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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장비 및 무기 | 스킬 |
수집 요소 | 도전 과제 | 평가 및 문제점 |
TOMB RAIDER 툼 레이더 | |
<colbgcolor=#151513><colcolor=#FDFDFD> 개발 | <colbgcolor=#fff,#2d2f34>크리스탈 다이나믹스 |
유통 | 스퀘어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 유럽[1]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 | PlayStation 4 | Xbox One | Microsoft Windows | macOS | 안드로이드[2] | Xbox Cloud Gaming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Microsoft Store[3] | PlayStation Network |
발매 | 2013년 3월 5일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등급 | ESRB M PEGI 18 |
장르 | TPS,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플랫포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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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툼 레이더의 5년만에 출시된 신작이자 리부트 작품.
생존과 싸움을 잘 모르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강인한 생존자로 탄생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PS3, XBOX360, PC 세 플랫폼 모두 한국어 자막으로 출시됐다. 콘솔판은 서바이벌 에디션으로 출시된 반면, PC판은 일반판만 출시됐다. 거기다 콘솔판보다 일주일 늦게 출시됐다. 원래 지역락이 걸려있었으나 2013년 2월 27일부로 스팀 지역락이 해제되었다. 게다가 일반판은 물론 콘솔판과 마찬가지로 서바이벌 에디션도 구입할 수가 있다. 참고로 서바이벌 에디션 구성품 중에는 히트맨: 앱솔루션의 무기 3종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실버 볼러.
2014년에 PS4, Xbox One으로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인 Definitive Edition이 발매되었다. 미국과 한국은 1월 28일, 유럽은 1월 31일, 일본은 2월 22일에 각각 출시되었다. 1080p 해상도로 Tress FX가 적용되었으며 라라 크로프트가 리모델링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한국어 자막도 그대로 수록되었다.
반말하다가 존댓말하는 경우가 있고 기뢰를 파괴하는 도전과제 Minesweeper를 광산 파괴자라고 번역되는 등 번역상의 오류가 있지만 게임 진행에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닌 편이다.
2021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툼레이더,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섀도우 오브 툼 레이더 리부트판을 묶어 툼 레이더 트릴로지로 무료배포가 이루어졌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151513><colcolor=#FDFDFD> 운영체제 | Windows XP SP 3, Vista, 7 , 8 (32 / 64-bits) | Windows Vista, 7 , 8 |
프로세서 | Dual core CPU: Intel Core 2 Duo 1.86 Ghz (E6300) AMD Athlon 64 X2 2.1 Ghz (4050+) | Quad core CPU: Intel Core i5-750 AMD Phenom II X4 955 |
메모리 | 1 GB RAM (2 GB on Vista)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DirectX 9 graphics card: NVIDIA GeForce 8600 AMD Radeon HD 2600 XT 512 MB of VRAM | DirectX 11 graphics card NVIDIA GeForce GTX480 AMD Radeon HD 5870 1 GB of VRAM |
API | DirectX 9.0c, 11 | |
저장 공간 | 12 GB |
3. 스토리
스토리 작가는 디스크월드의 작가 테리 프래쳇의 딸인 리아나 프래쳇으로, 이전에 오버로드나 미러스 엣지 등의 작품에 참여한 적이 있다.21살이 된 라라 크로프트는 전설로만 전해지는 일본 고대 왕국 '야마타이'를 찾고자 동료들과 인듀런스 호를 타고 항해를 떠난다. 그러나 도중에 폭풍을 만나 일본 남부에 있는 용의 삼각지대로 표류한다. 그 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들은 라라 동료들을 사로 잡거나 죽이고 라라는 간신히 도망쳤다.
라라는 동료들을 찾으며 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 와중에 라라는 이 섬에 '야마타이'와 야마타이를 다스린 여왕 '히미코'[4]가 실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과 동료들을 공격한 자들이 '솔라리'라 불리는 광신도 집단임을 알게 된다. 매티어스가 이끄는 솔라리는 라라 일행처럼 폭풍에 표류한 자들로 이 섬에서 탈출하려면 히미코에게 여자를 바쳐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히미코의 분노로 누구든 일단 섬에 들어오면 폭풍 때문에 다시는 나갈 수 없어서 히미코의 분노를 풀기 위해 여자를 계속 바친 것이다. 이 때문에 라라와 동료들은 목숨에 위협을 받고 라라의 친구 사만다는 히미코에게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납치된다. 라라는 이 가혹한 환경 속에서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 살아남고자 노력한다.
