당연히 적에게 쉽게 잡혀버리기 일쑤고, 아군 입장에서는 치료해 줄 사람이 전장에 뛰어들어 죽기만을 반복하므로 참 답답한 노릇이다. 다만 예방 접종기의 우버차지는 짧은 시간동안 다른 무기를 들고 있는 경우에도 높은 저항력을 주기 때문에 잘만 한다면 높은 크리확률이 더해져 헤비도 술술 녹인다. 정 이 짓을 하고 싶다면 전투는 하되, 아군이 힐을 요청하면 달려가서 힐을 주고, 가끔씩은 우버차지도 주면서 일반 메딕과 전투 메딕을 오가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아군을 힐 해주며 얻은 어시스트는 랜크 확률로 직결되고, 이것이 당신의 전투력을 더 올려줄 것이다.
다만 중세 모드에서는 전투 메딕을 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 모드에서는 메디건을 전혀 못 쓰기에 치료방법이 쇠뇌나 절단기 뿐이라 안정적 힐 제공이 어차피 안 되며[41] 적이 있는 자리에 어차피 아군이 달려들어 싸워야 하니 적 맞으면 딜 되고 어쩌다 아군 끼어들어가면 의도치 않지만 어쨌든 힐은 되니 싸우는 자리에 쏴주면 좋다. 거기다 플레이어가 죽으면 힐팩이 튀어나오므로 적을 죽이고 그 힐팩으로 간접 치료도 가능하다.
다만 눈치채봤자 아무것도 못한다는 점에서는 악질적인 트롤링임은 바뀌지 않는데 메딕입장에서야 눈치채면 그냥 다른 팀원 속이러 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눈치채버렸으니 굳이 치료를 해줄필요가 없어서 그냥 방치되버리는 경우도 있다.

3.9. 스나이퍼


핵 봇 때문에 자주 보이는 편이다...
스파이의 망단단과 같이 비슷하게 10명~16명이 단체로 다른 클래스를 전부 버리고 오직 스나이퍼로 플레이 하면서 적 팀과 싸우는 방식이다(...) 이건 상대팀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10명~16명끼리 단체로 다니면서 상대가 오면 저격소총으로 다같이 쏘거나 다같이 멀리서 상대팀을 저격소총으로 함께 쓸어버리는 형식인데 잘만하면 상대팀의 공격도 안받고 멀리서 다 쓸어버릴 수 있는 무서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넓은 개활지에서 하게 된다면 효과가 엄청난데 멀리서 16명이 다같이 쏘기만 하면 상대팀은 전선에 오기전에 헤드샷 당하거나 저격소총(50~150 데미지)를 연발로 맞기에 그냥 녹아버린다. 괴치료 헤비도 녹아버리는 수준. 또한 근접으로 다가와도 이 광경이 더 무서운게 다같이 자라테를 던지고 다같이 근접무기를 들고 때리러 온다면 진짜 적에게 진정한 충격과 공포를 보여줄 수 있다.(...)[44] 한 방향 밖에 없는 2FortDouble Cross 같은 중앙 개활지 같은곳에 실행하면 은근히 효과가 있다. 다만 솔져나 데모맨 처럼 확산 공격을 퍼붓는다면 단체로 죽기도 하고 그보다 승리를 지체하는등 팀에게 민폐를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저걸 하려면 최소 8명이상정도 클랜원을 모아야 하기도 하고...

3.10. 스파이

병과의 특성상 트롤링이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순수한 트롤링은 많이 없다. 은폐와 백스탭을 이용한 트롤링은 스파이의 기본전법과 크게 차이를 두기 힘들고, 워낙 독특한 병과다보니 가만히 있는 것만 아니라면 이러저러한 트롤링을 실전에서 테크닉 중의 하나로 써먹을 수도 있기 때문.

* 스파이 크랩
변장 도구를 든 다음 시야를 위쪽으로 두고 앉기 버튼을 누른 채 이동하는 방식. 걷는 모습이 마치 게가 기어가는 듯한 기묘한 걸음걸이라서 눈요기가 된다. 물론 한창 싸우고 있는 도중에 하면 민폐지만. 상술한 후비와 같다고 보면 된다.

