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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후미토의 Ico 3부작 | ||
이코 (2001) | 완다와 거상 (2005) / 완다와 거상 (2018) | 더 라스트 가디언 (2016) |
<colbgcolor=#353535> 이코 イコ ICO | |
<colcolor=#ffffff> 개발 | 팀 이코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 PlayStation 2 | PlayStation 3 (리마스터) |
ESD | PlayStation Store |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오리지널 2001년 9월 24일 리마스터 2011년 9월 22일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B ESRB T PEGI 7 USK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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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この人の手を離さない。僕の魂ごと離してしまう気がするから。
"이 사람의 손을 놓지 않겠어. 내 영혼까지 놓아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2001년 SCE에서 개발한 PS2용 퍼즐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국에는 2002년에 출시되었고 2004년에는 빅히트판이 발매되었다. 우에다 후미토의 주도 아래 제작되었으며 본래 PS용으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소니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PS2 퍼스트 파티에 합류할 수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런칭 타이틀이라는 걸 감안해도 게임 그래픽이 좀 떨어지지만[1] 처음부터 PS2용으로 기획되어서 나왔더라면 PS2의 완다와 거상 수준의 임팩트를 보여 줬을 것이다."이 사람의 손을 놓지 않겠어. 내 영혼까지 놓아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2. 특징
발매 당시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게임 디렉터들의 호평을 받으며 5th AIAS Achievement Awards 2부문 수상(아트 디렉션 상 및 캐릭터/스토리 상), 2nd Gamer Developers Choice Award 3부문 수상(스테이지 디자인 상/ 비주얼 아트 상/ 혁신적인 게임 상), ECTS 2002 The Edge Award 수상, 제 6회 CESA GAME AWARDS 수상, 그외에 수많은 잡지에서「그 해의 게임」에 선정되는 등 기염을 토했다.하지만 호평과 각종 수상경력에 비해 판매량 자체는 그리 많지 않다. 완성도에 비해 상당히 덜 알려져 있으며 런칭 타이틀이라는 한계로 인해 그다지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일본보단 유럽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인지도는 높지만 의외로 해본 사람은 적은 숨겨진 명작이다.
주인공은 제목과 같은 이코란 이름의 소년이다. 주된 특징은 작품 내 설명을 최대한 배제하고 큰 부분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상상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이다. 사소한 부분을 예를 들어 큰 의자에서 가볍고 편안한 느낌의 BGM과 함께 이코와 요르다가 잠시 기대고 앉아서 쉬는 걸로 세이브를 대신한다.
큰 부분을 예로 들면, 1주차에서는 여주인공인 요르다의 말이 전부 상형문자로 나온다. 그리고 움직임과 소리, 성 곳곳에 있는 조각상같은 구조물 등이 많은 양의 대사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스스로 스토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런 이코만의 독특한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은 동일한 개발진이 만든 완다와 거상으로 이어져 또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여주인공인 요르다와의 교감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엔딩에 눈물짓는 게이머들이 많았다.
2주차에선 요르다의 상형문자가 번역되어 나오며 모래사장에 수박이 추가된다. 들고 가면 추가엔딩.[2] 또한 옵션에서 플레이어 설정을 2명으로 하면 2P로 요르다를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카메라는 이코에게 붙어있어 조작이 불편하다. 요르다는 상자나 폭탄등의 물건을 들고 이동하는 속도가 이코보다 빠르고 사다리 중간에 올라가 있으면 그림자들이 잡아갈 수 없다. 참고해 보자.
미야베 미유키가 쓴 소설판 ICO: 안개의 성이 존재한다. 매체가 소설이라 당연히 게임의 간접적인 묘사가 아닌 직접적인 묘사로 풀어나간다. 팬들끼리도 해석이 갈리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게임인만큼 내가 생각한 이야기와 달라서 소설을 접한 원작팬들에겐 취향이 갈린다. 그런 점을 제외하고 소설자체로만 보면 완성도는 높은 작품이다.
2007년 소스 저작권 문제(아래 GPL 협약 위반 문제 참조)로 베스트나 일반판은 모두 폐반. 일본이든 한국이든 북미든 유럽이든 PS2판으로는 구하기 힘들어졌다.