4. 플레이 특징
초반에는 생존을 위해 동식물을 사냥하고 채집하여 경험치를 쌓고 부품을 인양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적을 만나도 정면에서 싸우기 보다는 몰래 죽이거나 피하고 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기가 강화되고 경험치가 쌓여가는 중후반부터는 그냥 대놓고 학살을 하고 다닌다. 적들이 "저 여자 총을 가지고 있어!"나 "그 여자가 얼마나 죽였는지 알아"라고 말할 정도니... 특히 획득한 유탄발사기를 돌격소총에 부착한 후 적과 교전을 시작하면 라라 크로프트가 "도망가봐, 이 자식들아! 내가 다 썰어줄테니까!"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중상을 입어 죽여달라고 말하는 적을 사살하고 "지옥에나 가라"라고 말하기도 한다.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 과정이 기가 막힐 정도인데, 동물을 사냥하는데 마음아파하던 라라가 정당방위로 적을 한 명 죽이더니 어느새 배트맨이나 퍼니셔급의 전투머신이 되어 있다. 사무라이의 칼질을 회피하지 않나, 화살촉으로 목을 정확히 관통해 즉사시키지 않나, 급류에 휩쓸리는 와중에도 샷건으로 장애물을 정확히 파괴하지 않나, 함정에 걸려 거꾸로 매달린 상황에서도 적들을 권총으로 학살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무장집단 수백명을 혼자서 몰살시켜버린다. 라라가 아버지와 달리 로스로부터 어느정도 훈련을 받았다지만 이 정도로 활약하는건 일개 특수부대원 한명이서 해도 어려운 일이다. 그냥 천부적인 전투 재능이라고 봐도 될 정도.
라라의 이러한 점은 파 크라이 3의 주인공과도 닮아 있다. 민간인으로 시작했다가 섬에 갇힌 뒤 탈출, 동료의 죽음 등을 겪고 별안간 학살머신이 되어있다는 점이 동일하다. 하지만 파 크라이 3는 주인공이 전면전에서 적들을 쓸어버릴 능력은 부족해 어느 정도는 잠입액션식으로 진행해야 하며[5], 또 뒤로 갈수록 신비한 고대의 힘을 얻어 강해진다는 설정을 쓰고 있어 라라의 경우보다 좀 더 당위성이 높다.
때문에 초반 마음이 약한 라라에서 중반 이후 학살자 라라로 캐릭터가 너무 급변한다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 확 바뀌는 것은 아니다. 게임을 천천히 진행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 살인을 했을 때는 잠깐 멘붕했다가 허겁지겁 달아났고 그 뒤에도 솔라리와의 대치상황 중 '이럴 필요 없잖아요'라고 싸움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림을 포함한 주변 동료들이 솔라리 때문에 죽었고, 라라 본인도 이들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을 죽여야만 했다. 게임 스토리에 라인에 라라의 성격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심리적인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뜬금없이 '너희들 다 죽여주겠다'거나 '덤빌테면 덤벼봐'라는 식의 전투적인 모습은 방금 언급한 내용 이후부터 가시화된다.
다만 후반에도 각종 자연환경이 라라를 옥죄는 건 변함없다. 일개 무장집단을 학살해도 가혹한 자연환경에 치이고 구르고 하는 라라를 보면 상당히 불쌍하다. 거의 생존왕 수준인데, 심지어 초반 미션 이름마저 여자 vs 자연. 관련 패러디도 나왔다.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캠프가 있다. 캠프에서는 스킬을 찍거나, 다른 지역 캠프 이동, 장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베이스 캠프와 주간 캠프 두 종류가 있는데 주간캠프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은 불가능하다. 스킬 업그레이드는 배트맨: 아캄 시티처럼 경험치를 어느 정도 쌓으면 스킬 포인트가 1점씩 주어지며, 장비 업그레이드는 섬 곳곳에 있는 물품을 인양하거나, 적 시체를 뒤치거나 상자를 열어 얻는 물품으로 장비를 강화한다. 물품 수집과정에서 무기 부품을 입수할 수 있는데 전부 입수하여 캠프에 도착하면 장비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업그레이드가 열린다. 근데 이 변화가 오버테크놀러지에 가까워 농담거리가 되기도 했다. 가령 2차세계대전 라이플에 부품 몇개 붙이면 어썰트 라이플로 변한다.