4. 관련 문서


[1] 특히 아군 트롤링. 아군에게 무해한 적군 트롤링은 제재하면 게임을 이기지 말라는 뜻이 되어 버리므로 밴 확률이 낮다.[2]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른게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 도발로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데 성공하면 공격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3] 새벽반 매칭을 돌리거나 친목 성향이 있는(...) 서버에서 자주 발생한다. 뉴비 유입이 거의 사장된 현재에 와선 꽤 심해서 아예 킬 낼 생각 없이 자기들끼리 이걸로 서류가방 옮기기나 화물 옮기기를 하면서 놀 때도 있다...[4]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5] 다만 그냥 공격만 한다면 재미가 없고 무엇보다 역으로 대응당할 수도 있기에 일반적인 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즉사기인 스파이의 백스탭을 이용하거나 영상처럼 도발 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도발킬의 경우 대다수 선딜이 긴 탓에 예측이 아닌 이상 킬을 따기가 어려워서 영상처럼 선딜이 짧은 활스나가 주로 한다.[6] 이는 팬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끔 보이며, 그만큼 스카웃이 이 트롤링을 하기 더 쉽고 보편적이다. 하지만, 팀포2 전투 특성 상 메딕이 스카웃을 스파이 다음으로 힐을 못 받고 스파이와는 다르게 그나마 전선에 가까이서 붙기 때문에 이는 자주 보일 수 밖에 없고 빠르게 활보하는 특징 때문에 팀윈들의 상태를 제대로 알 도리가 없으니 고의적이지 않으면 되도록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자.[7] 스나이퍼의 저격 총만 유일하게 아군 관통이 되지만 보이지 않는데 뭐...[8] 이 떨어트리는 키는 기본키 기준 L이다.[9] 전자는 아군이 서류가방을 탈취했을때 출력되는 음성인 "We have taken the enemy intelligence."의 앞부분 we만 잘려서 나오는 음성이고 후자는 적군이 서류가방을 탈취했을때 출력되는 음성인 "Alert! The enemy has taken our intelligence!"의 앞부분인 Alert의 al 부분만 잘려서 나오는 음성이다.[10] noob(뉴비), idiot(얼간이), retard(애자) 등등.[11] Ghost Fort에서도 가능하나 단체 댄스 룰렛이 나와야 가능하기에 도박이다.[12] 룰렛이 돌아가는 소리가 날 때[13] 주로 한 자리에서 구조물을 설치하는 엔지니어나 조준경을 바라보고 있는 스나이퍼가 주 희생양이다.[14] 현재 핵봇 문제로 인해 캐쥬얼에서는 유료 유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15] 여담으로 치료제 도둑이 아닌 다른 Scunt도 있는데 이 쪽은 버지니어마냥 얼굴이 괴상하게 뒤틀려있고 말을 백마스킹으로 하는 스카웃이다.#[16] 이같은 경우는 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캐릭터 모두에 해당하는 트롤링[17] 특히 pl_hoodoo에서 크리츠크리크와 조합하면 킬은 그냥 거져먹는다.[18] 데모맨도 점착점프 장치로도 시전 가능.[19] 반드시 일정한 시간제한이 없는 도발로 해야 된다. 예를 들어서 코소크 답무.[20] 적이 오기 5-6초 전에 도발키를 누르자.[21] 이 경우 운이 좋으면 4-5명이 같이 터진다.[22] 단, 메딕의 오버힐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거나 우버차지로 살 수 있다.[23] 이게 무슨 원리냐 하면, 팀포2 캐릭터에는 모션과 같이 움직이는 히트박스가 있는데 이 히트박스는 춤 도발이나 다른 도발을 할때도 같이 움직인다. 또한 적군이 자신에게 공격을 해서 대미지를 얼마큼 주었다고 계산하는 역할을 한다. 적군에게 대미지를 입힐 때에도 히트박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히트박스들은 도발을 할때 메딕을 부르면 모션에 따라 히트박스가 바뀌지 않고 그 상태 히트박스로 몇 초간 지속된다. 