완다와 거상과 함께 HD 리마스터에 3D기능이 되어 PS3로 발매되었다.[3] 위의 사태 때문인지 소스와 텍스쳐를 갈아치웠다고 한다. 하드웨어의 성능에 힘입어 요르다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게 되었다. 트로피도 무난한 편. 2시간 타임 어택의 경우 이벤트를 스킵하고 적절한 숏컷만 써준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하다. 세이브 구간별로 시간을 체크해가며 리셋하면 된다. 타임 어택을 하다보면 요르다의 AI 문제로 시간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예뻤던 요르다도 이때만큼은 엄청 짜증나게 보인다는 사람들이 있다. 3주차 플레이 시에는 2주차보다 여왕을 더 많이 찔러야 한다.
제작진 공식 발언에 따르면 이코는 후속작인 완다와 거상에서 수백년 후라고 한다. 본작의 주인공인 이코는 후속작의 주인공인 완다의 후손이라고한다.[4][5][6][7]
디스크는 CD이나 유럽판과 한국판의 경우 DVD로 되어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사장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기존 직장을 관두고 게임 업계로 직종을 바꾸게 만든 작품이었고 너티 독의 사장 닐 드럭만은 손잡이 메카니즘과 퍼즐의 디자인이 낳는 정을 호평하며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으로 꼽았다.https://www.famitsu.com/news/202112/06243242.html
유명 영화감독이자 게임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가 명작으로 꼽은 게임이다.https://www.engadget.com/2008-08-26-team-ico-has-a-fan-in-pans-labyrinth-director.html
2.1. 스토리
이코는 특이하게도 태어날 때부터 머리에 두개의 뿔이 달려 있었다. 뿔이 달린 아이는 안개의 성의 제물로 바쳐지는 것이 전통이었기에, 이코는 어느 정도 성장한 뒤 신관의 손에 이끌려 안개의 성에 있는 석관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지진과 함께 석관이 무너지면서, 밖으로 튕겨나온 이코가 안개의 성을 탈출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그러다가 구류에 갇혀 빛을 발하는 어떤 정체 불명의 소녀를 구해 주고…이코와 요르다는 성의 탐험 끝에 결국 최종 보스인 여왕을 만나게 된다. 여왕은 수명이 다해가는 자신의 몸을 버리고 요르다의 육체로 옮겨가려하나 실패하게되고 요르다는 석화되어버린다.[8] 그리고 이코는 요르다를 뒤로 하고 여왕과의 결전을 향해 걸어간다. 여왕은 자신을 찾아온 이코에게 자신의 딸인 요르다를 이용하려했던 자신의 계획을 망쳤다며 분노하여 이코를 날려보내 그의 뿔 한 쪽을 부러트린다. 하지만 결전 끝에 이코의 검이 여왕의 가슴을 뚫는 데 성공하고 여왕이 소멸하게되자 성도 함께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때 이코의 남은 한 쪽 뿔마저 부러지며 기절하게되고 설상가상으로 돌이 된 요르다마저 그림자가 되어버린다. 그림자가 된 요르다는 기절한 이코를 성 내부의 배가 있는 곳까지 데리고 와 "안녕"이라 말하며 그를 혼자 탈출시킨다.[9] 그리고 엔딩과 함께 이코가 성을 탈출하며 성이 완전히 무너진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이코는 어떤 해안가에 도착하게 된다. 배에서 내린 이코는 해안가를 달려가고 어떻게된 일인지 그 곳에서 쓰러진 요르다를 발견하게된다. 마지막으로 쓰러져있던 요르다가 깨어나며 게임이 끝난다.[10] 2회차에서 수박을 챙겨왔다면 깨어난 요르다와 이코가 훈훈하게 수박을 먹으면서 끝난다.