Q/L1/LB키를 누르면 생존본능이 발동되며 화면이 흑백으로 변함과 동시에 아이템 및 스토리 진행을 위한 요소들이 노란색으로 반짝이게 된다. 그리고 올라갈 수 있거나 매달릴 수 있는 난간 등이 일괄적으로 흰색을 띄기 때문에 흰색만 따라가도 어지간한 진행이 다 된다. 이렇게 시스템이 친절하다보니 처음해보는 사람들도 쉽게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다.
일부 지역은 새로 얻는 장비를 써야만 갈 수 있다. 이런 장비 대부분은 라라가 적이나 특정 장소에서, 아니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획득한다. 예를 들면 로프 화살은 적 공격을 받던 중 적들이 서있는 누각을 부수기 위해 라라가 근처에 있던 로프를 가지고 즉석에서 만들어낸 것이다.
데스신이 매우 살벌하게 만들어졌다. 괜히 연령등급이 18세가 아니다. 가령 강물에서 떠내려 가다가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면 파이프에 목이 관통당해서 죽는다.[6] (유튜브에서 코난의 노답게이머 시리즈 중 툼 레이더 편을 보자. 이 장면에 대한 코난의 반응이 상당히 꿀잼이다.) 이렇게 잔혹한 데스신이 많으니 이런 쪽에 면역이 없는 사람은 주의. 개발진은 인터뷰에서 이런 특별한 데스신이 22개가 있다고 밝혔다. 여러모로 화제거리가 됐으며 데스신만 모아놓은 영상도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다. 사실 툼 레이더 시리즈는 원래가 괴물이 들끓는 고대 유적 탐험 컨셉이다보니 온갖 잔인한 함정에 죽는 경우도 많기는 했다. 발부터 온몸이 금으로 변해서 죽는다던가 애니버서리의 경우 라라 머리가 티렉스에게 먹히는 등의 데스신도 있었다. 다만 전작은 등급도 낮고 그냥 '꺅' 하고 쓰러져 죽었다면 이번작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마구 버둥거리고 피 흘리며 죽는다는 심대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원래부터 반은 서바이벌 호러로 기획했기 때문. 언더월드 이후 제작하던 어센션은 서바이벌 호러풍으로 기획중이었는데, 리부트가 된 이후에도 그 호러 컨셉을 이어갔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
최근 추세에 따라 QTE가 존재하고 적을 몰래 죽일 수 있는 잠행 처치도 가능하다. 다만 QTE 타이밍이 큰 원과 작은 원 사이에서 포인터가 줄어들때 눌러야 되기에 사람에 따라선 익숙해지기 어려울수도 있다. 특히 PC로 하면 어느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PC판은 키 매핑 변화를 고려한건지 키 자체 아이콘이 아니라 키에 배정되는 액션 아이콘을 띄워주는데 이게 잘 구별이 안간다. 화면 하단에 무슨 키를 누르라고 자막처럼 보충설명문을 같이 달아주긴 하는데[7] 급박한 상황에서 여기에 시선을 줄 정도로 신경을 쓸 수 있을 리가... 그래서 E와 F를 동시에 누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엑박패드를 연결하면 엑박버튼이 떠주기에 이런 불편이 없다. 이벤트 전투 외에는 활이나 소음기 무기로 조용히 해치우면 적 증원도 오지 않고 총알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잠입 액션 게임의 요소를 떠올리는 팬들도 있다.
