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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2013)/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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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000><table bordercolor=#000> 파일:Tomb Raider (2013) Transparent Logo.png 툼 레이더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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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장비 및 무기 스킬
수집 요소 도전 과제 평가 및 문제점


1. 개요2. 등장인물
2.1. 생존자2.2. 솔라리2.3. 야마타이2.4. 희생자들

[clearfix]

1. 개요

툼 레이더(2013)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등장인물

2.1. 생존자

일단 설정상으로는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재능과 열정이 뛰어난 것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묘사도 그렇다. 초반부 라라의 예상이 들어맞아 용의 삼각지대에 진입하여 야마타이 왕국을 발견하자 자신의 의견이 묵살당하고 반강제로 왔음에도 라라를 칭찬하며 매우 기뻐했다. 만약 휘트먼의 계획대로 탐험했다면 야마타이의 흔적도 발견을 못 했을 것이긴 하나 고고학에 관해서만큼은 자신의 잘못이 입증되면 솔직하게 남을 인정하고 고고학 자체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고고학에 대한 그의 열정은 진심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과도한 물질적 욕심과 주변인들을 모조리 소모품으로 여기는 썩어빠진 인성이었다. 그의 인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최종 보스전 직전에 발견하는 문서에서 나온다.[9]
후속작에서 나오는 라라의 방에는 본작의 인듀런스 호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이 벽에 붙여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의 얼굴 부분이 찢어져 있다. 아마도 한 때의 스승이었던 그에게 적잖은 배신감과 실망을 느낀 라라가 고의로 찢은 듯.

2.2. 솔라리

이 게임의 주적 중 하나.

2.3. 야마타이

본작의 주무대가 되는 곳으로 과거 야마타이 왕국이 세워져 번성했던 섬. 고대에는 주나라와 전쟁해서 승리하거나 저 멀리 동남아까지 진출하면서 국력을 뽐냈고, 모티브가 된 실제 야마타이국과는 달리 무려 전국시대에도 시대까지 명맥을 유지했던 것으로 [20] 보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한 후, 근현대에 들어서는 잊혀서 학계에서도 반쯤 전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주인공 라라의 원래 목적도 이 환상의 야마타이 왕국을 찾아내는 것.

작중에 야마타이 왕국은 용의 삼각지대 한 가운데 있는 섬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국가였음이 밝혀지지만 이미 오래 전에 멸망했고 섬 주위는 비정상적인 폭풍우가 둘러싸고 있어 아무도 섬에서 나갈 수 없는 상태. 라라가 탄 배도 오프닝에서 이 섬의 폭풍우에 휘말려서 좌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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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베이스로 한 영화판에서도 등장. 다만 여기에 등장하는 히미코는 게임과는 설정이 크게 다른데, 인성이나 행적이나 게임판과는 정말 천지차이다. 그야말로 별도의 인물 내지는 안티테제 같은 느낌. 게임판의 히미코가 '태양 여왕'이라 불리며 칭송받던 것과는 다르게 여기선 처음부터 '죽음의 여왕'이라 두려움 받으며 병사들에 의해 야마타이 섬 지하 깊은 곳에 매장된 것으로 나온다. 영화 첫 장면의 리처드의 기록에 의하면 만진 것에게 죽음과 공포를 가져오는 존재로 항상 주변에 두려움을 받아왔다고. [21] 또한 게임에서처럼 히미코의 의지가 사람들을 섬에 가두는 게 아니라 어째선지 트리니티가 섬에 사람들을 유폐시켜 히미코의 시신을 찾도록 강요하고 있다. 영화 후반부 보겔[22]에게 아버지를 인질로 잡힌 라라가 뛰어난 지혜로 묘를 침범한 이들을 노린 함정을 뚫고 히미코의 묘에 당도한다. 보겔의 부하들이 히미코가 잠든 관짝을 여는데 깨끗하게 보존되어있던 히미코의 시신이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듯한 연출과 함께 눈부터 뚫리며 썩기 시작하고 시신을 옮기려고 하자 갑자기 시신이 스스로 상체를 일으킨다. [23] 이후 주변의 모습[24]을 보고 위화감을 느낀 라라의 추리에 의해 히미코 전설의 진의가 밝혀지는데 사실 히미코는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존재가 아닌, 그저 자신에게 닿은 상대를 썩어 날뛰다 죽게 만드는 의문의 병의 보균자였다는 것. [25] 히미코 자신만이 유일하게 병에 면역을 가졌기에 히미코의 기록을 저술했던 당시 사람들은 억척같이 히미코가 죽음을 부르는 능력을 가졌다고 믿어버린 것이다. 자신이 보균자였다는 사실을 그 당시 사람이었던 히미코가 알 수 있을 리가 없었고, 결국 자신의 힘에 두려움을 느낀 히미코는 자신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야마타이 섬에 도달해 자신을 끝까지 따라준 병사들과 함께 지하묘지에서 동반자살을 시전 한 것. 결국 그녀의 시체는 병에 감염된 리처드의 희생으로 묘지와 함께 다시 한번 매장된다. 리처드가 관에 직접 다이너마이트를 수십 개 박아 넣고 자신과 함께 폭발시켰으니 시신은 완전히 재가 되었을 듯. 한 번은 그녀의 희생이 헛된 것이 될 뻔했지만 그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한 사람들에 의해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자신의 목적을 이뤘다.