2.2. 무기
무기가 없는 경우 달리면서 공격하면 어깨빵을 날린다. 세 대 연속 맞아야 넘어지는 그림자를 한 방에 넘어뜨리지만 데미지가 하도 낮아서 처음 출몰하는 그림자를 잡으려면 서른 번 이상 쳐야 죽는다. 그 외에도 투척물을 맞히거나 폭탄을 터트려서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노리긴 힘들지만 상자를 떨궈 그림자를 깔아뭉게면 즉사한다. 일망타진도 가능.- 각목
초반부터 나오는 무기이자 아이템. 초반 무기인만큼 공격력은 가장 약하며 중후반부터는 무기로서 사용할 일이 적어지고 불을 지피는 횃불 아이템으로 많이 사용된다. 그래도 후반에 아이템으로라도 사용되어서 잉여로 전락하지는 않는다. 위력은 체구가 큰 그림자를 15번 이상 가격해야 쓰러뜨릴 수 있는 정도.[11]
- 검
게임 중반에 나오는 무기. 첫 등장 시 동쪽 투기장의 격벽 틈새에 끼워져있는 모습으로 컷신이 나온며, 이후 지역에서는 각목처럼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다. 위력은 대략 각목의 세 배 정도로, 큰 체구의 그림자는 대여섯 번쯤 베면 쓰러진다. 그렇지만 각목은 후반부에 횃불용 아이템으로라도 쓰이지, 검은 그런 것도 없이 숨은 무기들인 철퇴나 광선검을 찾아내 사용하면서부터는 완전히 잊힌다…
- 여왕의 검
게임 최후반부에 획득하는 무기. 인게임에선 푸른 전격이 흐르고 검에 새겨진 문자글이 빛난다.[12] 휘둘러 스치기만 해도 그림자를 일격에 소멸시킨다. 이 검을 들고 있으면 봉인석을 열 수 있으며 여왕과의 결투에서 여왕의 전방위 석화공격을 방어해준다. 소설판에서는 '봉인의 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철퇴
1주 차 플레이에 나오는 숨겨진 무기.
- 광선검
2주 차 플레이에 나오는 숨겨진 무기. 요르다와 손을 잡고 있으면 어마어마하게 길어지는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발기검이라는 이상한 별명이 붙어버렸다. 공식 공략집에는 위력이 각목의 5배라고 하는데, 실제론 10~15배 정도로 추정된다. 각목으론 그림자를 최초 10번에서 최대 17번 쳐야 죽는데, 광선검으로는 한 대가 아님 두 대로 잡기 때문. 세 대를 맞아야 죽는 건 없다.
3. OST
- OP: Castle in the Mist
3.1. 주제가
Steven Geraghty[13] ICO -You were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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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 이코
성우는 신도 카즈히로[15].
게임의 주인공. 머리에 뿔이 달려 태어난 아이는 13살이 되면 성에 제물로 바쳐진다는 마을의 규칙에 따라 성에 있는 54개 관들 중 하나에 갇히게 되나 지진[16]으로 관이 부서지게 된다. 관에서 나와 성을 돌아다니다 요르다를 구해주게 되면서 요르다의 손을 잡고 함께 성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뿔이 난 아이의 특성으로 보통 소년들보다는 몇배나 튼튼하다. 자신의 키의 몇배나 되는 높이에서 뛰어 내려도 엉덩방아 찧는 정도로 끝나고 그림자에게 아무리 두드려 맞아도 벌떡벌떡 일어난다. 초반에 사용하는건 나무 작대기. 이걸로 불을 붙여 성의 문을 열고 그림자도 때려 눕히는데 사용한다.
타이틀을 제외하면 작중에 이름이 나오지 않아 메뉴얼이나 크레딧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요르다한테도 이름을 댄 적이 없다.
기본적으로 서 있는 자세는 머리를 수그려서 땅을 보고 있는 모습.
- 요르다
성우는 디아나 소렐의 성우로 유명한 타카하시 리에코.
성 공중의 새장 안에 갇혀있던 새하얗게 빛나는 소녀다. 이코보다 키가 크다. 이코와는 다른 언어를 써서 말이 통하지 않는데 신경 쓰지 않고 자기 말로만 대화를 시도한다.
언제나 검은 그림자들이 노리고 있어 이코는 그림자와 싸우면서 요르다와 성을 탈출해야 한다. 게임에 진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코로는 움직일 수 없는 석상을 여왕의 힘으로 치워준다거나 요르다가 없으면 세이브를 할 수 없는 등 마냥 끌려다니는 짐덩어리가 아닌 훌륭한 조력자로서 활약한다. 또한 길이 막혔을 경우 20분 정도 방치해두면 큰 소리를 내며 손가락질로 힌트도 준다. 이것이 꽤나 유용한데, 힌트를 주는데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요르다가 해답을 생각해내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매번 20분이 아니라 장소에 따라서 1분만에 힌트를 주는 경우도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요르다가 몇 가지 말을 하는데 주로 이코와 이아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때 말하는 이코는 남자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빨리 가자'는 의미이며,[17] 이아네는 '갈 수 없어'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애초에 통성명도 안했으니 이코의 이름을 알기는 하는지 궁금하다. 2회차부터 해석되는 요르다의 말은 몇 마디 안되는 말이지만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 여왕
성우는 와타나베 미사.