적 인공지능이 꽤 좋은 편이다. 칼을 들고 근접하다가도 라라가 원거리 무기로 조준하는 것을 보면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근처 엄폐물로 숨어서 기회를 엿본다. 아니면 엄폐물을 적극 활용하며 공격하거나 화염병이나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따라서 이리저리 엄폐물을 바꿔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일부 엄폐물은 공격을 받으면 점점 파괴되므로 주의.
툼 레이더라는 이름답게 맵 곳곳에 있는 비밀무덤을 도굴할 수 있다. 비밀무덤은 총 7개가 있으며 근처에 다가가면 '비밀무덤이 근처에 있음'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비밀무덤에는 주간 캠프와 유물상자가 있는데 유물상자까지 가려면 중간에 있는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 난이도는 생존본능 기능의 도움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유물상자를 열면 습격이 완료되며 경험치를 대폭 얻는다. 엔딩클리어 후에도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러한 무덤탐색이나 도전과제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일부지역에는 적들이 2-3명씩 출현하는 스크립트가 있어서, 개조한 무기와 전투 스킬이 쩌리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툼 레이더(2013)/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NPC
6.1. 동물
라라가 처음 활을 얻고 사슴을 잡는 것을 시작으로 맵 여기저기에 동물들이 돌아다니며 잡으면 경험치를 준다. 생존 스킬의 절반 이상이 사냥과 열매 채집과 관련있으며 잡아도 다시 나타나 꾸준히 잡을 수 있다.[8] 잡다보면 라라가 사냥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 특히 관련 생존 스킬을 마스터한 상태에서 동물을 잡으면 인간보다 경험치를 더 많이 주고 인양 물품도 소량 제공한다. 단 한 구역에서 너무 사냥하면 '남획된 지역' 상태가 되어 사냥을 해도 경험치가 적게 들어온다.사슴, 토끼, 늑대, 멧돼지, 쥐, 까마귀, 게, 갈매기가 등장한다. 늑대는 적으로 구분될 정도로 적극적인 공격을 하며, 사슴과 멧돼지의 경우 공격하거나 가까이가면 가끔 닥돌해서 들이받기도 한다. 채집 시 경험치는 사슴과 멧돼지가 가장 많이 주며 늑대의 경우 잡기만 해도 따로 경험치가 들어온다. 늑대는 초반부와 중반부에 적으로 등장한다. 중반부는 몰라도 초반부에서는 활 개조가 안되어 있어 몸샷은 두 발을 맞춰야 한다.[9] 공격에 당하면 버튼 액션으로 넘어가므로 주의하자.
6.2. 적대 세력
7. 스킬
자세한 내용은 툼 레이더(2013)/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8. 장비 및 무기
자세한 내용은 툼 레이더(2013)/장비 및 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9. 의상
- 기본: 말 그대로 게임 내 제공되는 라라 기본 의상. 탱크 탑 + 갈색바지의 조합. 노출도는 가장 높다.
- 사냥꾼: DLC 의상. 외형은 기본 의상이나, 진흙을 온몸에 발랐다.
- 여류 비행사: DLC 의상. 기본 의상에 1930년대 스타일의 가죽 자켓을 입혔다.
- 게릴라: DLC 의상. 방탄 조끼를 입은 게릴라를 연상시키는 의상.
- 등산가: DLC 의상. 긴팔 옷과 패딩 조끼로 매우 따듯해 보이는 의상.
- 철거 전문가: DLC 의상. 공사판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입는 그런 의상.
- 명사수: DLC 의상. 주황색 빛이 도는 궁수 대회용 의상.
10. 유물과 문서 및 GPS
자세한 내용은 툼 레이더(2013)/수집품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도전과제
자세한 내용은 툼 레이더(2013)/도전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12. TressFX
PC판과 Definitive Edition 한정으로 AMD의 신기술인 TressFX가 적용되었다. TressFX는 캐릭터의 머리카락에 한가닥 한가닥 따로 물리 법칙이 적용되어 마치 실제 머리카락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기술이다.TressFX OFF | TressFX ON |
머리카락이 바람의 방향, 습도에 따라 사실적으로 움직인다. 나온지 얼마 안된 기술이어서 그런지, 최적화 부족으로 인해 리소스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다. 고사양 그래픽카드가 아니라면 끄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가끔 라라가 대머리가 되는 버그가 있었으며, 패치로 수정되었다고 밝혔지만[10] 아직 가끔 벗겨지기도 한다.