즉, 자세를 낮추는 도발을 하기전 일어나 있는 상태에서 메딕을 부르면 몇초간 적군 스나이퍼가 머리를 쏴도 바디샷으로 판정된다. 아까의 솔져의 도발킬 원리도 같다. 위에 상술했던 것 처럼 하면 솔져가 곡괭이를 내던질때 손이 게이트를 뚫는데 그 때 메딕을 부르면 그 히트박스가 그 상태로 몇초간 고정되여 게이트 바깥에 있는 적군을 죽일 수 있는 것이다.[24] 가끔 폭팔 페이크 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자폭 도발 사용하여 타이밍 맞춰 폭팔 자살키 을 이용하는 유저들도 있다.[25] 이 무기는 젖은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100% 치명타라는 효과가 있다.[26]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가끔씩 아예 스폰지점 앞으로 보내는 악질들도 있다.[27] 점착을 한번 터트리고 다시 까는 동안 충분히 반격의 여지를 주기 때문[28] 대부분의 즐겜서버에서는 후비들을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이 국룰이다.[29] 우버받은 적이나 메딕의 등을 노려 웃게 해서 우버러쉬를 막을 수는 있으나 쉬운 방법은 아니다.[30] 단 역방향 텔레포터는 대부분의 서버에서 금지하므로 주의.[31] 헬(hell)+텔레포터[32] 파리 잡이(Buzz Killer), 개척자의 플라이보이(Frontier Flyboy), 버그 풋의 전설(Legend of Bugfoot).[33] 코샤크 도발에서 엔지니어는 무조건 "Whoo~~~"하는 긴 소리를 가장 첫번째로 낸다.[34] 아니면 해당 스파이와 짜고(...) 메딕이 힐하는 아군은 스파이로 의심받는 경우가 덜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아군 킬 어시를 먹을 수 있다.[35] 메딕은 역할만 보면 병과 중 가장 쉬워 보이지만 사실 운용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힐을 두 말 할 것도 없고, 상황에 따라 우버를 줄 팀원을 잘 선택해야 하고, 언제 우버를 사용할 지에 대한 판단도 있어야 되며 메딕 본인도 물몸이라 스파이에 대한 대항도 잘 해야 한다.[36] 다만 전략적 가치로 공격이나 수비는 웬만하면 헤비한테 주는 게 맞긴 맞다. 그렇기 때문에 메딕은 한 명보다는 2~3명 정도가 있어야 한다.[37] 치료는 커녕 말 그대로 싸우기만 한다(...) 참고로 이분은 꼬꼬마 탁상 엔지니어를 만드신 Doctor Lalve.[38] 주로 블루트자우거를 사용한다. 블루트자우거의 효과는 적중 시 체력 3 회복이다. 주사기 총의 빠른 발사 속도를 생각하면 체력을 꽤 많이 회복하는 수준.[39] 주로 뼈톱이나 엄숙한 맹세가 쓰인다.[40] 일부 메딕들은 그나마 아군을 빨리 치료해 주는 응급조치로 체력이 다 찰 때까지 치료를 해 주고 바로 끊는다. 과치료 최대치까지 치료해 주고 다른 아군들도 반복해서 치료 해 주는 일반 메딕들보다 치료 빈도가 훨씬 낮다. 전투 메딕들에게 우버차지는 기대하지 말자.[41] 특히 절단기는 팀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경우가 아니면 사실상 못 쓴다. 중세 모드는 십중팔구 돌격 데모맨이 나오는데 절단기로 멍하니 서있으면 바로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즉 쇠뇌가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 봐도 무방하다.[42] 크리츠크리크는 무적 대신 공격력을 높혀준다.[43] 예를 들어 크리츠크리크가 된 메디 건은 "크리츠크리크", 메디 건이 된 크리츠크리크는 "메디 건"이 되는 식이다.[44] 그러나 이건 고수들이 많을 경우이다. 대부분 스나 중수나 초보라면 스파이에게 개털릴 수 있다. 위 영상에서 스파이가 저 광경을 보고 괜히 흡족해한 것이 아니다.[45] 발당 데미지 평균 112[46] 발당 데미지 100으로 외교대사 헤드샷 보단 낮으나, 직격포처럼 몸통만 맞추어도 된다. 차피 3발 다 적중시키면 헤비도 베이컨행[47] 다른 시계들은 무한 은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들킬 위험이 있다.[48] 텔레포터에서 나오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