검은 연기같은 초월체이며 요르다의 친모이자 이 게임의 최종보스.
성을 탈출하려는 이코와 요르다의 앞에 나타난다. 이코와 요르다의 언어를 모두 사용한다. 살색은 하얗지만 둘레가 검은 무언가에 감싸여있다.
녹색 테두리가 있는 검은 그림자로 사람들을 돌로 만든다. 이것은 요르다가 그림자들에게 완전히 끌려갔을 때 나오는 것과 동일하다.
4.1. 적들
- 그림자
검은 연기같은 무언가가 폴폴 나고 있고 눈에서는 푸른 빛이 난다. 어두운 BGM과 함께 그림자의 소굴에서 등장해서 요르다를 납치해 간다.
기본적으로는 사람의 모습이지만 까마귀, 거미같이 생긴 것도 있다. 다만 요르다를 납치해 가는 것은 사람 같이 생긴 것들로 그 종류에는 여성형과 남성형, 날개가 달려서 하늘을 날아오는 것 등 다양하다.
여왕의 명령으로 어디까지나 이코보다 요르다의 납치를 우선적으로 한다.
R2로 확대해서 보면 그들에게도 뿔이 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요르다가 여는 석상 등 곳곳에 있는 뿔이 나 있는 조각상들과 이들의 관계는….
마지막에 요르다의 주위에서 떼거지로 몰려있는 이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 이 게임의 오프닝을 다시 주의 깊게 보면 느껴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참고로 그 방에 있는 관의 개수는 부서진 이코의 관을 제외하고 53개, 여왕의 방으로 진행하기 위해 방에서 잡아야 하는 그림자의 수 또한 53개...[18]
5. 공략
5.1. 성의 도면
지도와 위치 표기(영어)
대략적인 큰 구성은, 성 북쪽의 제단 지역에서 시작 → 남쪽의 정문에 도달 → 성 동쪽을 탐험해 동쪽 반사경을 작동 → 성 서쪽을 탐험해 서쪽 반사경을 작동 → 정문을 열지만 탈출 실패 → 성 하부에서 다시 진행 → 처음 장소로 되돌아오고 최종보스전 후 엔딩 - 으로 요약될 수 있다.
광차~크레인/풍차/급수탑 지역의 건물들, 크레인/급수탑 지역의 바닥 쪽 등 가볼 수 없는 구역이 꽤 되긴 해도 결국 대부분 지역을 다 돌아다니게 된다.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7. GPL 위반
2007년 11월 29일 ICO의 소스 코드 안에서 GPL인 libarc가 사용되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어 큰 논란이 발생했다. GPL의 소스 코드를 사용할 경우, 그 프로그램은 전체 소스 코드를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데,[19] 소니는 저작권을 무시했다는 소리가 된다. 2007년 12월 소니는 ICO의 GPL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라 발표했으며, 얼마 후 ICO의 생산을 종료했다. 그후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저작권을 무시했다는 비판과 함께 명작 게임을 신품으로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비판도 받게 됐다.다행스럽게도 PS3 이식판 발매가 결정되었으며, 여기서는 문제되는 부분을 모두 수정하여 발매하였다.