다만 이 기술 적용을 위해서인지 라라의 머리는 늘 깨끗하고 윤기가 흐르는 상태로 완벽하게 유지되는데,(이 때문에 일부에선 엘라스틴이라고도 부른다.) 게임 내내 라라가 핏물과 진흙탕을 뒹굴면서 온 몸이 엉망이 되는것과 맞지 않아서 위화감을 불러일으킨다는 부작용이 있다.
13. DLC
- 1939 Multiplayer Map Pack (멀티플레이 맵)
- Caves and Cliffs Multiplayer Map Pack (멀티플레이 맵)
- Shanty Town (멀티플레이 맵)
- Shipwrecked Multiplayer Map Pack (멀티플레이 맵)
- Fisherman (멀티플레이 캐릭터)
- Scavenger Bandit (멀티플레이 캐릭터)
- Scavenger Executioner (멀티플레이 캐릭터)
- Scavenger Scout (멀티플레이 캐릭터)
- Agency SPS 12 (멀티플레이 무기)
- HX AP-15 (멀티플레이 무기)
- JAGD P22G (멀티플레이 무기)
- M590 12ga (멀티플레이 무기)
- Silverballer (멀티플레이 무기)
- STG 58 Elite (멀티플레이 무기)
- Aviatrix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Demolition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Guerilla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Hunter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Mountaineer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Sure-Shot Skin (싱글플레이 스킨)
- Tomb of Lost Adventurer (비밀 무덤)
여기까지가 GOTY Edition에 포함되어있는것들. 멀티플레이 DLC는 툼레이더 멀티 시스템이나 최근 상황 고려시 굳이 살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싱글플레이 라라 스킨이 그나마 사볼만한 DLC. 추가 무덤 DLC는 자잘한 버그도 있고 플레이 타임이 긴 편도 아니라서 스팀 할인 때 구매하는게 낫다.
- Agility Skill (싱글플레이 스킬)
- Animal Instinct (싱글플레이 스킬)
- Headshot Reticule (싱글플레이 스킬)
- Pistol Burst (싱글플레이 스킬)
- Pistol Silencer (싱글플레이 스킬)
- Japanese Language Pack (플레이 가능한 언어 추가)[11]
이상은 GOTY Edition에 포함되지 않은 DLC들. 일본어 언어 팩을 제외하고는 다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해금하는, 소위 치트 DLC이다. 초반이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 깨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는 살 필요가 없다.
14. 평가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툼 레이더(2013)/평가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15. 기타
발매되기 전 선행 공개된 오프닝에선 지도에 Sea of Japan이라고 쓰여 있었지만 완성판에선 그 부분이 블러 처리되어 있다.리부트 계획 초기에 있던 기획중에는 다른 게임의 영향을 받은 기획도 많았다. 특히 이코와 완다와 거상에 영향을 받은 듯한 기획도 여럿 보였다. 툼 레이더 리부트는 좀 더 완다와 거상에 가까울 예정이었다. 웬 꼬마 아이와 라라가 함께 모험을 하고 거인으로부터 꼬마가 라라를 지키려는 모습 등 꽤 다양한 변화를 겪었음을 알수 있다. 사실 이 시기부터 무대는 일본이 될 예정이었다. 물을 다루는 힘을 가진 소녀 이즈미와 함께 하는 모험을 컨셉으로 잡았는데, 이것도 결국 삭제. 이 와중에도 무대가 일본이란 점만은 유지되어 적들이 오니란 것까지도 개발 도중에 정해졌다.
게임 도중 통신탑에 올라가 조난신호를 잡는 파트가 있는데, 좌측 1/4지점에서 주파수를 잘 조절하면 한국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툼 레이더 한국 라디오 무대가 일본이니 가까운 나라인 한국의 라디오가 잡히는 것도 무리는 아닌듯. 그런데 내용이 하필이면 선풍기 사망설. 무대가 일본이면서도 일본방송이 아니라 굳이 한국방송을 가져온걸 보니 외국인이 보기에는 어지간히 신기했나보다. 다만 한국인이 아니면 반응하기는 힘들 듯 하다.