2.4. 희생자들

본작 시점의 생존자들[26] 이전에 이 섬에 당도했던 가엾은 희생자들. 사방에 있는 시체와 유품들로 간접 등장한다.


[1] 툼 레이더 레전드의 일본 레벨에서 라라에게 협조한 인물이 니시무라. 여기서 따온 성씨로 보인다.[2] 배우 정보[3] 작중 납치당하는 것만 세 번이나 된다. 심지어 샘을 구하러 갔을 때 너는 히어로가 아냐!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4] 컷신에서 잘 보면 샘은 라라의 팔을 안고 있는 모습이며 이전에도 일기에서 샘은 라라가 카메라에 멋지게 찍힌다고 쓰기도 했다.[5] 컷씬을 잘 보면 알겠지만 도끼를 던진 인물은 바로 매티어스다. 그리고 조용히 도망친다.[6] 무장 해제 후에 솔라리에게는 자신들을 지도자에게 데려가 달라고까지 부탁을 했으며, 라라에게는 솔라리세력에게 복종하라고 지시를 했다. 보통 이런 곳에서 여성이 포로로 잡힐 경우 성노예 등 험한 꼴을 당하기 십상인데 그걸 지시한 것, 결국 라라가 솔라리세력 중 한 명에게 성추행을 당하게 되면서 현실이 돼버렸고, 라라를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휘트먼은 유저들에게 천하의 죽일 놈이 돼버렸다.[7] 스톰가드들이 새로운 여왕을 소개받길 기다린다면서 휘트먼을 속였다.[8] 더빙판에선 처음에 일본어로 여왕이라고 하지 않고 퀸이라고 말한다.[9] 샘을 매티어스에게 넘긴 이유가 담긴 문서 내용은 라라 크로프트는 재능이 없어서 이 일에 참여시킬 자격이 없으며 야마타이의 최초 발견자라는 명예와 부는 오직 자신의 것이여야 한다. 샘을 넘기는 건 찔리지만 어쩔 수 없는 희생이며 다른 사람들은 절대 탈출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 자신은 히미코 계승 의식 도중 매티어스는 물론 솔라리가 한 눈 팔린 사이 자기만 배를 타고 나와 빠져나온 뒤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로써 살짝 눈물을 흘려만 준다면 나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야말로 이기심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웃긴 것이 애당초 히미코의 영혼이 완전히 해방되지 않는 이상 절대 탈출하지도 못하는데 현실을 인식하지 못 한 면도 보이며 만약 히미코 계승이 끝나더라도 머리끝까지 화가 난 영혼이 날뛰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10] 레예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현실적인 입장을 고려하는 캐릭터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처음 구조대가 추락한 것도 그저 운이 나빠 태풍에 휘말린 것이고 태풍이 유도되어 사람을 따라온다는 생각은 당연히 말도 안 된다. 오히려 라라를 믿어주는 나머지 인원들이 이상한 것이다. 그러나 섬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끝까지 상식을 지킨다는 것도 발암 요소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11] 라라는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힘을 써보지만 잔해는 움직이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솔라리들 다수가 몰려오자 라라에게 부품을 전해주며 "나 같은 놈이 언제 영웅이 되어보겠어?"라고 말하고는 그녀를 보낸다.