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7:57:44

튀르키예-키르기스스탄 관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중국 대만 국기.svg
중화권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파일:동튀르키스탄 깃발.svg
위구르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가가우지아 기.svg
가가우지아
파일:몰도바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북키프로스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쿠르드족 깃발.svg
쿠르드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수단 공화국
아메리카 · 아프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
오세아니아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다자관계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UN기.svg
키프로스 5+1 회담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튀르키예·시리아·이라크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튀르키예·이란·아랍권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튀르키예·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동튀르키스탄 깃발.svg
위구르
파일:중국 원형 국기.svg
유럽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아메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다자관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2.2. 근현대2.3. 21세기
3. 대사관4. 교통 교류5. 관련 문서

1. 개요

튀르키예키르기스스탄과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키르기스인과 튀르키예인 모두 모두 튀르크어족에 속하며 주로 이슬람 순니파 중에서 하나피파 법학파를 따르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공통점이 적지 않다. 그리고 소련 해체 이후에 키르기스스탄이 독립국이 되면서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고 있다. 언어적, 문화적 유사성 때문에 상당수의 키르기스인들이 튀르키예로도 이민을 희망하는 상황이다.

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

키르기스인들은 튀르크계 유목민 중에서 특이한 경우였는데 초원의 패권을 장악한 후에 제국을 건설하지 않고 소부족 단위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었다. 고대 위구르 제국을 멸망시킨 키르기스인들은 이를 계승하는 제국을 만들지 않고 소부족 단위의 생활을 지속하였다.[1] 키르기스인들은 주로 오늘날 러시아의 자치 공화국에 해당하는 하카시야 공화국 일대에서 토속 신앙을 믿으며 살던 유목민으로 고대 튀르크인들의 문화를 보존하며 살아왔다. 튀르크족들 중 페르시아를 넘어 아나톨리아 지역에 정착한 민족들은 오늘날의 튀르키예인 등의 기원이 된다.

몽골 제국 시대 이후부터 근세에 이르는 기간에 하카시야 일대의 키르기스인들이 오늘날의 키르기스스탄 일대로 이주 정착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였다. 키르기스인들이 오늘날 키르기스스탄 일대로 이주한 경황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키르기스스탄 일대로 이주하면서 주변 튀르크 민족들의 영향으로 이들도 이슬람으로 개종하였다.

16세기 오스만 제국의 세이피 첼레비(Seyfi Çelebi)라는 사람은 키르기스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카슈가르 근처에는 이 외에도 키르기스라는 부족이 있다. 이들은 유목민이며 모굴리스탄 사람들과 비슷한 민족이다. 이들은 규모가 큰 부족으로 은 없고 이라는 수령들이 다스린다

근대 키르기스 부족들은 코칸트 칸국에 병합당하기 시작했는데 이 코칸드 칸국은 오스만 제국의 술탄을 순니파의 보호자, 이슬람 칼리프의 후계자로 간주하며 오스만 제국을 자신들의 종주국으로 삼았었다. 키르기스인들과 아나톨리아의 튀르키예인들 사이의 직접적인 교류는 바로 이 코칸드 칸국부터 시작되었다 하겠다.

2.2. 근현대

하지만 19세기에 러시아 제국중앙아시아 지역을 지배하면서 양지역 간의 교역과 교류는 지속되었다. 키르기스인 지식인들은 오스만 제국 출신 튀르키예인 혹은 오스만 제국의 번국 출신 크림 타타르인 지식인들의 사상을 접하게 되면서 키르기스 민족주의를 발전시켰으며, 20세기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튀르키예 공화국에서 아랍 문자를 폐지하고 로마자를 도입하자 소련 내 키르기스인들도 튀르키예처럼 로마자로 자신들의 언어를 표기하기도 하였다.

91년에 소련 해체 이후에 키르기스스탄이 독립국이 되면서 양국은 공식수교했다.

2.3. 21세기

튀르키예와 키르기스스탄은 소련 해체 이후부터 교류와 협력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양국은 튀르크 문화 국제기구, 이슬람 협력기구의 정회원국들이다. 그리고 튀르키예와 키르기스스탄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많다보니 튀르키예와 키르기스스탄은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튀르키예와 키르기스스탄은 경제교류도 활발하다보니 키르기스스탄내에도 튀르키예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튀르키예어를 배우는 키르기스인들도 많아지면서 튀르키예로 유학을 가는 키르기스인들도 많은 편이다. 오늘날 키르기스스탄 내 경제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보니 러시아와 튀르키예 등 외국으로 이주노동자로 나가서 일하는 키르기스인들이 많은 편인데, 러시아 쪽이 인종차별이 더 심하다보니 키르기스인들 사이에서도 튀르키예 이민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한다. 튀르키예에서는 키르기스인들을 같은 무슬림, 같은 튀르크계 민족이라고 반갑게 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3. 대사관

비슈케크에 주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 대사관, 앙카라에 주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이 존재한다.

4. 교통 교류

두 나라들을 잇는 항공 노선(마나스 국제공항-튀르키예 항공)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중세 위구르인들은 키르기스인들의 침공을 피해 오늘날의 타림 분지투르판 분지 일대로 남하하여 튀르크계 부족들과 대치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