이번 툼 레이더 리부트의 가장 큰 주제는 라라가 어떻게 현재의 라라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라라의 인간미를 부각시키는 것이란 얘기.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인 코리 발록(Cory Barlog)가 2012년 3월, 본 게임과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제작할 새 게임의 시네마틱 디렉터로 고용되었으나, 다음 해 4월, 본 게임의 발매 후 퇴사를 하였다. 코리 발록은 원래 게임플레이와 컷신의 끊김 없는 원테이크 아이디어[12]를 본 게임에 도입하려고 했으나, 제작사 임원들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공포 영화 디센트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몇몇 있다. 피로 가득한 못에서 라라가 나오는 장면이라거나, 밀폐된 공간속에서 고생한다거나. 디센트에서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무기중 하나가 등반용 도끼인데, 여기서 라라의 주무기중 하나는 등반용 도끼이기도 하다. 게임 초반에 볼수 있는 빛을 향해 좁은 비탈길을 기어 올라가는 장면도 디센트에서 나왔던 장면. 또 여주인공이 고난을 겪으면서 살인에 익숙해지는 모습도 이 영화에서 나온다.[13] 재밌게도 영화 디센트에서는 작중 등장인물 중 하나가 "난 영어 선생이지 툼 레이더가 아니야"라고 투덜대는 장면도 있다.
16. 후속작
유명 여성 만화가 게일 시몬이 스토리를 맡아 게임 이후를 다루는 코믹스가 연재 예정이다. 현재 후속작이 개발중이며 코믹스와 후속작이 내용이 이어진다고 한다. 코믹스는 2014년 2월부터 연재 예정.-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 2015년 11월 10일(XBO, XB360), 2016년 1월 29일(PC), 2016년 10월 11일(PS4)
-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 2018년 9월 14일(PS4, XBO, PC)[14]
16.1. 코믹스
내용은 라라 크로프트(리부트) 참조.[1] 대한민국은 인트라게임즈 위탁 배급.[2] NVIDIA SHIELD Android TV 전용으로 출시.[3] Xbox Play Anywhere[4] 실존했던 인물이고, 현실에선 그냥 왜의 여왕이란 것만 빼면 평범한 인간이지만 여기선 그야말로 신적 존재. 섬에 폭풍을 일으켜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구조기가 오자 낙뢰로 떨어뜨린다. 이후에도 온갖 자연재해로 라라를 굴린다.[5] 몇몇 잠입 미션에서는 적에게 들키자마자 게임 오버 처리된다.[6] 참고로 파이프에 목을 관통당해서 죽는 경우 강물에 휩쓸려 파이프에 관통되는 모션을 그대로 사용했다. 덕분에 땅에서 파이프에 목이 관통당한 경우에도 자세히 보면 중력을 거부한 채 다리가 공중으로 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옵션 설정을 따로 해줘야 한다. 게임 플레이 중에 변경 가능하다.[8] 맵에 동물이 나오는 동굴이 있다. 동물을 몰이하다 보면 동굴로 도망가 다른 동굴에서 나오기 도한다. 동굴 입구에는 가시덤불이 있어 가까이 가면 피해를 입고 뒤로 물러나게 된다. 괜히 들어가 보겠다고 계속 진입을 시도하면 결국 라라가 죽게 된다.[9] 초반부 이벤트는 제외. 한발만 맞춰도 된다.[10] 에이도스 공식 포럼 : 툼 레이더 V1.00.718.4 패치[11] 일본내에서만 팔리는 DLC지만 스팀에서 DLC로 분류하기 때문에 일단 기재.[12] 이후, 자신과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제작한 갓 오브 워에 도입하게 된다.[13] 사실 오리지널 툼 레이더부터가 인디아나 존스등 영화의 영향이 큰 작품이기도 했다.[14] 기존 툼 레이더 후속작들은 툼 레이더란 제목 뒤에 추가로 타이틀이 붙은데 비해(예: 툼 레이더 레전드, 툼 레이더 애니버서리) 리부트는 제목 앞에 추가 타이틀이 붙는다. 그래서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순서가 뒤섞이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