[1] PS2 게임 중 몇 안되는 240p 게임이다.[2] 이 수박은 아스트로봇에서 이코를 구출한 다음 뽑기로 나오는 전용 데코가 수박으로 나오며, 획득 후 VIP봇 컬렉션에서 보면 수박을 마구 먹어대는 것으로 재현되어 있다.[3] XMB 설정에 따라 720p 혹은 1080p 해상도. 3D 기능시에는 720p 해상도. 어느 해상도든 MLAA가 적용되어 있다. 픽셀 수는 무려 원본 해상도(512x224)의 18배가 넘는다.[4] 후속작 완다와 거상의 주인공 완다는 거상과 싸우면서 검은 힘에 잠식되어 엔딩에서 스토리 상 흑막인 도르민과 함께 빛의 소용돌이 속으로 사라진다. 히로인 모노는 처음에 죽어서 등장하며 완다가 사라진 후 부활하여 완다와 후손을 만들 시간은 없었다. 더군다나 애인인지 가족인지도 불분명. 다만 완다가 사라진 연못에서 뿔이 난 아기를 발견하여 모노가 아이를 안고 신전 꼭대기의 정원으로 올라가는 것이 후속작의 엔딩. 이것으로 추측해보자면 완다와 거상 이후 수백년 뒤가 이코의 시간대이므로 모노가 키운 '뿔이 난 아기'의 후손이 이코인 것으로 보인다. 아마 아기가 완다의 환생일 가능성이 크다. 안타깝게도 이코 3부작 중 최신작인 더 라스트 가디언에서는 전작들과 스토리적 연관점을 보여주지 않았다.[5] 의아한 점은 완다와 거상의 엔딩에서 에몬과 병사들이 탈출하며 금단의 땅과 신전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인 다리가 무너져내리며 아무도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는 땅이 되어버렸으나 이코의 선조인 '뿔이 난 아기'가 커서 어떻게든 후손을 낳아 이코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얘기다. 배를 만들어 탈출했다고 볼 수도 있으나 에몬이 탈출하면서 아무도 나올 수 없다는 발언과 함께 "영원을 산다면 언젠가 구원받을 수도 있겠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구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영원을 산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등 그에 대한 떡밥은 이코 3부작 동안 결국 해소되지 못했다.[6] 다만 영원을 산다는 것을 후손을 남겨서 이어지는 걸로 볼 수도 있겠으나, 그럴경우 외부와 단절된 금단의 땅에서 뿔이 난 아기가 어떻게 후손을 남겼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7] 그리고 그림자에 의문도 존재하는데, 우선 가장 쉽게 해석이 가능한 것은 도르민의 분신이란 설로, 최후반부에서 도르민에게 흡수되는 것이 이를 받혀주나, 그러면 완다나 이코의 53명의 뿔이 난 아이들이 그림자가 된 것이 설명이 안된다. 다만 에몬이 그림자들을 죽은 자라고 칭했거나, 이미 죽은 것으로 보이는 53명의 뿔이 난 아이들이 그림자가 된 것을 보면, 그림자는 일종의 망령이라고 추측할 수 있으나, 그림자가 정확히 어떤 존재인가?와 왜 거상에 그림자가 깃들어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파도파도 의문만 남는다.[8] 보고있으면 묘해지는게 이코가 요르다의 석화에도 슬퍼하는 등 감정을 드러내는 연출 없이 보스전을 위해 이동해버린다.[9] 1회차 플레이 시에는 요르다의 말이 해석되지 않아 외계어로 나오지만 2회차부터는 "안녕"이라고 대사가 정상 출력 된다.[10] 후속작인 완다와 거상은 이코의 수백년 전 과거이자 선조인 완다의 이야기이므로 떡밥 해소가 되지 않으며 이코 3부작의 마지막인 더 라스트 가디언은 아예 관련 내용이 없다.[11] 때문에 광차2, 묘지, 동쪽 투기장, 동쪽 제물의 계단에서 출현하는 그림자 개떼들을 다 잡는 데에 한 세월이 걸린다...서쪽 제물의 계단에서도 반사경쪽 격문을 열자마자 그림자떼가 날아오는데 여기서 방 입구쪽에 놓아둔 검 또는 비밀무기를 도로 집을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골치아파진다.[12] 인트로에서도 등장했으며, 이때엔 위 사진의 모습 그대로 나온다.[13] 리베라의 전 단원[14] 절벽에서 여왕과 그림자가 다가오면서 점점 몸이 석화되자 이코의 손을 놓으며 요르다가 하는 말이다. 1회차에서는 상형문자로 나오지만 2회차에서 고마워라는 뜻으로 해석된다.[15] 유희왕 GX에서 긴 류세이, 나의 여름방학에서 주인공(나)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16] 정확히는 건물의 구조가 변하면서 생긴 엄청난 진동. 이코가 들어있던 관 주변을 보면 그 부분만 심하게 훼손되어있음을 알 수있다.[17] 일부러 이런 의미를 포함해서 주인공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18] 그림자를 처치할 때마다 대응하는 관이 빛난다.[19] 소스 코드를 공개해야 할 의무일 뿐 게임이 무료로 풀린다는 소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