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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 몰도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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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와 몰도바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역사적인 이유로 몰도바는 튀르키예와 갈등이 존재하지만, 경제적으로 튀르키예와의 교류, 교역이 많은 편이다.2. 역사적 관계
2.1. 근세
오스만 제국이 발칸 반도를 점령하면서 루마니아 일대도 오스만 제국의 직접적인 지배와 간접적인 지배를 받았다. 몰다비아 공국은 오스만 제국의 보호령이 되면서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서 왈라키아 일대는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2.2. 19세기
오스만 제국의 몰다비아 지배는 몰도바와 루마니아의 분단에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1806년 러시아 제국과 오스만 제국 사이에 발발한 제9차 러시아 튀르크 전쟁이 1812년 러시아 제국이 승리로 끝나자, 몰다비아 공국의 동부 영토는 러시아 제국 영토로 편입되었다. 러시아 제국은 새로 획득한 몰다비아 동부 일대에 원주민인 루마니아인들만으로는 부족하다 생각해서 러시아 제국 각지에서 온 이주민들 그리고 오스만 제국에서 온 난민들을 받아 정착시켰다. 해당 지역은 베사라비아라 불리었으며 오늘날 몰도바의 전신이 된다
이후 1877년~1878년 발발한 제12차 러시아 튀르크 전쟁에서도 러시아 제국이 승리하고 오스만 제국은 몰다비아의 서부 지역과 왈라키아 일대, 세르비아와 불가리아를 상실하였다. 몰다비아 서부와 왈라키아 일대는 러시아 제국의 직할 영토가 되지 않고 대신 루마니아 왕국이 건설되었으나, 일전 제9차 러시아-튀르크 전쟁으로 러시아 제국 영토로 편입되었던 베사라비아 일대는 이미 러시아인/우크라이나인들에 의한 식민 사업이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라 루마니아 왕국으로 이양되지는 않았다.
2.3. 20세기
19세기에 루마니아 왕국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몰다비아와 튀르키예와는 외교관계가 없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몰도바가 소련의 공화국이었기 때문에 몰도바와 튀르키예는 소련 해체까지는 외교관계가 없었다. 소련 해체 이후, 몰도바가 독립국이 되면서 양국은 외교관계를 맺었다. 90년대 몰도바가 경제난을 겪자 튀르키예, 러시아, 루마니아 등 주변국으로 이주했다.2.4. 21세기
몰도바는 경제적으로 튀르키예와의 교역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몰도바인들은 러시아, 루마니아, 튀르키예로 일하러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튀르키예내에는 수많은 몰도바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가가우지아는 튀르키예와 언어, 문화에서 공통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가우즈인들중에는 튀르키예로 건너간 경우가 많이 있다.에르도안 대통령이 가가우지아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3.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양국 국민은 상호 신분증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4. 관련 문서
- 튀르키예/외교
- 몰도바/외교
- 가가우지아
- 흑해경제협력기구
- 튀르키예인 / 몰도바인 / 가가우즈인
- 튀르키예어 / 루마니아어 / 가가우즈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