[12] 라라는 알렉스에게 딱히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하던 친구였는지 알렉스가 폭사하자 폭발의 여파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바로 도망치지 못하고 알렉스의 이름을 비통하게 외치며 엄청나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3] 작중에서 들을 수 있는 실제 발음은 머사이어스.[14] 첫만남에서도 라라는 그의 목에 걸린 사이비종교스러운 목걸이를 보고 그를 경계하지만, 샘의 부상을 치료해줬다는 말을 듣고 경계를 푼다.[15] 변호하자면 그도 원초적인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시도 한 사람들이 전부 죽어버렸고 몇십년간 스톰가드는 자신들을 죽이려 하고 척박한 환경에 살아서 해방된다는 조바심에 이랬을 가능성도 있다.[16] 다만 성추행하는 컷씬에서 라라가 반격을 안하면 갑자기 성추행 대신 목졸라 죽인다.(...) 수위 때문이라지만 졸지에 네크로필리아 행.[17] 난파선해안에서 솔라리 조직원끼리의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18] 러시아의 첫 번째 대통령인 보리스에 이어 2번째, 4번째 대통령인 블라디미르가 각각 형과 동생으로 나온다. 니콜라이 역시 러시아에 흔한 이름이라 러시아 및 구소련 정부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긴 하다.[19] 본편의 솔라리는 여성이면 일단 히미코를 모시는 무녀 후보로 잡아가려는 행보를 보인다. 어쩌면 솔라리였으나 동료 솔라리에게 죽을 위기에 처해 도망가 은신처를 만들고 혼자 살았을지도 모른다.[20] 스톰 가드들의 갑옷 양식이나 히미코의 복식은 전국시대 말에서 에도시대 초기 양식이다. 스톰 가드들이 까마득한 고대의 야마타이국에서 기원했다면 사무라이 복장에 일본도로 무장하는 게 아닌 가야식 갑옷에 환두대도를 들고 나와야 맞다. 사실 외국의 와패니즘 성향 유저들이 좋아하는게 전국시대 이후의 의상 디자인이고, 사무라이는커녕 율령제조차 시작되기 이전이라 문화적으로 완전히 다른 고대 야마타이 시절의 디자인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작품 외적 이유가 더 클 것이다.[21] 그래서인지 히미코가 그려진 그림은 하나같이 끔찍한 귀신같은 얼굴로 그려져 있다.[22] 본작의 메인 악역. 그 역시 트리니티에게 붙잡혀 7년 동안 섬에 갇혀있던 탓에 바깥 세계의 가족들과 만나고 싶다는 열망에 어떤 잔악무도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23] 이때의 묘사가 상당히 섬뜩하다. 시체가 썩는 것은 그저 관을 열어 공기에 접촉한 탓이고, 상체를 들어 올린 건 눈속임용 기계장치일 뿐이나 보기에 따라 굉장히 섬뜩하니 주의.[24] 주변엔 히미코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영화 초반부에 나온 히미코의 그림 기록과 비슷하지만 어째서인지 히미코가 귀신처럼 그려진 그림이 단 한 장도 보이질 않는다. 그러긴커녕 마치 성녀와 같이 아름답게 묘사되어있다.[25] 병의 진행 양상을 보아 흑사병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이것을 증명하듯 히미코의 미라에게 닿은 보겔의 부하들은 닿은 부분부터 점차 썩기 시작하더니 몸에 병이 퍼지자 얼마 안가 이성을 잃고 날뛰다 두목인 보겔에게 사살당한다.[26] 인듀런스 호 승무원들과 솔라리들.[27] 이 때 스톰 가드들을 '오니'라 부르며 기록에 남겼는데, 후에 이들이 남긴 무기와 자원을 획득한 솔라리들이 그걸 보고 스톰가드들을 똑같이 오니라 부른다.[28] 게임 초반 볼 수 있는 추락한 미군 수송기를 보면 공중으로 침투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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